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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 6개 제품 완판 행진
삼성전자가 다양한 AI 제품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삼성 인공지능(AI) 세일 페스타'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8일 공개한 2주차 '쇼킹 프라이스' 10개 제품 중 인버터 제습기를 비롯해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596L),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902L), 세라믹 전자레인지, 2.1 ch 사운드바 등 6개 제품이 전량 판매됐다. 특히 '인버터 제습기'는 공개와 동시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매진되는가 하면 '무풍 시스템에어컨'과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역시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됐다. AI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물량 소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쇼킹 프라이스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한정 수량으로 공개됐다. 3주차 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아가사랑 세탁기 ▲2024 크리스탈 초고해상도(UHD) 등을 앵콜 제품으로 선보이며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G6 모니터, 갤럭시 워치5 프로(45㎜), 갤럭시 탭 S9 FE 5G, 갤럭시 북3 Go 5G 등 총 8개의 품목을 특가로 판매한다. 한편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품목별 최대 10만원 동시구매 할인 혜택과 삼성전자 멤버십 최대 400만 포인트에 더해, 프리미엄 모델 구매 시에는 최대 15만 포인트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AI 패키지'도 마련돼 있다.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구매 시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110만원을 보상해주는 'Galaxy 바꿔보상'도 운영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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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월 경제활동 인구’, 2개월 연속으로 800만명 대 유지
경기도의 경제활동 인구가 2개월 연속으로 8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경기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기도 경제활동인구는 801만9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6만3천명(0.8%) 증가했다. 지난 6월(805만2천명)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800만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비경제활동인구가 405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3천명(1.6%)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활동참가율도 66.4%로 0.2%p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148만6천명으로 7만7천명(5.5%)이 늘었지만 여자는 257만3천명으로 1만4천명(0.6%)이 줄었다. 취업자는 782만8천명으로 9만7천명(1.3%) 증가했는데 남자가 442만8천명으로 2만명(0.5%), 여자가 340만명으로 7만7천명(2.3%) 각각 늘었다. 고용률은 64.8%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산업별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 8만명(5.5%), 전기·운수·통신·금융업 5만명(5.0%),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3만8천명(1.2%) 각각 증가한 반면, 제조업 7만명(-4.8%), 건설업 1만6천명(-2.7%) 각각 감소했다. 지위별로 임금근로자 8만 5천명(1.4%), 비임금근로자 1만 2천명(0.8%) 각각 증가했는데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가 7만9천명(6.6%), 일용근로자 1만명(3.9%) 각각 증가했지만 상용근로자 4천명(-0.1%) 감소했다. 또한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595만9천명으로 8만8천명(-1.4%) 감소한 영향으로 주당 평균 취업시간이 0.4시간 줄어든 38.7시간으로 조사됐다. 36시간 미만 취업자가 175만5천명으로 21만명(13.6%) 증가했다. 한편, 7월 실업자는 19만1천명으로 3만4천명(-15.2%) 감소했다. 남자가 11만5천명으로 2만7천명(-19.2%) 감소했고 여자는 7만6천명으로 7천명(-8.3%) 줄었다. 실업률은 2.4%로 0.4%p 하락했는데 남자는 2.5%로 0.6%p, 여자는 2.2%로 0.2%p 각각 하락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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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트렉 바이시클' 컬래버… 갤워치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 지면기사
AI 운동 코칭 기능 등 체험 행사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 오는 9월13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행사에선 사이클(Cycle) 운동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다.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참여자들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다양한 AI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를 측정해 볼 수 있다. 이외 사용자의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 기능 등도 경험할 수 있다.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 김성욱 부사장은 "트렉 바이시클과 협업을 통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사이클링 기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AI 운동 코칭 기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특별한 사이클링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챌린지 참여 후 SNS에 후기를 남기는 참여자(선착순 600명)에게 '갤럭시 워치 5만원 할인 쿠폰'과 '트렉 바이시클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도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삼성전자 모델들이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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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지역 입주율 소폭 상승, 내년 물량 뚝… 전세 쏠림 불보듯 지면기사
