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
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초대 회장 취임
2024-10-25
-
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2024-11-24
-
SK청솔노인복지관, SK마이크로웍스 후원 ‘재가어르신 경로잔치’ 성료
2024-11-05
최신기사
-
[내일날씨]수능일 전국 한파…아침 최저기온 -9~5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3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아침 최저기온 영하 3도, 수원은 영하 5도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특히 강원 철원과 대관령의 아침 수은주는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다. 경기 파주는 영하 8도, 동두천·이천은 영하 7도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은 기온을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고 설명했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의 물결은 1~3m, 남해 1~2.5m, 동해 1.5~4m로 예상된다.동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털모자를 쓴 관광객이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
국회·신문협회 '대한민국 미디어정책 포럼' 창립 세미나 개최
국회와 한국신문협회가 공동으로 지난 9월 발족한 '대한민국 미디어정책 포럼' 창립 세미나가 14일 오후 5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양측은 저널리즘 기능의 정상화·활성화를 통해 우리 국가와 사회를 통합·발전시키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공동위원장인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포럼은 더 건강하고 올바른 미디어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향후 포럼이 바람직한 미디어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중심적인 싱크탱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유 위원장은 "국회에서도 미디어 정책이 올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홍준호 공동위원장(한국신문협회 부회장·조선일보 발행인)은 개회사에서 "최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 국회와 신문협회가 뜻을 한데 모아 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포럼이 입법부와 신문 간, 소통과 협력을 창출하고 강화하는 '정책 모범 제도'로 뿌리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병규 한국신문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문의 위기는 저널리즘의 위기이며 이는 곧 국가경쟁력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문 저널리즘이 본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문 스스로의 노력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제도와 법률적,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발제에 나선 신문협회 허승호 사무총장은 "범정부 차원에서 뉴스 및 신문을 필수 공공재로 인식하고 그에 걸맞은 정책 마련 등 '미디어 정책철학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포럼에는 유성엽 위원장, 홍준호 위원장, 김기웅 신문협회 부회장(한국경제 발행인), 이동현 신문협회 이사(경향신문 발행인), 김경호 기조협의회 회장(국민일보 비서실장), 유근석 한국경제 기획조정실장, 최정암 매일신문 서울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 위원인 이상민 과방위 위원, 이은재, 이철규 교문위 위원은 국회 예산결산심사 소위 일정이 겹쳐 이날 불참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
-
SK청솔노인복지관 'SKC와 함께하는 재가어르신 경로잔치' 성황
SK청솔노인복지관(관장·김보기, 수원시 장안구 소재)은 14일 SKC(주)의 지원으로 재가 어르신 8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이번 경로잔치는 직원 공연, 밴드 공연 등 어르신들을 위한 효 공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SKC(주)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 행사를 더욱 빛냈다.김영식 대외협력위원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모두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고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인사했다.김보기 관장은 "쌀쌀한 날씨 어르신들께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SKC(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SK청솔노인복지관 제공
-
[내일날씨]수능 예비소집일 기온 '뚝'…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7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하루 앞둔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경기 남부와 충청, 전라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로 예보됐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 1도, 인천은 2도, 수원은 0도로 춥겠다.수능 예비소집일인 이날부터 수능일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을 전망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2.5m, 동해 먼바다에서 1.5∼4m 높이로 일겠다.서해상은 이날까지, 동해상은 16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사거리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
수능일 당일 은행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에는 은행 영업이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폐점시간도 한 시간 늦은 오후 5시로 조정된다.은행연합회는 시험일 당일 수험생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시험일에 한해 은행 영업시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9일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내일날씨]새벽 비온 뒤 맑음…밤부터 기온 '뚝'
화요일인 14일은 전국 곳곳에서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아침부터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예보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 12도, 인천 11도, 수원 13도.기온은 낮까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중서부 지역의 경우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전에는 다소 높겠지만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2.5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 먼바다에서 1∼4m 높이로 일겠다.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전망이어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맑은 날씨를 보인 19일 오전 여의도의 한 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푸르다. 2017.10.19 /연합뉴스
