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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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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동두천 오둥이 가족에 카니발 선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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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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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 자유수호박물관 나라사랑전시회 참관
동두천소방서(서장·최문석)는 지난 26일 소요산 소재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나라사랑 전시행사'에 참관했다. 이날 소방서 전시회 견학은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최문석 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시 한번 나라 사랑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소방공무원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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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두천,연천 말라리아 확진자 발생
동두천시가 26일 관내 말라리아 확진자 발생을 시민들에개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화물기사로 알려진 40대 남자 A씨가 확진돼 올해 총 3명이 말라리아 감염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동두천에 거주하며 의정부, 양주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접경지역 연천군도 군장병 11명과 주민 2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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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시설관리공단 9월 출범… 직원 채용도 완료 지면기사
市와 이관사업 위·수탁 계약만 남아"시민편익·시설 효율관리 등 기대"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 중에 출범할 예정이다.2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설관리공단 자본금 2억원을 현금 출자하고 이사장 등 임원진을 구성한 뒤 지난달 19일 시설관리공단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다음달 시와의 이관사업 위·수탁 계약 체결 절차를 남겨 놓은 상태다.앞서 시는 2022년 7월 시설관리공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8월 주민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최근 직원 채용을 마무리했다.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직속 3개 팀(경영지원팀·관광운영팀·시설관리팀)으로 구성되며 비상임이사 3명, 비상임감사 1명을 둔다.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및 관리사업은 5개 분야 7개 사업으로 교통사업과 관광사업, 상가관리, 시설관리, 생활지원 등을 맡게 된다.교통사업은 공영주차장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관광사업은 산림휴양시설(자연휴양림, 놀자 숲, 림스파, 어울림, 소요별·숲 테마파크)이 대상이다. 두드림패션센터 상가도 관리한다. 또 시민회관 시설관리와 안흥동 공설묘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제작 및 판매, 현수막 게시대 등을 관리한다.시는 시설관리공단 출범 후 사업 및 용역범위 확대를 위한 2차 사업 수요조사와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편익을 우선하고 각종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한 확대 발전 연구 검토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9월에 출범한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2024.7.22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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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취임 2주년 인터뷰] 박형덕 동두천시장 지면기사
70년 안보 희생, 보상이 공정 누구나 살고싶도록 가꾸겠다 국제빙상장·공공의료원 등 유치지역 미래발전 견인 필수적 요소2033년까지 소요산 '힐링 명소화'지역대학과 협력 교육로드맵 마련"남은 임기동안 반드시 동두천지역 발전의 열매를 맺도록 하겠습니다."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박 시장은 "새로운 도약·미래를 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박 시장은 "임기 내에 반드시 동두천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의 염원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 확정,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부동산조정대상지역 해제, 반다비체육관 개소 등 굵직한 사업들과 지역현안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앞으로 2년을 지역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밝힌 박 시장은 발전을 향한 시민들의 의지와 열정을 지렛대 삼아 600여 공직자와 함께 이와 관련된 정책 구현을 앞당겨 나가겠다는 각오다.특히 박 시장은 '안보 70년 희생에 대한 보상이야말로 공정'이라며 정부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기회 요구를 멈추지 않겠다고도 했다.박 시장은 지역 현안인 동두천지원 특별법 제정과 함께 미국 반환공여지의 국제빙상장 및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동두천시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필수적인 요소로 여기고 있다. 또 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성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또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캠퍼스(교육원) 유치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 주택 건설도 추진하기로 했다.박 시장은 "2033년까지 소요산을 확대 개발해 스포츠 레저 향유 공간, 역사문화공간, 자연체류 및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수도권 주민들 삶의 재충전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는 구상도 소개했다.신한대, 동양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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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취임 2주년 인터뷰] 김덕현 연천군수 지면기사
'인프라·첨단산업·관광' 중점 미래 20년 내다보며 행정 구상 경원선 전철·국도3호선 우회道 개통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등 속도종합장사시설·은통역 신설 계획정주인구 증가 '편의 향상'에 집중"지역내 생활인구 1천만명 시대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동안 인프라 구축, 첨단산업 유치, 관광 활성화에 주력해 연천군이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지난 2년 경원선 전철(수도권 1호선 연장) 및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개통했고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지역축제 활성화 등을 통해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도약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과제 실천의 노력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12월 경원선 전철 개통 이후 지역을 둘러싼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태다.특히 연천지역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구간과 경원선 전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면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경원선 전철 개통으로 서울경계에서 연천까지 1시간4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해져 수도권 주민들에게 1일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김 군수는 "앞으로 2년동안 미래 주요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며 국립연천현충원 건립, 임진강 반려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 연천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김 군수는 이어 "민선 8기 후반기에는 연천의 20년 미래를 내다보고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미래 성장 동력을 발판으로 정주 인구를 늘리는데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미래 성장동력의 청사진으로 종합장사시설 유치,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에듀헬스케어타운 조성, 은통역 신설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편의를 추진키로 했다. 또 평화습지원~댑싸리정원~연강포레스트로 이어지는 임진강유역을 2030년까지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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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마크노바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협약 체결 지면기사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주식회사 마크노바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복지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 것으로, 사업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서 혁신 기술이 결합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마크노바는 노인 맞춤형 인공지능(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가정에 설치된 AI 장치가 사용자에게 능동적으로 말을 걸면, AI가 대화 이력을 기억하고 분석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해진다. 