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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유치’ 무산… 높은 공사비가 발목 잡았나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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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트램, GTX-A·C, 인덕원선 5년내 개통”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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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 특별계획구역 해제 무산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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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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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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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군공항이전반대 특위, 경기도 군공항이전지원 조례안 규탄
화성특례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15일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의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입법 추진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결의문에서 “지난 3월 26일 경기도의회 문병근 도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은 화성시와 수원시간 지역갈등을 심각하게 부추기는 행위”라며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정흥범 공동위원장도 결의문에서 “그동안 경기도와 도의회는 경기국제공항 추진 시 수원 군공항 이전은 배제하겠다고 명시해 놓고, 군공항 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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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개원 34주년 기념식… ‘시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 약속
화성시의회가 15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정구원·조승문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더 나은 내일을 약속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1년 출범 이후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의 전통을 쌓아왔다”며 “이제는 특례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특례시에 걸맞은 실질적인 권한과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결국 의정의 성실함에서 시작된다”며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그릇이며, 민심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관으로서,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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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서해안시대 이끌 미래 먹거리인 관광명소 3곳 소개
매향리 평화기념관·황금해안길·서해마루 유스호스텔 화성시가 서해안 관광시대 명소로 자리매김할 매향리 평화기념관, 황금해안길,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조성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시 조승현 대변인은 14일 오후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들 3곳이 앞으로 서해안시대를 열어갈 화성의 미래 먹거리로서 당일치기 관광이 아닌 체류형 숙박을 통한 힐링의 공간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는 21일 오픈하는 매향리 평화기념관은 옛 쿠니사격장 2만3천852㎡ 부지에 존치 건축물과 함께 새로운 환경조형물 등을 설치해 평화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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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1신도시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 특별계획구역 해제 무산 지면기사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동탄1신도시내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의 특별계획구역 해제가 무산됐다. 11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도시계획공동위원회는 시가 제안한 동탄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부결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계획심의위원회가 집행부 제출 안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은 20년 이상 장기 방치돼 도심속 흉물(2022년 1월26일자 8면 보도)로 공동화 현상을 빚고 있는 곳이다.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이날 화성시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관련 공직자들을 모두 회의장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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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 경기·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선정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공동추진하는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이 경기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에따라 시는 연말까지 ‘평화를 걷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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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 ‘1인 시위’… 군공항 이전지원조례안 제정 반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이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앞에서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조레안 제정 반대’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는 지난달 26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국·수원11)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군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를 폐기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이전 후보지 및 이전 부지 선정 지원을 위해 경기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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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 정례회의’ 개최… 독자 감사기구 설치 건의 지면기사
화성시의회(의장·배정수)는 지난 10일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5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의회가 주관한 첫 정례회의로, 고양시의회, 수원시의회, 용인시의회, 창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특례시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국회방문 협의안 등을 협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의회가 지역과 국가를 연결하는 중심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5개 특례시의회가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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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3명 숨진 ‘씨랜드 참사’ 추모공간 짓는다 지면기사
화성시는 25년 전 ‘씨랜드 화재 참사’ 부지에 다음달 말까지 희생자 추모공간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3억5천여만원을 들여 조성하는 추모공간은 서신면 백미리 363-1 일대 576㎡ 부지에 추모 조형물, 참사 현장 표지석과 함께 추모객들을 위한 퍼걸러 등으로 꾸며진다. 지난달 17일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달 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씨랜드 화재 참사는 1999년 6월30일 청소년수련원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불이나 당시 안에서 잠자고 있던 2개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23명이 숨진 사고다.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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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매향리 평화기념관 21일 개관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의 미군 쿠니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명근 화성시장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매향리 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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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화성~안산 시화호 횡단도로 상량식 개최 지면기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도시본부(본부장·이상희)는 9일 화성 송산그린시티에서 시화호를 횡단해 시화멀티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가칭)하모니브리지(Harmony Bridge)의 교량 케이블 첫 거치 및 상판 추진을 기념한 사장교 상량식을 개최했다. 상량식이란 전통 가옥(교량)의 마룻대를 상부에 올릴 때 무사 완공과 관계자들의 복을 비는 축원문을 봉인하는 의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공사(DL E&C), 건설사업관리단(건화) 및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량공사 안전과 공사 참여자의 안녕을 기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