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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0일부터 '수능시험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
기상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0개 시험장에 대한 기상정보 서비스를 10일부터 수능 당일인 16일까지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2018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의 하나인 해당 서비스에서는 시험장별 ▲동네예보 ▲육상예보 ▲바다예보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해당 정보는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1 기상콜센터나 '날씨 온(ON)' 인터넷 기상방송을 통해서도 날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능 당일 날시에 대한 상세 기상전망은 오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남재철 기상청장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시험을 칠 수 있도록 기상정보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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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오후부터 밤 사이 약한 비…비 그친 뒤 '쌀쌀'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서 5~20㎜, 그 밖의 지역 5㎜ 내외다.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 16도, 인천 15도, 수원 17도다.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 춥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전날 중국 북부와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가 그친 뒤 남동진해 10일 밤부터 11일 사이에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큰 상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4m, 남해 먼바다에서 0.5∼3m, 동해 먼바다에서 1.5∼5m 높이로 일겠다.오후부터는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아지겠다. 서해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오후부터 11일 사이에 서해안, 동해안,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도 강풍이 예상된다.한편 토요일은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전라 도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낮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쌀쌀한 날씨가 이어진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걷고 있다. 2017.10.3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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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언론단체 "프레스센터를 코바코 소유물로 본것… 유감" 지면기사
프레스센터 소유권 및 관리운영권을 둘러싼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간 소송과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의 관리 운영권을 인정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코바코에 부당이득금 220억7천567만원 및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관훈클럽·한국여기자협회·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6단체는 이번 판결은 "프레스센터에 대해 언론계의 공동자산이라는 '공적 시설로서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일개 광고대행업체(코바코)의 소유물로 본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한 뒤 "새 정부가 이 문제를 중요 개혁과제로 보고 시설을 언론계 품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특히 공동입장 발표를 통해 "프레스센터는 '언론의 전당'이라는 설립 취지, 언론계 소유의 옛 신문회관에서 시작된 시설의 역사성 등을 살필 때 명백한 '언론의 전당'"이라며 "1심 판결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언론단체들은 또 시설의 공공적 특성을 제대로 관철하지 못한 언론재단(이사장·민병욱)의 그간 대응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이들은 "문제의 뿌리는 5공 정부가 소유권 등기를 잘못했고, 이후의 역대 정부는 해결을 미룬 데 있다"며 "'과거의 잘못된 정책·제도·관행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한 새 정부가 이를 중요 개혁과제로 보고 시설의 위상 및 소유 구도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구체적으로 "기획재정부가 이미 내부 결론 낸 대로 ①코바코 현물감자 방식으로 프레스센터와 남한강연수원의 소유권을 국고 환수 ②이후 두 시설의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 등 조치를 통해 이들 시설을 언론계 품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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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북부 13개 시·군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경기도가 8일 오후 3시를 기해 남·북부권 13개 시·군(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발령한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해제했다.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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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권 8개 시·군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경기도는 8일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발령한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해제했다.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개 시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됐다.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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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부 5개 시·북부 8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경기도가 8일 오전 11시 남부권 5개 시(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오후 1시에는 북부권 8개 시·군(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잇따라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총 13곳이다.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남부권 164㎍/㎥, 북부권 154㎍/㎥를 각각 기록했다.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이번 미세먼지 주의보는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 때문으로, 이날 오후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해당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1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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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조직개편…홍명보 전무이사·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 내정
대한축구협회(회장·정몽규)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협회는 8일 사의를 표명한 김호곤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이용수 부회장, 안기헌 전무이사 등에 대한 후임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 행정 총괄 책임자인 전무이사에 홍명보(48) 전 국가대표팀 감독, 유스전략본부장에 박지성(36) 전 국가대표선수를 각각 내정했다.또 기술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이임생(46) 전 텐진 감독, 부회장에 최영일(51) 전 동아대 감독, 대회위원장에 조덕제(52) 전 수원FC 감독, 사무총장에 전한진(47) 전 국제팀장을 각각 선임했다.이번 조직개편에서 눈에 띠는 부분은 신설된 유스전략본부장에 박지성 전 국가대표선수를 내정한 것.유스전략본부장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해 나가게 된다. 협회는 박지성 전 국가대표가 경험한 선진 축구시스템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이번에 내정된 임원들은 조만간 임시총회를 소집, 승인을 받는 즉시 공식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혐회는 "홍명보 전무이사·전한진 사무총장 체제는 협회 집행부의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뿐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역량있는 축구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려는 협회의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와 함께 정몽규 회장의 인적 쇄신에 대한 강한 의중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협회는 이어 "향후 내부 인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될 실·팀장급 인사도 전면적인 보직변경 및 역량 있는 젊은 인재 발탁으로 역동적인 조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대한축구협회 제공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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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금토드라마 '언터처블'한 신작이 온다!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 예고!
