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
[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
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
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
[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최신기사
-
야구
가을야구 '운명의 한주'… 4·5위 '오리무중' 지면기사
kt, 3경기 모두 이겨도 자력 진출 불가능 SSG '두산과 상대전적 우위' 5경기 남아'5위' 타이브레이커 단판대결 나올 수도프로야구가 가을야구 티켓의 주인을 놓고 운명의 마지막 주 대결을 벌인다.22일 기준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라운드까지 확정한 팀은 정규시즌 1위 팀인 KIA 타이거즈(한국시리즈 직행)와 2위 삼성 라이온즈(플레이오프 직행) 등 2개 구단 뿐이다. 여기에 3위 LG 트윈스와 4위 두산 베어스도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3위 매직넘버 '1'인 LG는 인천 SSG 랜더스(24일·인천), 한화 이글스(25일·잠실), 키움 히어로즈(26일·잠실), 삼성(28일·대구)까지 남은 4경기에서 한 번만 이겨도 준플레이오프에서 시작할 수 있다.이제 남은 가을야구 티켓은 4위 두산과 5위 SSG, 6위 수원 kt wiz의 마지막 포스트시즌 경쟁이다. 잔여 경기는 두산 4경기, SSG 6경기, kt 3경기다. 포스트시즌 4위는 2경기 가운데 한 판만 이겨도 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어드벤티지를 얻을 수 있고, 5위는 가을야구 막차를 탈 수 있다.일단 3경기가 남은 kt는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롯데 자이언츠(24일), 키움(27~28일·이상 수원) 등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한다. 이후 두산과 SSG가 다른 팀에 패하기만을 기다려야 한다.가장 많은 6경기가 남은 SSG는 두산과 최종 순위가 같을 경우 상대 전적 우위를 확보한 상황이라 순위표에서 앞선다. 23일 잠실 두산전에 이어 24일 LG와 홈경기를 치르고, 이후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멀어진 NC 다이노스(2경기), 한화(1경기), 키움(1경기)전만 남겨 놓고 있다.4경기가 남은 두산은 23일 SSG전에 이어 NC(24일·잠실), 롯데(26일·부산), NC(28일·창원)전 가운데 3승을 거두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다.포스트시즌 막차 티켓이 걸린 5위를 놓고 KBO리그에 3년 만의 타이브레이커 단판 대결도 나올 수 있다. KBO 리그 규정에 따르면 정규시즌 1위와 5위가 2개 구단일 경우 최종 순위를
-
스포츠일반
경민고 김재민, 실업연맹회장배 사격 10m러닝타깃 정상 '금빛 총성' 지면기사
경기도청은 여일반부 10m 공기소총 3위 김재민(의정부 경민고)이 2024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10m 러닝타깃 정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재민은 23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10m 러닝타깃 정상에서 547.0점의 대회신을 작성하며 이산(별내고·499.0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경기도청은 여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금지현, 강다연, 장소원, 이슬비가 출전해 합계 1천886.8점의 대회 타이기록을 세웠지만, 고성군청(1천889.2점 대회신, 종전 1천886.8점)과 우리은행(1천889점)에 밀려 동메달을 그쳤다.또 금지현은 이 종목 개인전 본선에서 1위에 올랐지만, 결선에서 229.3점을 쏴 박하향기(고성군청·252.1점)와 권은지(울진군청·251.5점)에 뒤져 3위를 마크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스포츠일반
경기도체육회, 전직원 반부패·청렴 교육 지면기사
경기도체육회는 23일 오전 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내 부패 예방과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를 방지하고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박소형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박 강사는 ▲청탁금지법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공재정 부정청구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 ▲공익신고자보호법 등 실제 사례를 통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청탁금지법 등 내용이 수시로 변경돼 공직자로 지켜나가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두가 관심을 갖고 개선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스포츠일반
레슬링 재야의 고수들 '수원으로'… 내달 19·20일 전국 생활체육대회 지면기사
