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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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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30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5천451억원 투입… 슬러지감량화시설 1개소 신설도 광주시가 하수도 시설의 단계별 집행계획을 반영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해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지난 27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30년까지 5천451억원을 투입해 경안 및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1만5천㎥/일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로 186㎞ 신설 및 24㎞ 개량, 슬러지감량화시설 1개소 신설 등 하수도시설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수처리구역도 기존 대비 11% 늘어난 93㎢로 광주시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에 반영한 개발사업 추진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30년까지 계획인구를 49만9천명으로 설정해 광주시 인구 추이 반영 및 급증하고 있는 발생 하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는 승인된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방류수역의 수질 보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편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불가피하게 제외된 지역은 다음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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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지원초, ‘새로운 시작을 위한 졸업 축제주간’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졸업 주간을 운영하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졸업문화를 만들어가는 학교가 있다. 광주시 남한산성면 광지원초등학교(교장·백원렬)는 28일 졸업식을 가졌다. 광지원초교는 전체 6학급·전교생 68명으로, 이번에 졸업하는 학생은 10명이다. 학교는 지난 18일~28일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졸업 축제주간으로 정하고 그동안 배웠던 프로젝트 학습과 영어 뮤지컬 등을 발표했으며, 학부모회 주관 '졸업 축하 꽃 만들기' 및 '학부모와 학생 친교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돌아보며 감사 편지를 쓰고, 졸업생은 쓴 편지를 28일 졸업식 때 발표했다. 또한 졸업식에서는 친구의 장점을 찾아 보는 시간을 갖고 졸업생 전원에게 재능상을 주어 모두가 주인공이 됐다. 학교측은 “이번 행사는 획일적인 졸업식 행사에서 벗어나 학교생활과 개인의 성장을 되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졸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백원렬 교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1년을 마무리하며 졸업을 함께 축하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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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만선생활문화센터 김수영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오세영)은 만선생활문화센터 '지역문화전문인력' 김수영이 '2023 지역문화전문인력 통합성과공유회'에서 최종심의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 전문인력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전국 7개 주관기관이 추천한 우수 프로젝트 7건 프로그램 중에서 올해는 광주시문화재단 김수영 지역문화인력이 기획한 '만선리 글로컬처 라이프'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글로컬처'란 글로벌과 로컬 그리고 컬처의 합성어로, 만선리의 구성원들을 소개하는 로컬 매거진과 주민 주도형 마을 축제로 구성돼 있다. 기존 지역주민과 더불어 다문화 가정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 특성을 잘 반영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협력 관계의 네트워크 구축과 주민 화합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글로컬처 라이프 프로젝트는 ▲ 매거진 '글로컬처 라이프' ▲마을축제 '글로컬처 라이브'로 주민들의 에피소드와 함께 지역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기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로 제작된 매거진에는 방글라데시, 네팔 이주민 등의 사연과 같이 만선리 라이프 스타일을 깊이 이해하는 지역성 특성이 담긴 이야기와, 지난 8월30일 만선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마을 축제 '글로컬처 라이브'가 수록됐다. 인터뷰에 참여한 스리랑카 부부 인디카와 루와니는 “이 프로젝트 이후로 많은 이웃들을 알게 됐고 더욱 친해지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축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주민운영위원 이규진 만선리 이장은 “조용했던 고향 만선리에 축제가 생겨 주민으로서 뿌듯하고 이를 통해 만선리에 활력이 생겨나길 바란다"며 기대를 비췄다. 한편, 광주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세영은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문화적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만선생활문화센터가 구심점이 돼 지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인력의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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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 국제표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재인증
광주 도시관리공사(사장·박남수)가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국제표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재인증을 받았다.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으로 방지하기 위해 부패방지 경영에 대한 요구사항 및 절차를 정의한 국제표준 규격이다. 광주 도시관리공사는 조직 내 부패방지 및 경영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2020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최초 도입 매년 현장 심사를 통해 국제 표준시스템의 요구사항 이행 확인을 위한 심사를 진행 3년 연속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2월 5일, 6일 이틀간의 갱신 심사를 통해 부패방지 경영 운영 성과 및 부패 리스크 개선 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인증 심사결과 지난 22일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의 올해 부패방지 경영 주요 내용으로는 ▲중·장기 윤리경영 로드맵 및 전략 구축 ▲부패방지방침 및 목표수립 ▲부패방지 경영 운영 내규 및 매뉴얼 개정 ▲청렴리더 제도 운영 ▲부패 및 법령 위반 리스크의 식별·평가·개선 ▲부패 위반 신고 처리 절차 운영 ▲체계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부패방지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참여 등을 인정받아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23년도 부패 발생건수 ZERO화 목표를 달성하여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도약하였다. 한편 박남수 사장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유지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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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 A등급 장려상 수상
광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반수도사업 실태평가'에서 '매우 우수'인 A등급을 달성하고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수도사업 종합평가로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 평가한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공통 분야 9개 항목(28점) ▲운영관리 분야 18개 항목(52점)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 정책 이행노력 종합평가 발표(20점)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광주시는 Ⅱ그룹(급수인구 20만 이상) 지차체 중 최종 3위를 달성해 A등급(매우 우수)과 환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 및 상금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난해 광주시는 7위인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 내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 최상의 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상수도 지자체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최종 평가에 해당하는 수돗물 음용률 향상 노력과 정부 정책 이행 노력에 대한 발표에서 졸음쉼터 수돗물 스마트음수대 설치, 스마트 물 관리체계 구축, 수돗물 안심서비스 추진, 광주정수장 관망관리 운영백서 발간 및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 등 수돗물을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기 위한 광주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발표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급수인구 20만 이상 전국 37개 지자체 중 처음으로 일반수도사업자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 장려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내실 있는 사업 운영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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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 "기회소득통해 가치창출 도와" 지면기사
