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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지역유산과 전시유물 연계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지면기사
안양서 초등학생 대상 시대별 체험온라인 신청… 내달 21일까지 진행안양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진행됐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주제였던 선사~통일신라 시대를 이어 고려~조선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참가 초등학생들은 초등 교과 내용 및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 전시유물을 연계해 전시관람 및 전시실 체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박물관 전시실과 교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안양박물관 대표 전시유물 중 하나인 안양사지 기와와 청자 등 고려시대 유물과 지역의 대표적 조선 후기 문화재의 하나인 만안교 및 다양한 조선시대 관련 유물 등 전시유물을 각 시대의 특성에 맞는 활동 및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 지역 학생들이 다른 지역을 가지 않더라도 우리 역사와 지역의 문화 유산을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양박물관은 시민들이 지역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안양박물관 (031) 687-0909, 0920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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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의원연찬회 개최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최우규) 시의원들은 최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민주당 의원 1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효율적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방법 및 제252회 정례회를 대비해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관광 정책 접목을 위해 양평군 두물머리를 벤치마킹했다.최우규 대표의원은 "이번 연찬회는 의원 역량계발을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며 "시민의 대표기관이자 행정 감시·견제 기관이라는 의회의 공유 역할을 수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최근 양평에서 의원연찬회를 개최하고 참석 시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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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원, 제16회 안양시 민속경연대회 성료
안양문화원은 지난 16일 문화원 내 강당에서 제16회 안양시 민속경연대회를 개최했다.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민속경연대회는 성악과 및 기악, 무용, 사물놀이 등 3종목에 예술단체 및 개인 등 총 18개팀이 참석해 기량을 겨뤘다.경연결과 성악 및 기악부문에 출전한 차명숙씨가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각 부문별로는 태사모예술단이 성악 및 기악부문 금상, 조정화씨가 은상, 김철회씨가 동상을 받았다. 무용 부문은 춤너울예술단 금상, 아름무용단 은상, 동안평생교육원 한국무용팀이 동상을 받았다. 사물놀이 부문에서는 터울이 금상을, 사물놀이태을이 은상을, 안양8동 풍물단이 동상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문화원은 지난 16일 문화원 내 대강당에서 제16회 안양시 민속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경연대회에 앞서 문화원 등 행사 관계자와 공연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안양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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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19~21일 '2019 ARI EXPO' 개최… 학생 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
안양대학교가 19일부터 21일까지 안양대 캠퍼스에서 '2019 안양대학교 ARI EXPO'를 개최한다.ARI EXPO는 안양대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행사는 ▲CAPSTONE 경진대회 ▲비교와 페어(Fair) ▲진로·취업 페어(Fair) ▲IP(지식재산) 페어(Fair) ▲혁신포럼 ▲학생패널 성과보고 ▲지능정보콘텐츠전공 전시회 ▲정오의 음악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CAPSTONE 경진대회'는 대학에서 학습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설계, 제작, 평가하는 창의적 협동 프로젝트로서 총 29개의 팀의 작품이 선보인다. '비교와 페어'에서는 안양대의 비교과 프로그램의 안내와 참여 우수 학생들의 작품들을 통해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 '진로·취업 페어'에서는 기업체 전문가, 선배 재직자 및 인사팀 경력자를 초청해 진로 및 취업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IP(지식재산) 페어'는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인 안양대의 사업 활동,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 우수특허기술, 안양대생 우수 아이디어 시제품 및 특허출원 과정, 지식재산 실무와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지능정보콘텐츠전공 전시회'는 전공 학생들의 '프로젝트 기반 기획 프로세스 작품' 결과물을 전시하며, 도서관에서는 음악전공 학생들이 펼치는 '정오의 음악회'가 진행된다.특히 20일 아름다운 리더관 5층에서는 안양대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외부 대학 관계자를 초청해 안양대가 그동안 쌓아온 대학혁신교육 성과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혁신포럼에서는 '중소형대학의 성과관리 방향'을 주제로 이종일 서울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팀장과 정재민 루터대 기획처장과 이훈병 안양대 교육혁신원장의 발표가 이어진다.정명희 대학혁신지원단장은 "이번 ARI EXPO를 통해 안양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ACE+ 사업으로 운영된 학생 프로그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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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안양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진행됐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주제였던 선사~통일신라 시대를 이어 고려~조선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참가 초등학생들은 초등 교과 내용 및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 전시유물을 연계해 전시관람 및 전시실 체험,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박물관 전시실과 교육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안양박물관 대표 전시유물 중 하나인 안양사지 기와와 청자 등 고려시대 유물과 지역의 대표적 조선 후기 문화재의 하나인 만안교 및 다양한 조선시대 관련 유물 등 전시유물을 각 시대의 특성에 맞는 활동 및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교육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ayac.or.kr/museu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양 지역 학생들이 다른 지역을 가지 않더라도 우리 역사와 지역의 문화 유산을 쉽게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양박물관은 시민들이 지역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안양박물관 (031)687-0909, 0920.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안양박물관 '박물관 문화재 이야기' 주말교육프로그램 포스터 이미지. /안양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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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설관리공단 연내 '도시공사 전환' 추진 지면기사
