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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올해부터 '100세 생신' 축하 선물… 광명시, 11명에 50만원 상당 물품 지면기사
광명시가 올해부터 100세를 맞는 관내 노인들에게 50만원 상당의 생신축하물품을 지급한다.7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지급 대상은 광명 지역에 연속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노인으로,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관내 주민은 총 11명이다.박승원 시장은 지난달 5일 100세 생일을 맞은 하안동 거주 김모씨를 찾아가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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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국힘·비례) 국회의원, “광명시의 서울시 편입에 앞장서겠다.”
4·10 총선에서 광명시갑 출마를 선언한 최승재(국힘·비례) 의원은 7일 '광명 비전'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광명시의 서울시 편입 문제 해결에 나설 것"고 밝혔다. 이날 최 의원은 “광명시의 지역번호는 02로, 서울과 같다"면서 “광명동은 서울 개봉택지지구의 일부였고 철산동은 옛 구로공단의 배후주거지로 조성되는 등 애초 광명시는 서울 편입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도시로 서울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불가분적 관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서울메가시티를 당론으로 정한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손잡고 서울 편입과 관련된 내용을 협의하고, 특별법 추진으로 광명을 서울로 편입시키는 데 앞장을 서겠다"고 덧붙였다. 토지보상이 미뤄지고 있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대해서도 최 의원은 “3기 신도시 6곳 중 5곳은 토지보상이 완료되었지만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아직도 보상계획이 불투명한 상태"이라며 “광명시의 서울시 편입과 함께 서울시가 나서 서울시 도시계획에 편입시킨다면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 이사와 소상공인연합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최 의원은 광명상원 르네상스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그는 “전국 7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광명시장을 특색 있는 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고 가구거리는 이케아보다 가성비 좋은 특화거리로 키우겠다"면서 “광명 르네상스로 지역 내 돈이 돌고, 일자리도 늘어나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참된 모델을 광명시갑에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이번 총선은 '가짜 민생'과 '진짜 민생'의 대결"이라며 “현장과 정책을 겸비한 검증된 일꾼, 진짜 민생 전문가인 최승재가 광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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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명갑 당협, 최승재(비례) 의원 출마 놓고 내홍
최승재(비례·국) 국회의원의 오는 4·10 총선 광명갑 선거구 출마를 놓고 국민의힘 광명갑 당원협의회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다. 일부 국민의힘 당원들이 최 의원의 기자회견장에서 전략공천 반대 및 공정한 경선을 요구하면서 한바탕 소동까지 벌어졌다. 7일 오후 2시부터 최 의원의 광명 비전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경선을 요구하는 당원들의 항의로 잠시 미뤄졌다. 이날 당원들은 “최 의원이 광명갑 시·도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행사에 윤재옥 원내대표 등이 내려올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는 다음 지방선거의 공천권을 무기로 시·도의원을 줄세우기 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또 “최 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았다고 말하고 다니고 있지만 중앙당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최 의원은 총선승리를 위해 공정한 경선을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광명시 범보수우파 단체연합, 광명시 영남향우회, 광명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광명시 광명향우회, 광명시 자유우파 시민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도 기자회견장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정한 경쟁을 촉구했다. 이들 회원들은 “광명갑은 지난 24년간 총 5번의 총선에서 모두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을 해 모두 패배를 했다"며 “더 이상 광명갑에 낙하산을 절대로 내려보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광명갑에 출마를 준비 중인 권태진 예비후보와 김기남 예비후보도 최근 성명을 내고 낙하산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최 의원측은 “당초 출정식에 윤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우려가 있어 기자회견으로 전환했다"며 “충분한 논의와 종합적인 판단으로 광명갑을 선택했고 당 지부도와 협의를 했다"고 해명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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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권 미확보… '광명1초' 설립 재추진 지면기사
