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송문학촌 토문재 ‘2025년 입주작가’ 모집… 창작 활동 전폭 지원
2025-01-14
-
장애인 일자리 문제, 현장의 문제와 해법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심포지엄
2024-11-22
-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장 ‘수도권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초대 회장 취임
2024-10-25
-
한국시학 ‘2024년 올해 경기시인상’ 수상자로 송소영 선정
2024-11-24
-
SK청솔노인복지관, SK마이크로웍스 후원 ‘재가어르신 경로잔치’ 성료
2024-11-05
최신기사
-
[내일날씨] 중부 지방에 많은 비…예상 강수량 20~70㎜
수요일인 16일은 전날에 이어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20~70㎜, 남부지방은 10~50㎜.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은 낮 최고기온 27도, 수원은 28도.서해와 남해에도 돌풍, 천둥, 번개가 치고 동해 중부 먼바다에선 강한 바람이 불겠다. 동해안에선 당분간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높은 물결이 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1.5∼3m 높이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전국에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7.8.10 /디지털뉴스부
-
[기상특보]서울·경기·인천 '호우주의보' 발령…청계천 출입 통제
서울과 인천,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가상청은 15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인천, 서해 5도와 경기도 안산·군포·광명·파주·고양·과천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수도권 지역에는 시간당 20㎜가 넘는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청계천의 경우 갑자기 불어난 물로 시작 지점부터 고산자교 구간까지 산책로 출입이 통제된 상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 북부, 서해 5도가 20∼70㎜다. 국지적으로 최고 강수량 1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예상 강수량은 10∼50㎜,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5∼40㎜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 동부와 북부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 주의보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연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지역에 비가 내린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횡단보도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다. 2017.8.10 /연합뉴스
-
경제일반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포함시켜야" 지면기사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이하 언론3단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8월 2일 발표한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에 대해 소득공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2017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신문 구독료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3단체는 이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공동으로 작성해 국회,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에 14일 전달했다.언론3단체는 의견서에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를 이루기 위해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지출에 대하여 소득공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지한다"면서 다만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공 콘텐츠인 신문의 구독료가 이번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언론3단체는 이어 "국회와 정부는 지금이라도 이번 소득공제 대상에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신문에 대한 구독료를 포함시키도록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보완하거나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제주와 남부 일부 지역에 폭우…전남 신안 가거도 이틀간 255㎜ 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제주와 남부 일부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졌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남 완도의 누적 강류량은 196㎜에 달했다. 전남 해안 148.5㎜, 고흥 137.0㎜, 진도 100.5㎜, 제주도 서귀포 95㎜, 경북 칠곡 89.0㎜ 등 곳곳에서 100㎜ 안팎의 비가 쏟아졌다.특히 전남 신안 가거도에는 전날부터 이틀간 255㎜가 넘는 비가 내렸다.광복절인 15일에는 비가 오는 지역이 중부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기상청은 15일 오전을 기해 서해5도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한데 이어 오후에는 인천, 충남 당진·서산·태안, 경기도 안산·화성·평택·김포·시흥에 호우 예비특보를 발령했다.기상청 관계자는 15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 중부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16일까지 사흘간 중부의 예상 강수량은 30∼80㎜로, 서해안과 강원 산지 등에서는 120㎜ 가까이 비가 올 전망이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대전과 충남 지역에 비가 내리는 14일, 우산을 쓴 대전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17.8.14 /연합뉴스
-
[기상특보]경기도 15일 오후 기해 5개 시에 호우예비특보 발령
수도권기상청은 15일 오후(낮 12시∼오후 6시)를 기해 경기도 5개 시(안산, 시흥, 김포, 평택, 화성)에 호우예비특보를 발효한다고 14일 밝혔다.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은 곳은 120㎜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산둥반도 아래쪽에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해 상에 비가 내리겠다"며 "이번 비는 모레인 16일 새벽이나 오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한때 장맛비가 무섭게 쏟아진 9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시민들이 비를 피하려 뛰어가고 있다. 2017.7.9 /연합뉴스
-
경제일반
한국신문협회 등 언론3단체, "신문구독료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돼야"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이하 언론3단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8월 2일 발표한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에 대해 소득공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2017년 세법 개정안'과 관련해 "신문 구독료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3단체는 이 같은 내용의 의견서를 공동으로 작성해 국회,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에 14일 전달했다.