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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연임안 부결… ‘영통2 재건축’ 지연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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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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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김치 나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협경기본부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8일 농협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날 하남시청에서 열린 행사는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김치로드 온(溫)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 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농협은 한국농협김치 소포장 4종(2.4㎏) 200세트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옥래 본부장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한국농협김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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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파티 '찰칵', 달빛 무대 '휘영청'… 「오월 네컷」 지면기사
'가정의 달' 수원 곳곳 축제·공연 경기상상캠퍼스서 연극축제… 장르 명작들 다채10일 파크콘서트 25일 수원화성 헤리티지 음악회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시향 연주회 ·창작극 등행궁동 일원 '야행'… 이동형 역사체험 거리극도수원시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득 준비한다.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한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가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어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야외에서 즐기는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도 풍성하다. 5월 수원시가 준비한 축제 속으로 들어가 본다.■ 시민이 참여하는 주제 공연 '울림' 등 20개 작품 상연'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하는 2024 수원연극축제의 무대는 경기상상캠퍼스 야외무대, 잔디밭, 숲, 주차장 등이다. 주제 공연 '울림', 국외작품 1편을 비롯해 초청작 5개 작품, 공모작 13개 작품, 협력공연 '난타' 등 20개 작품이 총 37회 상연된다.먼저 18~19일 오후 8시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상연하는 주제 공연 울림은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드는 선율과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배경으로 전통 연희, 라이브 연주, 고전을 재해석한 현대무용, 시민 공연 4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중퍼포먼스 등을 볼 수 있다.초청작은 '충동'(극단 몸꼴),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우석훈), '나홀로서커스'(마린보이), '흐름'(라이 이, 홍콩), '피크닉콘서트'(제주바람트리오, 박정수&권구유) 등 5편이다.공모 선정작은 서커스, 신체극, 무용, 마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명작들이다. 공중 퍼포먼스 '녹색지능'(프로젝트 날다), 서커스 공연 '목림삼'(64줄), 전통예술 굿과 서커스를 접목한 융복합 공연 '잇츠굿'(봉앤줄), 1인 마임극 '무대 위에서'(김영주), 페인팅 퍼포먼스 '자화상'(비주얼 씨어터 꽃) 등 13개 작품이 상연된다.특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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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행복한 情 나눔'] 이재준 수원시장, 영통구 동별 경로당협의회장에 '카네이션' 지면기사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영통구 각 동 경로당협의회장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이 시장은 7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임원·영통구 경로당협의회장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김열경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동 경로당협의회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등이 참석했다.김 지회장은 "수원시가 지금처럼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인 권익·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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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특별승진 관련, “인사가 만사입니다” 단체 메일
최근 수원시가 성과 중심의 승진 관리를 강화하는 특별승진 제도를 도입하자 공지사회에서 특정인을 위한 정책이 아니냐는 비판(4월15일자 19면 보도)의 목소리가 나온 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장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평가 원칙'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전 전체 메일로 특별승진 제도와 관련해 '인사가 만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공무원들에게 보냈다. 앞서 수원시가 업무 실적이 탁월한 직원에 대해 특별승진·특별승급 제도를 통해 파격적으로 보상하겠다고 발표하자 공직사회에서 비난 여론이 일었는데,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해당 글을 통해 “지금 수원에 필요한 처방은 '인사 혁신'이라고 생각한다. 직업공무원의 근간인 연공서열이 오히려 조직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하던 것에 안주하고, 도전을 피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한창 도전하고픈 직원들에겐 지금의 공조직은 '족쇄'라고 해도 모자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사 혁신이 도전하는 조직, 성장하는 개인을 만들어 낼 열쇠다. 아쉽게도, 처음 시도했던 일이었기에 충격도 컸던 것 같다. 특별승진 결과에 실망했다는 이도 있다. 상처를 입은 직원도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인사 혁신이라는 담금질 끝에 누구나 열심히 일하고 도전하는, 살아있는 공직사회가 만들어질 거라 믿는다. 귀를 열고, 인사 혁신에 더 많은 직원 목소리를 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평가 원칙'을 만들어, 특별승진 등 모든 인사 절차를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하겠다"며 “승진뿐 아니라 승급과 성과급도 늘려, 열심히 하는 직원에게 합리적 보상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승진하는 부서와 기피하는 부서, 직급과 직렬 차이라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습을 허물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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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헬스
의대 30곳 '모집인원' 결정… 대다수 '증원' 그대로 지면기사
전남대·차의과대 제외 대교협 제출이달부터 '심의·의결 절차' 돌입전국 32개 의과대학 대부분이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을 최종 결정했다. 경기·인천 지역의 경우 일부 대학은 늘어난 정원 대비 소폭 줄였으나, 대부분 증원분 그대로 정원을 확정했다.1일 대학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등에 따르면 전날까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이 증원된 32개 의대 중 전남대, 차의과대를 제외한 30개교가 내년도 모집인원을 결정해 대교협에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을 제출했다.이런 가운데 아주대는 내년 의과대학 신입생 정원을 110명으로 제출했다. 앞서 아주대는 지난달 정부 발표에 따라 의대 정원이 기존 40명에서 80명 늘어난 120명으로 결정됐으나 10명을 줄였다. 증원분 대비 10명을 줄인 이유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지만 "전날 늦은 시간까지 회의를 거쳐 최종 모집 정원을 제출했다"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의 경우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이달 중으로 모집 인원을 확정한 뒤 6월 1일 발표하는 모집 요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인천 지역에선 증원된 정원대로 반영했다. 인하대는 120명, 가천대는 130명으로 각각 증원 규모를 결정했다.의대 측의 입시안을 전달받은 대교협은 이달부터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각 대학이 제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절차에 들어가며, 의대들은 이달 말까지 모집 인원과 전형 등을 공고하게 된다.다만 본격적인 심의는 이달 중순 이후에야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고등법원은 전날 진행된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심문에서 "5월 중순 이전에는 결정할 테니 그전에는 (증원) 최종 승인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정부 측에 당부했기 때문이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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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기업새빛펀드 첫 수혜기업 탄생… 벤처·창업 육성 본격화 지면기사