'전국 레슬링 동호인들의 잔치'인 2024 경기도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가 다음 달 19~20일 수원 매탄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전통의 격투기 종목인 레슬링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저변 확대와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코어운동의 대표 스포츠인 레슬링을 통해 국민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금메달 획득 종목인 레슬링의 국민적 관심 증가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의 정착 및 강화를 목적으로 준비됐다.도레슬링협회는 이번 대회에 레슬링 동호인 500명 이상 출전을 목표로 현재 대회 홈페이지(www.ggwrestling.or.kr)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전국 레슬링 동호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부(남녀 통합)와 남자부, 여자부, 남자 40대부로 나눠 진행된다.13세 이하부는 40·50·60㎏ 이하, 60㎏ 이상 등 4체급이 열리며 남자부는 60·67·72·77·83·90·97㎏ 이하, 97㎏ 이상 등 8체급이 열린다.또 여자부는 50·60㎏ 이하, 60㎏ 이상 등 3체급이, 남자 40대 이상부는 70·80㎏ 이하, 80㎏ 이상 등 3체급이 진행된다.모든 경기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며 경기 시간은 2분 2회전이다.기타 자세한 규정은 2022년도 대한레슬링협회 규정과 생활체육대회 규정, 본 대회 심판강습회 및 대표자 회의 지침을 준수한다.대회 첫날인 19일에는 남자부와 남자 40대부 경기가 진행되고 20일에는 13세 이하부와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순위별로 상금과 함께 메달이 수여될 예정이다.김민자 도레슬링협회장은 "한 때 올림픽 효자 종목이었던 레슬링이 최근 침체기에 빠져 안타깝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레슬링이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특히 꿈나무 선수의 발굴과 육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도레슬링협회·수원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한다. 이 대회는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신창윤기자 shincy21@
-
경기도청 컬링팀, 캐나다 컬링 메이저 2024 우승
경기도청 컬링팀이 투어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신동호 감독이 이끄는 도청 컬링팀은 지난 19~22일(현지시간) 캐나다 보몬트컬링클럽에서 진행된 '앨버타컬링시리즈 메이저 2024'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도청 컬링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의 청신호를 밝혔다. 2년 연속 국가대표에 뽑힌 경기도청은 이번 대회에서 도청 팀으로 출전했다. 스킵 김은지를 비롯 서드 김민지, 세컨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 등이 나섰다. 이번 대회는 총 4개국 15개팀이 출전했다. 예선 A조에서 1차전 부전승 이후 2차전에서 로코 스텔라팀(일본)을 4-3으로 이긴 도청 컬링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훗카이도 은행팀(일본)을 10-6으로 완파하고 조 1위로 본선 4강 직행을 확정지었다. 도청 컬링팀은 준결승전에서 팀 스터메이(캐나다)를 상대로 6-3 승리를 거둔 뒤 결승전에서도 숙적 팀 카메론(캐나다)을 6-3으로 이겨 우승컵을 안았다. 도청 컬링팀은 팀 카메론과의 역대 전적에서 3승3패로 균형을 맞췄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국가에서 6개팀(한국 1, 중국 2, 일본 3)이 출전했다. 중국은 준결승에서 팀 카메론(캐나다)에 패했고, 일본은 6강에서 훗카이도 은행과 포르티우스팀이 캐나다의 팀 스터메이와 팀 카메론에 졌다. 한편 도청 컬링팀은 2024 투어대회에 3차례 출전해 모두 본선에 진출하며 순항했다. 도청 컬링팀은 이달 중 그랜드슬램대회(Hearing Life Tier 1)와 10월 월드투어, 범대륙대회(PCCC)를 차례로 출전한 뒤 11월 그랜드슬램(Canadian Open)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이슈 지역순회 경기포럼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이삼식, 이하 인구협회)는 24일 오후 3시부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2에서 '2024년 인구이슈 지역순회 경기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 주제 발표는 이나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경기도 남성의 가족프로그램 인식'을 주제로 남성의 가족프로그램 인지도와 참여 경험 등을 토대로 선호하는 가족 프로그램 유형과 남성의 가족 역할 지원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호미자 도 인구정책담당관이 '경기도 저출생 대응정책'을 주제로 인구톡톡위원회, 인구·저출생TF 운영 등 저출생 대응체계와 경기 가족친화기업 인증 확대, 4·6·1 육아응원근무제, 360° 돌봄 등 일·가정 양립 정책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전문가 사례발표 및 