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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내달 2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 납부 지면기사
국세청은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9월2일까지 법인세 중간예납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중간예납 대상은 사업연도가 6개월을 초과하는 영리내국법인·수입사업이 있는 비영리 내국법인·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신고 대상 법인은 51만7천개로 전년(51만8천개)보다 1천개 줄었다. 중간예납 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법인세 중간예납은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의 50%를 납부하거나 상반기 사업실적을 결산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다만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이 50만원 미만인 중소기업은 중간예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납부할 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면 납부 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까지 나눠서 낼 수 있다.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기업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 기한이 9월2일에서 11월4일로 2개월 연장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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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중소기업의 8월 경기전망지수 ‘81.9’...전월대비 1.0p ↓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8월 경기전망지수가 소폭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7월15~19일까지 경기지역 59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8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1.9로 전월대비 1.0p 하락했다. 전국은 전월 78.0에서 76.6로 1.4p 낮아졌다. 업종별 전망은 제조업의 8월 경기전망 지수가 81.0로 전월대비 3.0p 하락했지만, 건설업은 82.7으로 전월대비 3.9p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82.9로 전월대비 0.8p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는 3.4p 하락했다. 또한 전월대비 전망 수치는 내수판매가 0.6p 하락, 수출이 0.9p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보합, 자금사정과 고용수준이 각각 1.1p, 0.4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7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복수응답)으로 내수부진(69.8%)이 가장 높았고, 인건비 상승(31.1%), 업체간 과당경쟁(24.2%), 판매대금 회수지연(21.5%), 원자재 가격상승(20.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6월 경기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4%로 전월대비 0.8p 하락했는데 전국대비는 0.7%p 높게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이 전월대비 0.7%p 하락한 70.6%로, 중기업은 전월대비 1.1%p 하락한 75.5%로 집계됐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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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 대상으로 현장강연 진행
중소기업중앙회(회장·김기문)는 30일 화성시 영천동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 서린글로벌센터에서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 등 2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현장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황을문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 : 인간의 힘을 깨우다'를 주제로 창업기 중소기업 대표가 가져야할 리더십과 덕목, 사람의 마음을 경영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도 '유연한 조직문화를 설계한다는 것, 키운다는 것'을 주제를 통해 초기 단계 조직문화 설계의 필요성을 일깨우며 조직문화가 초창기 창업기업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력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매달 성공한 선배 기업인 멘토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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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공회의소, 8월7일까지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3기 모집
“미리 경험하는 공공행정 일경험 신청하세요." 수원상공회의소는 오는 8월7일까지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3기를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미래내일경험 사업은 최근 직무경험을 중시하는 취업트랜드에 따라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취업지원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현재 50명의 청년들이 5월부터 수원문화재단, 수원도시재단,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수원국제교류센터, 수원컨벤션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수원상공회의소 등 총 8개 기관에서 공공행정분야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과 공공행정 직무에 적합한 사전직무교육(40시간)을 진행하고 이를 이수한 청년들은 각자가 원한 기관에서 인턴생활을 하게 된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사업으로 미래내일일경험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제공과 기관 현직자의 맨토링으로 실질적인 조직생활에 대한 조언과 취업정보까지 제공해주는 특별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3기는 기존 참여기관과 수원도시공사와 국민연금공단이 추가돼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게 되며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일경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만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미취업청년으로 공공행정분야 인턴을 희망 청년이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와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은 각 기관과 일경험 계약을 맺고 12주(주25시간) 동안 인턴 활동을 하며 최대 4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suwoncci.korcham.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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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올 하반기 87명 채용... 신보 홈페이지에 ‘채용정보 사전’ 공고
