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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가천대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하는 ‘과학체험 공유학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가천대학교에서 관내 초, 중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광주하남 과학체험 공유학교'를 실시한다. 수업은 가천대학교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며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8월10일, 17일 3일간 가천대학교에서 실시한다. 이번 수업은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하는 광주하남 지역의 초,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가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융합주제 탐구와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과 탐구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교 밖 과학체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과학체험 공유학교는 모든 수업을 가천대학교 전공 교수들이 진행하며, 초등 4개반, 중등 1개반 수업으로 운영된다. 초등 수업 주제로는 ▲3차원 입체 ▲수학적 게임전략 분석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안토시아닌의 마술 ▲진동과 파동, 중등은 ▲빛의 스펙트럼 ▲스포츠 과학 ▲수학적 게임 전략 ▲미세먼지 속 우리의 폐를 지키려면 ▲양초 연소의 비밀 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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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 지면기사
뛰어난 정무적 역량… 교통 현안 적임자 김충범(57·사진) 전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22일자로 제18대 광주시 부시장에 부임한다.김 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농생명대 졸업 후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농림부 농협경제지원팀장,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농정해양국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무적 역량이 뛰어나고 매사 의욕적이며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7월부터 최근까지 국토교통부에 파견 근무했던 경험을 갖추고 있어 광주시의 핵심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적임자란 평가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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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울린 감동의 하모니… 전세계 관악계까지 큰 울림 지면기사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성료 5만여명 찾아 수준높은 연주 감상 방세환 "국제 문화예술도시 첫발"광주서 열린 관악올림픽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5만여 명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지난 13·14일 사전 행사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20일 27개 회원국과 음악 단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메인 공연, 프린지 공연, 강연, 전시 등이 진행됐고 전국에서 5만명 이상이 콘서트장을 찾아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했다.이번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천년의 문화도시 광주의 전통문화와 관현악이 만나 다양한 앙상블과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세계관악협회 위원회가 선정한 호주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 스패니쉬 브라스 등 세계 정상급 관악밴드 8개국 13개 팀의 메인 공연이 매일 2차례 열려 관악의 진수를 선보였다.특히 무료로 열린 프린지 콘서트는 핫이슈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계 32개 공연팀은 아름다운 관현악 선율을 선사, 문화시설이 낙후됐던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광주 지역의 초·중·고 및 학교밖 청소년들이 모여 결성된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서양음악과 국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였다.또 미 해군밴드는 매 공연마다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미 해군지휘자 로버트 코츠 중령은 "아시아 연주가 처음인데 아름다운 광주에 초대받아 연주하고, 연주로 아름다운 우정을 쌓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 해군밴드의 메인 공연은 계속되는 앙코르 요청에 1시간 가까이 더 진행되기도 했다.지난 20일 오후 6시 열린 폐막식은 육군 제7기동군단 군악대의 오프닝 연주에 이어 김덕수 사물놀이,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세계관악협회원들이 모두 함께한 대동놀이로 대미를 장식했다.폐막식에서 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장은 "듣고, 배우고, 공유하고 함께 친목을 나누었던 한 주였다. 우리는 다양한 앙상블, 강연, 레퍼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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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5일간 대장정 마무리
