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교통난’ 복병 만나 몸살 앓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2024-06-04
-
과천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 포스터' 공모
2018-10-01
-
[경기 남부 신임 경찰서장 프로필]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2024-02-05
-
[사람사는 이야기]'랑데부' 우수지 대표·(주)비엠라인 김희수 대표
2020-07-20
-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신설 확정…양재까지 3분 소요
2018-12-12
최신기사
-
피플일반
안양 동안초, 사랑의 동전모으기 통해 모인 기금 '돕는 사람들'에게 전달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24일 '사랑의 동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NGO단체인 '돕는 사람들'에게 전달했다.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KOICA, 한국은행 그리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NGO단체 '돕는 사람들'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국내·외 빈민 지역 및 지구촌 재난 지역의 교육·식량·의료지원을 위해 기금을 모으는 사업이다.동안초는 지난 6월 전교 어린이회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에 대한 논의를 통해 모금 운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7월부터 9월까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동전 모으기를 실시했다.이영애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눔과 배려를 직접 실천한 기회였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려는 학생들의 작은 노력이 큰 결실로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기금은 국내 저소득 학생의 생계비나 의료비, 장학금 또는 저개발국가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 동안초는 24일 사랑의 동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NGO 단체 '돕는 사람들'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
피플일반
안양시, '제2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안양시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됐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생활 불편해소,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규제를 혁신으로 이끈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본선에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출해 예선을 통과한 17건의 우수사례가 경합을 벌였다.시는 원천기술 의약품 주입펌프의 시장 진입 규제를 지난 3년간, 100여 차례가 넘는 적극행정을 통해 13조원 규모의 해외시장에 진출시킨 성과를 발표했다.관내 M사는 주입량 오차, 감염 위험성 등 기존 제품의 치명적 단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 원천기술 의약품주입펌프를 2010년 개발해 특허 취득 및 2015년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그러나 품목 신설과 별도 급여 산정 불가로 국내 및 해외 시장 진입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이에 시는 2017년 9월부터 10차례의 중앙부처 건의와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 절차의 전 과정 밀착 지원을 통해 5단계에 걸쳐 기업규제를 개선해 냈다. 방대한 전문자료 검색과 200여 차례 관계기관과의 만남으로 기업의 시장 진입을 도왔다.현재 해당기업은 세계 유일 기술로 13조원 규모의 해외 시장과 2천5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에 독점 진출할 수 있었다. 기존 제품의 단점으로 인한 연 5만 여건이 넘는 의료사고 예방도 기대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신산업 규제혁신은 역시 안양시임을 재확인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는 제2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됐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경진대회 후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왼쪽에서 8번째)과 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
피플일반
안양시인재육성재단, '2019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발족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2019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안양지역 24개 중학교 학교장이 추천한 43명의 중학생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지난 21일 재단 중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달할 취재 활동을 펼치게 된다.기자단은 언론 프로그램과 교육, 신문사·방송국 견학 그리고 지역 소식, 안양시장·화제의 인물 등을 인터뷰 하는 등 언론 직업 체험도 경험하게 된다.재단 관계자는 "기자단은 미래 진로를 향해 활발히 활동하는 안양 미래의 주역"이라며 "내일의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기자단 활동이 좋은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1일 재단 중강당에서 '2019 안양누리 중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발대식 후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맨 앞줄 가운데)과 기자단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시인재육성재단 제공
-
피플일반
과천소방서,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종사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과천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종사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공설·법인 장사시설 교육 뿐 아니라 장례식장 영업자 법정의무교육과 병행해 진행된다.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마네킹 활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하임리히법 등을 안내한다.소방서 관계자는 "대규모 재난 및 감염사례 대비 지정장례식장 종사인력의 재해재난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장례식장에서 심정히 환장 발생 시 최초목격자인 종사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환장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국가재난대비 지정장례식장 종사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종사원들이 마네킹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과천소방서 제공
-
피플일반
안양동안경찰서, 평촌역에서 '불법촬영근절 및 빨강원 캠페인' 활성화 홍보캠페인 전개
안양동안경찰서는 24일 안양 평촌역에서 '불법촬영근절 및 빨강원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 승객들이 출입하는 '스크린 도어'에 홍보물을 부착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각 과장과 평안지구대장, 평촌역장, 평안생안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김 서장은 "최근 몰카범죄의 심각성이 날로 커져 가고 있다. 특히 여성에 대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앞으로 경찰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성범죄없는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동안경찰서는 24일 평촌역에서 '불법촬영근절 및 빨강원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스키린도어에 홍보물 부착행사를 실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동안경찰서 제공
-
피플일반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생태힐링공원 조성예정지 방문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5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3일 만안구 석수동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 생태힐링공원 조성예정지를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 등을 청취했다.생태힐링공원 사업은 생태이야기관 주변지역을 생태환경교육과 시민힐링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을 목표로 총 3만7천901㎡ 부지에 생태습지, 숲체험놀이터와 캠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과 연계해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안양천 명소로 만들어 달라"며 "지역주민 및 토지 등 소유자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 생태힐링공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있다. /안양시의회 제공
-
피플일반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50가구에 영양식 전달
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영양식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협의체는 갈현동, 별양동, 문원동 등 갈현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사례 관리 대상자들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고 있다.협의체 의원들은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영양식 전달은 물론 생활 시 불편 사항과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챙기고 있다.최춘자 협의체 위원은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갖고 살피며, 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양식 전달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거동이 불편해 평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기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
피플일반
과천시 과천동, 관내 독거노인 위한 '행복한 밥상' 행사 개최
과천시 과천동주민센터는 24일 관내 음식점 '청계산 화로구이'에서 독거노인 5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해당 음식점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로 구성된 지역 내 동아리 '라떼블랑' 회원들도 참석해 후식으로 커피와 전통차를 대접했다.이홍직 과천동장은 "행복한 밥상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기도 하다"며 "어르신들과 지역주민과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보다 행복한 과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는 24일 관내 음식점 '청계산 화로구이'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갖고 초청한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
피플일반
과천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20만원 지원
과천시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가구에 대해 20만원을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서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다.다만 유치원, 양로원 등 공동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주택만 해당 된다.주택 소유자뿐만 아니라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보일러업체와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 상담 후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에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보조금 지급 요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 환경위생과(02-3677-2247)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올해 책정된 해당 사업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한편, 저녹스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
피플일반
성결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 운영단체 4년 연속 선정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사업인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연극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운영단체로 4년 연속 선정됐다.14일 성결대에 따르면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은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 운영되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사업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 12월까지 약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정부지원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사업준비기간을 통해 운영학교 모집·선정하고 예술 강사의 심사와 선발을 통해 경기도 내 각 운영학교에 예술강사를 배치하게 된다. 성결대 산학협력단은 2017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의 수혜가 필요한 경기도 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와 교육부의 인가를 받은 대안학교 선정 그리고 강사 배치를 통한 학교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안정적 문화예술교육을 실시·지원하고 있다.현재 수혜학교만 경기지역 812개교에 달하며 강사도 410여명이다.한편, 성결대 산학협력단은 2017~2019년도 전국 17개 시·도 지역의 지정 및 공모로 선정된 운영기관(단체) 중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기지역 예술강사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사업 등을 통해 학교 및 학생에게 폭넓은 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문의:(031)467-8476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의 공동사업인 '2020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 경기 7개 분야' 운영단체로 4년 연속 선정됐다. 성결대 캠퍼스 전경. /성결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