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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3명 공개 모집
과천시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 보장 및 청년 정책을 효과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3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시의 청년정책 발굴, 정책 추진에 대한 심의와 자문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되는 청년 정책 심의·의결 기구로 청년정책과 관련된 학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가위원과 청년위원으로 구성한다.청년위원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거주 청년으로 시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 공개 추첨으로 최종 선발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 가능하다.청년정책위에서는 ▲청년정책의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사항 ▲청년정책에 관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지원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ccity.g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1일까지 시(관문로 69)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hyohyu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새롭게 구성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추진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시의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나갈 청년 및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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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고생 선호 작가 초청 '학교도서관 리더스콘서트' 운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6일까지 중·고생이 선호하는 작가 4명을 초청해 '학교도서관 리더스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작가 특강은 모든 학교 사서(교사) 배치에 따른 학교도서관 활용 독서진흥 프로그램 지원 및 학생 독서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책으로 만났던 작가를 학교도서관에서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교육지원청은 기대하고 있다.특강에는 한재우, 구본권, 김혜정, 추정경 작가가 참여해 책에 대한 이야기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토론수업도 병행될 예정이다.강의는 지난 1일 대안중학교를 시작으로 근명중, 신기중, 안양중, 과천여교, 근명여자정보고, 동안고, 부흥고 등 총 8개 학교에서 총 11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안경애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생들의 창의력·상상력을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라며 "이번 특강이 학교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교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6일까지 중·고생이 선호하는 작가 4인을 초청, '학교서관 리더스콘서트'를 운영한다. 지난 1일 대안중학교에서 진행된 리더스콘서트 모습.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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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과천시, 코오롱 별관 신축공사 현장에 '거리미술 프로젝트' 적용
과천시가 '코오롱 별관 신축공사 현장'에 안심보행로 설치 및 초대형 가설울타리에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적용했다.1일 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지난 4월 건축인허가를 통과해 현재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 출입구와 보행로가 인접해 있어 보행자를 위한 임시통행로를 설치했으나 시는 안전 확보에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우선 시는 시공사와 협의를 벌여 보행자 및 현장 출입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초점을 맞춰 보행로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또한 초대형 가설울타리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과천 마을예술창작소 꿈의 학교'가 디자인한 그래픽을 적용했다.꿈의 학교 학생들은 '과천 보물거리'란 주제로 관악산, 연주대, 국립과천과학관 등 과천의 문화재와 관광 명소들을 그려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곳곳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향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보다 섬세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건축공사현장 가설울타리 설치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가설울타리에 예술 작품 등을 디자인해 게시하는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 동안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가설울타리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추사박물관 소장 작품 및 과천시 관광자원, 관내 초등학생 작품 등을 적용한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가 별양동 '코오롱 별관 신축공사' 현장에 안심보행로 설치 및 초대형 가설울타리에 거리미술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가설울타리에 과천시 관내 초등학생들이 그린 '과천 보물거리'가 적용돼 있다.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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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신중년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설립한다
과천시는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의 인생 설계 지원을 위해 '신중년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과천 신중년 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조성해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신중년 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중장년층에 맞춘 일자리 정보 제공과 상담은 물론 취업 및 창업 지원 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센터 조성을 통해 중장년층이 은퇴 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 전체 인구 5만8천50명(6월 기준) 중 45세 이상 64세 미만 중장년 인구는 1만9천675명으로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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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한국수자원공사, '사랑샘터 운영 제막식' 개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1일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서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취약계층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사랑샘터 운영 제막식'을 개최했다.수자원공사는 지난해 7월 '물관리 혁신 대국민 의견(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한 최우수 과제에서 착안해 '사랑샘터'를 마련해 지난 8월부터 고령군과 대구 지역에서 시범 운영해 왔다. '사랑샘터'는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을 활용해 농어촌지역의 독거노인, 도심의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생활 및 위생 관련 복지활동을 지원한다.또 지역의 자원봉사 단체 등과 연계해 의료지원, 복지상담, 이·미용봉사 등을 한자리에서 일괄 지원하는 이동식 거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수자원공사는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랑샘터 제공 지역을 고령군 전체 및 인근 지역까지 넓히고 특수차량 1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지원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5t규모로 제작된 특수차량은 드럼 세탁기(세탁 21㎏, 건조 12㎏) 2대, 건조기 16㎏ 1대, 일반세탁기(22㎏) 1대와 회당 최대 2명이 이용할 수 있는 목욕 시설을 갖췄다.세탁과 목욕에 필요한 물은 자체 탱크 및 인근 자동차 캠핑장, 소화전 등에서 수돗물을 연결해 확보하고, 하수는 자체 폐수탱크에 저장해 지자체가 지정한 장소에서 배출한다.곽수동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사랑샘터 제공을 통해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물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한국수자원공사가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취약 계층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사랑샘터' 차량 내부 모습./한국수자원공사 제공한국수자원공사가 세탁과 목욕이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취약 계층 복지활동을 지원하는 '사랑샘터' 차량 외부 모습./한국수자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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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막기 위해 관내 돼지 조기 출하