[지방의회, 내가 뛴다] "예술인, 정당한 평가 못받아" '재선' 발의 조례안 20건 달해'현장문제' 의정 접목 대안 제시시간날때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의회학과 전공한 박사 '학구파'"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 시민들이 저만 바라봐도 힘이 나고 큰 꿈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사람, 그런 시의원이 되고 싶습니다."광주시의회 이은채(49) 의원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여성의원으로서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고, 때로는 당차고 강하게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재선인 이 의원이 그동안 발의한 조례안만 20건에 달한다. 초선 때는 새벽 4시까지 공부하며 현장을 누볐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안건들을 이해하고 심층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눈에 띄는 이유가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그는 평상시 파악한 현장의 문제점들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대안을 제시한다.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잘한 부분에 대해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려 하고 있다.그가 발의한 조례안 대부분은 어려운 시민들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중장년 일자리 촉진에 관한 조례안', '자동차 정비업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등이다.특히 '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2년 동안 준비한 것으로 예술활동 증명이 가능한 일정 소득 이하의 광주지역 활동 예술인들이 일정 금액의 현금 또는 지역화폐를 통해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그는 "무형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대다수가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회소득 지급을 통해 시장에서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조례안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이 의원은 출마 전부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노인복지회관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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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양리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속도'… 法, 입지결정訴 광주시 손 들어줘 지면기사
광주시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 4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 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후보지 공모를 실시, 2022년 3월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그러나 2022년 11월 곤지암읍 수양리 일부 주민들이 주민 동의 요건과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에 하자가 있다며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또 신둔면 일부 주민들도 시와의 협의가 누락됐다며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이와 관련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7일과 14일 두 건 모두 원고의 청구를 기각, 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영향평가 용역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에 대한 사전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당초 예산에 사업부지 토지 보상을 위한 감정 평가 비용을 반영, 감정 평가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토지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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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손 들어준 법원… 종합폐기물처리시설 ‘탄력’
수양리 423 일원 입지결정 고시 취소소송 2건 '기각' 2028년 준공 목표 내년 토지 감정 평가 등 절차 속도 광주시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 4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 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입지 후보지 공모를 실시, 2022년 3월 곤지암읍 수양리 423 일원을 최종 입지로 선정했다. 그러나 2022년 11월 곤지암읍 수양리 일부 주민들이 주민 동의 요건과 입지 선정위원회 구성 및 의결에 하자가 있다며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신둔면 일부 주민들도 시와의 협의가 누락됐다며 입지 결정 고시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7일과 14일 두 건 모두 원고의 청구를 기각, 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영향평가 용역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에 대한 사전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 당초 예산에 사업부지 토지 보상을 위한 감정 평가 비용을 반영, 감정 평가 결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토지 보상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은 2022년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결정됐으며 올해 1월 국고보조금 470억원을 확정했다. 방세환 시장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등 원활한 폐기물처리를 위해선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2028년까지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이 준공 및 가동 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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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국회의원, 국도3호선 쌍동JC 교차로 확장예산 17억 원 확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민·광주시을)은 국도 3호선 쌍동JC 교차로 확장공사 설계비 및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교통·생활환경 SOC예산 17여 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 국도 3호선 쌍동JC는 2016년 개통 당시부터 진입 구간의 병목현상으로 쌍동리 일대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유발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특히 쌍동리 동광모닝스카이 378세대, 모아미래도 587세대, e편한세상 562세대, 한라비발디 1천108세대 등 7천400여 명의 주민들은 마을 입구가 시도 23호선과 국도 3호선 쌍동JC 구간에 직접 연결돼 있어 이 일대의 극심한 교통정체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임 의원은 쌍동리 아파트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국토교통부에 '쌍동JC 개선사업'을 요청해 2022년 12월 국토부가 수립하는 '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국도3호선 쌍동JC 교차로 확장사업'을 최종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원은 이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기재부와 국토부 그리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지난 2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를 반영할 수 있었다. 임 의원은 “국토부는 당초 내년 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할 계획이 없었다. 그러나 사업이 지연될 경우 쌍동리 주민들이 길게는 5년 이상 교통정체에 시달려야 하는 상황이라 이번 국회 예산심사과정에서 정말 열심히 뛰며 기재부와 국토부, 예결위원들을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이번 설계비 확보로 쌍동리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 빨리 해소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 쌍동리 일대의 구조적인 교통정체가 근본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시도23호선과 국도3호선 그리고 쌍동리 지하차도 진입로 주변을 동시에 입체화하는 방안을 국토부 그리고 광주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시 관내에서 추진 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 14억원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40억원 ▲이천~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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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예조합, 일본 아이치현 자매도시 체결 지면기사
광주시 도예조합(조합장·이윤섭)이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시와 도자기 관련 자매도시 체결을 위해 지난 20일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 이정환 자치행정과장을 단장으로 이윤섭 조합장 등 총 7명이 참가했다.방문단 일행은 지난 20일 아이치현을 방문해 자매도시 교류와 관련 아이치현 기마타 나루토시 국제과장 등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도코나메야키협동조합과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할 예정이다.한편 도코나메시는 일본 6대 가마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제일 크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