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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시설 대신 ‘마을버스 공영주차장’… 과천 지정타 갈등 재연되나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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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덕원 ‘텐텐 콤팩트시티’ 착공… 경부선 철도 지하화·개발 방점”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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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미래세대 위한 ‘청년 특별도시’ 안양
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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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로 낙후된 안양 석수동… “과도한 규제 철회하라”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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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철거 돌입… 보상·복구 ‘먼 길’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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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과천고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과천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했다.이날 캠페인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을 맞아 쌀소비를 독려하고 아침밥 먹는 습관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날 식생활교육과천네트워크와 함께 과천고와 과천문원중 등 2곳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김 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아침밥을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건강을 위해서라도 우리 농산물 소비가 더 많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과천고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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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수형자 족구팀, 경기도족구협회 회원간 친선 족구대회 개최
안양교도소(소장·신용해) 11일 교도소 내 풋살장에서 수형자 족구팀인 안양 비씨(BC, Brother Class)와 안양시족구협회 회원 간 친선 족구 경기를 개최했다.이번 경기는 활동적인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역사회와의 스포츠 교류 및 수용자 대상 체육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교도소 관계자는 "안양 비씨는 비록 몸은 갇혀 있지만 족구에 대한 열정만은 누구 못지 않게 강렬한 팀"이라며 "이번 경기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과 수용자들이 서로 땀과 웃음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교도소는 11일 교도소 내 풋살장에서 수형자 족구팀과 안양시족구협회와 친선족구대회를 하고 있다. /안양교도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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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서 조류사진전 15일까지 개최
안양시가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오는 15일까지 조류사진전을 진행한다.이번 사진전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전시됐던 사진들로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와 '새호라기', 천연기념물인 '황초롱이'와 '붉은배새매' 등 여름철새와 텃새들을 만나볼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5년여 동안 안양천 곳곳에서 찍은 조류 사진으로 안양천이 생태하천 그 이상을 넘어 인간과 장연이 교감되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며 "다음에는 안양천을 찾아오는 겨울 철새와 다양한 곤충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는 오는 15일까지 시청사 본관 1층 로비에서 조류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 전경.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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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1월 중 버스안내단말기 정비 추진
안양시가 11월 중 버스안내단말기를 정비한다.시는 만안초교(상행 방향) 등 노후 기종 58개소의 단말기는 교체하고, 단말기가 없던 만안구 영풍아파트와 호현삼거리 등 9곳의 버스정류장에는 새로 설치된다.이번에 정비되는 단말기는 모두 독립형으로 32인치 고화질 모니터가 장착돼있다. 또 단말기는 버스도착 시간과 노선 및 환승정보는 물론 시정소식과 최신뉴스, 날씨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한편, 이번 정비사업으로 현재 시에 설치된 버스안내단말기는 총 353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가 11월 중으로 버스안내단말기를 정비한다. 이번에 교체되는 독립형 버스안내단말기 모습.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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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시설관리공단, 15~16일 뮤지컬 '미인' 공연 무대 마련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15~16일 양일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미인'을 선보인다.뮤지컬 '미인'은 한국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의 명곡 23곡으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1930년대 무성영화관 하륜관을 배경으로 그 시대 청춘의 이야기를 '미인', '빗속의 연인', '아름다운 강산' 등으로 표현한다. 또 변사라는 장치를 활용해 극의 재미를 높이고, 세련된 편곡과 화려한 안무로 볼거리는 배가시킨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된다.전석 3만원이며, 공연장 회원 가입 시 할인도 가능하다.티켓은 과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ccs.or.kr) 또는 전화(02-504-7300)로 예매하면 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뮤지컬 '미인' 공연 모습.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뮤지컬 '미인' 공연 모습.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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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GTX-C 안양 '인덕원' 정차 사전타당성 용역 착수 지면기사
