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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임을 위한 행진곡' 반대 박승춘 보훈처장 사표 수리
문재인 대통령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윤영찬 신임 홍보 수석은 11일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는 대통령께서 황 총리와 박승춘 보훈처장이 낸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황교안 총리는 지난 10일 문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문 대통령이 "새 정부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자리를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새 술은 새부대에 담는 게 좋겠다"며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윤 수석은 박 보훈처장의 사의에 대해서는 "여러 번 논란이 된 적도 있고 해서, 아무래도 새 정부의 국정방향이나 철학과 맞지 않은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어 사의를 처리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011년 2월 보훈처장에 임명된 박 처장은 취임 이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것을 반대해 와 논란을 빚어 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박승춘 보훈처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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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서해5도 황사 주의
금요일인 12일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에서 새벽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충청도와 그 밖의 남부지방은 낮 동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강수량은 제주도 10~40㎜, 남해안 5~10㎜, 서울·경기·강원영서·서해5도 5㎜미만.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31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로 각각 예보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먼바다 0.5∼2.0m, 동해먼바다 1.0∼2.5m로 각각 일겠다. 지난 10일 몽골에 이어 11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진 해 12일 아침부터 서해5도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한편 토요일인 13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며 서울·경기·강원·충북은 오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하려는 시민들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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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노무현 지킨 주영훈 경호실장 임명… 靑 경호실 핵심 보직 역임 경호전문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통령 결호실장(장관급)으로 임명한 주영훈(61)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당시 경호실 '가족부장'을 맡아 관저 경호 등을 담당했던 전문 경호관이다.1984년 경호실 공채를 통해 경호관에 임용됐다. 이후 보안과 인사과장을 거쳐 경호부장, 안전본부장 등 청와대 경호실 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노 전 대통령 퇴임 뒤에는 봉하마을로 내려가 전직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경호팀장을 맡았다.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전직 대통령 등록 비서관으로 봉하마을에서 근무했고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키며 권 여사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다.경호실 조직과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문 대통령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잘 이해해 경호실 개혁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대선기간동안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청와대 이전과 그에 따른 경호·시설 안전과 관련해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도왔다.충남 금산(61)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민주당 선대위 '광화문대통령 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대통령 경호실장(장관급)에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왼쪽)을 임명했다. 사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경호하는 모습. /주영훈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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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충청·호남 지역 새벽에 비…최고기온 22~29도
목요일인 11일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청과 호남, 영남 서부내륙 등에 5~10㎜의 비가 내리겠다.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로 예보돼 전날보다 다소 오르겠다.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전망이다.모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상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예상 돼 항해나 조업 시 주의해야 한다.바다 물결은 서해먼바다 0.5∼2.0m, 남해먼바다 1.0∼2.0m, 동해먼바다 1.0∼2.5m로 각각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측했다.한편 이번 주말에는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지역에 비 소식이 있고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을 전망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투표하려는 시민들이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로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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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9대 대통령 당선 확실… 홍준표·안철수 대선 사실상 승복
제19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9일 10시 53분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가 14.58% 진행된 상황에서 문 후보는 38.25%인 182만1천692표를 얻으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27.98%인 133만2천730표를 얻어 2위에 그쳤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24%인 101만1천737표로 3위를 기록 중이다.그 뒤를 이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6.33%(30만1천848표),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5.54%(26만4천206표)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시간이 흐를수록 문 후보와 2위 홍 후보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이변이 없다면 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앞서 KBS, MBC, SBS 방송3사는 오후 8시 투표종료와 함께 발표한 출구조사에서 문 후보 41.4%, 홍 후보 23.3%, 안 후보 21.8%, 유 후보 7.1%, 심 후보 5.9%의 득표율을 전망했다.문 후보는 방송 출구조사 보도 이후 오후 8시 36분께 여의도 당사를 방문,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날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며 승리를 기정 사실화 했다.이와 관련 홍 후는 당사 회견에서 "출구조사가 사실이라면 한국당을 복원하는데 만족하겠다"며 사실상 패배를 수용했고 안 후보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변화의 열망에 부응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마련된 개표상황실로 들어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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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문재인 41.4% 압도적 1위… 홍준표 23.3%, 안철수 21.8%(종합)
