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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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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석열 탄핵 아닌, 체포대상이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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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비심리 위축 속 ‘주말~설 연휴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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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vs 49%' 박빙의 미국 대선… 당선까지 최대 10일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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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2025-02-0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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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판교TV ‘청년 유입’ 활발… 입주사 1803개·11% 증가 지면기사
올 실태조사… 직원수 7만9천명 연구인력 32%… 중기 84% 달해 2024년 현재 제1·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수는 총 1천803개사이며 임직원 수는 약 7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입주기업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청년인력 유입이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제1판교는 입주 기업 1천241개로 전년 대비 4% 증가했고, 제2판교는 입주 기업이 562개로 31%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이 전체의 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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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명 숨진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사고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美 언덕 충돌했던 대한항공 등 각종 인명피해 이착륙때 빈번 무안 제주항공 참사는 1997년 대한항공 괌 참사 이후 최악의 항공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 일지 참조 국내 항공사 가운데서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2013년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착륙하다 충돌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중국인 여학생 2명이 사망하고 181명이 다치는 등의 인명피해가 났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2015년에는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 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비상정지하면서 승객 20명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앞서 1993년에는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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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숙인 제주항공 관계자 “원인 규명 최선” [무안 제주항공 참사] 지면기사
국내 LCC 중 최다 항공기 보유 무안 제주항공 참사여객기를 운영해온 ‘제주항공’은 2005년 제주특별자치도와 애경그룹이 합작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LCC)로, 국내 LCC의 선두 주자로 평가받는다. 제주-김포 노선을 시작으로, 2009년 3월에는 인천-오사카 간 정기노선을 운항하면서 국내 LCC로는 처음으로 국제선으로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1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올해 1월 지군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42대의 항공기를 보유했으며 50개 도시, 85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제주항공을 이용한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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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가 암 걸렸거나 완치… 5년 생존율 72.9% 지면기사
발생수 갑상선·대장·폐·유방암순 최근 5년간 암을 진단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72.9%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 그래프 참조 아울러 국민의 5%가량은 암 환자이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유병자였다. 26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새로 발생한 암 환자 수는 28만2천47명(남성 14만7천468명, 여성 13만4천579명)으로 전년 대비 0.05% 줄었다. 다만 고령화 등으로 암 발생자 수는 전체적으로 우상향하는 추세다. 기대수명(남성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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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군의회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 이름 올린 경기도·세종시… 유지관리 등 호평 지면기사
경기도와 세종시가 올해 건축행정이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건축행정 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1999년부터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정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경기도는 건축정책 이행도, 지자체의 자체적인 노력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9개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종시는 건축정책 이행도와 위반건축물 관리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특별시·특별자치시·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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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의장 표창 시상식… 고양·광주협의회 최우수기관 수상 지면기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는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홍승표 부의장,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조금석 의정부시 협의회장 등 31개 시·군 협의회장, 수상자,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민주평통 의장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주평통 활동을 펼친 기관으로 선정된 고양시와 광주시 협의회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는 ‘DMZ 프로젝트, 통일의 길을 걷다 ’ ‘남과 북을 잇는 따뜻한 이웃사촌 양방향 멘토링 사업’ ‘중국 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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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기획조사 “역대급 실적 올렸다”
도, 올해 지방세 누락 7천357건 적발해 199억 원 추징. 최근 5년 기획조사 중 역대 최대 경기도가 올해 지방세 기획조사에서 최근 5년 내 최대 성과를 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도-시군 공동 지방세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7천357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해 199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 기획조사 실적 가운데 최대이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실적의 평균인 120억 원보다도 79억 원이 많은 세액이다. ‘기획조사’는 지방세 탈루·과세 누락 개연성이 높은 분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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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내 인플루엔자 검출 급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독감) 발생 지속 증가 확인 예방접종,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권내과의원, 봄소아청소년과의원, 상동서울가정의학과의원 등 도내 표본감시 의료기관 3개소를 방문한 호흡기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이 12월 둘째 주 4.0%(25명 중 1명)에서 셋째 주 25%(20명 중 5명)로 급증했다. 표본감시 의료기관이란 감염병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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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바로잡은 ‘불교 성지’ 인도의 한국 불교 정보
작년 7월 인도 대표단 출장 당시 박물관 전시 내용 중 잘못된 부분 발견 공무원 적극행정 통해 바로 잡기 나서 불교계-정부 협업으로 수정 이끌어 내 적극행정과 함께 ‘지방공공외교’ 성과 인도 국립박물관내 한국 관련 전시물 오류 수정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이뤄낸 지방공공외교의 성과라는 평가다. 경기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도 국립박물관내 해당 전시물에 대한 오류 수정이 완료했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전시물은 인도 불교의 동아시아 전파 과정을 그린 안내도로 국가 지명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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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는 안전한 여행지, 따뜻이 맞이할 준비 돼 있어”
주요 10개국 50개 여행사에 ‘경기관광 안전’ 서한문 여행사의 경기도 관광 기획 지원도 약속 외래관광객 유치 위한 종합대책도 마련 비상계엄 사태 이후 외국지도자 2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서한외교’를 펼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시 한번 편지를 발송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일 트립닷컴(중국), JTB(일본), KlooK(홍콩) 등 10개국의 50개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편지를 보내 경기도와 해당 여행사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편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