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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필 경기남부청 계장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제가 보낸게 아닙니다” [미공개 수첩]
202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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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도 억울한데, 국가장학금도 못 받을판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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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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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린토피아, 소화용수 70여t 끌어다 세탁… 당국 조사 착수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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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화양지구’ 공사 멈추고 공방… 시공사 혹은 조합, 지연은 누구 탓
2025-02-05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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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퇴직 앞둔 경기남부청 간부 ‘정직’… 비위 연관 알려져 지면기사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무관급 경찰 간부가 퇴직을 목전에 두고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 지역 A경찰서장에 대해 최근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공석이 된 자리에는 이날부터 경기남부청 소속 B총경이 직무대리 역할을 맡게 됐다. A 전 서장은 내년 상반기 정년을 앞두고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징계위에 회부돼 정직을 받은 사유는 과거 타 지역에서 근무했을 당시 비위 행위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정직 처분이 내려져 이날 직무대리 인사가 진행됐다”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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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기남부청 소속 고위급 간부 정년 앞두고 정직 처분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경무관급 경찰 간부가 퇴직을 목전에 두고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 지역 A경찰서장에 대해 최근 정직 처분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공석이 된 자리에는 이날부터 경기남부청 소속 B총경이 직무대리 역할을 맡게 됐다. A 전 서장은 내년 상반기 정년을 앞두고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징계위에 회부돼 정직을 받은 사유는 과거 타 지역에서 근무했을 당시 비위 행위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정직 처분이 내려져 이날 직무대리 인사가 진행됐다”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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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당일 안양 모텔서 일산화탄소 누출… 투숙객 2명 부상
성탄절인 지난 25일 안양시 한 모텔에서 일산화탄소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다쳤다.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14분께 안양 동안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3층 객실 안에 있던 20대 남녀 2명을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두 사람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머문 객실과 같은 층의 모텔 보일러실에서는 실내 일산화탄소 기준치(10ppm)의 20배에 달하는 일산화탄소 200ppm이 검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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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스팸문자 과징금 대책, 통신사 “규제 강화를” 지면기사
날로 증가하는 스팸메시지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정부가 최근 불법스팸 근절 대책을 내놓은 것과 관련, 시민들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지만 통신업계는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실에 제출한 ‘휴대전화 문자 스팸 유형별 신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인 스팸 신고는 지난 2019년 51만4천254건에서 지난해 978만1천355건으로 약 19배 증가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불법 스팸 발송자의 부당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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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밖에서 시동 걸다 움직인 트럭에 60대 치여 숨져
고양시의 한 자동차공업사에 주차된 수리 트럭 밖에서 시동을 걸던 60대 공업사 대표가 갑자기 움직인 트럭에 깔려 숨졌다. 24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5분께 고양 일산서구의 한 자동차공업사 앞 도로에서 자동차공업사 대표 A씨가 1t 트럭 뒷바퀴에 깔렸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공업사 사장인 A씨는 주차된 수리 트럭의 문을 열고 밖에서 몸을 반쯤 걸친 채 시동을 걸던 중 트럭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변을 당했다. A씨는 트럭을 멈추기 위해 운전석에 탑승하려다 문과 차체 사이에 상반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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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도 못 들어가… 장애인 외면한 ‘민방위 대피소’ 지면기사
상가 지하 위치, 승강기 설치 안돼 점자 안내마저 부실 “어딘지 몰라” “민간 건물 편의시설 설치 어려워” 23일 정오께 찾은 수원시 팔달구 역전시장상가 지하 1층 주차장. 이곳은 유사시 누구나 대피할 수 있도록 지정된 민방위 대피소지만, 장애인에게는 예외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경사로는 가파르고 굴곡져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혼자 내려가기엔 어려워 보였다. 상가 출입구를 이용하려 해도 건물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지하로 대피하기 위한 방법은 계단뿐이었다. 전쟁·재난 발생 시 대피하는 경기도내 민방위 대피소에 장애인들은 접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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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절 잇는 파크골프, 공원 어르신 새문화 [파크골프 열풍과 그 이면·(上)] 지면기사
노년층 스포츠 급부상 도내 회원수 4년간 ‘369% 증가’ “또래와 즐겨” 퇴직후 교류기회 비용 부담 적어… 대회만 60여개 양평군에 사는 박송화(64)씨는 추운 겨울에도 1주일에 4~5번은 파크골프 필드에 나선다. 그는 퇴직 후 인간관계가 줄어 고민하던 찰나, 또래 노인들이 모여 즐기는 운동이 있다는 지인의 소개로 파크골프를 시작했다. 박씨는 “(파크골프는) 관절에 무리도 가지 않고, 2천원만 내면 동네 구장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어 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했다. 파크골프가 노년층의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파크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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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관저로” 농민들, 남태령서 밤샘 대치 지면기사
경찰, 버스로 트랙터 행진 막아 시민들 가세, 핫팩·마스크 응원 28시간 넘겨… 오전에야 길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구속을 촉구하며 지역 곳곳에서 서울로 상경시위에 나선 ‘전봉준투쟁단’이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인 남태령고개에서 경찰과 28시간이 넘는 대치 끝에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가는 길을 열었다. 22일 오후 4시께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2번 출구 인근. 전날 정오께부터 농민들의 행진을 막아선 경찰버스 ‘차벽’이 해체되자 시민들이 환호성을 내질렀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이 모인 전봉준투쟁단은 지난 16일부터 전남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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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직 경찰 명의 도용된 ‘윤석열 사망 가짜 메시지’ 지면기사
혼란 정국 SNS 허위정보 기승 경기남부청 경정, 억울함 호소 “‘윤석열 사망’이라는 기사를 열어보지 말라”는 자극적인 내용을 담은 메시지가 최근 카카오톡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메시지 말미에 나온 발신자는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계장 경정 이영필’. 해당 메시지는 허위 정보를 담은 ‘가짜 메시지’이지만, 이영필 계장은 실제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존 인물이다. 문제는 해당 메시지는 내용도 허위일 뿐 아니라 이영필 계장이 보내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가짜 메시지에 실명이 거론돼 하루에도 수십통씩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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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계엄 담화도 가짜뉴스 성립되나? 갑론을박
개혁신당 이준석(화성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관련 담화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허위조작콘텐츠(방송) 신고 절차를 마친 가운데, 가짜뉴스 성립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매체를 매개하지 않으면 가짜뉴스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공인이나 유명인이 공개적으로 하는 발화는 검증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2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 앞서 이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가기간방송 KBS 및 관계기관의 역할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위해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서 방통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