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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장나라, 급이 다른 '눈물'
고백부부' 장나라가 급이 다른 '눈물연기'로 명불허전의 연기 내공을 선보인다.10월 1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 측은 장나라(마진주 역)의 절절한 오열 연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진주'는 자존감 바닥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으로 인생체인지하는 인물이다.공개된 스틸 속 장나라의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감정 이입을 불러온다. 머리를 질끈 동여매고는 분유 가루로 범벅된 티셔츠 차림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아이를 달래느라 한 쪽 팔에 손목보호대까지 차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이는 육아에 찌든 38살 장나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이런 장나라가 온몸이 붉어지도록 울분에 차 폭풍오열해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누군가와 통화를 시도하려다 이내 포기하고 아이만을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만 같은 눈으로 꾹꾹 울음을 참아내다 결국 눈가가 새빨개지도록 깊은 울부짖는다. 과연 장나라를 이토록 눈물짓게 한 사연은 무엇인지 의문을 자극한다. 이번 촬영은 9월 중 수원의 세트장에서 촬영된 장면이다. 가슴 먹먹한 열연을 앞두고 장나라는 대본을 꼼꼼히 살펴보며 감정을 고조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감정에 복받친 듯 순식간에 눈물을 흘리기 시작해 모든 스탭들이 이를 숨죽이며 지켜봤다는 후문. 장나라의 폭풍 같은 열연에 지켜보던 스탭들마저 코 끝이 시큰해지며 눈물을 훔쳐야 했다는 후문이다.'고백부부' 제작진은 "장나라가 촬영이 종료된 후에도 한동안 감정에서 깨지 못했다. '마진주' 역에 완전히 몰입해 슬픔을 온몸으로 연기한 장나라의 저력에 모두 감동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백부부'는 상큼발랄한 20살 장나라의 매력 뿐만 아니라 절절한 감정 연기까지 장나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게 될 것"라고 전했다.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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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아침 기온 '뚝'…일부 중부 내륙·산지 '서리'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낮 최고기온 21도, 수원 20도, 인천 19도다.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해지겠다.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중부 내륙과 산지에서 지역에 따라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 오존 농도는 전날에 이어 '보통' 수준을 각각 보이겠다.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3m, 동해 먼바다에서 1.5∼4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글날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가을 하늘이 파랗게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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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국신문협회,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NIE 패스포트 수상자 발표
한국신문협회(회장·이병규)는 2017 '민주시민역량과 선거' NIE 패스포트(선거 관련 신문 기사를 읽고 제시된 과제를 학생들이 수행하는 NIE 워크북)의 대상 수상자로 초등부문 황유정(대구 경동초 6), 중등부문 장원희(대구 신명여중 2), 고등부문 김민(파주 한빛고 1) 학생을 11일 선정·발표했다.최우수상에는 이예림(서울 동북초 4), 한서연(서울 동일중 2), 홍지연(안양 양명여고 1) 학생이, 우수상에는 김태욱(대구 영신초 6), 허윤후(대구 동성초 5), 조현영(용인 서원중 2), 김지은(경산 신상중 2), 김지연(안양 양명여고 1), 최유현(서울 단대부고 3)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에는 수원 창현고등학교 시사이슈반 학생 25명이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이효은·강효정(구미옥계동부초 5)학생이 수상했다.심사위원들은 "민주시민 역량이나 선거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임에도 참가 학생들의 작품은 어느 해보다 뛰어나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고 총평했다.심사위원들은 "특히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접근했으며, 초등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려는 모습이 많은 작품에서 드러났다"고 평가했다.심사위원들은 초등부 대상 수상자인 황유정 학생의 작품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자 노력한 부분이 돋보였으며, 모든 주제를 의도에 맞게 수행하고 완성도 있게 정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중등부 대상 수상자인 장원희 학생의 작품은 "활동주제마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완성도 또한 매우 뛰어난 결과물이다"고 높게 평가했다. 고등부 대상 수상자인 김민 학생의 작품에 대해서는 "모든 항목을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교과와 연결하여 심화시킨 점이 매우 돋보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원 창현고등학교는 시사이슈반 학생(25명)이 참여했으며, 작품 수준이 고루 우수하고 충실성과 완성도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단체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초등학교 작품 중에 하나의 패스포트로 두 명의 학생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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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서울·경기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체감온도 '뚝'
목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후에 비 소식이 있겠다.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 울릉도·독도 5~40㎜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전라, 제주는 5㎜ 안팎의 비가 오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15도, 인천 14도다.기상청은 이날 낮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5~9도 낮은 기온을 보이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3m, 남해 먼바다에서 1∼3m, 동해 먼바다에서 1.5∼3m 높이로 일겠다.동해안에는 이날까지 너울에 따른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6일 오후 곡성심청축제가 열리는 전남 곡성군 곡성기차마을에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마당극 '청이는 왜 인당수에 몸을 던졌나' 등 다채로운 공연과 흑백사진 촬영과 같은 체험 행사가 잇따랐다. /전남 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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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부터 수도권·강원 비 소식…내일 전국으로 확대
화요일인 10일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원 양양과 고성, 속초, 강릉 등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등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 현재 무인 자동기상관측망(AWS) 기록상 강원 양양에는 42.0㎜의 비가 내렸다. 고성 36.0㎜, 속초 29.5㎜, 강릉 16.5㎜ 등 강원 영동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이번 비는 저녁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지역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11일 낮까지 강원 영동의 예상 강수량은 20~60㎜다. 강원 영동 북부지역에는 최대 8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5~40㎜의 강수가 예상된다.반면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일사효과에 기온이 높이 오르면서 합천의 경우 오후 1시 34분께 29.5도를 기록, 이틀 연속 관측 이래 역대 10월 최고기온 극값을 기록했다. 거제 역시 29.5도까지 올랐다.기상청은 이번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부터는 낮 기온이 평년보다 많이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글날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서울 시내 일대가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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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가탄신일'을 '부처님오신날'로 공식명칭 변경 확정