9일 치러진 제19대 대통령 선거 지상파 3사(KBS, MBC, SBS)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4%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그 뒤를 이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1.8%의 득표율로 오차범위 내에서 2, 3위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됐다.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7.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9%를 각각 기록했다.지상파 3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출구조사 결과를 동시에 보도했다.서울에서는 문 후보 43.9%, 안 후보 22.8%, 인천에서는 문 후보 42.7%, 안 후보 24.6%, 경기에서는 문 후보 42.7%, 안 23.3%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수도권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가 1, 2위를 차지했다.또 ▲광주 문 후보(59.8%), 안 후보(30.8%) ▲대전 문 후보(42.7%), 안 후보(24.1%) ▲충남 문 후보(40.2%), 안 후보(23.7%) ▲전북 문후보(65%), 안 후보(23.3%) ▲전남 문 후보(62.6%), 안 후보(29%) ▲제주 문 후보(48.1%), 안 후보(21.5%) 등으로 나타났다.부산에서는 문 후보가 38.3%로 1위를 기록했지만 2위는 홍 후보(31.8%)가 차지했다. 이밖에 ▲강원 문 후보(32.4%), 홍 후보(30.4%) ▲충북 문 후보(38.9%), 홍 후보(24.9%) ▲울산 문 후보(37.1%), 홍 후보(25.5%) 등 조사 돼 이 들지역에서도 홍 후보가 문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반면 홍 후보는 대구에서 44.3%의 득표율로 1위에 올라 문 후보(21.4%)를 2위로 따돌렸다. ▲경북 홍 후보(51.6%), 문 후보(20%) ▲경남 홍 후보(39.1%), 문 후보(34.9%) 등에도 1위를 기록했다.출주조사결과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문 후보가 대구, 경북, 경남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1위를 기록했고 홍 후보는 대구, 경북, 경남 등 3곳에서 1위를 달렸다.안 후보는 서울과 인천, 광주, 대전 등 9개 시도에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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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오후부터 전국에 비 소식…미세먼지 다소 약해질 듯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이자 화요일인 9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전라도 등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전남남해안 10∼40㎜, 전라도(남해안 제외)·경남 10∼20㎜, 중부지방·경북·울릉도·독도 5∼10㎜다.황사는 현재 약해지겠지만 오전까지는 서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계속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다소 낮아질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0∼2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전망됐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1.0∼3.0m, 남해먼바다 0.5∼3.0m, 동해먼바다 1.0∼2.0m로 각각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봄비가 내린 6일 오전 우산을 쓴 학생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대학교 교정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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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27시간 만에 진화 완료…삼척 산불은 야간 진화 태세 돌입
강릉 산불이 발생 27시간만에 진화됐다.강릉통합지휘본부는 7일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잔불 정리도 마무리하면서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완전히 진화, 감시 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강릉 산불은 지난 6일 오후 3시 27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됐으며 19시간 여만인 7일 오전 10시 3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하지만 이후 꺼졌던 불이 수차례 되살아나는 등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서 측은 산불 추가 발화 감시를 위해 헬기 4대와 60여명의 인력을 5곳에 대기토록 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이번 강릉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는 축구장 면적의 70배에 달하는 50ha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폐가 3곳을 포함해 민간 33채도 화재 피해를 입었다.이재민 311명 중 64명은 성산초등학교와 노인복지회관 등에, 나머지는 친인척 집 등지로 옮긴 상태다.한편 강원 삼척 산불의 경우는 험한 산세와 강풍 탓에 이날 중 진화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야간 산불 진화태세에 들어갔다.지난 6일 오전 11시 42분 삼척시 도계읍 점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50%에 그친 상태로 그동안 100ha의 산림이 불에 탔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7일 산불이 발생한 강원 강릉시 홍제동의 산불현장에서 육군 장병들이 잔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7일 막바지 잔불 제거가 한창인 강원 강릉시 성산면 지역에 산림청 진화헬기가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 부으며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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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맑다가 밤에 전남 해안부터 비 소식…강한 바람 계속
어버이날이자 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밤에는 전남 해안, 제주에서 비가 시작 돼 제19대 대통령선거 날인 9일 새벽에는 전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 되면서 미세먼지를 어느 정도 씻어낼 것으로 보인다.8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전남 해안 5㎜ 내외.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예보됐다.전국에서 강한 바람이 계속 될 전망이어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밤부터는 서해상과 남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예고 돼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m, 남해 먼바다에서 0.5∼2m, 동해 먼바다에서 0.5∼2m 높이로 일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은 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인근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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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경기도 23개 시·군 미세먼지 주의보 재발령… 외출 자제해야
경기도가 7일 오전에 해제했던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낮 12시를 기해 다시 발령했다.도가 발령한 주의보 해당 지역은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11개 시와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5개 시,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7개 시·군이다.현재 권역별 미셈컨지 평균 농도는 남부권 199㎍/㎥, 중부권 172㎍/㎥, 동부권 152㎍/㎥이다.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미세먼지가 시간당 평균 150㎍/㎥를 넘을 때 발령되며, 경보는 시간당 평균 300㎍/㎥ 이상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진다.전날부터 중국에서 몰려온 황사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7일에도 중국발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강남지역이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