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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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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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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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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여야 의원, 태풍 바비 대비 안전점검 나서
과천시의회 의원들이 26일 태풍 '바비'에 대비해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과천지역 안전점검에 나섰다. 박상진 미래통합당 의원과 박종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권오택 과천시 안전총괄과장, 고석철 안전총괄팀장과 함께 오후 6시께부터 정부과천청사 주변-갈현동-문원동-과천동-문원체육관 공사현장 등을 1시간 30분동안 살폈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도로, 현수막시설, 공사지역 등을 확인하며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했다. 특히 문원동 청계마을 주택공사현장과 문원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공사현장에서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우려돼 현장 담당자들에게 조치를 요구했다. 두 여야 의원은 합동 점검을 마치고 "태풍에 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을 충실히 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주문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박상진(사진 왼쪽), 박종락(사진 가운데) 과천시의원이 26일 과천경마장 인근의 주차장 부지를 확인하고 있다. /과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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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도시공사 3기신도시 참여 '끝내 무산' 지면기사
市, '사업자 변경' 재상정 동의안야당의원 반대로 의회서 또 부결과천지구 지분율 23% 확보 실패김종천 시장 "미래를 짓밟는 자해"과천과천지구 사업자 변경을 위한 과천시의 의회 승인 요청이 결국 또 부결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내부에 발목이 잡혀 과천지구 지분율 23%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게 됐다.26일 과천시의회는 250회 임시회를 열어 직전 회기에 부결된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면제 및 신규사업 추진 동의안'(이하 동의안)을 심의했다.동의안은 사업성이 높은 과천지구사업에 보다 많은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공동사업자인 과천시를 과천도시공사로 변경하는 것을 시의회로부터 승인받는 절차였다(8월 18일자 5면 보도).지난 14일 열린 2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4시간여에 걸친 질의 끝에 부결했고 이후 의회와 집행부의 만남이 이어지며 안건 상정을 위한 물밑작업이 진행됐었다. 하지만 재상정된 동의안은 찬성 3표, 반대 4표로 부결됐다.직전과 비교해 제갈임주 의장의 기권표가 찬성표로 바뀐 것 이외에는 여야의 찬반 구도에 차이가 없었다.고금란 미래통합당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졸속으로 추진된 3기 신도시(과천지구)라도 순조롭게 진행해야 하는 정부로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주택공급에 대한) 과천시민들의 저항이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동의안 승인 거부의 이유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주택공급을 막기 위한 데 있음을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의회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통합당이 과천도시공사의 과천지구 사업참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청사 유휴지 주택공급 계획을 과천지구와 엮었던 발언에 스스로 발목이 잡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 부결은 자신들의 정치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과천시 미래를 짓밟은 '자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과천시는 사업시행자로 남아있을 테지만 사업이익은 챙길 수 없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과천시 향토문화 및 유적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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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3기 신도시 토지주들 통합대책위 구성…주민과 협의 사업 요구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 이하 과천지구)의 토지주들이 통합대책위원회를 결성했다. 통합대책위는 과천지구 사업시행자들을 향해 토지주 감정평가사를 2명으로 할 것 등을 요구했다. 과천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수석공동위원장·나경열)는 26일 과천시의회 북카페에서 통합대책위 출범을 알렸다. 통합대책위는 "과천지구 내 토지주 및 건물주의 권익을 위해 싸워온 6개 주민 대책위가 지난 21일 대통합을 하고 과천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나경열 위원장은 "이번 통합대책위에 전체 토지주 1천200여명 중 토지주 70%가 가입해 있다"며 "회원 토지주 면적도 과천지구 전체 면적의 70%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대책위는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과천시 등 관계기관을 향해 ▲토지·건물 보상비는 추정 용지비를 근본적으로 증액해 보상할 것 ▲협의자 택지 등 주민 재정착 대책을 마련할 것 ▲하수처리장은 LH가 최초 발표한 원안대로 시행할 것 ▲토지주 측 감정평가사는 2명을 선정할 것 등 4가지 요구사항을 밝혔다. 나경열 수석위원장은 "과천지구 토지보상공람공고가 8월말~9월초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수용에 따른 보상공고계획을 일방발표하지 말고 토지주와 논의해 협의보상, 협의 수용하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토지주 모임인 '통합대책위원회'가 6개의 토지주 대책위원회를 통합, 사업시행자들을 향해 토지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할 것을 26일 요구했다.과천/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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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예정 과천축제, 코로나19로 개막 한달여 앞두고 취소