지난달 0.7%p 올라 77.6% 기록이듬해 신축 12년만에 최저 전망"고물가 등 주택건설 사업 위축"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경기·인천지역 입주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년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가 12년 만에 가장 적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전세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8.8%로, 전달보다 5.8%p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77.6%에서 80.3%로 2.7%p 상승했는데 경기·인천권은 0.7%p 오른 77.6%를 각각 나타냈다.그러나 이달 말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 상한제)을 시행한 지 4년이 되면서 한 차례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물량이 시장에 대거 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입자 미확보가 입주율에 끼치는 영향이 한동안 커질 전망이라는 게 주택산업연구원 측의 설명이다.이런 가운데 내년 경기·인천지역에서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 물량이 50% 가까이 줄어 입주율이 감소, 이에 다른 전세 시장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이날 부동산R11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전국에서 아파트 총 24만8천713가구(공공·민간 아파트, 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35만5천가구 대비 약 30.1%가 줄어드는 수준이며, 지난 2013년(19만9천400가구)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은 입주 물량으로 파악됐다.경기지역은 올해 대비 약 42% 감소한 6만6천545가구가, 인천 역시 약 6% 줄어든 2만5천362가구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지난해 전국의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허가 면적은 4천474만6천㎡로, 지난 2022년(6천450만8천㎡) 대비 30.6%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물 건축허가가 줄어들었으니 최소 2~3년간 입주 물량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부동산R114 측은 설명했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가 이어지며 주택 건설이 줄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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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도내 'No 1. 금융기관' 포부…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지면기사
우리 쌀밥 먹기 운동… 국민엔 '건강' 농민엔 '희망' 채울 것 쌀 소비촉진 온힘 '경기米 아침밥…' 캠페인 전사적으로 실시인구구조 변화·재고 쌓여 수급불균형 농가 겪는 어려움 해소60여일간 31개 시군서 직장인에 주먹밥·백설기·식혜 등 제공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이 제10대 경기본부장으로 부임한 지 벌써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는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소임에 충실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경영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경기도 전역을 방문하며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경기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폭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서다. 이런 그가 최근에는 현장 곳곳을 누비며 쌀 소비촉진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지역 No 1. 금융기관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는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을 만나 쌀 소비 증진을 위한 특별한 전략 등을 들어봤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쌀 소비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쌀 산업에 활력을 부여하고 국민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민간기관 등과 협약을 맺고 있다.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선 쌀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米(미)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캠페인 등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농업은 우리 NH농협은행의 근간이며 또한 대한민국의 뿌리에 해당하는 산업이다. 농업·농촌은 현재 농촌 인력구조 및 산업구조의 변화라는 큰 흐름 속에 상당히 힘든 시기에 처해 있다"며 "또한 최종 소비자들의 농산물 소비 또한 줄고 있어 농업이라는 산업의 지속성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식습관의 변화, 가구 구성원의 변화, 탄수화물에 대해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 때문에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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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파업 예고한 전삼노, 징검다리 연휴 또 파업
이달 초 파업을 잠정 중단했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다시 파업에 돌입한다. 13일 전삼노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는 15~18일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복절(15일)을 낀 징검다리 연휴에 휴일근로거부와 파업 근태를 사용해 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삼노 관계자는 “이 기간에는 오피스 인원들이 (교대 근무자들이 빠진) 생산라인에 지원을 나올 수 없다"면서 “이번 파업으로 사측에 데미지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파업이 끝난 것이 아니다. 쟁의권을 잃은 상태도 아니다"라며 “우리 뜻을 관철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투쟁에 나설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달 8일 총파업에 나선 전삼노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사측과 임금 인상과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놓고 집중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 이후 현업에 복귀하면서 게릴라식 파업 등을 예고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생산 차질이 없도록 대응하고, 노조 파업에는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준수할 계획이라는 방침이다. 한편 전삼노가 대표교섭권을 확보한 지 1년 뒤부터는 1개 노조라도 사측에 개별교섭을 요구하면 쟁의권이 사라지지만 현재는 개별교섭을 요청한 노조가 없어 쟁의권은 유지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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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 진행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한다. 오는 9월13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행사에선 사이클(Cycle) 운동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체험할 수 있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18개 트렉 바이시클 직영점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를 착용하고 트렉 바이시클의 최신 에어로 로드 자전거인 '마돈 8세대'를 실내에서 시승할 수 있는 행사다. 