과천시가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을 개발형 사업과 시설관리형 사업이 모두 가능한 복합형 도시공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시는 연내 출범을 목표로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지난 10월 말 입법 예고했으며, 19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시는 현금 50억원을 출자해 연내에 도시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우선 12월 초 시의회 2019년 제2차 정례회에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과천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출자 동의안' 등 3건을 일괄 상정해 승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의회에서 승인되면 시는 시설관리공단을 해산하고 도시공사 설립 등기, 출자금 집행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안에 도시공사를 출범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대규모 택지 개발사업에 대해 시의 주도성 및 이익확보, 장기적인 개발 전략 등이 필요해졌다"며 "또 저수익사업 위주 고익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수익률 하락으로 시 재정 부담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도시공사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과천도시공사는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을 비롯해 첨단지원센터 건립, 관문 제2실내 체육관 건립, 시립요양원 건립 등 각종 건설사업을 전담해 추진하게 된다.김종천 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개발 전략 구축과 함께 주민 의견 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개발사업을 전담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 기대된다"며 "도시공사가 과천시 미래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조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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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사업·생활안전·인허가… 18~28일 경기도 정기 종합감사 지면기사
과천시가 18~28일 경기도로부터 종합감사를 받는다.이번 감사는 정기 종합감사로, 과천시가 추진하는 도정·시정 관련 시책사업,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및 각종 인허가 등 전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도 관계자는 "과거 지적 위주의 사후적발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주는 예방과 대안 제시 중심의 생산적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 사안은 공익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고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적용해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시가 추진 중인 시책사업과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사항을 경험했거나 관계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감사 기간 중 시청 내 감사장으로 방문하거나 전화(02-3477-2822)로 제보하면 된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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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양시, 2021년 시청사 주변 4㎞구간에 자율주행 시범구간 조성
안양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오는 2021년 시청사 주변 약 4㎞ 구간에 걸쳐 자율주행 시범구간 조성을 완료하고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한다.시는 지난 15일 자율주행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비롯한 시민체감 서비스 구상과 안전운행을 지원할 환경구축 및 시범구간 선정 방안 등이 논의됐다.시는 연구용역을 맡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의해 12월 중 자율주행 코스를 확정하고, 내년 중 시범구간에 대한 자율주행 지원 관제, 도로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시스템 설치와 차량 테스트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중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안양은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전반에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어 관내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이 많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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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1호선 안양~명학역사이 '중간역 신설' 재추진 지면기사
안양시가 전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 사이 중간역 신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재추진한다.시는 지난 2015년 안양~명학역 중간역 신설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바 있으나 당시 B/C(경제 타당성)가 0.44로 나와 사업 추진을 중단한 바 있다.그러나 안양역과 명학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던 농림축산검역본부(만안구 안양동 480 일대)가 지난 2016년 경북 김천으로 이전하면서 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5만6천300㎡의 부지를 매입했다.매입부지의 절반가량은 만안구청 등이 들어서는 부지로 개발하고, 나머지 부지는 복합시설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지구단위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다.시 관계자는 "2015년 경제 타당성 조사 때와 달리 현재는 축산검역원 이전 및 덕천지구 등 지역 주민 등의 꾸준한 요구에 따라 타당성 조사를 재추진하게 됐다"며 "조사결과 B/C가 1이 넘을 경우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고 협의해 중간역사 신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중간역을 신설할 경우 지상역으로 추진할 계획이지만 사업비(300억원 추정)를 전액 시비로 추진해야 해 재원마련이 관건이다. 또 역 사이가 2.3㎞여서 중간역을 설치할 경우 역 간 거리가 1㎞에 불과하고, 역이 신설된다 하더라도 지하철 운영시간 조정은 물론 경부선 열차의 이용시간을 모두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국토부와 코레일이 이를 수용할 지도 미지수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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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과천시, 과천문화재단 설립 초읽기
과천문화재단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14일 과천시는 과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21일까지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과천문화재단은 시민회관 문화시설을 맡아 관리하며, 과천축제 등 지역의 각종 축제를 주관 및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또한 전문화된 인력 운영으로 문화예술 정책 수립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 그리고 특화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의 문화예술 사업 및 관련 시설은 시와 (재)과천축제,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시립예술단 등 각기 다른 주체가 운영해 왔다"며 "재단설립을 통해 각 주체를 통합 운영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을 담을 수 있는 고유한 문화예술 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과천/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