신용보증기금(이사장·최원목)은 혁신금융 역량을 갖춘 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정보를 사전 공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전 공고는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보 입사지원자가 채용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자격, 전형절차, 전형일정 등 중요정보를 담고 있다. 모집분야별 채용인원은 ▲금융사무(일반) 44명 ▲금융사무(지역전문) 12명 ▲이공계 10명 ▲석·박사(환경, 데이터 분야) 2명 ▲공인회계사 2명 ▲변리사 1명 ▲고교 졸업생 11명 ▲보훈 5명 등 총 87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8월27일 채용공고를 내고 9월 1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한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에서는 이공계 분야를 신설해 기술금융을 강화하고,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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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 지원… 경기중기청, 참여기업 1천곳 모집 지면기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은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과 현장 안착을 위해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납품대금 연동제도는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기재해 수탁기업에 발급하고 위탁기업은 그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여 지급하는 제도로, 올 1월 본격 시행됐다.그간 연동제 도입 현장에서는 수탁기업이 주요 원재료를 확인하기 위해 납품대금 원가 정보 등을 위탁기업에 제공해야 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위탁기업 또한 원가 확인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기술탈취 의혹 등이 불거지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중기부는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제3의 전문기관이 주요 원재료 분석·비중을 확인해주는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분야는 ▲원재료 비중 확인서 발급 ▲연동 약정 컨설팅 등 2개 분야로, '원재료 비중 확인서 발급'은 전문기관에서 납품대금 원가분석을 통해 원재료 금액을 확인해 10% 이상인 주요 원재료 유무 확인서를 발급해주며, '연동약정 컨설팅'은 연동제 교육, 연동대상 요건 검토 및 적합한 기준지표 제안 등 연동 약정 체결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해당 사업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1천여개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한개 분야 또는 두 개 분야 모두를 신청할 수 있고, 분야별 최대 100만원(두 개 분야 모두 진행 시 최대 14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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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6일 베트남 타잉화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공동으로 타잉화성 대표단과 국내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타잉화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베트남 및 타잉화성 진출 전략과 함께 한국전력의 실제 투자진출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타잉화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50km 떨어진 북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양질의 노동력 확보가 가능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투자 유치와 기업 친화적 행정으로 한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88.7%(7천500여개)가 중소기업이며,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이 진출을 원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베트남 타잉화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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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상속세 최고세율 확대 등이 포함된 세법 개정안 ‘환영’
정부가 제57차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상속세 체계 개편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하자 중소기업계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법 개정안은 우선 상속세 최고세율이 현행 50%에서 40%로 인하되고 과세표준도 현행 5단계에서 4단계로 바뀐다. 과세표준 구간은 현행 ▲1억원 이하 10% ▲5억원 이하 20% ▲10억원 이하 30% ▲30억원 이하 40% ▲30억원 초과 50%에서 ▲2억원 이하 10% ▲5억원 이하 20% ▲10억원 이하 30% ▲10억원 초과 40%로 조정된다. 또한 상속제 자녀공제 금액도 1인당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상향되고 혼인신고한 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1인당 50만원)의 세액공제가 새로 생긴다. 기업의 출산지원금은 금액과 상관없이 전액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정부가 이러한 2024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하자 중고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계는 경제 역동성 확보와 민생경제 회복에 역점을 둔 정부의 세법개정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그동안 중소기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한 기업승계 지원 세제 부분에서 사업무관자산 범위개선, 노란우산 세제혜택 강화 등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업승계 지원 세제에서 배제되던 임직원 복지를 위한 임대주택, 주택자금 대여금 등이 사업용 자산으로 적용되고, 과다보유현금 기준이 완화(5개년 평균 150% → 200%)되는 등 중소기업 현실에 맞게 제도가 개선돼 원활한 기업승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의 소득공제 확대(최대 500만원 → 600만원)와 통합고용세액공제 확대 등은 내수부진 등 경영환경 악화 및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고임금의 4중고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소기업·소상공인공제의 공제한도는 상향되었지만 그간 경제성장 및 물가상승에 따른 간이과세자 기준액 확대(8천만원 → 1억400만원)에도 소득구간별 공제한도가 확대되지 않았다며 보완을 요청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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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주), ‘교촌옥수수’ 출시 기념해 풍성한 혜택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가 2년 만에 선보인 신메뉴 '교촌옥수수' 출시를 기념해 충성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메뉴 '교촌옥수수'는 모든 세대가 즐겨찾는 국민 치킨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교촌이 2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이다. 아카시아꿀과 옥수수, 무염버터로 완성한 특제소스로 옥수수의 진한 단맛을 구현했다. 시즈닝이 아닌 진짜 옥수수로 만든 '리얼 옥수수 플레이크'를 치킨 표면에 버무려 바삭한 식감이 돋보인다. 떡볶이와 곁들여 '달·고·맵(달콤+고소+매콤)' 조합으로도 즐길 수 있다. 교촌은 오는 8월31일까지 교촌치킨앱을 통해 '교촌옥수수'를 주문한 고객에게 4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 혜택은 '교촌옥수수'가 포함된 모든 메뉴에 적용된다. 교촌옥수수 시리즈(▲교촌옥수수 오리지날 ▲교촌옥수수 순살 ▲교촌옥수수 통안심)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교촌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국물맵떡'과 함께 구성된 떡볶이 세트에도 적용 가능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의 신메뉴를 기다려주신 모든 고객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교촌옥수수'를 직접 맛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신메뉴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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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기중기청 'AI 무역 빅데이터 교육' 지면기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코트라 경기지원단,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AI 무역 빅데이터 활용 해외바이어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챗GPT 플랫폼과 유사한 MS Copilot과 Google Gemini를 통해 참여기업이 시장조사와 거래제안서 작성방법을 교육하는 등 참여기업이 AI 플랫폼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바이어 검색과 발굴 과정에 참여해 중소기업의 AI 활용능력을 높였다. 조희수 경기중기청 청장은 "이번 교육은 처음으로 수출기업이 AI플랫폼을 활용해 직접 해외시장조사, 거래제안서 작성 및 바이어 발굴에 참여하는 것으로 향후, 기업의 수요에 따라 추가 교육 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7.24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