안양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막기 위해 관내 돼지 사육농가의 돼지를 지난 9월 모두 조기 출하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지난 9월 17일 ASF 위기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된 다음날인 1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지역 내 돼지농장 진입로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파주 첫 발병을 시작으로 김포, 연천, 강화에서 잇따라 확진되면서 경기남부 대규모 양돈단지 소재인 화성, 안성, 이천으로 가는 길목인 안양의 차단 방역 역할일 중요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특히 지역 내 대규모 도축장인 (주)협신식품을 ASF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돼지 조기 출하로 ASF 유입차단에 신속히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기 출하는) 축산시설과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ASF로부터 경기남부권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며 "ASF가 안전화 추세로 돌아설 때까지 방역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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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추사박물관, 5일부터 '추사가 사랑한 꽃' 주제로 2019 특별기획전 개최
과천 추사박물관이 오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추사가 사랑한 꽃'을 주제로 2019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기획전은 관람객들이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꽃'을 소재로 기획했다.전시는 총 3부로 구성, 제1부 '제주 시절의 추사 : 수선화와 세한도'를 주제로 제주에서 지천으로 핀 수선화를 노래한 시와 그림, 세한도를 전시한다. 2부 '과천 시절의 추사 : 과지초당 풍경'에서는 추사 선생의 말년 적적함을 편지와 대련, 시고 등 선보이며, 제3부 '추사 제자의 그림과 글씨'에서는 소치 허련의 괴석, 모란, 국화도와 조희룡의 난 그림이 전시된다.또 개막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사의 삶과 예술,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도전 추사골든벨'과 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시 관계자는 "올해 추사박물관 특별기획전은 꽃을 소재로 추사 김정희 선생의 다양한 면모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전시"라며 "많은 분들이 추사박물관을 찾아 가을의 묵향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개막일에는 연계전시로 '한수연우회 2019 수석(壽石)전'이 함께 전시되며, 부대행사로 5~6일 양일간 수석을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11월 2일 추사박물관에서는 '사군자와 추사서화파'를 주제로 추사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선화부 추사 김전희 선생 작품. /과천시 제공과천 추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추사가 사랑한 꽃' 개막 포스터 이미지.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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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시, 새로운 디자인 '안양사랑상품권' 제작·출시
안양시가 평촌중앙공원을 배경으로 새롭게 디자인한 종이형 안양사랑상품권을 제작했다.새로 제작된 안양사랑상품권은 1만원 지폐와 동일한 사이즈(가로 14.8㎝×세로6.8㎝)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보했다.시 관계자는 "안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인접 시 발행 상품권과 디자인이 유사하고, 구형 지폐 규격으로 휴대불편 등을 개선하기 위해 상품권 디자인과 규격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안양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 36개소에서 6%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맹점으로 등록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7천300여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지난해 1월 발행된 안양사랑상품권은 누적 판매액 232억원에 달하며 올해는 145억원 규모의 종이형 안양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시 관계자는 "안양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외부유출 최소화로 지역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사랑상품권 1만원권./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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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안양시, 3개지구 재개발사업 '7자 업무협약' 지면기사
안양시는 소곡·임곡3·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3개 건설사(GS건설(주)·HDC현대산업개발(주)·(주)두산건설) 등 7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건설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주택재개발사업 시공사는 안양 소재 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거나 지역에서 생산한 자재를 우선 구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조합과 업체 측이 지역에서 근로 인력을 충원하고, 각종 장비와 자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안양에서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소곡지구(안양6동), 임곡3지구(비산1동) 구 사거리지구(호계3동) 등 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지난 5월 호원초등학교주변 주택재개발 사업 추진 시에도 건설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 바 있다"며 "이번 협약 역시 총 공사비가 9천600억원대에 달해 안양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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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노후 상수도관 교체 공사 지면기사
안양시가 10월 한 달 동안 만안구 우체국사거리에서 벽산사거리 일원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교체 공사가 이뤄지는 구간은 총 600여m로, 시는 터파기와 관로 매설에 이어 도로를 아스콘으로 다시 포장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앞서 시는 7월까지 노후 수도관 총 연장 2㎞를 교체한 바 있으며, 이번 노후 관 교체 공사를 완료하면 올해 계획된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를 모두 마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주택의 낡은 수도관을 교체하는 가정에 대한 공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00세대가 지원을 신청해 공사를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매년 40억원을 투자해 3㎞ 정도의 노후 관 교체공사를 벌이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