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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공모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모 방식으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다음 달 9~15일 원서를 접수하고 23일까지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완료할 예정이다.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개방형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투자 유치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며, 임기 연장을 통해 최장 5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www.ifez.go.kr/noti008)에서 확인하면 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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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FEZ, 경제구역 성과 평가 'S등급'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최근 2018년도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를 심의한 결과, 인천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각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출한 자체 평가 결과 보고서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인천경제자유구역은 전략평가와 성과평가 등 2개 부문에서 S등급을 받았다. 중점 유치 업종 중심의 투자유치 전략·실적,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노력, 복합리조트와 복합쇼핑몰 분야 차별화·집적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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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인천지역 아동센터 발명교육 MOU 지면기사
포스코건설은 30일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센터 나눔발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장후순 정책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포스코건설 이상춘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했다.포스코건설은 지역 어린이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발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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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블루코어 컨소시엄, 송도 6·8공구 개발 소송전 '항소' 지면기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취소 관련訴1심, 경제청 요구 공익 부합 판단실질적인 협상기간 부족 등 '주장'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 소송전과 관련해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블루코어 컨소시엄은 29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처분 취소' 사건 항소장을 인천지법에 제출했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지난 26일 이 사건 1심에서 패소한 후 항소할 뜻을 밝힌 바 있다.블루코어 컨소시엄은 2017년 10월 인천지법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상대로 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6일 열린 선고에서 재판부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블루코어 컨소시엄은 2017년 5월 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과 인천경제청은 그해 9월 초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토지매매대금 등 몇몇 사안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사업 협약을 체결하지 못했다.블루코어 컨소시엄이 협상 기간 추가 연장을 요구했지만, 인천경제청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했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실질적인 협상 기간이 부족했던 점, 인천경제청에서 공모지침서·사업제안서에 없는 내용을 무리하게 요구한 점 등을 들며 소송을 제기했다.1심 재판부는 인천경제청이 블루코어 컨소시엄에 상당한 부담이 되거나 무리해 보이는 내용을 요구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협상 자체를 진행하지 않거나 결렬을 의도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또 인천경제청의 요구가 공익에 부합하는 것으로 봤다.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인천경제청의 무리한 요구로 협상이 결렬됐기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 취소는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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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아메리칸타운 공동주택(2단계) '2.84대 1' 청약 마감 지면기사
인천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 공동주택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감됐다.(주)인천글로벌시티는 지난 2~26일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 공동주택 청약을 접수한 결과, 1천419건이 신청돼 평균 2.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은 공동주택 498가구, 오피스텔 661실, 판매시설 1만8천11㎡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건물은 송도국제도시 공동주택 중 가장 높은 70층으로 건립된다.인천글로벌시티는 ▲송도의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 아파트 ▲교육·교통·상권 중심지라는 입지 조건 ▲재외동포 정주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글로벌시티 이성만 대표는 "미국 현지 사업설명회에서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계약 진행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 공동주택 당첨자 발표는 9월, 동·호수 추첨은 10월 이뤄질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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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6·8공구 중심부 개발 '장기간 표류' 불가피 지면기사
