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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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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SK인천석유화학, 업종 활성 상생협의체 발족 지면기사
원·하청 노동시장 격차 해소 인천상공회의소가 27일 인천시청에서 ‘2025년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상생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상생협의체는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원·하청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모색한다. 고용노동부·인천시·SK인천석유화학·협력사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운영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사업에 선정돼 자동차·석유화학 업종 대기업와 협력사 간 임금 격차 해소,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필요한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수도권 유일한 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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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상공회의소, 자동차 부품기업 신규 채용시 ‘최대 900만원’ 지면기사
‘상생패키지 지원 프로젝트’ 공모 일자리·장기근속 장려금 등 지원 인천상공회의소는 ‘2025년 인천 상생패키지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천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현대·기아차 간 체결한 ‘자동차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원·하청 이중 구조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신규 채용 시 지급하는 ‘상생 일자리 도약 장려금’과 신규 노동자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상생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자동차 부품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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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부는 ‘인천역 대규모 복합역사’ 개발 사업 지면기사
정부 ‘화이트존’ 지정 공공기여 한도 토지가치 상승분 70% 확정 총 사업비 규모만 ‘1조2천억원’ 2028년 착공, 2032년 준공 목표 인천역 일대에 주상복합·문화시설 등을 짓는 대규모 복합역사 개발 사업의 핵심 과제였던 민간 개발이익 환수율이 정해지면서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공공혁신구역(화이트존)으로 지정된 인천역 일대 개발사업 공공기여 한도는 토지가치 상승분의 70%로 확정됐다. 전날 국토교통부가 공간혁신구역 등 민간이 참여하는 개발사업 수익을 토지가치 상승분의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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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농협, 31기 주부대학 개강 250명 성황 지면기사
인천 부평농협(조합장·최영민)은 26일 오전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31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주부대학은 ‘인생의 리듬을 찾아라’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여성학, 건강관리학, 재테크, 가정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부평농협은 지역 주부들의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1987년부터 현재까지 주부대학을 운영하면서 총 5천7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김재득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총괄본부장, 김영지 강현농협 조합장, 최창기 고서농협 조합장, 주부대학생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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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회 신규 민간위원 위촉식
인천지방국세청(청장·김국현)이 26일 청사에서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세심사위원회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국세 관련 이의 신청, 과세 처분 확정 전 과세 적정 여부를 가리는 과세 전 적부심사 청구사항 등을 심의한다. 신규 민간위원은 조세·법률·회계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교수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2년 임기로 2027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 청장은 민간위원에게 조세정의와 납세자 권익보호를 실현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심사를 당부했다. 김 청장은 “납세자의 목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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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TP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 ‘최대 3천만원’ 내달 11일 마감 지면기사
자유·지역특화 분야 8개社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5 스마트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지식재산(IP) 발굴 등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자유 콘텐츠와 지역 연계 특화 콘텐츠 2개로 각각 6개사, 2개사를 선정한다. 인천TP는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더빙, 자막 등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은 내달 11일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소재 콘텐츠 기업으로 1인 미디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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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주총서 함영주 회장 연임 의결, 하나금융 본사 이전도 안정적 추진 전망 지면기사
주총서 선임 안건 찬성률 81.2% 추천위 “경험, 역량 검증된 후보” 기술혁신·주주환원 등 확대 방침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80%가 넘는 찬성률로 연임에 성공하면서 앞으로 3년 더 ‘하나금융호’를 이끌게 됐다. 하나금융지주는 25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함영주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81.2%의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하나금융을 이끌어온 함 회장은 2028년 3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함 회장에 대해 “국내외 정세 불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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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수부진 장기화 소비자심리 하락 전달보다 1.1p 떨어져
한은 ‘3월 소비자동향 결과’ 발표 CCSI 89.2 전달보다 1.1p 떨어져 경기전망 4p 하락, 지출전망 상승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인천 소비심리가 하락했다. 25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인천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89.2로 전달(90.3)보다 1.1p 떨어졌다. CCSI는 소비자 경기상황·전망을 조사한 수치로, 100 이상이면 낙관적이고 이하면 반대를 의미한다. 인천 CCSI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여파로 9.8p(84.4)나 급락했다가 1월 2.3p(86.7),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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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국제캠퍼스, 양자컴퓨터 전문가 양성한다 지면기사
교육 프로그램 개설, 석·박사 운영 올해 100명 모집 전문 인력 양성 신약개발 등 인천 기업과 적극협력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 단계의 양자컴퓨터를 도입한 연세대 국제캠퍼스가 올해부터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24일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따르면 양자컴퓨터 업계 재직자나 전공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하반기에는 석·박사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100여 명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양자 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게 연세대 목표다. 양자컴퓨터는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논리연산 방식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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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천본부·계양농협, 농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 지면기사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총괄본부장·김재득)와 계양농협(조합장·이병권)이 24일 계양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의용소방대원, 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농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등 총 10t 규모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계양농협은 영농폐기물 집하장을 설치·운영해 조합원, 지역 농민의 영농폐기물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재득 본부장은 “농촌에 버려지는 영농폐기물을 원활하게 처리해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겠다”며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