안양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에 인덕원 정차(10월 11일자 8면 보도)를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다.이번 용역은 12월 중 자문회의와 국토교통부의 협의를 거쳐 내년 3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GTX-C 노선은 양주에서 수원까지 약 74.2㎞ 구간으로 양주 덕정역, 의정부역, 창동역, 광운대역, 청량리역, 삼성역, 양재역, 과천역, 금정역, 수원역 등 총 10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지난해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인덕원을 포함하지 않았다.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와 협의를 벌이고 있으며, 올해 초 도와 전문가 자문 및 협의, 그리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인덕원역 정차방안을 협의했다. 또 지하철 4호선을 포함해 인덕원~동탄·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의 정차 확정으로, GTX-C 노선에 반드시 인덕원역을 신설해 정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인덕원역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외에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등 다수의 철도 노선의 환승이 이뤄지는 만큼 GTX-C 노선에도 인덕원역이 설치돼야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대된다"며 "실제로 인근 의왕·군포·광명·시흥 시민 등 경기 남부권 시민들도 인덕원역을 이용해 급행철도 이용의 편의성이 강화되는 만큼 국토부 등에 인덕원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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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 시립요양병원, 국비 12억4천만원 추가 확보 지면기사
과천시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립요양원 건립에 투입될 12억4천만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시립요양원 건립에 투입될 사업비 195억원 중 총 114억원의 국·도비가 확보됐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중앙동 62-14 일원에 장기요양등급자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요양시설 확충비 49억원, 경기도 주관 정책공모전에 입상해 특별교부금 45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 등 10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12억4천만원은 요양원 입소정원에 따른 법적 면적 이외에 과천시립요양원이 확보하고 있는 추가 면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다.시는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이 완료되면 인구 급증과 함께 노인성 질환자의 수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관내에 부족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천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립요양원은 2021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에 꼭 필요한 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공모 선정, 특별교부세 확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시립요양원이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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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립요양병원 건립 국비 12억여원 추가 확보
과천시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립요양원 건립에 투입될 12억4천만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 이번 국비 확보로 시립요양원 건립에 투입될 사업비 195억원 중 총 114억원의 국·도비가 확보됐다.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부터 중앙동 62-14번지 일원에 장기요양등급자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요양시설 확충비 49억원, 경기도 주관 정책공모전에 입상해 특별교부금 45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 등 102원을 확보한 바 있다.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12억4천만원은 요양원 입소정원에 따른 법적 면적 이외에 과천시립요양원이 확보하고 있는 추가 면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다.시는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이 완료되면 인구 급증과 함께 노인성 질환자의 수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에 관내에 부족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천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립요양원은 2021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립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에 꼭 필요한 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공모 선정, 특별교부세 확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등 시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시립요양원이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과천시립요양원 조감도.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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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한국마사회와 수퍼카 동호회가 개최한 '자선모터쇼' 행사 수익금 기부 받아
과천시는 지난 8일 한국마사회와 국내 수퍼카 동호회 '포람페'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447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시청 시장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 김형권 마사회 사업기획처장, 박준호 포람페 동호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9월 29일 마사회와 포람페가 공동주관한 '2019년 포람페 자선모터쇼 in 포니랜드'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자율적으로 지불한 입장료를 모은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자선모터쇼를 개최한 포람페는 포르쉐, 람보르기니, 페라리의 줄임말로 국내 슈퍼카 동호회로 지난해에도 마사회와 함께 자선 모터쇼 수익금 54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한국마사회와 국내 수퍼카 동호회 '포람페'는 8일 과천시청 시장실을 찾아 김종천 과천시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에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477만원을 전달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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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주)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안양도시공사(사장·배찬주)는 지난 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주)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공사시설 이용 고객 차량의 안전운전을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과 체계적인 교통약자 차량관리 및 양 기관의 상생 경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공사는 (주)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협력해 매년 계절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위한 장소 제공 및 무상점검 이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배찬주 사장은 "협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뿐 아니라 이용 고객들의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기업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도시공사는 지난 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주)기아자동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양도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