-
농림축산검역본부, 양돈농가에 '돼지유행성설사 발생주의보' 발령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돼지유행성설사(PED)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13일 '돼지유행성설사 발생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돼지유행성설사(PED)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구토와 수양성 설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생후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높은 폐사율(50∼100%)을 보인다. 매년 겨울철에서 봄철에 유행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올해는 3월에 17곳, 4월과 6월에 각 11곳에서 발생하는 등 지난달까지 총 78곳의 농가에서 발생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돼지유행성설사의 예방을 위해 양돈농가에서 어미돼지에 PED 백신을 접종하고 방문자와 출입차량을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을 하라"고 당부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인일보DB
-
13일부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적발시 과태료 최대 20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 하지 마세요."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단체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대한 합동점검을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다.점검시설은 장애인이 이용할 가능성이 큰 대형마트, 공공체육시설, 읍·면·동사무소, 자연공원(국·도립·군립) 등 전국 3천708개소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장애인 주차표지가 있는 차량이더라도 보행장애인이 타지는 않은 경우 역시 단속 대상이다. 주차표지 위변조,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 사용, 주차방해 행위 등도 마찬가지다.불법주차는 과태료 10만원, 주차표지 부정사용은 과태료 20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원이 각각 부과된다.복지부는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 장소, 유효 폭 확보 여부, 규모, 주차면수 확보 여부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합동점검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실시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올해 상반기 점검에서 불법주차 등 20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3천400만원을 부과했다.복지부는 2003년 이후 사용돼 오던 장애인 자동차 주차 가능 표지의 모양과 색상을 올해 초에 변경했으며 표지 교체를 하고 있다. 기존 표지를 사용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12월까지는 새 표지로 반드시 교체하도록 현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옛 표지를 붙이고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인일보 DB
-
이명박, 문재인 정부에 직격탄 "적폐청산이 개혁인가… 감정풀이·정치보복 의심"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말의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지나간 6개월은 '적폐청산'이란 명목으로 이것이 개혁이냐, 감정이냐, 정치보복이란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바레인 문화장관 초청으로 바레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 전 대통령은 이어 "이런 것은 국론을 분열시킬 뿐만 아니라 중차대한 시기에 안보외교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 세계의 경제 호황 속에서 한국 경제가 기회를 잡아야 할 시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한 국가를 건설하고 번영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이를 파괴하고 쇠퇴 시키는 것은 쉽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한 뒤 "우리는 대한민국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전 대통령은 특히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모든 분야에서 갈등이 깊어져 걱정하고 있다. 민주주의와 경제가 번영하고 짧은 시간에 발전하면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부정적인 측면은 개혁해 나가 돼 긍정적인 측면은 이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전 대통령은 "군과 정보기관이 불공정하게 다뤄져 우리나라 안보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 전진해서 튼튼한 안보 속에서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출국장으로 들어가기 전 취재진의 "군 사이버사령부의 활동과 관련해 보고 받은 것이 있는 가"란 질문에는 "상식에 벗어난 질문은 하지 말라"며 "그 것은 상식에 안 맞다"고 답하는 등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 시절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는 별도의 입장표명은 하지 않았다.뒤를 이어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잘못된 것 밝혀지고 처벌돼야 한다"고 전제 한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시시콜콜한 부분에 관여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렇게 한가한 자리가 아니다. 세상의 어느 정부가 댓글을 지시하느냐"고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 의혹에 대해 부정했다.
-
[내일날씨]전국 대체로 맑음…수도권·강원영서·충청 밤에 비 소식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다만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청 지역에는 밤에 비 소식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낮 최고기온 13도, 수원 14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서부지역은 저년부터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2017 코리아 열기구 그랑프리 경기에 출전한 열기구들이 12일 안개 낀 충남 부여 일대를 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