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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전교생 절반 출전 "체전 필승" 지면기사
경기체고가 11일 오전 경기체고 체육관(웅비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필승 다짐 대회'를 열고 필승을 결의했다.경기체고는 다음 달 11일부터 경남 일원(주개최지 김해)에서 7일간 열릴 이번 전국체전에 총 12개 종목, 124명의 선수(남자 77명, 여자 47명)가 참가해 금메달 27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5개 등 전체 80여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내세웠다.종목별로 수영과 육상에서 가장 많은 38명과 30명을 출전시키고 레슬링에선 10명, 근대5종과 역도에선 각 7명, 체조·양궁·유도에선 각 6명, 사격과 철인3종에선 각 5명, 복싱에선 4명이 체전에 나선다.전교생 전체 240명 중 51.6%가 이번 체전에 나간다.이날 다짐대회에선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 부교육감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권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호철 경기체고 교장, 감독 및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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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안 협박에 못 이겨…" 손준호가 밝힌 승부조작 혐의 전말 지면기사
아내도 체포해 조사… 증거는 거짓자백뿐 "중국 공안이 협박해 혐의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아 선수 생활을 마감할 위기에 놓인 손준호(32·수원FC)가 11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말이다.손준호는 "중국 공안이 외교부를 통해 내 아내를 체포해 내가 있던 구치소에서 같이 조사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면서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나. 엄마까지 이곳으로 오면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겠냐'며 빨리 혐의를 인정하라고 강요했다"고 울먹였다.손준호는 기자회견이 시작되자 연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중국 공안이 혐의를 인정하면 이르면 7~15일 뒤에 나갈 수 있다고 했다. 외국인이고, 외교문제도 있고, 보석도 가능하다고 회유했다"며 "무엇인지도 모르는 혐의였지만 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억울해했다. 공안 조사 당시 음성 파일을 공개해 자기가 불법적으로 수사받은 과정을 밝히고 싶다는 손준호는 "내 결백을 밝히고 싶지만, 공안은 영상만 있을 뿐, 음성은 하나도 없었다"며 "그들에게 증거라는 건 초기 압박 수사를 통한 내 거짓 자백뿐"이라고 하소연했다.전날 중국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징계 내용을 통보했다. FIFA가 징계위원회를 열어 검토한 뒤 각 회원국에 해당 선수의 징계 내용을 전달하면 손준호는 어느 국가에서도 축구선수로 뛸 수 없게 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수원FC)가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중국축구협회 영구 제명 징계 관련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2024.9.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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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밀집수비' 예측 빗나갔지만… 손흥민 딸깍 '꾸역승' 지면기사
홍명보호 약체팀 상대로 '1승1무' 아쉬움손흥민·황희찬·주민규 '골맛' 체면 살려풀백 전진 위기 자초… 세대교체도 미흡홍명보호가 오만 원정길에서 진땀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월 A매치 기간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에서 1승1무를 기록해 아쉬웠다.대표팀 전력을 놓고 볼때 1차전 팔레스타인과 2차전 오만전은 두팀 모두 약체팀이라 대승과 함께 2연승을 내심 기대했지만, 결과는 체면치레에 그친 모양새다.그나마 수확이라면 11일(한국시간) 오전에 끝난 오만과의 2차전에서 프리미어리거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의 킬러 본능과 국내 최고령 공격수 주민규(울산)의 쐐기골 등 골결정력이 좋았다는 것이다.그러나 아시아지역 3차전은 본선 진출 최종 관문인데다가 대륙 최고의 팀들이 경쟁하는 무대여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어야 한다.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첫 승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면서도 전술과 경기 내용 면에선 더 세밀하게 다듬어야 한다는 지적이다.박찬하 해설위원은 "한국의 공격 형태는 오만이 밀집수비를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오만은 밀집수비를 하는 팀이 아니었고, 우리 풀백의 과도한 전진은 상대의 측면 공격을 내주는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고 지적했다.또 승패와 별개로 이번 2연전 중 세대교체를 위한 실험도 부족했다.K리그를 주름잡는 '영건' 양민혁(강원)과 K리그에서 안정적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정호연(광주) 등이 이번 2연전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현재 한국은 선발 평균 연령이 30세에 육박하는 '노령 팀'으로 꼽힌다. 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대교체가 시급한 시점이다.게다가 한국의 다음 상대는 요르단이다. 요르단은 팔레스타인을 3-1로 격파했다. 앞서 쿠웨이트와 1차전 1-1 무승부를 기록한 요르단은 우리나라와 함께 1승1무로 승점 4를 쌓았다.다음 달 10일 한국은 요르단과 원정 경기로 B조 3차전을 치른다. 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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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2연패 도전… 15일 '뜬다' 지면기사
