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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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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탄핵 아닌, 체포대상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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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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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vs 49%' 박빙의 미국 대선… 당선까지 최대 10일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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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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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교외선, 21년만에 운행 재개… 11일부터 하루 왕복 8회
2025년 1월 11일 오전 6시 첫차 의정부~대곡 6개역 연결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 경기북부 교통 소외 해소 접근성·이동 편의성 개선 기대 경기도는 도 북부권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교외선이 오는 1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제적 적자로 인해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됐다. 그러나 교외선 운행 중단으로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교통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 및 의정부, 양주시, 고양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 협업해 재개를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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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행정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KTX·SRT 역귀성 티켓 싸게 지면기사
정부 ‘2025 설 명절 민생대책’ 국가 유산·미술관 등 무료로 개방 농축수산물, 최대 50% 인하 구매 오는 27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모두 면제될 예정이다. 또 연휴기간 중 설 당일만 제외하고 KTX·SRT 역귀성 티켓은 최대 40% 싸게 살 수 있다. 농·축·수산물도 할인 공급되며 다양한 할인·환금행사도 마련된다. 정부는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2025년 설 명절 대책’을 발표했다. ■ 전국 곳곳 무료개방·이용료 할인 오는 28∼30일까지 다자녀·장애인 가구는 국내선 공항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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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1구역 도시개발 추진위원회...사업 재추진 입장 피력
‘(가칭)세마1구역 도시개발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오산시 모처에서 발대식을 열고, 자체적으로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진위는 현재 사업 대상 구역이 20만 평 규모로, 총 토지주 31명 중 조합결성에 참여한 토지주가 26명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지역은 도시개발사업으로 접수와 반려 등이 반복되며 사업이 정체돼 왔다. 김영국씨를 추진위원장으로 내정한 추진위는, 향후 추진위 사무실 등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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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지면기사
기재부 등 부처간 협의 진행 31일 휴가땐 최대 9일로 늘어 정부가 주말과 설 연휴 사이 끼어있는 1월 27일(월)을 유력하게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수경기 부양을 위한 조치중 하나로, 실제 임시공휴일 지정시 최대 6일간의 연휴가 이어진다. 7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두고 부처 간 협의하고 있다.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25∼26일 주말에 이어 28∼30일 설 연휴까지 모두 엿새를 연달아 쉴 수 있다. 31일(금)에 휴가를 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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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2조 공급… 3년 만에 기금융자 재개 지면기사
경기도, 작년보다 2500억 늘려 올해 경기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5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 2조원 규모로 공급된다. 이는 전년 대비 2천500억원 확대된 수준이다. 아울러 2022년 이후 중단됐던 기금융자 지원도 재개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운전자금’은 총 1조3천억 원으로 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경영안정자금 1조 800억 원 ▲특화지원자금 1천억 원 ▲특별경영자금 1천200억 원 등이 있다.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창경자금)’은 7천억 원 규모로 공장 매입비, 건축비 등 시설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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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진 한반도… 연평균 ‘14.5도’ 신기록 지면기사
평균 최저·최고기온도 최고치 지난 2024년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이 사상 처음 14도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프 참조 1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을 보면 지난해 평균기온은 14.5도로 재작년(13.7도)에 이어 2년 연속 ‘1973년 이후 연평균 기온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1973년은 기상관측망이 대폭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점이 되는 해다. 한 해 평균기온이 14도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평년(1991∼2020년 평균) 연평균 기온(12.5±0.2도)을 2도나 웃돌았다. 일최저기온과 일최고기온 연평균 값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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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새해 첫 일정, 소방 찾아 ‘안전’ 강조
119종합상황실·수원남부소방서 방문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 격려·동반 오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일정으로 1일 오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과 수원남부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 안전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따뜻한 점심이라도 같이하려 왔다”면서 “노고 크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항공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전남 무안에 파견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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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찾은 김동연 “올해는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중요한 해”
새해 수출현장 방문해 항만노동자 격려 정치적 불안정성 제거·정책 대변환 필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새해 첫 날 평택항을 찾아 수출 역군들과 새해를 맞이 했다. 김동연 지사는 1월1일 오후 평택항을 찾아 “새해 첫 수출입 화물을 선적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서 애쓰시고 계시는 데 대해 감사 말씀 드리고 싶어서 왔다”고 항만노동자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총체적인 어려움에 빠져 있다. 내수 불안에 투자가 줄고 있고 수출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는 아주 엄중한 상황에 정치적 불안정까지 겹쳤다”면서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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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다음날 제주항공, 같은 문제로 ‘또 회항’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사고기 동일 기종, 랜딩기어 이상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하루 만에 제주항공의 같은 기종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부품과 동일한 문제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제주항공 7C101편(B737-800 기종)은 이륙 직후 랜딩기어(비행기 바퀴 등 이착륙에 필요한 장치)에서 이상이 발견됐다. 제주항공은 즉각 이 항공편에 탑승한 161명 승객에게 랜딩기어 문제에 따른 기체 결함을 안내한 뒤 회항, 오전 7시 25분에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제주항공은 같은 기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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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사망자 중 157명이 광주·전남 지역민… 경기도민 4명
전북 6명, 경기 4명, 서울 3명, 제주 2명, 경남·충남·태국 각 1명 경기도 거주자 4명은 오산시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희생자 대다수가 광주·전남 지역민인 가운데, 경기도민 4명도 희생자에 포함됐다. 30일 전남도 및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숨진 제주항공 7C2216편의 승객 175명을 거주지 기준으로 분류하면 광주 81명, 전남 76명, 전북 6명, 경기 4명, 서울 3명, 제주 2명, 경남·충남·태국 각 1명이었다. 국적별로 태국인이 2명이지만, 이 가운데 1명은 주소를 나주에 두고 있어 거주지 기준 전남도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