환경보호원 컨설팅결과 기준 충족목감촌 방향·편의시설 위 교실 신축사업 예타·통합심의 등 해결점 많아 일조권이 확보되지 않아 좌초됐던 광명 2R주택재개발구역 내 초등학교(2023년 6월27일자 10면 보도='일조권 문제 무산' 광명1·2R구역내 초중교 설립 재추진) 설립이 재추진된다. 하지만 실제 초교 설립까지 해결돼야 할 문제가 많아 현재로서는 설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6일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 2R주택재개발조합 등에 따르면 광명 2R주택재개발구역 내 초교(가칭 광명1초) 학교용지의 일조권 확보에 대한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의 사전컨설팅 결과,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의 일조권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광명1초는 2022년 4월 일조권 미확보로 인해 학교설립 계획이 취소된 바 있으며 광명교육지원청은 1R주택재개발조합이 일조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 및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일관된 입장을 보여왔다.광명1초는 아파트와 가장 거리가 떨어진 목감천 쪽으로 교사(교실)를 배치하는 한편, 광주 능평초교와 비슷한 형태로 1~3층에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이들 시설 위에 운동장과 교사(교실)를 신축해 일조권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초교 설립을 위한 일조권 문제는 해결됐다고 하지만 겨우 첫 단추만 낀 상태에 불과하다. 우선 복합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수백억원의 재원 조달이 필요한 만큼 교육부의 학교복합화시설 사업공모에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또한 광명1초가 학교복합시설로 추진되면서 총사업비 500억원, 재정지원금 300억원 이상에 해당돼 대규모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의 교육환경영향평가, 교육부·행정안전부의 통합심의도 거쳐야 하는 등 설립 절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조권 이외에도 통학안전, 학교 인근 1R·2R 학생 배치방안 등 전반적인 교육환경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학령인구 감소 등 각종 변수가 존재하고, 예타조사 및 각종 재정투자 심사 등 실제 학교 설립 확정 때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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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원영 광명을 예비후보 1호 공약, ‘광명형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 구축’
양이원영(민·광명시을) 예비후보는 '광명형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 구축'을 제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양이 예비후보는 6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구름산지구 등 향후 30년간 대규모 건설공사가 예정돼 있다"며 “광명시의 대규모 도시인프라 구축사업에 광명시민의 우선 고용과 광명기업의 우선협력을 촉진하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코로나19 전후로 국제사회는 자국민 고용 보호와 자국 내 생산·제조·구매를 강조하고 있고 미국 클리블랜드와 영국 프레스턴은 지역경제 순환을 위해 '지역제품 우선구매'와 '지역주민 우선고용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시행했던 지역화폐와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정책도 지역순환경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양이 후보는 이를 위해 ▲대규모 건설인프라 구축사업에 광명시민 우선고용·광명기업 우선협력제도 도입 ▲숙련건설기능인교육센터 설립 ▲주민·전문가·노동조합·시민사회·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건설감독' 및 '감리단' 설치·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사업'을 수도권지역까지 확대해 광명에서 시도하겠다"며 “광명시에서의 성공모델을 바탕으로 '지역민 우선 고용 및 지역기업 활성화 법안' 등을 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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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경찰학과, 오는 17일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초빙 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찰학과(학과장·김재운)는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 B116호에서 범죄심리학자인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를 초빙,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박 교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추적 60분', tvN '알쓸범잡' 등의 미디어를 통해 이미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범죄심리 전문가로, 시사성 있는 사건에 대한 자문을 맡으면서 사건의 정황과 범죄자들의 심리를 날카롭고 냉철하게 분석하기로 유명하다. 이날 특강은 최근 발생한 강남역과 서현역의 칼부림 살인사건, 신림동 성폭행 사건 등 사회를 위협하는 묻지마 범죄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사회적 대응 방안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신·편입생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나 프로파일링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경찰학과는 다양한 치안수요에 대응해 경찰, 탐정, 경호보안 등 종합적인 사회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3년 개설됐다. 특히, 프로파일링 전문가 과정을 두고 범죄심리학, 프로파일러와 범죄현장 재구성, 범죄자 유형론 등의 교과목을 통해 전문 프로파일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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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설 연휴 기간 공영·부설주차장 10곳 무료개방
광명도시공사(사장·서일동)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4일간 광명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지역 내 공영 및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주차장은 ▲노상주차장(하안동 상업지역 제1·2,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철산동 상업지역 제1·2, 철산동 등기소 주변, 철산동 철산로 주변) 7곳 ▲광명시청 부설주차장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광명새빛공원 주차장 등 총 10곳이다. 다만 지난해 연말 준공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유료로 운영된다. 서일동 사장은 “설을 맞아 광명시민과 광명시를 오가는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공영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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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권 확보’ 암초 넘긴 (가칭)광명1초, 설립까지 넘어야 할 산 여전