중소기업 기술력 "묻고 더블로"… 황금빛 미래 먹거리 열린다 시스템반도체 '코아칩스'에 30억 투자'IoT 사출성형기' 국내 최초 개발 주목"양산에 자금 부족했는데 가뭄의 단비"결성금액 3068억… 당초 목표 3배 넘어市출자금 2배이상 '지역' 의무투자약정유망 스타트업 7개 기업 IR역량 강화도"수원기업새빛펀드를 통해 수원의 미래 경제를 이끌어 갈 유니콘 기업을 육성합니다!"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은 첫 기업이 탄생, 수원 관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향한 본격 신호탄이 쏘아 올려졌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하는 펀드다. 투자 대상은 창업 초기 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 재창업 분야 기업 등이다.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기업새빛펀드 소재부품장비펀드(아이비케이-코오롱 2023 초격차 투자조합)는 지난 26일 시스템반도체 분야 소부장 기업인 (주)코아칩스(권선구 고색동 소재)에 30억 원을 투자했다.지난 2007년 설립된 (주)코아칩스는 센서-머신-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무전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스마트 사출기를 개발·생산하는 디지털 전환(DX) 통합 설루션 기업이다. 2021년 2월 국내 최초로 IoT 사출성형기를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직원은 23명, 지난해 매출은 31억원에 달한다.(주)코아칩스 오재근 대표는 "지난해 수원기업새빛펀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보고 막연히 '우리 회사도 투자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원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투자가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수원기업새빛펀드가 가뭄의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주는 많이 했지만, 양산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면서 "때마침 수원기업새빛펀드의 투자를 받게 돼 충분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부터 경제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수원기업새빛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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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 친목·모교발전 도모 '14회 한마음 골프대회' 지면기사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이봉준)가 동문 간 친목과 모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수성고 총동문회는 지난 29일 화성 리베라CC에서 '제14회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골프대회에는 수성고 동문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문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4·10 총선에서 당선된 염태영, 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인, 이진형 경기도의원 당선인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이봉준 총동문회장은 "2018년 동문 골프대회 이후 6년 만에 대회가 재개돼 의미가 크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각종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문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린다. 동료, 선후배간 우의와 유대를 한층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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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 한국도자재단 마이스 산업 활성화 협약
수원컨벤션센터와 한국도자재단이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문화예술과 마이스 산업 연계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양 기관의 대표행사 공동 홍보 마케팅, 도자 콘텐츠 홍보, 전시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방문하는 다양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도자를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조성할 목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공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유니크 베뉴로서 수원컨벤션센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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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총동문회 골프대회 성료… 동료·선후배간 유대 강화
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이봉준)가 동문 간 친목과 모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수성고 총동문회는 지난 29일 화성 리베라CC에서 '제14회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수성고 동문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문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4·10 총선에서 당선된 염태영, 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인, 이진형 경기도의원 당선인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봉준 총동문회장은 “2018년 동문 골프대회 이후 6년 만에 대회가 재개돼 의미가 크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각종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문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린다. 동료, 선후배간 우의와 유대를 한층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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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년자원봉사단, 나눔 향한 첫 발돋움
수원청년봉사단이 올해 자원봉사 기획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8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센터 4층에서 발대식을 열고 올해 활동과 관련한 교육과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원청년봉사단에 참여한 성균관대학교, 수원대학교 등을 비롯한 대학생과 개인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김대호 에코크리에이티브 대표의 '친환경 자원봉사 인사이트'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은 뒤 6개 팀으로 나눠 봉사 기획과 관련한 논의를 벌였다. '성대한' 팀은 LED 태양광 램프를 조립해 재난지역이나 난민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기획·제안했다. '仁플루언서' 팀은 환경, 청소년, 사회문제를 릴스로 제작해 널리 전파하는 봉사활동을 기획·제안했다. 이밖에도 다른 팀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전파하는 것과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연극과 공연을 하는 봉사활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부터 수원청년봉사단이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수원의 청년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직접 기획하고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청년봉사단은 성균관대학교 봉사동아리, 경기대학교 봉사단, 수원대학교 능동봉사단 등과 개인봉사자인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