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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두드림뮤직센터, 주민 노래 경연대회 성료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보산동 관광특구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싱인보산(SING-IN BOSAN)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노래 경연 대회로 주민 화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목저으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연대회는 16 명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쳤으며, 가수 '연가희' 씨가 특별 출연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경연 대회 결과 대회 1등은 송내동'이부자'씨, 2등은 불현동 '이봉임'씨, 3등은 소요동 '김동자·정화영'씨 등이 수상했다. 박형덕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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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새마을회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 운동’… EM 흙공 만들기 활동
연천군 새마을회(회장·이인행)는 지난 23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하천 자연환경 복원을 위한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EM 흙공을 활용한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은 유용한 미생물 집합체인 EM 용액과 황토 흙을 배합해 하천에 던져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효과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흙공은 일주일 이상 발효시킨 후 9월 초에 한탄강 잠수교에서 던지기 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운동'은 EM 흙공을 통해 연천군 관내 강과 하천의 오염원을 제거해 생태 건강성 회복 및 수질개선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10월까지 EM 흙공 활동과 더불어 EM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교육 활동이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행 회장은 “이번 사업은 각 읍·면 마을회관에서 EM 교육과 EM 세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해 관내 하천의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깨끗한 하천 복원활동 참여를 격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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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연천포천권지사, 임진강에 방류안내 전광판 설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김진)가 최근 임진강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 경보국에 방류안내 전광판을 설치했다. 방류안내 전광판은 군남댐 하류 행락객들에게 시각적 대피 안내를 통해 홍수기(5월15일~10월15일)에 국민안전을 목적으로 올해 시범 구축했다. 해당 시설은 주·야간 시인성이 좋은 고효율 LED(발광 다이오드) 전광판으로 위험구역 신속 인지를 위해 홍수기 동안 ▲군남댐 방류여부 실시간 표출 ▲하류수위 상승 및 대피안내 문구를 표출한다. 김진 지사장은 “K-water 연천포천권지사는 국가중요시설인 댐시설을 관리하는 만큼 하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앞으로 위험 취약구간에 추가설치를 통해 홍수기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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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軍) 주둔·관련시설 피해사례 찾는다 지면기사
행·재정·인적 피해 등 모든 분야 연천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22일 군에 따르면 '군(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 전략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국가안보상 중추적 역할에 상응하는 정당한 권리주장과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객관적인 피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 조사다.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산재한 각종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군 관련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지원과 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입법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피해 사례 접수는 이날부터 군청 민원실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행정적, 재정적, 인적 피해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피해 사례다.김덕현 군수는 "이번 피해 사례 조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희생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 사진은 연천군청. 2024.8.22 /연천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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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시립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관내 초등학교 16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를 운영한다. 그림책으로 '나, 너, 우리'를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다. 4학년부터 6학년은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를 운영한다. 지구촌 기후 변화로 인해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기후변화가 식량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팀(860-3265)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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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군 주둔 및 관련 시설 피해사례 조사
연천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한 피해 사례를 조사한다. '군(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 전략 연구용역'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국가안보상 중추적 역할에 상응하는 정당한 권리주장과 군(軍) 주둔 및 관련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입은 객관적인 피해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 조사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산재한 각종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군 관련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지원과 보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입법 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피해 사례 접수는 이날부터 군청 민원실 및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상은 행정적, 재정적, 인적 피해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피해 사례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피해 사례 조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희생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기초자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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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노곡초, 학생·학부모 성교육 실시
연천군 노곡초등학교(교장·박기천)는 지난 21일 5~6학년 학생과 전교직원,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했다. 성교육 전문가를 초빙, 학생의 발달 단계 및 남학생과 여학생을 구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의 개념, 사춘기의 신체 변화, 일상 속 성 에티켓, 디지털 위기 속 10대의 설루션 등을 교육했다. 교직원은 대상으로는 직장 내 성희롱의 유형, 대처 방법 등을 연수했고,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양육자 성의식 점검, 자녀의 성 이해와 자녀 성발달 과정 및 교육법'을 강의했다. 이번 학생 대상 성교육은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의 경계를 존중하고 적절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박기천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능력을 키우며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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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범시민대책위, 공공의료원 예비심사배제 경기도지사 면담 요구 항의방문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심우현)는 21일 경기도청에서 도지사 면담 요구와 공공의료원 예비 심사에서 동두천시 배제에 대한 항의 방문을 진행했다. 시민 300여 명과 함께 가진 이날 항의 방문에서 범대위는 “예비심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방문에 앞서 범대위는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 결과를 언론 보도로 알게 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동안 치열하게 유치를 준비했던 시군과 경기 동북부 도민 모두를 철저히 무시한 처사"라며 도의 모르쇠 밀실 행정을 비난했다. 항의 방문 시민들은 각자 항의 메시지를 손수 적은 피켓을 들고 도청 내부로 진입하며 일제히 항의했다. 경기도청 로비를 가득 메운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도민 건강권을 보장한다면서 동두천을 포함한 의료취약지를 노골적으로 배제한 이유가 무었인지, 신도시 지역만을 골라 선정한 자체가 특혜라며 도지사의 직접 설명을 요구했다. 동두천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에 참여했던 서명부와 팻말(피켓), 그리고 손수 적은 염원 알림말(메시지)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찢고 밟으며 울분을 표출했다. 범대위는 “지난해 6월, 불과 10여 일 만에 동두천 인구보다 23%나 많은 11만 명이 동참한 소중한 염원인데 상실감이 배가 됐고, 경기도 미숙한 행정으로 인해 동두천시민들의 염원이 무참히 짓밟히고 물거품이 됐다"며 강력히 도 행정을 비난했다. 심우현 위원장은 대표 발언을 통해, “동두천보다 더 시민 열망을 보여준 곳이 대체 어디냐? 건물을 5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2천억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으며, 의료취약지 한가운데 있는 동두천을 놔두고 신도시만 골라 선정한 도지사는 도민을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이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범대위와 동두천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선정 과정에 대한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후속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다면 향후 모든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향후 대응책을 전했다. 범대위는 동두천 지역사회 내에서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리며 9월 최종 후보지 발표를 앞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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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산면사회보장협의체, 백일 아동 축하선물로 농협상품권 지원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이순미, 민간위원장·심명숙)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미산면에 따르면 협의체는 출생신고를 하고 8월 백일이 된 아동에게 축하선물로 30만원상당 농협상품권을 지원했다. 또, 홀로 지내고 있는 복지대상자 중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위생 상태가 심각한 가정을 방문, 협의체 위원들이 발 벗고 나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주변 이웃들을 돌보고 도와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순미 면장은 “미산면이 복지안전지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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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도비장학회, 장학생 19명에게 장학금·쌀 전달
동두천시 도비장학회(회장·문경호)는 지난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고교 학생 1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장학회는 농협 동두천시 지부에서 제공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위한 쌀도 함께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 선정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19명을 추천받아 마련됐다. 문경호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동시에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 도비 장학회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동두천시 관내 학생들을 위한 도비장학회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관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지원청은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