불교계가 그동안 요청해 온 석가탄신일의 공식적인 명칭이 '부처님오신날'로 변경됐다.정부는 10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석가탄신일은 음력으로 4월 8일이며 지난 1975년 1월 대통령령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됐다.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 29개 종단으로 구성된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올해 2월 인사혁신처에 석가탄신일을 부처님오신날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불교계는 '부처님오신날'이 한글화 추세에 적합하고 '석가(釋迦)'란 단어가 '샤카'란 고대 인도의 특정 민족 이름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어서 부처님을 지칭하기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한편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4월 30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내년에는 부처님오신날로 인사드리겠다"며 석가탄신일의 명칭 변경을 약속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부처님 오신날 앞둔 사찰 연등스케치./임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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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전국 비 소식…낮에 그친 뒤 체감온도 '뚝'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비는 아침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강원 북부 산지에는 많게는 80㎜가 넘는 비가 내리고 충청, 전라, 경북 등지에는 5㎜ 내외의 강수가 예상된다.비가 멈춘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 13~20도, 낮 최고기온 17~27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1도, 인천 19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보이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아침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1~3m, 남해 먼바다 0.5~2m, 동해 먼바다 1.5~4m 높이로 일겠다.서해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며 동해안은 당분간 너울로 인해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6일 울산시 중구 태화강대공원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비에 젖은 코스모스 사이로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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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경기·강원 영서에 비 소식
월요일인 10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뒤 차차 흐려지겠다.강원 영동은 낮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 서울·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 5~40㎜다.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25도, 인천 23도다.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중부 해상은 낮부터, 서해먼바다는 11일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m, 동해 앞바다 0.5~4m다.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한다.한편 수요일인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충청도, 전북, 경북, 울릉도·독도 5㎜내외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진 10일 오전 반포대교에서 차창 밖으로 바라본 서울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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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비 그친 뒤 기온 내려가…해안·내륙 강한 바람
추석연휴 기간이자 월요일인 2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다만 동해안의 경우 밤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 28도, 인천과 수원은 27도다.비가 그친 이후에는 낮 기온이 평년 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해안지역과 일부 내륙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또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먼바다에서 0.5∼3m와 2∼4m, 남해 앞바다·먼바다에서 1∼2.5m와 1.5∼4m, 동해 앞바다·먼바다에서 각각 1∼4m로 일겠다.대부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데다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찬바람 부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27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이 점차 가을 빛으로 물들어가는 교정을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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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 '화장실 청소부터 물벼락까지' 설움 폭발!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이 고생길을 예약했다. 인턴십 현장에서 '앙숙' 한가림과 조우한 것이다.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 GNG프로덕션(주))(이하 '밥차남')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지난 29일 최수영(이루리 역)의 서러운 인턴십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밥차남' 7-8회에서 'SC식품 메뉴 개발대회'에 참가했던 루리와 태양(온주완 분)은 선영(김지숙 분)의 계략으로 태양이 냉동고에 갇히는 사고를 당하며 대회에서도 실격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러나 SC식품 회장 캐빈(이재룡 분)의 재량으로 루리-태양이 특별 채용되며 '대기업 장기 취준생' 루리의 앞날에 꽃길을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공개된 스틸 속 최수영의 모습은 '꽃길'이 아니라 '고생길' 그 자체다. 최수영이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주방을 동분서주하며 '보조' 역할을 하고 있는가 하면 화장실 청소까지 하며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급기야 최수영은 흠뻑 젖은 몰골로 눈물까지 글썽이고 있는데, 그의 표정에서 서러운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든다.그런가 하면 최수영에게 핀잔을 주고 있는 인물 역시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바로 극중 최수영의 전 남친과 바람을 피운 상대이자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인 바 있는 '앙숙' 한가림(주애리 역). 유니폼을 입은 최수영과는 반대로 고급스러운 정장을 빼 입은 한가림의 모습을 통해서 그가 최수영의 상급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한가림은 악의에 찬 눈빛으로 최수영을 노려보는 가 하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 이에 최수영의 인턴십이 녹록지 않을 것을 예상케 하며, 최수영의 버라이어티한 회사 적응기에 관심을 집중시킨다.'밥차남' 제작진은 "금주 방송에서 루리-태양의 현장 실습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펼쳐지는 인물들의 대립과 갈등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시청자 분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