언론3단체는 의견서에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이루기 위해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지출에 대하여 소득공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지한다"면서 다만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공 콘텐츠인 신문의 구독료가 이번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언론3단체는 이어 "국회와 정부는 지금이라도 ①이번 소득공제 대상에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따른 신문에 대한 구독료를 포함시키도록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보완하거나 ②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다음은 '신문구독료 소득공제'에 관한 언론 3단체 의견서 전문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이하 언론 3단체)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8월 2일 발표한 '2017년 세법 개정안'에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이루기 위해 도서구입비·공연관람비 지출에 대하여 소득공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지합니다. 또한 서민층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액·대중교통비 지출에 대하여 소득공제율을 인상하는 방안에도 동의합니다.하지만 국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공 콘텐츠인 신문의 구독료가 이번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언론계는 지난 10여 년 동안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필요성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요구해왔습니
-
카카오게임즈, 블루홀과 '배틀그라운드' 국내 서비스 계약 체결
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주)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4일 (주)블루홀(대표·김강석)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이용자가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이 살아남을 때까지 생존 싸움을 벌이는 일명 '배틀로얄' 게임이다.이 게임은 올 3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Early Acces, 얼리억세스)으로 먼저 출시된 이후,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가다듬으며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색다른 재미 요소와 창조적 플레이, 고품질 그래픽에 대한 호평 속에서 누적 판매량 700만 장, 최고 동시 접속자 수 61만 명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국내 이용자 수는 50만 명 이상으로, 가파르게 지속 증가하며 정식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양사는 연내 국내에 '배틀그라운드' 정식 버전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으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뒤 출시 준비 작업을 단계적으로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카카오게임즈는 국내에 출시하게 될 '배틀그라운드'의 유료화 모델을 기존 스팀 패키지 판매 방식을 참고해 이용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그 동안 스팀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구입한 이용자들은 계속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플레이 할 수 있다.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현재 전세계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센세이셔널한 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를 책임지게 돼 PC 라인업이 한층 더 견고해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블루홀의 최고 개발력에 우리의 퍼블리싱 역량을 더해 배틀그라운드가 지금의 기세를 몰아 탄탄대로를 달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블루홀 김강석 대표는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스템 최적화, 콘텐츠 보완 등 개발에 고삐를 죄며 빠른 시일 내 정식
-
경제일반
새마을금고중앙회, 16일부터 '2018 신입직원' 채용설명회 진행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18 신입직원 공채'를 위해 오는 16일 광주에 이어 대전(17일), 부산(18일), 서울(19일) 등의 순으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소개와 직무설명, 지원자 유의사항 등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전형별 상세정보, 면접 준비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신입 직원 채용 지원서를 받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16일 오후 3시 전남대 취업강의실1 ▲17일 오후 3시 충남대 산학연 교육연구관 315호 ▲18일 오후 3시 부산대 본관3층 대회의실 ▲19일 오후 3시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2층.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
[내일날씨] 광복절 전국 흐리고 비 소식…서울·경기 20~60㎜
광복절인 15일은 서해상에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부터 내린 비가 계속 이어지겠다.14~16일 강원 영동과 전라도, 경남의 예상 강수량은 50~150㎜. 전남 해안에는 2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20~60㎜, 충청 남부와 경북, 서해5도에는 30~80㎜의 비가 예상된다.특히 충청 남부와 남부 지방, 제주도에는 시간 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남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지형적인 영향이 더해져 곳에 따라서는 매우 많은 비가 오겠다.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고 저기압의 위치와 이동 속도에 따라 예상 강수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15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낮 최고기온 27도, 수원 28도.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이날 서해와 남해 상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며 물결이 높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5∼3m, 남해 먼바다에서 1.5∼4m, 동해 먼바다에서 1.5∼3m 높이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6일 오전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서 세차게 내리는 소나기 속에 한 오토바이가 운행하고 있다. 2017.8.6 /연합뉴스
-
[내일날씨] 전국 흐린가운데 남부지방에 많은 비…무더위 꺾여
월요일인 14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13일 전라도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 돼 1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특히 14~15일 이틀간 충청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 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전남과 제주도에는 지형적인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200㎜ 이사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산사태, 침수 및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16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 기온은 24~28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인천 낮 최고기온 28도, 수원은 27도, 대구는 26도에 머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고 오존 농도 역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2.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2.5m로 각각 일겠다. 서해 먼바다에서는 파도가 2.0∼4.0m로 높게 일겠으니 주의해야 한다.한편 화요일인 15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쪽 지방은 오후에 차차 그치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서울지역에 비가 내린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걷고 있다. 2017.8.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