'언터처블'이 2017년 JTBC 명품 드라마 라인에 출사표를 던졌다.JTBC 새 금토드라마 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이 웰메이드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기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 특급 제작진과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2017년 하반기를 강타할 신작의 탄생을 예고했다.'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진구 분)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김성균 분),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웰메이드 액션 추적극이다.먼저 '언터처블'은 선 굵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밀도 높은 필력을 뽐냈던 최진원 작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조남국 감독은 '추적자 : The Chaser', '황금의 제국'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성도 높은 연출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탄탄한 신뢰감을 쌓아왔다. 이에 선 굵은 연출의 대가로 손꼽히는 조남국 감독이 '언터처블'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연출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빅맨' 등에서 필력을 뽐내온 최진원 작가는 '언터처블'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나가며 차별화된 액션 추적극 탄생의 주춧돌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입체적인 캐릭터들이 극의 적재적소에서 살아 숨쉬며 '액션 추적 극'이란 역동적인 장르에 밀도를 더할 예정이다. 일가의 추악함에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끊을 수 없는 형제애와 팽팽한 대립을 중심으로, 절대 권력자들의 추악한 민낯,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활약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 섬세하게 녹아 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엇보다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의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구-김성균-고준희-정은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연기파 배우 박근형-최종원-예수정-신정근-박원상-진경 등, 기라성 같은 명품 배우들이 극의 무게 중심을 잡으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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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언론단체 "'프레스센터는 코바코 소유물' 법원 판결에 유감"
프레스센터 소유권 및 관리운영권을 둘러싼 한국언론진흥재단(언론재단)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간 소송과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은 8일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의 관리 운영권을 인정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코바코에 부당이득금 220억7천567만원 및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관훈클럽·한국여기자협회·한국신문윤리위원회 등 언론6단체는 이번 판결은 "프레스센터에 대해 언론계의 공동자산이라는 '공적 시설로서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일개 광고대행업체(코바코)의 소유물로 본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시한 뒤 "새 정부가 이 문제를 중요 개혁과제로 보고 시설을 언론계 품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한국신문협회 등 언론단체는 이날 즉시 공동입장을 발표하고 "프레스센터는 '언론의 전당'이라는 설립 취지, 언론계 소유의 옛 신문회관에서 시작된 시설의 역사성 등을 살필 때 명백한 '언론의 전당'"이라며 "1심 판결 내용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언론단체들은 또 시설의 공공적 특성을 제대로 관철하지 못한 언론재단(이사장·민병욱)의 그간 대응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이들은 "문제의 뿌리는 5공 정부가 소유권 등기를 잘못 했고, 이후의 역대 정부는 해결을 미룬 데 있다"며 "'과거의 잘못된 정책·제도·관행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한 새 정부가 이를 중요 개혁과제로 보고 시설의 위상 및 소유 구도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구체적으로 "기획재정부가 이미 내부 결론 낸 대로 ①코바코 현물감자 방식으로 프레스센터와 남한강연수원의 소유권을 국고 환수 ②이후 두 시설의 문체부로 이관 등 조치를 통해 이들 시설을 언론계 품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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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등 남부 5개 시에 '미세먼지 주의보'
경기도가 8일 오전 11시를 기해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등 경기 남부권 5개 시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해당 지역의 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164㎍(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미세먼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는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11.8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