토론 시간에는 ▲4·6·1 육아응원근무제 선도적 도입 우수사례(안유림, 경기관광공사 ESG경영팀 과장)▲경기도 아빠들의 재미난 육아 네트워크(김진환, 경기도 아빠하이) ▲네쌍둥이 아빠의 육아 및 돌봄정책에 대한 제언(이한솔, '네쌍둥이아빠: 넷둥파파' 유튜버) ▲지역 사회 민간단체 역할(윤영옥,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인구사업과장)에 대해 발표 후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이삼식 회장은 “수도권의 경우 인구밀도 상승으로 출산과 육아 비용이 증가해 일·가정 양립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저출생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구이슈 지역순회 포럼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으는 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구이슈 지역순회 경기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QR코드 참조)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한편 인구협회는 지역별 인구이슈(일·가정 양립, 양육)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저출산 대응 지역연대와 연계해 포럼을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도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인구의 과반수가 수도권으로 집중돼 출산·양육친화환경 조성을 위
-
손준호 떠나자… '2경기 10실점' 무너지는 수원FC 지면기사
전북 대패 이어 김천과 홈대결 2-4로 져공수 연결고리 끊겨… 용병술도 안통해 프로축구 수원FC가 '손준호 사태'를 극복하지 못하고 파이널A(1~6위) 마저도 위태로워졌다.수원FC는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 상무에 2-4로 졌다.수원FC가 이날 승리했다면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날 패배로 승점 48에서 멈춰 파이널A에서 불안한 상황을 맞게 됐다.또 수원FC는 지난 13일 손준호가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승부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받고 논란 속에 팀을 떠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치른 전북 현대전에서 0-6 대패를 당한 뒤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오히려 연패에 빠졌다. 올 시즌 수원FC는 4~5위권을 유지하고 지난 6월 손준호가 합류하면서 3위까지 올라 선두도 노릴만 했다. 손준호는 입단 후 수원FC의 마지막 퍼즐인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를 채우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4-1-4-1 포메이션에서 공격진과 포백라인의 교두보가 됐고, 대부분의 공이 손준호를 거쳐 가면서 그라운드를 지배했다. 수원FC는 손준호가 있던 기간 23골 15실점으로 공수 균형을 뽐내며 6승3무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손준호의 이탈로 인한 타격은 컸다. 손준호가 방출된 뒤 시즌 최악의 경기력으로 전북에 0-6으로 완패했다. 수비진에서 공격진으로 공을 이어주거나, 상대의 위험 지역 진입을 차단할 연결고리가 갑자기 빠져나간 공백이 드러났다.게다가 팀 분위기를 바꿀 방안도 쉽지 않다. 이적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 영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김은중 감독은 중원의 무게를 감당할 자원으로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이재원을 꼽았지만 이렇다할 소득을 얻지 못했다.김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희생과 인내를 바탕으로 전원 수비, 전원 공격이 필요하다"고 밝혔지만, 팀의 연패는 막지 못했다.김 감독은 "어수선한 부분을 최대한 잡으려고 노력했는데, 실점을 많이 해 쉽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며 "우리
-
축구
토트넘 손흥민, 도움 2개 보태 통산 64개… 구단 최다까지 -5 지면기사
'캡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구단의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상대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에 기여했다.이날 도움 2개를 추가한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이후 EPL 무대에서 개인 통산 6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EPL 공식 '스태츠 센터'에 따르면 1992~2004년 토트넘에서 활약한 공격수 대런 앤더튼이 68개의 도움을 올려 '토트넘 역대 EPL 최다 도움' 기록 보유자다.이어 손흥민이 64도움으로 토트넘 역대 EPL 최다 도움 2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1위 앤더튼의 기록에 4개 차로 접근한 것이다.또 손흥민의 도움 기록은 개러스 배리와 앨런 시어러(이상 은퇴)와 함께 EPL 역대 도움 랭킹 '공동 18위'에 해당한다. 