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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매월 둘째 금·토·일 시장 가는날'… 중기부 등 농산물 납품단가 혜택 지면기사
'매월 둘째 주 금·토·일요일은 전통시장 가세요!'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중기부와 농식품부는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회성 행사(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전국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부천중동사랑시장과 성남야탑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 25곳을 대상으로 5월 제철 농산물인 참외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했다. 한편, 중기부는 전국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5월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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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호주·뉴질랜드 오프라인망 입점… 경기북부 '중소기업 수출길' 돕는다 지면기사
경기중기청·KOTRA 31일까지 접수마케팅 활동 등 10월중 현지 판촉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조희수)과 KOTRA 경기북부지원단(단장·한석우)은 오는 5월31일까지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호주·뉴질랜드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호주·뉴질랜드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지원사업'은 호주 시드니 'KMALL09'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t/a H Mart 대형매장에 경기북부지역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수출 10만달러 이하) 제품의 입점을 지원해 호주·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지원할 규모로는 신청기업 20개사 이상에 현지의 시장조사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성이 우수한 10개사 이상(국가별 5개사)을 선정해 입점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경기중기청 이메일(kts1976@korea.kr)로 신청하면 되며 6월7일 시장성 평가·선정 발표, 6월중 사전간담회 및 입점·판매 시행을 거쳐 10월 중으로 현지 판촉전을 진행할 예정이다.경기중기청 관계자는 "호주·뉴질랜드 시장은 한류 영향이 상승 중으로 K-food, K-beauty 등 다양한 소비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들의 시장진출에 좋은 기회이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청 누리집(www.mss.go.kr/gyeonggi)의 공고사항을 참고하거나 경기중기청 경기북부사무소(031-820-9033)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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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LH 청년주택 20% 이상 확대… 공공분양은 3500→7200가구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청년주택 공급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확대키로 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청년주거정책과 신설에 맞춰 청년주택 전담조직도 구성했다.LH는 올해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지난해보다 20% 이상 물량을 확대해 3만3천가구 수준의 청년 대상 공공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LH에 따르면 올해 공공분양(뉴홈)은 3천500가구에서 7천200가구(106%)로, 통합공공임대는 1천400가구에서 1천700가구(21%)로, 매입임대는 1만1천400가구에서 1만3천600가구(19%)로 각각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 1만700가구를 공급했던 전세임대는 200가구(2%) 가량 줄어든 1만500가구를 공급한다.앞서 LH는 제21차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주거 전담조직인 국토부 청년주거정책과가 신설됨에 따라 지난 4월1일 청년주택 공급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청년주택 공급 이행을 위해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했다.LH 청년주택추진단은 공공주택본부장을 단장으로 청년주택팀과 연구지원팀으로 구성됐으며 LH 청년주택 공급을 통합 관리할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까지 청년이 만족하며 거주할 수 있는 입지 등을 반영한 주거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주택추진단을 필두로 전사적 청년주택 확대공급 및 청년주택정책 효과 향상을 위해 유관부서 및 실무자간 협업체계도 구축했다.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거수요 확대에 대응하고자 올해에는 LH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청년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관점에서 정부의 청년주택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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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기본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대상 선정
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추진하는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등 15개 협동조합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류지흥)는 '2024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7개 분야의 지원대상 15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중기 경기본부는 지원사업을 신청한 25개 조합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능력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해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공동ESG 분야), 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공동R&D 분야), 안산공산품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시화공구상가사업협동조합·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공동마케팅 분야),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공동사업컨설팅 분야)을 선정했다. 또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경기공예협동조합(협동조합 디지털전환 분야), 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협동조합간 협업거래 분야), 경기공예협동조합·서울중부경편협동조합·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경기도자동차정비공업협동조합·부천시수퍼마켓협동조합·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중소기업협동조합 코디네이터)도 지원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협동조합에게는 분야별로 1천만~6천만 원(총 4억7천만원)씩 지원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개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조직화 된 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한 지원사업으로,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지원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김식원 선정위원회 위원장(경기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업종과 사업특성에 따라 구성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맞춤형 공동사업 추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의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며 “올해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기본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체계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2차 3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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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 ‘수출 소공인 글로벌 구매상담회’ 개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는 9일 용인시 미르스타디움에서 '2024 수출 소공인 글로벌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도내 남부지역의 수출 유망 소공인들에게 해외시장 판로개척 목적 국내·외 MD 매칭 구매상담회, 품평회,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매상담회에는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장,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 대사, 전국도시형 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행사는 국내·외 MD 30명이 참석해 소공인 제품에 대한 질의 시간을 갖고 참여 소공인 70개 사와 사전 매칭된 1대 1 수출(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구매상담회에서는 농가에서 직접 구매한 친환경 부추, 곤드레나물, 취나물, 은행 가루가 들어간 만두소로 만든 은행 산채 왕만두부터 탈모, 비듬, 가려움 등에 좋은 샴푸·두피관련 제품, 국내산 도자리 농축액이 함유되고 우유에 타 먹어 쓴맛을 줄인 도라지 티 베이스 등 기업들의 다양한 우수 제품들이 소개됐다. 또한 한편에서는 국내·외 글로벌 바이어들과 소공인들이 제품 차별성, 가격경쟁력, 유통채널 등을 논의하는 구매상담회로 진행했다. 한 소공인은 “그동안 글로벌시장에 진출하고 싶었지만,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웠고, 게다가 바이어와 직접 교류하는 건 더욱 쉽지 않았다"며 “품평회를 통해 우리 제품을 알릴 기회를 받았고, 바이어들과 세부적인 상담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소상공인들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통해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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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이천중리지구 업무·상업·근생용지 5필지 공급 지면기사