편의시설 설치 등 노력 끝 기준 통과 총 사업비 500억 규모 복합시설 추진 예타 함께 교육부·행안부 심의 거쳐야 일조권이 확보되지 않아 좌초됐던 광명 2R주택재개발구역 내 초등학교(2023년 6월27일자 10면 보도) 설립이 재추진된다. 하지만 실제 초교 설립까지 해결돼야 할 문제가 많아 현재로서는 설립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6일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 2R주택재개발조합 등에 따르면 광명 2R주택재개발구역 내 초교(가칭 광명1초) 학교용지의 일조권 학보에 대한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의 사전컨설팅 결과, '교육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의 일조권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광명1초는 2022년 4월 일조권 미확보로 인해 학교설립 계획이 취소된 바 있으며 광명교육지원청은 1R주택재개발조합이 일조권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하는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 및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일관된 입장을 보여왔다. 광명1초는 아파트와 가장 거리가 떨어진 목감천 쪽으로 교사(교실)를 배치하는 한편, 광주 능평초교와 비슷한 형태로 1~3층에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이들 시설 위에 운동장과 교사(교실)를 신축해 일조권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초교 설립을 위한 일조권 문제는 해결됐다고 하지만 겨우 첫 단추만 낀 상태에 불과하다. 우선 복합시설 설치하기 위해 수백억원의 재원 조달이 필요한 만큼 교육부의 학교복합화시설 사업공모에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 또한 광명1초가 학교복합시설로 추진되면서 총사업비 500억원, 재정지원금 300억원 이상에 해당돼 대규모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의 교육환경영향평가, 교육부·행정안전부의 통합심의도 거쳐야 하는 등 설립 절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조권 이외에도 통학안전, 학교 인근 1R·2R 학생 배치방안 등 전반적인 교육환경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학령인구 감소 등 각종 변수가 존재하고, 예타조사 및 각종 재정투자 심사 등 실제 학교 설립 확정 때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말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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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진(광명갑) 예비후보, 최승재 의원에게 “정정당당한 경선” 촉구
최승재(국힘·비례) 국회의원이 오는 4·10 총선에서 광명시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2월5일자 4면 보도=최승재 “험지에서 민생정치 시작")한 가운데 이에 대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권태진(국힘) 예비후보는 5일 입장문을 내고 “광명시민들과 당원은 광명시갑에 6번째 전략공천을 원하지 않는다"며 '공정경선'을 촉구했다. 권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은 광명시 발전의 중대기로이며 3기 신도시 문제 및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교통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이런 중차대한 시점에 마른 하늘의 날벼락 같은 최 의원의 광명시갑 출마선언은 광명시민들과 당원들에게 혼란만을 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의 승리를 위해, 당이 가라하는 험지를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에 나서겠다"고 밝힌 최 의원의 출마선언문에 대해서도 “2년간 마포갑에서 준비했는데 현재의 결정(광명갑 출마)이 진정한 선당후사라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최 의원에게도 “과연 광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총선을 67일 남은 지난 3일에서야 '선당후사'를 결심했는가?"라고 질문을 던진 권 후보는 “이는 2년간 동고동락한 마포갑의 시민들과 당원들에 대한 배신행위"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광명시갑은 지난 24년간 총 5번의 총선에서 모두 중앙에서 전략공천을 했지만 모두 패배를 했고 총선에 나섰던 후보들 모두 광명을 떠나갔다"면서 “이제는 낙하산 공천이 아닌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밑바닥의 정서를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권 후보는 “당이 정한 공정한 경선룰에 따른 '공정한 경선'만이 진정한 '선당후사'의 정신이며 '수도권 승리'의 핵심"이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천명한 '공정하고 이기는 공천'을 위해 지금껏 광명에서 준비해온 후보들과 정정당당한 경선을 하자"고 요구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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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최승재 "험지에서 민생정치 시작" 지면기사
국힘 광명갑 예비후보 출마 선언 국민의힘 최승재(비례·사진) 국회의원이 4·10 총선에서 광명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최 의원은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이 가라하는 험지를 또다시 개척하기 위해 새로운 여정에 나서겠다"며 "이 시대 진정한 정책적 약자들을 위한 정치를 이어가기 위해, 당의 요청을 수용해 우리 당의 또 다른 험지인 광명갑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17대부터 보수정당이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험지 중의 험지로, 국회의원부터 시장에 이르기까지 민주당 일색인 경기 광명갑에서 진짜 민생정치를 펼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