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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 광주시 이름없는 천사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현금을 기부한 이름없는 천사가 있다.지난 4일 광주시청 아동복지과에 익명의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편지에는 치매 노인을 모시고 경제적으로 힘들게 지내던 중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김유주 통합사례관리사와 시청 직원의 도움으로 극단적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는 내용과 함께 현금 50만원이 동봉돼 있었다.익명의 기부자는 "현금은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앞으로도 여유가 있을 때 주위를 돌아보며 살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시는 익명의 편지였지만 편지의 주인공은 올해 치매 아버지를 모시며 실직 상태로 지내던 아동복지과 사례관리 대상자임을 인지할 수 있었다.편지를 받아 본 김유주 통합사례관리사는 "아직도 경제적으로 넉넉한 상황이 아닐 텐데 적지 않은 돈을 기부한 마음이 너무도 따뜻하고 고맙다"며 "사례관리를 하면서 정말 보람된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시는 대상자가 기부한 성금 5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시 소외계층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 사례관리 대상자 관심과 도움에 보답. "나 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편지와 함게 현금을 기부.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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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3억원 지급
광주시는 농업인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3억원을 지급한다.6일 시는 관내 2천563농가 953㏊에 대해 지급 대상을 확정해 이번 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소농 직불금은 1천111명/308㏊, 면적 직불금은 1천452명/645㏊로 확정됐으며 직불금 지급조건 완화 및 신규 필지 추가 등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826농가/206㏊/5억원이 증가됐다.한편 방세환 시장은 "직불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이 확대된 만큼 더많은 농가들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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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우수기관' 수상
광주시는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2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400만원을 받았다.이번 성과평가는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에 대한 운용 투명성 및 사업추진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총 52개 관리청 및 총 8개 사업에 대해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평가가 이뤄졌다. 광주시는 오염총량관리사업 분야에서 실집행률 및 할당량 대비 배출량 부문에서 사업을 준수하게 추진했으며 민간 지정 할당 시설 및 삭감계획의 사후 점검 관리 부문에서도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한편 방세환 시장은 "오염총량관리 사업을 통해 지역개발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 3대가 행복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가 2022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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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광주시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4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대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 평가에서 광주시가 총 14회 수상해 도내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SOS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기관장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해 왔다.2022년 한 해 동안 공장 설립, 주변 인프라 조성,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 애로 315건을 해결하고 중소기업 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14건의 규제를 발굴·건의해 2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현장중심의 기업SOS 지원시책을 운영해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및 공장밀집지역 기반시설 개선사업에 약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40여 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마케팅, 수출·판로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관내 중소기업 간 매칭상담을 통해 기업 맞춤형 경영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업 경영 안정화와 안전한 작업장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아울러 기업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인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 운영, 기업SOS 현장기동반 및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책 발굴과 불합리한 규제 해소, 다양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가 경기도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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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2023년 인권영향평가 용역 결과 100점 만점에 98.3점 높은 평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2023년 인권영향평가 용역' 결과, 올해 기관운영 점수가 100점 만점에 98.3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달 30일 본사 지하1층 회의실에서 2023년 인권영향평가 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인권영향평가 결과,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분야는 작년 대비 약 9.5점이 올라 공사의 협력업체 인권침해 예방 및 공급망 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올해 공사의 기관운영 점수는 100점 만점에 98.3점의 평가점수를 획득했고 작년 대비 0.71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해 주요사업은 사업적 중요도 및 리스크 영향도를 평가해 체육사업이 선정됐고, 공사에서 운영 중인 7개 시설에 대한 평가결과 종합 평가점수 89.31점을 획득했다.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기관운영 분야 ▲인권경영 제도화를 위한 필요조치 ▲직장 내 괴롭힘, 직장내 성희롱 예방활동 강화 ▲장애인 근로자 보호 ▲감정노동자 보호조치 등 4가지 인권이슈와 체육사업 분야 ▲안전관리 점검 자료 체계적 관리 ▲수영장 약품관련 정보제공 노력 확대 ▲민원사항 개선 ▲체육시설 프로그램 등록회원 중도 취소자 발생시 안내 및 기간 확대 ▲안전관련 예산 분리 등 5가지 인권이슈가 도출됐다.인권영향평가는 공사의 경영활동이 인권과 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권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사는 2019년 인권영향평가를 최초 실시한 이후 매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박남수 사장은 "인권영향평가 측정을 통해 공사의 인권경영 현 주소를 되짚어 보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이번 평가를 통해 인권경영에 부족한 점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인권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달 30일 본사 회의실에서 2023년 인권영향평가 용역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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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광주시의원, 광주시 재정여건을 감안한 시민 체감 재정사업 촉구
광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박상영 의원은 지난달 3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시민 체감 생활밀착형 정책 우선 추진을 촉구했다.박상영 의원은 "광주시의 재정자립도는 39.04%로서 상급 기관에 대한 재정의존도가 높다"며 "2024년도 당초 예산 일반회계 1조1천572억4천314만원 중 의무지출 비중이 67.69%를 차지해 자체 재량지출 예산은 기껏해야 3분의1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광주시는 국세수입의 저조 및 부동산 거래 정체 등에 따라 자체수입 여건이 어려운 환경으로 예측된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이 원하는 시민 체감 재정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더불어 박상영 의원은 "자체사업비 1천126억원의 민간위탁 및 공기관 대행사업비 등에 대해서도 성과평가를 통한 정비를 검토해 주시고 광주 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은 과감한 자체 구조 혁신을 통해 균형 잡힌 공공기관 운영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그는 "모든 일에는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며 "광주시는 재정분야에서 만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실수가 없도록 시정 운영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당부했다.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고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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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태권도시범단 창단
광주시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된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태권도협회(회장 김규필)는 태권도 저변 확대와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해 2일 오포생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58명의 태권도시범단 단원들에게 방세환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창단식에서 방세환 시장은 국기원의 "태권도 명예 5단증'을 받는다.광주시 태권도시범단은 앞으로 각종 대회참가와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시의 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및 홍보활동에도 기여할 예정이다.광주시 태권도협회는 61개 클럽에 9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한편 방세환 시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대표 경기종목으로써 남녀노소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효과적인 좋은 운동 경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저변 확대와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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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개발제한구역내 주민 불편 해소… 광주시, 내년 지원 국비 5억 확보 지면기사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분야로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농로 정비사업 등이며, 광주시는 각종 편익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방세환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로써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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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5억원 확보
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국비 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분야로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농로 정비사업 등이며, 광주시는 각종 편익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방세환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로써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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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200호 발간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정 및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지령 200호를 발간했다.'광주비전'은 2007년 5월 타블로이드 판형의 28면 월간지 형태로 발행하기 시작, 2021년에는 책자 형태의 56면으로 대폭 개선됐다.단순히 시정 소식이나 홍보 위주의 내용보다는 마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역사·문화·예술 정보 등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며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식지로 거듭났다.또한, 올해 6월부터는 웹진 형태로도 발행하며 가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특히, 역사와 문화, 예술, 환경, 도시재생, 평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기자 9명이 소식지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광주비전'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시정소식지 발행인인 방세환 시장은 이번 200호 발행을 축하하며 "광주비전이 광주시의 희망찬 변화를 기록하고 시민들의 행복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대표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광주비전 200호 발행 기념 및 연말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식지와 관련된 추억, 2023년 광주시와 함께한 순간, 2024년 새해 소망과 목표 등 총 3가지 주제로 사연을 받아 광주비전 지면에 게재할 예정이며 광주비전 구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비전 12월호 또는 광주시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 제200호 발행. /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