참여자들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다양한 AI 운동 코칭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4분 정도 사이클링을 하면, 1시간 정도 지속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운동 평균 강도 지표인 'FTP'를 측정해 볼 수 있다. 이외 사용자의 심폐 능력을 분석해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심박수 구간' 기능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 김성욱 부사장은 “트렉 바이시클과 협업을 통해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사이클링 기능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된 내구성과 AI 운동 코칭 기능을 갖춘 갤럭시 워치 울트라로 특별한 사이클링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챌린지 참여 후 SNS에 후기를 남기는 참여자(선착순 600명)에게 '갤럭시 워치 5만 원 할인 쿠폰'과 '트렉 바이시클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7명에게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도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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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더 치솟을라" 청약저축 혜택 확대 '딜레마' 지면기사
국토부, 금리 3.1%로 0.3%p 인상 '납입 실효성 부족' 국민적 수요 반영 月납입액 등도 상향… 전문가 "무주택 인정 범위 높아져 가입자 급증"정부가 저축금리를 인상하는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기반 형성을 위해 주택청약저축에 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최근 아파트 공급 부족에 따라 청약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제도 개선책으로 인해 청약 경쟁률만 더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1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청약저축 금리를 현행 최대 2.8%에서 3.1%로 0.3%p 인상한다. 청약저축 금리가 시중 대비 낮아 청약통장 납입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국민적 수요를 반영했다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주택도시기금의 조달금리인 주택청약저축 금리 인상과 함께 주택도시기금의 대출금리와 시중금리 간 적정한 차이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대출금리도 0.2~0.4%p로 소폭 조정하기로 했다. 특히 청약저축 소득공제 및 비과세 요건을 무주택 세대주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확대하며 청약저축 월 납입 인정액도 기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한다. 자녀 등 미성년자가 향후 청약 시 인정되는 청약저축 납입 인정 기간도 애초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이외 부부가 각각 청약통장을 갖고 있으면 특별공급 등에서 부부 모두 청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청약저축 및 대출금리가 장기간 낮은 수준으로 유지됨에 따라 청약저축의 납입 실효성이 낮아지고, 기금의 대출·조달금리간 차이도 크게 줄어드는 문제 등이 있다"며 "아울러 그간 기금 대출금리와 시중금리간 과도한 차이가 최근 주택정책금융의 빠른 증가세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측면 등도 고려해 제도개선을 추진한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저축의 혜택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청약저축 가입자 수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가뜩이나 치열한 청약 경쟁률만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무주택 인정 범위가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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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함께' 최신 보안기술 성과 살핀다 지면기사
삼성전자, 내달 10일 포럼 열어참가자 모집… 체험존도 운영삼성전자가 보안기술분야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삼성전자는 내달 10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8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포럼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삼성보안기술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보안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됐다.포럼에는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기술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보안: 생성형 지능과 함께 안전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팀 김태수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이후 미국 뉴욕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브렌든 돌란 가빗 교수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윤인수 교수,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박상돈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진다.특히 보안분야 대표 학회 논문 저자들의 연구 내용을 비롯해 고객의 제품 및 데이터 보호를 위한 삼성리서치의 보안분야 주요 연구 내용과 사업부의 보안 활동, AI를 활용한 보안 취약점 조기 발견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올해도 보안 체험존에선 AI 보안에 대한 기술 시연 및 현장 체험 행사와 AI 도구를 활용한 취약점 탐지, 해킹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전경훈 삼성전자 사장은 "AI 기술은 보안 분야에도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AI 보안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경험과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보안 기술의 미래와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에 대해 논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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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사회복지시설 등지서 쌀 소비 촉진 총력
경기농협이 연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2일 경기농협 등에 따르면 이날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용인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을 방문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한편 '아침 밥먹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옥래 본부장은 “나눔축산운동의 목적을 널리 알리고, 5대 실천사업 중점 추진을 위해 관내 축협에서 후원과 상생협력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부탁한다"며 “나눔축산과 함께 다양한 이웃사랑운동 실천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농협도 이날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전종근 지부장은 “쌀 소비로 농가에 힘이 되고 국민의 건강도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