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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고교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벌여
경기농협은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 영화동에 있는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경기미로 제조된 백설기를 배부(400인분)했다. 아울러 쌀밥 중심의 아침 식사가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을 높여준다는 농촌진흥청의 발표와 쌀의 중요성이 설명된 팜플렛을 나눠주며 농업관련 학업을 하는 학생들에게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옥래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함께 경기농협은 지자체 MOU체결 등 경기미 소비를 증진시키는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라며 “경기미 소비촉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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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경기, 추석 특별자금 350억 푼다 지면기사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김포·부천시를 제외한 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추석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35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경기지역에 있는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으로 업체당 10억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20억원)이다. 다만, 부동산업과 주점업, 금융 및 보험업, 전문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한은경기본부 측은 "이번 지원조치가 원자재대금결제,임금지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한국은행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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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바오패밀리×갤럭시' 체험존 방문객 15만명 넘었다 지면기사
신제품·판다 조형물 포토존 인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이 15만명을 넘어섰다.삼성전자는 지난달 15일부터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에 1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체험존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7m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꾸며진 야외 포토존을 중심으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간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판다 조형물이 놓인 야외 포토존이다. 조형물은 평소 판다가 나무에 매달리거나 바닥에 앉았을 때의 자세가 갤럭시 Z 시리즈의 접히고 펼쳐지는 유연한 폼팩터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와 함께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AI'를 경험해 볼 수 있는 'Try Galaxy' 체험 프로그램 역시, 인기가 높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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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잇단 전기차 화재… 이웃에는 '눈칫밥' 중고차 시장선 '찬밥' 지면기사
전기차 차주 '이중고' 울상 공포 여론 확산에 주차 '가시방석'중고차 매장 수요 없어 매입 안해인기 차종 최고 3%대 시세 하락 잇따른 전기자동차 화재로 전기차에 대한 공포와 거부 반응이 나타나는 이른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는 가운데, 경기도 내 전기차주들이 화재 불안감에 이웃의 따가운 시선까지 겹치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가 '찬밥' 대접을 받으면서 외면 받고 있는데, 자동차가 소유주의 자산임을 고려하면 전기차 소유주의 경제적 손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눈치보는 전기차주시흥시 배곧동에 거주하는 전기차 차주 이모(35)씨는 요즘 자신의 차를 충전할 때 혹시 모를 배터리 화재를 우려해 100%가 아닌 80% 정도만 충전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씨는 "온라인에서는 전기차 퇴출 운동을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전기차주라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이 생길까 걱정된다"며 "솔직히 앞으로는 (전기차를) 추천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정숙성과 저렴한 충전 비용으로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됐으나, 최근 전기차에 대한 공포 여론이 확산되며 전기차 구입을 후회하는 분위기마저 포착되고 있다.1년6개월째 전기차를 타고 있는 김모(67·성남시 서현동)씨는 자신의 전기차에서 불이 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물론, 공동주택 내 이웃들의 눈치까지 보게 돼 '가시방석'에 앉은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김씨는 "요즘에는 전기차를 산 게 잘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지하주차장 주차가 제한되진 않을지 걱정"이라며 "정부나 제조사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책과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빨리 내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고차 시장에서도 외면"요즘 연이은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중고차 시장에서 감가 때문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건 사실입니다."지난 9일 오전 수원지역의 한 중고차 매장에서 근무하는 A 직원은 "전기차를 팔려는 이들은 느는데, 수요가 없다 보니 가격이 많이 내려가 상사에서 거의 취급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분위기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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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광교산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눈길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광교산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박옥래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광교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경기미로 만든 떡과 관내에서 생산하는 오이, 그리고 쌀 소비의 중요성을 담은 팜플렛 등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아침밥 식사로 섭취한 영양분은 축적되기보다는 쉽게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건강한 삶의 원천"이라며 “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쌀 소비 진작에 첨병의 역할을 하는 경기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말 기준 산지 쌀 재고는 55만t으로 전년대비 24만t이나 증가했지만, 쌀 판매는 오히려 같은 기간 10.2%나 감소하면서 쌀 소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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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패밀리와 갤럭시 체험존, 15만명 다녀가 흥행