세계 최고 수준인 관악기 연주자들의 공연이 방문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관악인의 올림픽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5만여 명에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0일 오후 6시부터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진행된 폐막식은 육군 제7기동군단 군악대의 오프닝 연주에 이어 우리의 전통문화인 김덕수의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광주시립 광지원 농악단의 공연과 함께 세계관악협회원들이 모두 함께하는 대동놀이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광주에서 열린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천년의 문화도시 광주의 전통문화와 관현악이 만나 다양한 앙상블과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지난 13·14일 사전 행사와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20일 27개 회원국과 음악 단체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가한 메인 공연, 프린지 공연, 강연, 전시 등이 진행됐고 전국에서 5만명 이상이 콘서트장을 찾아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했다. 세계관악협회 위원회가 선정한 호주 애들레이드 윈드 오케스트라, 스페인 스패니쉬 브라스 등 세계 정상급 관악밴드 8개국 13개 팀의 메인 공연이 매일 2차례 열려 관악의 진수를 선보였다. 본행사 첫날부터 메인 콘서트 10회 관람권 1만여 석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무료로 열린 프린지 콘서트는 핫이슈였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세계 32개 공연팀은 아름다운 관현악 선율을 선사, 문화시설이 낙후됐던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광주 지역의 초·중·고 및 학교밖 청소년들이 모여 결성된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서양음악과 국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였다.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는 2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국악기를 사용하여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와 풍부함을 더하는 연주를 선보였고,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 18명의 학생들이 전통 농악의 흥겨운 리듬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의 이번 콘서트는 천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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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청소년들 ‘문화예술로 세계와 교감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의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8일 광주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WASBE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에서 프린지 콘서트를 선보였다. 미담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광지원초등학교 광지원농악대, 신현중학교 취고수악대의 학생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양음악과 국악의 조화로운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지역의 초·중·고 및 학교밖 청소년들이 모여 올해 3월에 결성됐다. 이창석 지휘자와 12명의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들은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서 꾸준히 연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서양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다. 광지원초 광지원농악대는 18명의 학생들로 이뤄져 있으며 전통 농악의 흥겨운 리듬과 함께 한국 전통음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광지원초교는 60여 명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전교생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광지원 농악을 배우고 전수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교다. 그 특별한 장점을 살려 전통 음악의 생동감과 활기를 더욱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신현중 취고수악대는 20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국악기를 사용해 한국 전통음악의 깊이와 풍부함을 더하는 연주를 선보였다. 이들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천년의 문화도시 광주에서 서양음악과 국악이 하나의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현대적인 예술 감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문화 예술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서양음악과 국악의 융합을 경험하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악 애호가들이 함께해 문화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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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청소년문화의집, SK하이닉스 과학인재 양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SK하이닉스에서 제공하는 하인슈타인 과학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24일부터 엔트리로 배우는 데이터 과학 및 챗 지피티(Chat-GPT) 활용 교과 융합 프로젝트로 총 6주 교육 과정이다. 학생들은 최신 교육 과정 및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를 반영한 AI(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 수준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 기술과 사회적 가치의 결합'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SK하이닉스와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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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세계관악컨퍼런스 참여 ‘미 해군 밴드’에 감사 서한문 전달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8일 제20회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에 참여한 미 해군 밴드에 자필로 작성한 서한문을 전달했다. 방 시장이 작성한 서한문 내용에는 “광주에서 보여준 멋진 하모니는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으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멋진 활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를 희망하며 미 해군 밴드에 무한한 감사와 신뢰를 보낸다"고 밝혔다. 미 해군 밴드는 전 세계에 여러 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제20회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에 참여한 미 해군 밴드는 워싱턴본부의 해군 군악대로 아시아에서의 공연은 처음이다. 한편, 제20회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국제음악 행사로 2년에 한 번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해 관악계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개막돼 20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공연,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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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김충범 신임 광주시 부시장 22일 부임