우상혁(28·용인시청)이 추석 연휴인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2연패에 도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2024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출전자 명단을 확정했다. 올해 파이널은 14~15일 벨기에에서 열리고, 우상혁이 출전하는 남자 높이뛰기 경기는 15일 오전 3시20분에 시작한다.2024년 다이아몬드 리그는 14개 대회에서 쌓은 랭킹 포인트로 순위를 정해 '챔피언십' 격인 15번째 브뤼셀 파이널 대회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이 가운데 남자 높이뛰기를 편성한 대회는 총 6개다.앞서 지난 7월12일 모나코 대회에서 2m28로 3위(6점)에 오른 우상혁은 지난달 26일 실레지아에선 2m29로 4위(5점)를 차지한 뒤 31일 로마에선 2m30으로 우승(8점)해 총 19점으로 다이아몬드리그 랭킹 포인트 3위로 파이널 진출권을 따냈다.남자 높이뛰기 파이널에는 상위 1~6명만 출전한다. 그러나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다이아몬드리그 랭킹 포인트 1위(30점)인 해미시 커(뉴질랜드)와 랭킹 포인트 6위(14점)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은 이번 파이널에 불참한다.따라서 이번 파이널에는 파리 올림픽 2위 셸비 매큐언(미국), 2020 도쿄 올림픽 챔피언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로메인 벡퍼드(자메이카),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토마스 카르모이(벨기에)가 우상혁과 함께 파이널에 출전한다. 도로슈크와 카르모이는 커와 바르심의 불참으로 파이널 출전권을 얻었다.기록면에선 우상혁과 탬베리, 매큐언이 우승을 놓고 3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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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FC 안데르손 '이달의 선수상' 뽑혀 지면기사
프로축구 수원FC의 외국인 안데르손이 K리그 8월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EA 스포츠 K리그 이달의 선수상' 8월 수상자로 안데르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K리그에 데뷔한 안데르손은 6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 기쁨을 맛봤다.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6~28라운드 활약을 기준으로 선정했다.이달의 선수상 후보는 안데르손과 야잔, 이승모(이상 서울), 이상헌(강원)이 경쟁했다.안데르손은 울산 HD와의 27라운드에서 결승 골을 터뜨려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고,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28라운드에선 2골 1도움을 올리며 5-0 대승에 앞장서며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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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한국 여자 축구, U-20 월드컵 콜롬비아 상대로 8강 노린다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8강 진출을 노린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여자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콜롬비아 칼리의 파스쿠알 게레로 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16강전을 벌인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D조에서 위기 끝에 독일을 잡고 1승1무1패로 조 3위가 돼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국으로 늘어난 탓에 4개 팀씩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조 3위 6개국 중 상위 4개국이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에 0-1로 패한 뒤 베네수엘라와의 2차전에서도 0-0으로 비겨 16강 진출이 물거품되는 듯 했다. 그러나 한국은 3차전에서 독일을 1-0으로 제압하며 D조 3위(승점 4)와 함께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2014년 캐나다 대회(8강) 이후 10년 만에 U-20 여자 월드컵에서 14년 만의 단판 승부 승리에 도전한다. 한국의 이 대회 단판 승부 승리는 역대 최고 성적인 3위에 오른 2010년 3-4위전이 마지막이다. 공교롭게 당시 상대가 콜롬비아였다. 2010년 8월 독일 빌레펠트에서 열린 U-20 월드컵 3-4위전에서 한국은 지소연(시애틀 레인)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둬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14년 전 한국에 져 4위로 마쳤던 콜롬비아는 2022년 8강에 오른 뒤 이번 대회 개최국으로 나서며 통산 3번째로 U-20 여자 월드컵 본선에 참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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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제105회 전국체전 필승 다짐대회 개최
경기체고가 11일 오전 경기체고 체육관(웅비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필승 다짐 대회'를 열고 필승을 결의했다. 경기체고는 다음 달 11일부터 경남 일원(주개최지 김해)에서 7일간 열린 이번 전국체전에 총 12개 종목, 124명의 선수(남자 77명, 여자 47명)가 참가해 금메달 27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25개 등 전체 80여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내세웠다. 종목별로 수영과 육상에서 가장 많은 38명과 30명을 출전시키고 레슬링에선 10명, 근대5종과 역도에선 각 7명, 체조·양궁·유도에선 각 6명, 사격과 철인3종에선 각 5명, 복싱에선 4명이 체전에 나선다. 전교생 전체 240명 중 51.6%가 이번 체전에 나간다. 이날 다짐대회에선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 부교육감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권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호철 경기체고 교장, 감독 및 지도자, 선수,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 부교육감은 “부상 없이 평소 훈련한 대로 경기에 임하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승패와 관계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해마다 경기체고 선수들의 활약 덕분에 경기도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올해에도 뛰어난 활약으로 경기도의 전국체전 3연패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교장은 “선수들이 이번 체전에서 땀과 눈물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경기장에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 정신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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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체육회, 전국체전 준비 점검… 도생활대축전 회의도 지면기사