과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월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개최 예정이던 24회 과천축제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천축제는 1997년 '세계 마당극 큰잔치'로 시작해 매년 가을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과 중앙공원 등에서 거리 공연을 선보여 온 과천시 대표 축제다. 올해 축제는 '안녕, 과천'을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시민과 관객이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 것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수도권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축제를 한달 앞두고 취소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과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 과천축제를 기다려주신 많은 분의 아쉬움을 내년 축제에서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들로 채워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지난해 열린 23회 과천축제 폐막의 한 장면.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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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카톡으로 학생·학부모 소통… 과천 청계초, 온라인 상담실 오픈 지면기사
코로나19 극복 맞춤형 비대면 지원오픈 채팅방서 정보교환·신뢰구축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도청계초등학교(교장·김옥)는 코로나19 시기에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통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청계초 상담실'을 개설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상담 코너를 활성화하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전문 심리상담 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주고 받으며 소통, 교감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또한 지속적인 심리지원과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과 안전조치를 취하며 대안교실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음돌봄 상담복지실 운영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청계초 상담복지실에서는 코로나19의 사회적인 혼란 속에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지쳐있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계초, 힘내자'라는 주제로 삼행시 짓기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에게 손세정제와 마스크, 간식을 담은 행복상자를 택배로 발송했다.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자녀들과 함께 보내게 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픈 채팅방을 열어 자녀양육 및 교육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작은 미션을 제공하여 자녀와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자녀의 행복지수, 관계지수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온라인 학습이나 SNS를 통해 많은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비하고자 학교홈페이지 상담코너에 '사이버 폭력 상황극'을 만들어 탑재하고 학생들이 상담자의 입장에서 조언과 상담을 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있는 학생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어떻게 친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지' 서로의 생각을 나누어 보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사이버 폭력 예방과 건전하게 온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옥 교장은 "활발한 상담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극복하겠다"며 "소통, 공감, 협력의 T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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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박노준 총장, 2학기 교양과목 '안양학' 개설 맞손 지면기사
기업인·예술계인사들 15주간 특강청년들만의 인생설계가 수업 목표최 시장 "고향사랑 향토학문 정착""학생들은 안양의 과거·현재·미래를 배우며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게 될 것입니다."안양대학교 학생들이 오는 9월 개강하는 2020학년도 2학기부터 '안양'을 선택과목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됐다.안양대가 안양시와 손잡고 '안양학'을 교양과목으로 개설하는 덕분이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노준 안양대 총장은 25일 이러한 내용의 '안양학'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학'은 일제강점기부터 독립과 한국전쟁, 4·19혁명, 산업화와 공업화 등의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안양의 어제와 오늘을 고찰해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교양과목이다. 총 15주간의 수업은 최 시장과 대표 기업인들, 역사와 문화에 대해 소개해줄 안양예술재단 인사들의 특강과 8번의 지역탐방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최종적으로 '안양시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제출해야 한다.수업을 설계한 김수연 교수는 취·창업지원단장이기도 하다. 