또한 AI 돌봄 장치 및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일상생활 행동 지침은 물론 고독사 위험 정보를 감지하고 예방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박형덕 시장은 "첨단화된 복지서비스를 시에서 제공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돌봄 필요가 있는 홀몸 어르신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복지사업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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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시 소재 3개고교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금숙)은 '자율형 공립고 2.0' 2차 공모 결과 양주시 소재 3개 고등학교가 선정돼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차 공모에 선정된 고교는 양주고와 덕정고, 백석고교로 양주고는 2024년 9월부터, 덕정고와 양주백석고는 2025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 등을 바탕으로 자공고 2.0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주고는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SW/AI, 경영, 보건·간호, 웹툰·디자인 분야 등 8과목(24학점)을 대학과 함께 운영한다. 또, 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학교자율 교육과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페스티벌·축제 한마당, 주도성 프로젝트 봉사,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춘 교양 프로그램, 공동체 의식 함양 프로그램 등도 추진한다. 덕정고는 양주시청, 회천 청소년 문화의 집, 차의과대, 대진대, 경동대, 서정대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에듀테크 역량 강화 교육과정, 학생회 자치 활동 프로그램, 과학 및 인문 교과 심화학습,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진학 체험학습 분야 협력 모델을 운영한다. IB 관심학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서 수업의 질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도모하게 된다. 백석고는 양주시청,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 등과 협약을 체결하여 진로·성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진로 트랙별로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특색 활동, 주문형 강좌,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특색있게 구성하고, '소양과정-성장과정-꿈타래과정'이라는 단계별 심화 편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금숙 교육장은 “지역 불균형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통해 교육 소외지역의 여건 개선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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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9월 중 출범… 최근 직원 채용 완료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 중에 출범할 예정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설관리공단 자본금 2억원을 현금 출자하고 이사장 등 임원진을 구성한 뒤 지난달 19일 시설관리공단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했다. 다음달 시와의 이관사업 위·수탁 계약 체결 절차를 남겨 놓은 상태다. 앞서 시는 2022년 7월 시설관리공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하고 지난해 8월 주민공청회를 가진데 이어 최근 직원 채용을 마무리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사장 직속 3개 팀(경영지원팀·관광운영팀·시설관리팀)으로 구성되며 비상임이사 3명, 비상임감사 1명을 둔다. 시설관리공단의 운영 및 관리사업은 5개 분야 7개 사업으로 교통사업과 관광사업, 상가관리, 시설관리, 생활지원 등을 맡게 된다. 교통사업은 공영주차장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관광사업은 산림휴양시설(자연휴양림, 놀자 숲, 림스파, 어울림, 소요별·숲 테마파크)이 대상이다. 두드림패션센터 상가도 관리한다. 또 시민회관 시설관리와 안흥동 공설묘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제작 및 판매, 현수막 게시대 등을 관리한다. 시는 시설관리공단 출범 후 사업 및 용역범위 확대를 위한 2차 사업 수요조사와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편익을 우선하고 각종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한 확대 발전 연구 검토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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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지역 6·25 참전용사 성금 및 희망박스 전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탈북민 단체 (사)통일미래연대(대표 최현준)는 지난 19일 동두천과 연천지역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성금과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희망사와 통일미래연대는 참전용사들에게 1천500만원 성금과 1천500만원 상당 물품을 담은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6·25 참전용사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28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동우 부회장,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 육군 제28보병사단장 박춘식 소장, 경기북부보훈지청 김희란 복지과장, 6·25 참전용사들과 28사단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 참전 영웅 김감태씨는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노병을 잊지 않고 도움을 줘서 정말 고맙다. 우리가 지켜낸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이 성금과 물품을 지원해 주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는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조국수호에 앞장 선 참전용사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위문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이래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국군 장병,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각종 생필품 지원, 장학금 및 장학도서 기부, 문화체험 및 힐링캠프 사업을 하며 17년째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통일미래연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탈북민 단체로 국군 장병 및 중·고교생 대상 통일안보 강연, 탈북민 사회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50여 명 탈북민 봉사단원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협력해 10년째 다양한 봉사와 위문활동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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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개통 눈앞 … 관광객 잡기 분주한 연천군 지면기사
대광리 보신탕골목 흑염소 대체 등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과 대책 마련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국철의 연말 개통(7월15일자 8면 보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천군이 지역경제 활성 및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군은 경원선이 개통되면 강원 철원군 백마고지역이 종착이 돼 기존 종착역이었던 연천역이 중간역으로 전락, 연천이 특화되지 않고서는 지역경제 활로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주민들과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지역경제 정체가 가장 우려되고 있는 지역은 철원군과 인접한 신서면으로 주민들은 군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해왔다.이에 군은 최근 간부·관계 공무원 회의를 열고 오는 2027년 2월부터 단속시행 예정인 개식용금지법에 따라 몇해 전까지 유명세를 치르던 대광리역 주변 일명 '보신탕 골목상권'을 흑염소로 대체·특화시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또한 도시재생을 통한 밝은 간판 거리를 만들고 신탄리 자연휴양림과 고대산 관광 홍보도 집중하기로 했다. 전곡역과 연천역 주변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광장과 상가를 조성해 일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자주찾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지역상권 특화는 행정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 참여도가 높아야 한다"며 "상가주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문제점을 개선 실천하도록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원선 연천역~백마고지역 국철(20㎞)은 시설 개량이 끝나면 올해 말께 디젤기관차 5량으로 하루 12회 단선 운행될 예정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몇해 전까지 호황을 누렸던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역 앞 보신탕 골목. 오는 2027년 2월 개식용금지법 단속 시행을 앞두고 한산하다. 2024.7.22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