경기도체육회는 10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운영 계획 및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각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약 60명이 참석해 ▲선수단 준비 상황 ▲경기 운영 ▲보조금 지원 ▲안전 대책 등 대회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 사무국장들은 각 종목의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제105회 전국체전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일 중요한 대회"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종목단체의 협력과 준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성공적으로 치르자"고 당부했다.제105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1~17일까지 경남 일원 7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의 17개 시·도와 해외교포 선수단이 참여한다.한편 도체육회는 같은 장소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사무국장회의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체육회와 사무국장들은 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목별 대회운영과 경기진행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또 경기장내 안전관리자 1명을 의무 배치해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한 당부 사항과 응급 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등도 설명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경기도체육회는 10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 종목단체 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2024.9.10 /경기도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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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마다 등장한 ‘캡틴 손흥민’… 대한민국, 오만에 3-1 승리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위기에 빠진 홍명보호를 벼랑끝에서 건져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손흥민이 3개의 공격포인트(1골 2도움)를 기록한데 힘입어 오만을 3-1로 꺾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에 도움을 준 뒤 1-1로 비긴 후반 37분 자신이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온 주민규(울산)의 쐐기골을 도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홍명보호는 출항 2경기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한국은 B조에서 승점 4(1승1무·골 득실 +1)를 기록하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뒤늦게 시동을 걸었다. 한국은 내달 10일 요르단 원정으로 3차전을, 15일 홈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4차전을 소화한다. 특히 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 속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데다 '약체'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서 0-0 충격의 무승부에 그쳐 사면초가에 몰렸던 홍 감독은 원정에서 거둔 귀중한 승리로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또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은 홍 감독은 2014년 3월 그리스전(2-0) 이후 10년 6개월 만에 A매치 승리를 지휘했다. 이날 첫 승리가 간절한 홍 감독은 팔레스타인전과 비교해 선발라인업을 5명이나 바꿨다. 스트라이커 오세훈(마치다)과 황희찬,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풀백 이명재(울산), 센터백 정승현(알와슬)을 주전 멤버로 가동했다.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오세훈이 최전방에서 상대 골문을 노렸고, 왼쪽부터 손흥민과 황희찬,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선을 구성했다. 박용우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중원을 책임졌고,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이명재, 김민재(뮌헨), 정승현, 설영우(즈베즈다)가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울산)가 꼈다. 전반 4분 이강인의 왼발슛으로 포문을 연 한국은 초반 주도권을 잡아나가면서 전반 10분만에 선제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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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고양시청 김주는, 남자 높이뛰기 우승… 여자부 400mR, 가평군청 2위·시흥시청 3위 지면기사
김주는(고양시청)이 제35회 KTFL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부 높이뛰기에서 정상에 올랐다.김주는은 10일 서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0을 뛰어넘어 윤승현(울산시청)과 김두용(포항시청·이상 2m05)을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다.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여자부 400m 계주에선 가평군청과 시흥시청이 각각 46초56, 47초11을 기록하며 안동시청(46초49)에 이어 2·3위를 마크했다.또 여자부 400m에선 전유림(인천 남동구청)이 결승에서 56초21로 이아영(광양시청·55초72)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