“갤럭시 Z 플립6의 생성형 편집과 스케치 변환 기능으로 쉽게 멋진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을 찾은 한 방문객은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에버랜드에서 운영 중인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에 1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체험존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과 맞은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최대 7m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꾸며진 야외 포토존을 중심으로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공간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판다 조형물이 놓인 야외 포토존이다. 조형물은 평소 판다가 나무에 매달리거나 바닥에 앉았을 때의 자세가 갤럭시 Z 시리즈의 접히고 펼쳐지는 유연한 폼팩터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AI'를 경험해 볼 수 있는 'Try Galaxy' 체험 프로그램 역시, 체험 후 제공되는 굿즈가 연일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체험존 운영 기간을 기존 8월 11일에서 9월 18일까지로 4주 연장한다. 또한 체험존 방문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체험 사진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을 증정하는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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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포비아 확산’ 연이은 화재에 중고차 시장도 ‘외면’
“요즘 연이은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중고차 시장에서 감가 때문에 애물단지로 전락한 건 사실입니다." 9일 오전 수원지역의 한 중고차 매장에서 근무하는 A 직원은 “전기차를 팔려는 이들은 느는데, 수요가 없다 보니 가격이 많이 내려가 상사에서 거의 취급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분위기를 전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자 '전기차 포비아' 현상이 확산하면서 연비가 좋고 친환경적이어서 한창 인기를 끌던 전기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는 모양새다. 이달 1일 인천시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나 주변 차량 140여대가 불에 타고 주민 1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어 6일엔 충남 금산군의 한 주차타워에 주차 중이던 기아 전기차에서도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중고차와 관련한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선 '전기차 중고 매입 불가 통보를 받았다.', '전기차 포비아로 가격이 떨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는 내용의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전기차 차주 변모(43)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고차 시세를 알아보니 반값이 아니라 3/1 가격에 나오고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감가 문제를 떠나 자칫 화재라도 나면 보상은커녕 파산 신청을 해야 할 정도라는 소문 탓에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를 꺼리고 있는데, 난감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는 “요즘 아파트나 상가 주차장에만 가면 따가운 눈총이 부담스러울 정도"라며 “가족들도 다른 중고차를 알아보라고 했지만, 시세가 워낙 많이 떨어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중고차 업계에선 휴가철 시세 하락에 더해 화재 사고 여파로 전기차 중고 시세는 더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자동차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이달 초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현대차 아이오닉 5 롱레인지 프레스티지는 전월 대비 1.97%, 기아 EV6 롱레인지 어스 1.11%,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2.61%, 모델Y 롱레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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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경기본부, 추석 특별자금 350억 지원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김포·부천시를 제외한 도내 중소기업의 원활한 추석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35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기지역에 있는 금융기관이 중소기업에 대해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으로 업체당 10억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20억원)이다. 다만, 부동산업과 주점업, 금융 및 보험업, 전문서비스업 등은 제외된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측은 “이번 지원조치가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대금결제, 종업원 임금지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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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본부, 씨앤지하이테크와 쌀 소비 촉진 협약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관내 기업들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기米(미)'의 우수성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9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날 반도체 장비 전문 코스닥 상장기업인 씨앤지하이테크㈜(대표이사 홍사문, 홍중선)를 찾아 '동행기업과 함께하는 우리쌀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씨앤지하이테크㈜는 안성지역 쌀을 구매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등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는데 뜻을 같이했다. 홍사문 대표는 “쌀 소비 촉진운동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고, 김민자 본부장은 “경기米(미)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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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지원사업 펼쳐
경기농협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 사업을 했다 9일 경기농협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지원과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과정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에서 아쿠아리움 관람을 하고, 포천 서예마을에서 한국전통문화체험으로 서예 및 민화 체험을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쌀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해 성장기 아이 및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옥래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이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면서 “경기농협은 국민적 기대와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다문화여성대학과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1대1 맞춤형 농업교육,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