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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난’ 복병 만나 몸살 앓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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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신임 경찰서장 프로필]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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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랑데부' 우수지 대표·(주)비엠라인 김희수 대표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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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재난안전교육 유공자 도지사 표창 수여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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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안양시 청년사업 '성공사례' 살펴보기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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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시, 길거리 구두수선대·가로 판매대 등 116개소에 도로명주소 부여
안양시가 길거리 구두수선대와 가로 판매대 116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을 부착했다.구두수선대 등 거리가게는 구청으로부터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설치한 시설물로, 그동안 판매업자들은 정확한 주소가 없어 우편물이나 택배 수령 시 인근 건물 주소를 빌려 쓰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운영자들의 불편 감소 및 거리가게 주변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 파악이 가능해 소방 및 경찰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사용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가 길거리 거리가게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했다. 도로명 주소가 부여된 가로판매매 전경.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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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시노인복지관, 10월 5일 평촌중앙공원서 '孝축제' 개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부터 평촌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한 세대교류의 날 기념 '가화만사성 孝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3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친목 레크리에이션, 명랑운동회, 가족사진 촬영, 세대별 놀이체험, 노인생애체험, 우리집 가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시 거주 3대 가족(3인 이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복지관 홈페이지(www.happytow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log_h02886@naver.com), 팩스(031-455-0553)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복지관은 가족 행사 후 낮 12시부터 행사장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체험부스를 공개 운영하며, 경품 행사와 세대 간 합동공연 및 축하공연도 마련했다.진관 복지관 관장스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 그리고 효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과(031-455-0551)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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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지자체 종합대상 수상
안양시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시상식에서 '2019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속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해 탁월한 정책으로 청년들의 삶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 및 국회의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기초자치단체 부문은 올해 첫 제정됐으며, 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첫 번째 수상의 이름을 올렸다.시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청년정책 전담부서인 청년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청년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정을 펼치고 있다.'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정책비전으로 올해 총 29개 사업에서 146억원 규모로 청년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 사업으로 청년기업 100개 육성하며, 청년과 신혼부부주택 4천300여세대를 공급해 청년층 주거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오는 10월 19일에는 평촌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제1회 안양청년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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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과천시, 30일 별양동 상가지역서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 홍보 캠페인' 전개
과천시가 오는 20일 별양동 중심상가 일원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등에서는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캠페인에는 시를 비롯해 과천시여성단체협의회, 과천경찰서로 구성된 '과천시 여성공간지킴이'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업체인 (주)KFnS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을 알리고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는 중대한 범죄란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3월 '과천시 여성공간지킴이'를 발족하고 분기별로 지하철 역사, 쇼핑몰, 상업용 빌딩 등 다중이용 시설물 등의 화장실, 탈의실, 수유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그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과천우체국, 이마트 과천점, 별양동 상가지역, 과천시민회관 수유실과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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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성결대학교, 2개의 인준연구소 선정해 빅데이터 분야 선제적 대응 나선다
성결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개의 인준연구소를 선정해, 빅데이터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소는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와 AI 경영기술 연구소 등 빅데이터 기반 분야다.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는 2019년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융·복합 분야에 선정되는 등 설립단계부터 주목을 받아 3년간 매년 1억원 규모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특히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는 지난 21일 한국어일보어학회 제40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준서 연구소장(성결대 동아시아물류학부 교수)은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를 통해 "언어학의 틀의미론 기반에 빅데이터 마이닝 알고리즘의 하나인 응집 계층적 클러스터링을 응용한 다중언어 문화이미지프레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이준서 교수가 지난 21일 성결대에서 진행된 한국일본어학회 제40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하고 있다./성결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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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관내 39곳에 고화질 방범용 CCTV 신규 설치…80곳은 고화질 CCTV로 교체
