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정명근 화성시장, 11월 개통 앞둔 서해선 향남역 사전 현장 점검
2024-09-30
-
혼잡해도 폐도, 가족 땅엔 개설?… 화성 도시계획도로 '특혜 의혹'
2024-09-18
-
유수 의료원·건설사 ‘경쟁 점화’…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주목
2024-11-22
-
동탄신도시 문화시설 대폭 늘어난다… 미술·도서관 건립 예고
2024-11-07
-
화성 송산그린시티 산업용지 대폭 확대, 골프장 부지는 현행유지
2024-07-11
최신기사
-
화성
“경기국제공항은 죽음의 활주로, 당장 멈춰라” 한국환경회의 포럼서 제기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국제공항건설(화성화옹호)은 죽음의 활주로이기에 당장 멈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환경회의가 지난 18일 서울 청년문화공간JU에서 열린 ‘죽음의 활주로를 멈춰라! 신공항 건설현황와 과제’란 주제의 8차 포럼에서 사례발표에 나선 황성현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은 그 출발부터 수원군공항 이전이 핵심으로 인천국제공항과 50㎞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추진하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다”고 밝혔다. 황 집행위원장은 “2017년 경기·수원·화성 등 지역 86개 종교 시민단체로 구성된
-
화성
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병원 건립’ 3파전… 고려대·중앙대·순천향대 지면기사
고려·중앙·순천향대, 확약서 제출 각각 현대·삼성물산·GS 컨소시엄 내년 3월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화성 동탄2신도시 진출을 노리는 대학병원(11월25일자 9면 보도)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19일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화성동탄2 종합병원 건립 패키지형 개발사업 민간사업지 공모(공모형 토지매각)’에 사업신청 확약서를 제출한 대학병원은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 3개 대학으로 집계됐다. LH는 내년 3월께 의료복합개발 우선사업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고려대는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동탄시민들에게
-
화성
화성산업진흥원, 유망기업 14개사 기술개발 성공 지원
화성산업진흥원(원장·김광재)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한 ‘2023 화성시 R&D 지원사업’을 통해 화성시 유망기업 14개사의 기술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성시 R&D 지원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2022년 약 5억원의 예산에 이어 2023년에는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시는 지역 산업의 기술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예산을 증액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고, 실질적인 연구개발 성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략분야는 미래 반도체를 비롯 지능
-
화성
화성시 청소용역 우선협상자, 제안서 작성지침 위반 의혹 지면기사
페이지·글꼴 등 위반 사항 지적에 市 “실무진 평가할 부분 아냐” 해명 화성시 청소업무 민간대행용역 제안서(정성평가용·50점 만점) 작성 지침을 위반한 업체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화성시의 해당 업체 제안서 공개 및 협상자격유지 결정여부가 주목된다. 17일 화성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화성시 청소용역 민간대행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7월31일 인터넷 보도)된 A사가 제출한 정성적 평가서가 제안서 작성 지침을 상당 부분 위반해 제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시는 청소업무 민간대행용역의 정성적 평가자
-
화성
화성시, 내년도 본예산 3조5027억원 편성 지면기사
전년 대비 3177억원 증액 내년도 화성시 본예산이 3조5천27억원으로 확정됐다. 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는 전년대비 9.98%(3천177억원) 늘어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3조1천187억원이며 특별회계가 3천840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주요 세출예산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회복지 분야 예산으로 1조2천558억원으로 전년대비 663억원 이상 증액 편성됐다. 기초연금 2천357억원, 영유아보육료 1천271억원, 영아수당 부모급여 지원 949억원 등이 편성돼 사회적 약자를 위
-
화성
제이서해안고속도로, 동절기 현장근로자 한랭질환 예방물품 전달 지면기사
평택~시흥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제이서해안고속도로(대표이사·주현)는 16일 동절기 고속도로 현장근로자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제이서해안고속도로는 이날 협력업체 대표사를 통해 작업장 대형 곱창난로 1개, 야외작업 휴대용 가스난로 2개, 텀블러 30개, 핫팩 1천개 등을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고속도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원, 운전원, 안전순찰원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현 대표는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직접 주재하면서 협력업체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해 안전보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시설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
-
화성
화성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 10만원 이상 참여하면 답례품 증정 지면기사
화성시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부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9일까지 총 6천445건의 기부로 누적 기부금 6억원을 돌파하며 경기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번 연말에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화성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는 자동으로 응모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수향미, 와인, 한우불고기 등 3만원 상당의 답
-
화성
화성시, 폭설피해 농축산·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선지급
화성시는 지난 11월 평균 40㎝ 이상의 폭설로 도로 결빙과 시설물 붕괴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농축산 및 소상공인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국비 확정 전이라도 시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고된 피해 규모가 공공시설 6천만원, 민간시설 2천379억5천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피해규모가 큰 농·축산, 소상공인 피해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며 향후 민간분야 피해
-
화성
화성시 환경재단과 노작홍사용문학관, 생태-문학 교류협력
화성시환경재단(대표이사 정승호)과 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은 동탄신도시내 반석산 에코스쿨 생태교육실에서 생태-문학 분야 교류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문학관의 공동 발전과 범시민 생태전환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두 기관은 상호 보유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생태-문학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문화 인식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생태-문학 분야 상호 교류 및 협업을 위한 협약서에는 ▲화성시 생태전환가치 확산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
-
화성
화성시 청소용역 선정 방식, 기존업체 특혜 준 셈 지면기사
대행료 금액순 → 구역별 1위 업체 방침 변경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존 2곳 혜택, 12곳중 11곳 재입성 화성시가 청소업무 민간대행 용역업체 선정(12월4일자 8면 보도)방식을 대행료 금액순에서 구역별 1위 업체로 변경해 기존업체 2곳이 사실상 특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대행사업자 선정을 위해 조달청 입찰 참가자격 등록업체 30개를 대상으로 15개 구역별 입찰에 순위를 정해 3곳까지 지원토록 제안서를 공고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용역금액(기초금액)이 큰 순서대로 개찰하며,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