김충범(57) 전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이 22일자로 제18대 광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한다. 김 부시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농생명대 졸업 후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농림부 농협경제지원팀장,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농정해양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무적 역량이 뛰어나고 매사 의욕적이며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2023년 7월부터 최근까지 국토교통부에 파견돼 근무했던 경험을 갖추고 있어 광주시의 핵심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적임자란 판단 아래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경기도에 그의 임명을 적극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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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로·하천 무단점용… 광주시 '징수 구멍' 지면기사
15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명뿐'세외수입 확보' 현장 확인 불가능용역 통해 현황 파악 등 우선 지적세수 급감으로 지방재정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정된 인력으로 인해 광주지역 도로·하천 등의 무단점용 사용료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외수입 구멍'을 메울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의 세외수입 현황은 2023년 12월 기준 총 1천747억3천만원이다. 이 중 도로 사용료는 45억5천600만원(2.60%), 공유수면 사용료는 10억1천200만원(0.58%), 하천 사용료는 1억2천900만원(0.07%) 등 총 56억9천700만원에 달한다.하지만 관련 담당 공무원 인원이 한정된 탓에 도로·공유수면·하천부지 불법점용 적발 및 사용료 부과·징수 등 주요 세입원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다.현재 곤지암읍 등 광주지역 1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1명 정도가 도로·공유수면·하천부지 점용허가 및 불법행위 단속 등을 담당하고 있다.곤지암읍의 직원 1명이 담당한 2023년 세외수입은 도로점용 사용료 298건 4억3천435만원, 공유수면 사용료 316건 9천366만원, 하천부지 점용 사용료 101건 5천664만원이다. 초월읍도 직원 1명이 도로점용 사용료 377건 4억9천800만원, 공유수면 사용료 310건 1억2천700만원, 하천부지 점용 사용료 374건 4억7천600만원을 거둬들였다.담당 직원이 혼자서 도로, 구거 점용사용 허가 협의 및 불법행위 단속, 도로유지관리사업, 도로·하천·구거 수해복구사업, 도시계획 관련 업무(열람·공고 등)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세외수입 확보를 위한 현장 확인 등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특히 담당 직원이 1년6개월 정도 근무 후 타 부서로 발령나기 일쑤다보니 도로·하천부지 등의 불법점용은 사실상 신고 없이는 확인이 어렵다. 이로인해 무단 점유 시 점용허가를 받고 점용료를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 조치를 받지 않은 경우도 있어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시 본청의 세외수입도 각 담당(건설·도로 등) 부서에서 보통 4~5명이 업무별로 담당하고 있으나 다른 업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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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인력… 광주 도로·하천 사용료 ‘세외수입 구멍’
세수 급감으로 지방재정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한정된 인력으로 인해 광주지역 도로·하천 등의 무단점용 사용료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외수입 구멍'을 메울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의 세외수입현황은 2023년 12월 기준 총 1천747억3천만원이다. 이 중 도로 사용료는 45억5천600만원(2.60%), 공유수면 사용료는 10억1천200만원(0.58%), 하천 사용료는 1억2천900만원(0.07%) 등 총 56억9천700만원에 달한다. 하지만 관련 담당 공무원이 한정된 탓에 도로 및 하천 부지 불법점용 적발 및 사용료 부과·징수 등 주요 세입원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곤지암읍 등 광주지역 15개 행정복지센터에서 1명 정도가 도로와 하천부지 점용허가 및 불법행위 단속 등을 담당하고 있다. 곤지암읍의 직원 1명이 담당한 2023년 세외수입은 도로점용 사용료 298건 4억3천435만원, 공유수면 사용료 316건 9천366만원, 하천부지 점용 사용료 101건 5천664만원이다. 초월읍도 직원 1명이 도로점용 사용료 377건 4억9천800만원, 공유수면 사용료 310건 1억2천700만원, 하천부지 점용 사용료 374건 4억7천600만원을 거둬들였다. 담당 직원이 혼자서 도로, 구거 점용사용 허가 협의 및 불법행위 단속, 도로유지관리사업, 도로·하천·구거 수해복구사업, 도시계획 관련 업무(열람·공고 등) 등 각종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세외수입 확보를 위한 현장 확인 등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 특히 담당 직원이 1년6개월 정도 근무 후 타 부서로 발령나기 일쑤다보니 도로·하천부지 불법점용은 사실상 신고 없이는 확인이 어렵다. 이로인해 무단점유시 점용허가를 받고 점용료를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별 조치를 받지않은 경우도 있어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 시 본청의 세외수입도 각 담당(건설·도로 등) 부서에서 보통 4~5명이 업무별로 담당하고 있으나 다른 업무가 많기는 마찬가지다. 정확한 세외수입 업무 처리를 위해선 필지별 현장 확인·조사가 필요하지만 현재 인원으로는 제약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