은퇴한 라이언 긱스가 162개의 도움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113개)가 2위를 기록중이다.한편 유럽 이적 전문 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 통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2도움을 추가하면서 유럽 무대에서 개인 통산 100호 도움도 기록했다.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통산 86도움(EPL 64도움+컵대회 13도움+유럽축구대항전 9도움)을 쌓았고, 앞서 독일 레버쿠젠에서 통산 11도움(분데스리가 7도움+컵대회 1도움+유럽축구대항전 3도움), 함부르크에서 통산 3도움(분데스리가 3도움)을 올렸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스포츠일반
화성·이천·양주시, 나란히 2개 종목씩 우승 지면기사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남서 사전경기 화성시와 이천시, 양주시가 경기도 생활체육의 대제전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사전경기에서 나란히 2개 종목씩을 가져가며 건강미를 발산했다.화성시는 2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사전경기 탁구 1부에서 고양시와 성남시를 누르고 종목 1위를 차지한 뒤 산성실내배드민턴장에서 진행된 당구(1·2부 통합)에서도 고양시와 이천시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2부에선 이천시가 족구에서 여주시와 양평군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그라운드골프(1·2부 통합)에서도 수원시와 평택시를 꺾고 종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또 양주시도 2부 탁구에서 군포시와 의왕시를 누르고 종목 우승을 거머쥔 뒤 배구에서도 구리시와 의왕시를 물리치고 종목 1위를 차지했다.이밖에 1부에선 수원시(족구), 성남시(체조), 남양주시(배구)가 종목 우승을 맛봤고, 2부에선 광명시가 체조에서 정상에 올랐다.한편 이번 대축전은 오는 27~29일까지 3일간 성남시 일원(4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31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2만701명이 참가해 26개 종목(정식 21종목, 시범 5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정식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육상, 족구, 체조, 합기도, 탁구, 볼링, 농구, 검도, 배구, 태권도, 야구, 궁도, 산악, 보디빌딩, 롤러스포츠, 국학기공, 파크골프 등이며 ▲시범종목은 자전거, 씨름, 그라운드골프, 수영, 당구 등이다.이번 대축전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며 성남시와 성남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
김유성,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첫 정상' 지면기사
日 아미 누르고 '역전 우승' 개인 최고점도영웅 OST 맞춰 트리플 악셀 완벽히 연기피겨 스케이팅의 기대주 김유성(안양 평촌중)이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김유성은 지난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5.74점, 예술점수(PCS) 58.17점 등 총점 133.91점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김유성은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 64.72점을 합쳐 최종점수 198.63점을 기록해 일본의 나카이 아미(191.61점)를 누르고 역전 우승컵을 안았다.특히 김유성은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최종 점수 등 모두 개인 최고점을 경신했다.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은메달 2개와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4위를 차지했던 김유성은 이번 시즌 첫 번째로 참가한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완벽한 기량을 선보여 통산 첫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영화 '영웅: 천하의 시작'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유성은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해 수행점수(GOE) 1.14점을 받은 뒤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부에서도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안정적으로 뛰었고 트리플 플립, 트리플 살코까지 성공했다. 이어 코레오 시퀀스에 이어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까지 모두 레벨 4로 완성도를 높였다.김유성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첫 금메달을 따내서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