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은 지난 24일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임직원, 병원 이용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바자회를 위해 안양샘병원은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병원 내 2층 히르품애(워내 도서관)에서 기증물품을 모집했다. 그 결과 의류 897점, 잡화 578점, 도서음반 177점, 가전 10점 등 총 1천662점의 물품이 모였다.모집물품은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시작으로 일정 기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며, 바자회 수익금은 국가의 지원제도나 민간 후원기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의료취약 계층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권덕주 안양샘병원장은 "올바른 나눔과 기증 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병원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은 지난 24일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에서 임직원, 병원 이용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샘병원 제공
안양시립관양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수료생들이 '2019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수료생 공모전'에서 초등부와 중등부 2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40여개 웹툰창작체험관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이야기만화와 카툰 작품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일반부·고등부·중등부·초등부 4개 부문에서 각각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관양도서관에서는 임곡중 김현재 군이 중등부 금상을 해오름초 최예린 양이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으며, 안양초 김가온, 관양초 이서연 학생은 입선의 영예를 차지했다.김현재군은 "도서관 웹툰 강좌를 수강하며 웹툰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며 "나의 웹툰을 보는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관양도서관은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웹툰 정기강좌 및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공모전 수상 작품 및 웹툰창작체험관 수료생 작품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강좌운영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양도서관(031-8045-6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립 관양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수료생들이 '2019 웹툰창작체험관 및 지역웹툰캠퍼스 수료생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양도서관 제공
과천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진행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과천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일반음식점의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노무관리, 고객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건비 상승, 정부과천청사 이전 등으로 인해 영업주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시 역시 지역 내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는 26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한국마사회가 오는 29일 서울 경마공원 내 포니랜드에서 '2019 포람페 자선 모터쇼 in 포니랜드'를 개최한다.'포람페'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슈퍼카 오너들의 동호회다. 이번 행사는 동호회 회원인 슈퍼가 소유주들과 연계한 자선 모터쇼로 입장료는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모터쇼는 오후 1~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현금 1천원 이상으로 자유롭게 내면 된다.모터쇼에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 롤스로이스, 벤트리 등 슈퍼카는 물론 추억의 올드카 등 총 100여대의 차량이 전시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삐에로 퍼포먼스와 함께 푸드트럭존, 레이싱모델과의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18년 포람페 자선 모토쇼 전경./한국마사회 제공2019 포람페 자선 모터쇼 in 포니랜드 포스터./한국마사회 제공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주민협의체가 주최하는 '두루美 명학마을 축제'가 오는 28일 명학초등학교 앞 주차장 확장구간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2017년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대외에 알리고, 도시재생사업 참여주체와 주민공동체 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부스를 통해 도시재생으로 변화해 가는 명학마을의 과거·현재·미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도시재생사업 관련 공동체와 지역주민들은 난타, 태권도 시범, 뮤지컬, 마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같은 날 오후 7시부터 비산2동 쌍개울 광장에서는 비산2동 쌍개울 예능한마당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쌍개울예능한마당축제'가 진행된다.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악기연주, 스포츠 댄스 등이 공연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 두루美 명학마을 축제 포스터./안양시 제공
한국마사회가 오는 10월 5일부터 서울 경마공원에서 주말마다 청년 농부들과 오픈마켓을 운영한다.81개 청년 농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오픈마켓은 충북, 전북, 강원, 경북 등 7개 지자체와 협업해 진행된다.오픈마켓에서는 밤, 대추, 사과 등 제철 농특산물과 함께 딸기청, 발사믹 식초, 고추스낵, 꽃 음료, 담금주 키트 등 청년 농보들의 땀과 아이디어가 단긴 신선한 판매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마사회 관계자는 "경마공원의 일부 공간을 활용, 청년 농업인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한국마사회는 서울 경마공원에서 오는 28~29일 '플라워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활용해 포토존,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을 선보인다. 국화로 꾸며진 플라워 캐슬, 유리 온실, 꽃길 등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플라워캐슬 안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국화 분재 20여점이 전시된다.플라워 쉼터에서는 28일 캘리그라피 이벤트, 29일에는 마임 이벤트를 개최한다. 국화 플라워박스, 토피어리 등을 만들 수 있는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와 포니 퍼레이드는 이틀간 모두 진행된다.7종 푸드트럭과 스트릿 토크 콘서트를 겸한 버스킹 공연도 마련했다.입장권, 원데이 클래스, 푸드트럭 이용권들을 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위메프, 티켓몬스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한국마사회는 서울 경마공원에서 28~29일 양일간 가을 꽃 '국화'를 활용한 '플라워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마사회 제공
안양교도소(소장·신용해)가 25일 국제나은병원(원장·송금영)과 안양교도소 직원들의 복지향상 및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국제나은병원은 안양교도소 직원 및 가족이 상급병실 입원 시 50% 입원비 감면, 수술·진료(비보험 대상) 및 검사(MRI, 초음파 등) 시 10% 진료비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신용해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교정공무원의 신체 건강을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국제나은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하고 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5일 열린 국제나은병원과 안양교도소 직원과 가족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교도소 제공
과천시의회는 전국 최초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했다.의회는 이날 류종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과천시 지역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239회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조례는 과천시에서 건설공사를 진행할 경우 조경공사의 식재 중 최대 50%까지 관내 조경업체에서 생산된 화훼상품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류 의원은 "과천시는 대부분의 아파트가 재건축을 진행하고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지정 등으로 시 전체가 공사현장이지만, 정작 지역건설업체와 지역 화훼업체에서 납품하는 실적이 저조하다"며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에 발맞춰 과천의 화훼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현재 국내 화훼업계는 자유무역협정 체결 및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림식품축산부가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나 시행은 2020년 8월이다. 또한 현재 관련 시행령과 규칙을 정비 중이다.류 의원은 "상위 법령과 발맞춰 지역 현안에 부합하도록 조례를 지속해서 개정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안은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식재에 국한했지만, 향후 조경기공기술(공법), 시설물, 소재 등까지 포함할 예정이며, 관련 법령에 따라 화훼산업을 지원하는 근거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류종우 과천시의원. /류종우 시의원 제공
김종천 과천시장은 25일 구세군과천요양원 등 관내 노인 보호 시설 3곳을 방문해 시설물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지난 24일 김포시 풍무동 요양병원 화재로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 관내 노인 보호 시설의 소방 및 전기,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시장은 관계 공무원 및 시설관계자들에게 "요양원 등의 노인보호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등의 재난 발생 시 피해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은 25일 구세군과천요양원 등 노인 보호 시설 3곳을 방문해 시설물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김 시장이 요양원 보일러시설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과천시 제공
![[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https://wimg.kyeongin.com/news/cms/2025/03/23/news-p.v1.20250322.2ec49bb6912941978dcfbfb1f7fa4a44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