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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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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경원선 국철 개통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잰걸음
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국철의 연말 개통(7월15일자 8면 보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천군이 지역경제 활성 및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은 경원선이 개통되면 강원 철원군 백마고지역이 종착이 돼 기존 종착역이었던 연천역이 중간역으로 전락, 연천이 특화되지 않고서는 지역경제 활로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주민들과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역경제 정체가 가장 우려되고 있는 지역은 철원군과 인접한 신서면으로 주민들은 군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 이에 군은 최근 간부·관계 공무원 회의를 열고 오는 2027년 2월부터 단속시행 예정인 개식용금지법에 따라 몇해 전까지 유명세를 치르던 대광리역 주변 일명 '보신탕 골목상권'을 흑염소로 대체·특화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도시재생을 통한 밝은 간판 거리를 만들고 신탄리 자연휴양림과 고대산 관광 홍보도 집중하기로 했다. 전곡역과 연천역 주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광장과 상가를 조성해 일일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자주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상권 특화는 행정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 참여도가 높아야 한다"며 “상가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문제점을 개선 실천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국철(20㎞)은 시설 개량이 끝나면 올해 말께 디젤기관차 5량으로 하루 12회 단선 운행될 예정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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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연천군에 건강한 여름나기 1천500만원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 북부사업본부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1천500만원 지원사업금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배분금은 연천군노인복지관을 통해 노인가정 대상 냉방용품(창문형 에어컨) 대여 사업으로 사용된다. 이경아 북부본부장은 “우리 경기북부 지역 기부자 분들의 정성이 소외된 분들에게 오롯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특히나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분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2024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각 지자체, 사회복지기관, 봉사자들과 협력해 총 2억원 가량의 성금과 여름나기 물품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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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나라사랑 전시행사’ 기획전 열린다
동두천시 소요산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23일부터 10월31일까지 정전 71주년 기념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연계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유품'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나라사랑 전시 행사'이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2층 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방문객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연계해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통해 출토되어 보존 처리가 완료된 당시 유품과 2022년 7월19일 동두천시에서 진행된 ''장진호 전투의 영웅' 故 박진호 일병 귀환 행사' 관련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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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군, 20일부터 ‘인문독서 북토크’ 운영… 다양한 인문학 강연 진행
연천군이 '인문독서 북토크'를 운영한다. 인문독서 북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전문가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쓰려고 읽습니다'를 쓴 이정훈 작가가 20일 포문을 연다. 이 작가는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삶을 바꾸는 독서의 구체적인 방법을 강의한다. 또 26일 김을호 교수의 '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 ESG' 등 군민 일상을 채워줄 많은 강연들이 계속 이어진다. 인문독서 북토크 운영기간은 8월31일까지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 심리, 예술, 식문화 등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이 보편적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yeoncheon.go.kr)를 참조하거나 독서문화진흥사업 담당자(031-839-4411)에게 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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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적십자사봉사회, 취약계층 삼계탕 선물 지면기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만들기 활동을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직접 몸에 좋은 한약재들을 넣어 감칠맛 나는 육수를 우려내고 미리 손질한 생닭에 한약재를 넣어 영양 삼계탕을 완성했다. 삼계탕은 회원들이 직접 관내 대상자 150명에게 전달했다. 2024 연천군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우리 함께해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기'는 여름날 삼복더위에 제대로 도움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칼로리 영양식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7~8월 삼복 기간 동안 총 2회에 걸쳐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연천지구협의회 장옥화 회장은 “취약계층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체력과 기력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만들기 활동을 가졌다. 2024.7.17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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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주)에스앤씨세인, 농특산물 율무 소비촉진 '맞손' 지면기사
연천군은 지난 16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인 (주)에스앤씨세인(더벤티)과 연천군 농특산물인 율무의 소비 촉진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군과 에스앤씨세인은 ▲연천 율무음료 개발 및 판매 ▲연천 율무 소비 촉진과 공동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연천군 축제 참여·지원 및 축제 활성화 ▲연천군 상징물 및 관광브랜드 무상 사용 등 상생협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에스앤씨세인은 연천 율무를 활용한 여름시즌 신메뉴인 냉율무 쉐이크, 율무 오트라떼, 율무 아인슈페너를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곡리 유적에서 열리는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연천은 전국 율무 생산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천 율무는 DMZ 청정환경과 큰 일교차로 품질이 매우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이다.김덕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지역 DMZ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인 연천 율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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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에스앤씨세인과 율무 소비촉진 업무협약
연천군은 지난 16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인 (주)에스앤씨세인(더벤티)와 연천군 농특산물인 율무의 소비 촉진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과 (주)에스앤씨세인은 ▲연천 율무음료 개발 및 판매 ▲연천 율무 소비 촉진과 공동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연천군 축제 참여·지원 및 축제 활성화 ▲연천군 상징물 및 관광브랜드 무상 사용 등 상생협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에스앤씨세인은 연천 율무를 활용한 여름시즌 신메뉴인 냉율무 쉐이키, 율무 오트라떼, 율무 아인슈페너를 오는 24일 정식 출시한다. (주)에스앤씨세인은 10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곡리 유적에서 열리는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주)에스앤씨세인에서 운영 중인 더벤티(theVenti)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로 전국에 1천300호점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천율무는 전국 율무 생산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DMZ 청정환경과 큰 일교차로 품질이 매우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이다. 박수암 대표이사는 “연천군과의 협력을 통해 더벤티 고객들에게 새로운 음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정지역 DMZ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인 연천율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축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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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 발표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제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급증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열렸다. 심사는 사업 적절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발표력 등을 종합 평가해 점수를 부여했으며 5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 점수 70%,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심사한 현장평가 점수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사업 사업은 보산동 협의체에서 제안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주말 지킴이'가 선정됐는데 이는 장기요양서비스 및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 중 주말 동안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고품질의 신규 사업 개발과 다양한 제공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생 복지를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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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송내동통장협의회 경기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홍보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형덕 시장이 함께 참여해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시 동두천 제생병원을 무상 임대해 원하는 기간 원하는 만큼 제공함으로써 첫째로는 천문학적인 예산 절감이 가능하고 피력했다. 또, 이미 건립된 병원을 사용해 2년 내 신속 개원이 가능하며, 경기 동북부권역 한가운데로 최적의 위치이자 최선의 입지라고 강조하며 동두천 유치의 타당성 및 필요성을 주장했다. 손희태 통장협의회장은 “경기 공공의료원을 유치하여 응급의료 취약지인 경기 동북부권역에 필수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모든 동두천 시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송내동 통장협의회도 유치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세웠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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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담초와 ‘DDC 새싹돌봄센터 구축’ 협약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금숙), 이담초등학교(교장·정동수)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이담초 DDC 새싹돌봄교실'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교육발전특구 협력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담초 유휴 교실 6실(644.83㎡)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해 3개 기관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뒀다. 박형덕 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담초 DDC 새싹돌봄교실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서 생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학부모들에게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사업이다. 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모두가 긴밀하게 협력해 동두천을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는 탄탄한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초등학교 자녀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 연계를 통해 맞춤형 새로운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게 된다. 이담초 DDC 새싹돌봄교실은 이담초 내에 조성되는 첫 번째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로 리모델링 공사와 위탁체 선정을 거쳐 올해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