우선협상자 선정취소처분 취소訴法 "공익 부합" 경제청 손들어 줘패소 블루코어 "항소" 소송 장기화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128만㎡를 개발하는 사업이 민간기업들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소송으로 장기간 표류할 전망이다. 법원이 지난 26일 인천경제청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해 민간기업들이 항소할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인천지법 행정2부는 지난 26일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인천경제청장을 상대로 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 청구를 기각한다"며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블루코어 컨소시엄은 2017년 5월 인천경제청의 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블루코어 컨소시엄과 인천경제청은 그해 9월 초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사업협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협상기간 추가 연장을 요구했지만, 인천경제청은 이를 거부하고 9월 8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취소했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실질적인 협상 기간이 부족했던 점, 인천경제청에서 공모지침서·사업제안서에 없는 내용을 무리하게 요구한 점 등을 들며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인천경제청과 블루코어 컨소시엄의 협상과정에서 토지매매대금 등 몇몇 사안을 놓고 의견 차가 컸던 것으로 봤다. 인천경제청이 블루코어 컨소시엄에 상당한 부담이 되거나 무리해 보이는 내용을 요구했던 것도 일정 부분 인정했다. 하지만 협상 자체를 무산시키려는 의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는 처분의 성질상 의견 청취가 현저히 곤란하거나 명백히 불필요하다고 인정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했다. 또 "견해 차이를 무시하고 협약 체결을 강행하는 것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취소하는 것이 사업 협약 해제에 비해 사익 침해의 정도가 덜하고, 사업의 신속·원활한 진행이라는 공익에도 부합한다"고 했다.송도 6·8공구 중심부 128만㎡는 151층짜리 인천타워 건립이 무산되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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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송도 6·8공구 소송 2R 쟁점은?]경제청, 우선협상 업체에 무리한 요구 있었나 지면기사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중심부 128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유지를 둘러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민간기업들의 법정 다툼이 2라운드에 접어들 전망이다.인천지법 행정2부가 지난 26일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인천경제청장을 상대로 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이날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인천경제청이 협상 자체를 무산시키기 위해 블루코어 컨소시엄에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인지, 인천경제청에서 요구한 내용이 공익을 위한 것인지를 가려내는 게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1심 재판부는 '공익을 위한 것'으로 판단했다.1심 판결문을 보면, 재판부는 인천경제청이 공모지침서·사업제안서에 없는 내용을 블루코어 컨소시엄에 요구하고, 위약금 등 사업 목적을 달성하도록 강제하는 것만 강조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사업제안서 내용대로 계약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며, 총 8차례 협약안을 주고받는 등 협상을 결렬시킬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봤다.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수용하기 어려운 내용을 협약안에 포함하고 이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주지 않았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협상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거나 협상 결렬을 의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블루코어 컨소시엄은 인천경제청의 무리한 요구가 협상 결렬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협상 결렬의 책임이 인천경제청에 있기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는 부당하다는 것이다.이에 인천경제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블루코어 컨소시엄이 항소하면, 1심 승소 판결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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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지면기사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이사·김원규)는 최근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좋은 일자리(일자리 증가 및 일자리 질 개선)를 많이 만든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 직원 수는 2017년 12월 685명에서 지난해 12월 784명으로 14.5% 증가했다. 사내 하도급 근로자, 청년 인턴,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1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근로자 정규직 비율이 96%를 넘는다.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국제 규격 안전·환경 인증을 획득했으며, 작업환경 측정 및 비상 대피 훈련을 통해 무재해 근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천300여 명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내에 은행·헬스장·노래방·어린이집 등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열린 경영'을 위해 타운홀 미팅, 도시락 간담회 등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경영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며 "인력 양성을 위한 품질 마인드 교육, 리더십 교육, 분석 교육, 직무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JCET 그룹이 2015년 설립했으며, 새로운 사업 확장을 위해 12만7천10㎡ 부지에 공장을 건설해 가동하고 있다. 2017년에 5억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로 지난해 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25일 인증패를 받았다.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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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포토]외국인 여성전문가·기업인 모임 EPBWN '워크숍'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 여성 전문가·기업인 모임인 'EPBWN(Expat Professional and Business Women's Network)'은 지난 2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워크숍을 했다. 송도에 거주하는 EPBWN 코디네이터인 홍경봉 누리숲 킨더가든 어린이집 원장이 '멘토링 및 역할 모델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 송도에 거주하는 내국인이 외국인과 문화 소통을 목적으로 모인 '헬로우 송도 커뮤니티'를 소개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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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경제특구 내년 예산 편성… G타워서 내달 7일 정책토론회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20년 IFEZ 분야 예산 편성과 관련해 다음 달 7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민원동 대강당에서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2019년 IFEZ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발표, 2020년 예산 편성 방향에 관한 패널 토론, 주민 제안 사업 설명,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 토론은 양준호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남승균 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 장재만 주민참여예산 IFEZ분과위원장, 정창교 주민참여예산 IFEZ분과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다음 달 1일까지 주민 제안을 추가로 접수한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