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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연천~백마고지 구간 운영비 분담 논쟁에 내년 개통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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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연천지역 전선 지중화 인부, 전신주 감전사고로 숨져
30일 오전 10시46분께 연천군 전곡읍 전곡역 사거리에서 전선 지중화 작업 도중 인부 한 명이 감전사고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관계당국에 따르면 이날 중장비로 전신주 이설 작업 중 신호를 담당했던 A씨(68)가 쓰러진 전신주에 부딪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현장 및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 중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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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초등돌봄교실 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안선근)은 30일 교육지원청 회의실 및 관내 체험학습장에서 초등돌봄교실에 근무하는 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요령, 업무능력향상, 힐링연수 등 '초등돌봄교실 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3개 초등학교 22학급 오후돌봄교실 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천소방서와 전문강사를 초빙해 돌봄교실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 및 응급처치 시 유의사항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또, 초등돌봄교실 내 행정업무 향상 및 돌봄교실 내 놀이활동 다양화를 위한 직무역량강화 연수와 연천지역 관내 체험학습장과 연계해 힐링연수도 병행했다. 안선근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이 보육사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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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미안해" 동두천 지행초 '애플데이'
동두천시 지행초등학교(교장·장종옥)는 지난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애플데이'를 운영한다. 지난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애플데이'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 프로그램으로 미안한 사람에게 감정을 표현하여 건강하고 친밀한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다. 이날 학생들은 상담실에서 사과 및 감사 엽서를 작성하고, 직접 엽서를 전달함으로써 서로 마음을 나누었다. 학생 이모(12) 군은 "친구에게 진솔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 또,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서 뿌듯했고 미안한 감정을 표현하고 사과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옥 교장은 "학생들이 애플데이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갈등해결의 방법을 습득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경험을 했다. 앞으로도 친구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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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시설종사자 노동법률 교육 지면기사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한완수)는 지난 27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임성수)와 공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두드림센터 3층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인사·노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한완수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 환경이 개선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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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농가, 베트남 계절노동자 '반가운 일손' 지면기사
郡, 1년반동안 두차례 439명 공급내년 68개 농가 272명 추가 신청전곡농협 영세농 요구… 분야 확대연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정책이 농가들로부터 호평받으면서 고용 희망농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2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베트남 동탑성으로부터 159명의 계절 근로자가 입국해 6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한 결과 대부분의 농가들이 인력 공급에 만족감을 표시, 정책 시행 첫해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인력의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군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439명의 인력을 추가 공급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했다.동탑성 주민과 결혼 이민자 초청 가족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와 1년 6개월 동안 상생협력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자 관내 68 농가가 내년에 총 272명의 계절 근로자 공급을 군에 신청했다. 또 전곡농협에서 영세농 지원을 위한 인력지원을 요구해 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종사 분야도 확대될 전망이다.봄과 가을 농번기에 공급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 군은 지난 3월 동탑성 초청으로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공무원 및 민간교류 확대를 이어가기로 했다.결혼 이주 10년 차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공무원, 농가 통역을 맡고 있는 정하연(응우엔 티투이)씨는 "농가들의 배려로 대부분의 계절근로자들이 농사일을 돕는데 불편함 없이 만족해 했다. 상당수 계절근로자들이 재입국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연천지역서 인삼을 재배하는 농민인 심우일(60)씨는 "처음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반신반의했는데 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서로 마음도 잘 통하고 부지런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만족해했다.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농가 일손 부담을 덜게 돼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 항상 농가 입장에서 행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연천지역의 한 고추농가에서 고추 선별과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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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노동법률교육 실시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한완수)는 지난 27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센터장·임성수)와 공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두드림센터 3층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인사·노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노동법률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 권리를 보호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동법률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이 노동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한완수 회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 환경이 개선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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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 '인기'… 희망농가 급증
연천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정책이 농가들로부터 호평받으면서 고용 희망농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29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베트남 동탑성으로부터 159명의 계절 근로자가 입국해 6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한 결과 대부분의 농가들이 인력 공급에 만족감을 표시, 정책 시행 첫해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외국인 계절근로자 노동인력의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군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439명의 인력을 추가 공급해 한 해 농사를 마무리했다.동탑성 주민과 결혼 이민자 초청 가족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가와 1년 6개월 동안 상생협력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자 관내 68 농가가 내년에 총 272명의 계절 근로자 공급을 군에 신청했다. 또 전곡농협에서 영세농 지원을 위한 인력지원을 요구해 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종사 분야도 확대될 전망이다.봄과 가을 농번기에 공급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관련 군은 지난 3월 동탑성 초청으로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공무원 및 민간교류 확대를 이어가기로 했다.결혼 이주 10년 차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공무원, 농가 통역을 맡고 있는 정하연(응우엔 티투이)씨는 "농가들의 배려로 대부분의 계절근로자들이 농사일을 돕는데 불편함 없이 만족해 했다. 상당수 계절근로자들이 재입국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연천지역서 인삼을 재배하는 농민인 심우일(60)씨는 "처음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해 반신반의했는데 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서 마음도 잘 통하고 부지런해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고 만족해했다.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로 농가 일손 부담을 덜게 돼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됐다. 항상 농가 입장에서 행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연천지역의 한 고추농가에서 고추 선별과 포장작업을 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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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조용기 자선재단, 연천군에 5200만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은 지난 27일 연천군에 난방유, 연탄, 백미 900포 등 총 5,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은 기탁식 이후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복지정책과 및 연천읍 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추운 겨울은 모두가 힘든 시기로 특히 독거노인 등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해마다 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귀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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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본원사, 주지스님 이·취임식 백미 기탁 지면기사
대한불교 조계종 연천군 전곡읍 소재 본원사는 지난 25일 600만원 상당 백미(10㎏) 200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이날 본원사는 주지스님 이·취임식을 맞아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백미 200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성엽 주지스님은 "이번 기탁은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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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생연초, 기초학력 향상 '일대일 맞춤형 상담학습' 호응
동두천시 생연초등학교(교장 정미희)가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학습인 이 프로그램은 찬찬이 프로그램,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여름방학 한글해득 프로그램, 1:1 맞춤형 학습상담 등으로 '학습 부진의 원인 파악'과 '학습 결손 해소'등에 목적을 두었다.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 학교는 1:1 맞춤형 학습 상담, 느린 학습자 정밀 진단 검사 등을 실시했다. 학교는 학습 지원 대상 학생(3학년 3R's 부진 학생, 4~6학년 교과학습 부진 학생)이 다양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약 8개월간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한 결과 3학년은 전원 3R's 기준점에 도달했고, 4~6학년 중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약 52%가 기초학력 기준점에 도달했다. 학부모 A씨는 "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국어와 수학 교과에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잘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미희 교장은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