택지개발지구로 수도권 이동 용이행정타운·마트·병원 등 인프라도 29일 LH 청약플러스서 신청 가능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천중리지구 업무용지 1필지, 상업용지 3필지 및 근린생활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이천중리지구는 이천시 중리동, 증일동 일원에 면적 60만9천㎡, 계획인구 1만1천명의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 경강선을 통해 판교~이천구간을 35분이내 이동가능하고, 중부고속도로(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이천IC), 지방도 70호선, 국도 42호선 등을 이용하여 수도권 및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지구 서측에는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이천경찰서 등 행정타운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이 제공되며 이미 성숙한 원도심과 인접해 대형마트, 백화점, 이천병원 등 풍부한 기존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상업·업무용지 구역 내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하는 안전한 보행축 및 공공공지가 마련돼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업무시설용지 및 상업시설용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80%, 600%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업무용지는 133억6천905만원, 상업용지는 40억8천157만∼60억4천632만원이다. 근린생활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350%로, 공급예정금액은 24억6천721만원이다.공급토지는 1년거치 3년유이자 분할납부로 매수자의 부담을 줄여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개인 및 법인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1인 2필지 이상 신청가능하다.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 or.kr)를 통해 전자로 신청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이천중리지구 업무, 상업 및 근린생활용지 공급공고'를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또는 경기남부지역본부 토지판매팀(031-250-8286, 3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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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중소기업 베트남 소비재 시장 개척… 경기중기청·화성상의·KOICA 지원 지면기사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화성상공회의소, KOICA가 '나눔+ 베트남 소비재 분야 시장개척단'을 추진한다.경기중기청(청장·조희수)과 화성상의(회장·안상교), KOICA(이사장·장원삼)는 8일 경기중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내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전문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협약을 통해 경기중기청과 화성상공회의소, KOICA는 사용경험 평가가 중요한 소비재 제품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차원에서 베트남 단체 등에 기부하고, 그 사용 후기를 활용해 현지 바이어와 매칭하는 수출상담회를 추진하게 된다.이를 위해 3개 기관은 도내 소비재 분야와 관련된 참여 중소기업의 제품 중 베트남 시장 경쟁력, 현지 기부가능성 등을 평가해 10개사의 기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조희수 경기중기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소기업의 기부라는 선한 행위를 수출에 연계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한편, 베트남 시장개척단에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화성상의 이메일(kam2791@korcham.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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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남부, 이천중리지구 내 업무·상업·근생용지 5개 필지 공급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이천중리지구 업무용지 1필지, 상업용지 3필지 및 근린생활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천중리지구는 이천시 중리동, 증일동 일원에 면적 60만9천㎡, 계획인구 1만1천명의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로, 경강선을 통해 판교~이천구간을 35분이내 이동가능하고, 중부고속도로(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이천IC), 지방도 70호선, 국도 42호선 등을 이용하여 수도권 및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지구 서측에는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이천경찰서 등 행정타운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이 제공되며 이미 성숙한 원도심과 인접해 대형마트, 백화점, 이천병원 등 풍부한 기존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상업·업무용지 구역 내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하는 안전한 보행축 및 공공공지가 마련돼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한다. 업무시설용지 및 상업시설용지의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80%, 600%이며 공급예정금액은 업무용지는 133억6천905만원, 상업용지는 40억8천157만∼60억4천632만원이다. 근린생활용지는 건폐율 70% 용적률 350%로, 공급예정금액은 24억6천721만원이다. 공급토지는 1년거치 3년유이자 분할납부로 매수자의 부담을 줄여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개인 및 법인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1인 2필지 이상 신청가능하다. 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청약플러스(https://apply.lh. or.kr)를 통해 전자로 신청가능하며 당일 오후 5시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에 게시된 '이천중리지구 업무,상업 및 근린생활용지 공급공고'를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또는 경기남부지역본부 토지판매팀(031-250-8286, 3918)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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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거거익선' TV시장 공략… 국내 최대 크기 114형 LED 선보여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크기인 114형 마이크로 LED를 선보이며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따라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89형·101형에 이어 114형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마이크로 LED는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가 백라이트나 컬러 필터 없이 스스로 빛과 색을 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114형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8천만원이며,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삼성전자는 114형 마이크로 LE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85형 Neo QLED 8K(QND900)를 증정하고 JBL L100 MK2 스피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달에 구매하면 300만원 상당의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도 추가 증정한다.강진선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마이크로 LED는 시중에 나와있는 모든 TV의 장점만을 갖춘 궁극의 디스플레이"라며 "고객들의 선택지를 확대하고 초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삼성전자가 초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현대 판교점에서 국내 최대 크기의 114형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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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주거복지 개선 '앞장' 지면기사
BGF리테일, 3·1절 걸음 캠페인한국해비타트에 1300만원 기부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CU가 사회적 기업 빅워크와 올해 3·1절을 맞아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를 달성하면서 CU가 1천만원, 빅워크가 300만원을 출연해 총 1천300만원을 기부했다.캠페인에는 2만2천명이 참여했으며 기부된 걸음 수는 목표치(10억보)의 두배인 20억6천300만보를 기록했는데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서울과 부산을 2천250번 왕복하는 것과 맞먹는 144만㎞에 이른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대신 도보 이동을 유도해 188㎏의 탄소 저감 효과 혹은 39만㎾h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달성했다.후원금은 1919년 4월 충남 청양군 독립만세운동 당시 군중들에 앞장서 만세 시위를 주도했던 이구현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올해 삼일절 캠페인에 대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는 대성공을 거두게 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애국 캠페인들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빅워크 장태원 대표(왼쪽으로부터),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BGF리테일 송지택 혁신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