그는 "청년미래설계, 인생설계를 위해서는 지역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안양학을 통해 안양의 청년정책프로그램에 대해 배우며 자신만의 인생설계를 하도록 이끄는 것이 이 수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교과과정 후반에 2주 동안 진행되는 안양 청년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수업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안양시의 청년창업지원 예산이 300억원 규모"라며 "수업시간에 예산이 배정된 청년정책지원사업에 대해 배우면서 스스로의 취창업에 대해 고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학생들은 15주간의 과정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안양시의 문제점이나 지역기업의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안양시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제출함으로써 지역에 청년의 아이디어를 보태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 시장은 "안양학 강좌가 관내 타 대학으로 확대되고 애향심을 갖게 하는 안양의 향토 학문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축하했고, 박 총장은 "지방분권 시대에 안양학을 통해 지역을 보다 많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발전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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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의장 명예로운 퇴진' 시의원 요구… 안양 시민단체 "사태해결 의지" 환영 지면기사
안양시의회의 '사실상 기명투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원들이 '시의장의 명예로운 퇴진'을 요구한데 대해(8월 14일자 온라인 보도=민주당 안양시의원, '시의장 명예로운 퇴진' 요구) 안양 시민단체가 '환영' 입장을 밝혔다.안양시 의장선출 부정선거 안양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24일 보도문을 내고 "민주당 시의원들이 '담합이 아니었다'는 변명으로 일관했던 첫 번째 사과와 달리 '전원의 공동모의는 아니었으나 시민사회단체의 요구를 겸허히 수용해 구체적 행동으로 임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사태해결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민사회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정맹숙 의장을 만나 선출된 의장단이 전원 사퇴한다면 자신도 사퇴할 의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의장단은 하루빨리 모두 동반 사퇴하고 의장단을 재선출해 불법 선거 논란을 속히 종식해 의회를 정상화해달라"고 촉구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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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시설 고려안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공공주택 지면기사
30년 전 조성된 과천 하수처리장하루 처리용량, 최대 3만t 규모내년 재건축 단지 물량 겨우 소화류종우 시의원, 양재천 오염 경고정부가 하수처리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일대 4천 가구 공급계획을 일방적으로 확정 발표한 게 사실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과천시의 30년된 하수처리장 1일 처리 용량이 크게 부족한데도 추가 하수처리용량 확보 대책이 강구되지 않은 채 단기간 내 막대한 인구 유입이 진행되면, 분뇨 등이 섞인 하수를 양재천으로 방류할 수밖에 없어 오히려 주거환경만 더 오염시킬 것으로 보인다.24일 과천시와 류종우(사진) 과천시의원에 따르면 과천시민이 쓰는 하수는 과천동 249번지 일대에 조성된 하수처리장에서 정화해 양재천을 거쳐 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이 하수처리장은 지난 1986년 하루 처리용량이 최대 3만t 규모로 조성됐으나 환경부 하수처리 기준이 강화돼 현재는 일 최대 용량이 2만4천t으로 제한되고 있다.시는 지난 7월 한달 일평균 2만1천t의 하수가 유입되는 등 하수처리장의 정상처리 용량이 3천t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에 입주할 재건축 단지 입주자들의 물량을 겨우 소화하는 정도에 불과하다. 남아있는 3천t의 하수처리 용량은 오는 11월 7-1단지 1천317가구와 내년 1월에 2단지 2천128가구 등 모두 3천445가구가 입주한 뒤 배출하는 하수용량 설계 기준인 2천700여t을 간신히 처리할 수 있을 정도다.게다가 지난해 진행된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용용역은 시간별로 다른 하수량에 따라 정화 능력이 크게 차이가 나는 등 전반적으로 하수 정화 능력에 문제가 있고 지적했다. 때문에 과천지역에서 앞으로 추진될 재건축 아파트의 하수용량을 사실상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추가 하수처리장 조성이 선결 과제다.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지역내 추진되는 재건축 세대 하수를 정화하는 것조차 하수처리장을 보수한다 해도 안정적이지 않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과천청사 4천가구는 이 시설로는 여력이 없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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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안양시의회, 박달동 생활폐기물적환장서 현장 의정 지면기사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과 이은희 시의원 등은 지난 21일 박달동 소재 생활폐기물적환장을 방문해 적환장 내 음식물자원화시설, 슬러지 보관시설 등을 두루 살펴본 뒤 시설 청결관리 방안과 폐기물 처리 방식 개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여성근로자들이 근무하는 생활폐기물 선별동의 경우 내부 공간 협소로 인해 작업 환경이 열악하고 휴게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여유 공간 확보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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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장 장마 "힘내라 대한민국"]과천농협, 집중호우 피해 11개 농가에 재해위로금 전달 지면기사
과천농협(조합장·이경수)은 최근 강수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재해위로금을 전달, 귀감이 되고 있다. 과천농협은 8월 장마철에 내린 집중 호우로 시설물 및 농작물 피해를 입은 11개 농가에 총 4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과천농협은 지난해에도 태풍을 입은 47개 농가에 1천750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 4월에도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위로금을 전달,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이경수 조합장은 "강수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해로 고생하는 농업인을 위하여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ls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