안양시는 관내 취약지역에 고화질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추가 설치된 곳은 범계사거리 분수대 인근과 안양7동 메가트리아 아파트 도로변 등 39곳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CCTV는 '노란천사 프로젝트' 일환으로 CCTV 지주를 노란색상으로 바꾸고, CCTV 안내판과 비상벨을 LED 방식으로 개선해 어두운 곳에서도 눈에 잘 띄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안양8동 명학공원과 호계2동 호계중학교 후문 등 80곳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로 교체했다.시 관계자는 "고화질의 방범용 CCTV로 교체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안양 과낸에는 1천111개소에 5천223대의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7동 메가트리 도로변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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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과천시시설관리공단, 27일 시민회관 대극장서 창작발레 '화양연화' 공연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7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발레 '화양연화'를 선보인다.서울발레시어터의 창작발레 '화양연화'는 일제강점기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꽃다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공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최대 축제인 제23회 과천축제 기간에 공연되며, 9월 '경기도 문화의 날'에 맞춰 1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작품은 과천시민회관 상주예술단체인 '서울발레시어터'의 신작으로 경기도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2019년도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천원이다. 공연 티켓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ccs.or.kr) 또는 전화(02-504-730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7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리는 창작 발레 '화양연화' 포스터'.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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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연성대학교, 후진학선도형사업 컨소시엄 운영 협약 체결
연성대학교(총장·권민희) 후진학선도형사업 컨소시엄(주관 대학 연성대, 협력대학 동서울대학교·인하공업전문대학)이 지난 20일 연성대 보관에서 총장협의회 및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는 사업계획서의 주요 내용을 심의·의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관리·운영과 후진학 활성화 체제 마련을 위해 운영 전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인 후진학선도형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지역사회-산업계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교육부가 3년간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연성대 컨소시엄은 국고 지원으로 학위과정 중심의 직업교육역량을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학위과정에 접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동서울대학교 및 인하공전과 조화동맹을 체결했으며, '컨소시엄 대학 집단지성 기반 평생직업교육 통합지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성인학습자 대상 직업교육모델의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연성대 컨소시엄은 지역사회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강화, 지역 산·학·관 거버넌스 기반 평생직업교육 플랫품 구축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했으며, 6개 프로그램의 17개 세부 프로그램 그리고 40개 평생직업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 준비를 하고 있다. 권민희 연성대 총장은 "대학은 현재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으로 연성대식 후진학선도형 평생직업교육모델을 구축·운영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연성대학교가 지난 20일 총장협의회 및 사업추진위원회(연석)를 개최했다. 왼쪽부터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 /연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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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마사회, 동대문·강동지사에 중독예방 전문 '유캔센터' 개소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동대문지사, 강동지사 2곳에 중독예방 전문 '유캔센터'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마사회는 전국에 총 16개의 유캔센터를 운영한다.이번에 문을 연 신규 유캔센터는 홍보관, 디스플레이관, 예방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자가진단, 건전구매 안내,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희망자에 한해 용산 유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트레스 관리, 치유 훈련 등 전문상담 채널도 지원한다.마사회는 이번 신규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중 총 10개 유캔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마사회 관계자는 "건전경기문화 정착을 위해 마사회 전 사업장에 유캔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이용자보호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경마를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마사회는 전국 유캔센터를 거점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과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도박 중독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현장상담의 경우 8월 현재 4천400여명으로 지난해 1년간 참여한 1천300여명보다 큰 폭으로 확대됐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마사회는 중독 예방을 위해 운영중인 유캔센터 모습. /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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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웨딩홀 사장의 통큰 기부로 진행된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화제
22일 오후 안양 아르떼 채플&컨벤션 7층 컨벤션홀에서 아주 특별한 결혼식이 열렸다.다문화가정 행복나눔 2019 사랑의 합동결혼식이 바로 그것. 보통의 다문화 결혼식은 공공기관 대강당이나 야외에서 진행됐으나 정통 결혼식장에서 이뤄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국제로타리 3750지구 부부사랑 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아르떼 채플&컨벤션(이하 아르떼)이 주관한 이번 합동결혼식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아이디어와 조성일(46) 아르떼 대표의 통 큰 재능기부로 성사됐다.조 대표는 결혼식장은 물론 신부의 웨딩드레스와 헤어 및 메이크업, 결혼앨범, 식사 그리고 제주도 신혼여행 왕복항공권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했다.4년 전부터 안양 지역에서 웨딩홀 사업을 시작한 조 대표는 이번 다문화 결혼식뿐 아니라 2016년 KBS강태원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 부부 합동결혼식 후원, 홀몸노인 웨딩홀 점심식사 제공, 보육원 방문 지원 등 안양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대표는 "얼마 전 어머니 칠순잔치를 했다"며 "어머니가 지금까지 살아온 것에 대한 보답으로 뭐 좋은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 다문화 합동결혼식 이야기를 듣고 '이거다'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결혼식 후원의 이유를 설명했다."지역에서 사업체를 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사업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아이들 복 받으라고 (봉사를) 한다"며 멋쩍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이날 결혼식에는 각자의 형편 문제로 결혼식 없이 함께 살아온 다문화가정 7쌍이 화촉을 밝혔다. 최 시장은 결혼식에 앞서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다"며 "여러분들의 미래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특히 이날 결혼식에서는 다문화가족 동아리의 우쿨렐레 축하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 중창단의 축가 등의 재능기부로 다문화가정의 새 출발의 행복을 기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2일 안양 아르떼 채플&컨벤션에서는 국제로타리클럽 3750지구 부부사랑 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아르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