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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또봉이통닭, 창업비용 전액 지원하는 '착한 창업지원' 이벤트 진행
중견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인 '또봉이통닭'이 일반인에게 무자본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착한 창업지원' 이벤트를 벌인다.창업 희망자들은 9월 30일까지 '또봉이통닭' 홈페이지(http://ttobongee.com)에 ▲창업 지원 동기 및 자기 소개 ▲창업점포 후보지 주소 및 전면 사진 ▲후보점 상권 분석서 ▲후보점 점포 운영계획서 등을 상세히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선정인원은 총 10명이며 대한민국 성인 남녀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심사를 통해 선발된 인원은 본사에서 철저한 교육을 통해 경영능력이 갖춰지면 1년간 창업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1년 후 창업자가 자립에 성공해 점포 운영을 원할 경우 경영성과에 따라 개인이 인수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또봉이통닭은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할 당시 지난 6월 중순 서민물가 안정 차원에서 주요 치킨 메뉴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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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국토부 열차 내 승객 음주소란 처벌 크게 강화한 '철도안전법 개정안' 공포
열차 안에서 술이나 약물에 취해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된다.또 기관사를 비롯한 철도 종사자들의 음주 제한 및 처벌 기준도 한층 높아진다.국토교통부는 9일 철도 종사자의 음주 제한 및 처벌 기준을 강화하고, 승객의 열차 내 음주 및 약물중독에 따른 소란 행위에 대한 처벌을 무겁게 하는 내용의 '철도안전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철도안전법 개정안은 지난달 18일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이날 공포됨에 따라 6개월 후에 발효된다.새 철도안전법은 열차 안전운행을 담당하는 운전·관제·여객승무 등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음주제한 기준을 현재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에서 0.02% 이상으로 강화했다.철도 종사자가 음주 제한 기준을 넘어섰을 경우 처벌 수준을 현행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한층 높였다.또 열차에서 술에 취하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다른 여객의 안전에 위해를 주는 행위를 금지행위로 신설하고, 위반 시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승객과 승무원의 열차 내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됐다"며 "열차 내 각종 불법행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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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울시립대, 2018학년도 입학전형료·입학금 폐지
서울시립대학교가 2018학년도부터 입학전형료와 입학금을 받지 않는다.서울시립대는 9일 과도한 대학입시 관련 입학전형료·입학금 등 각종 비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폐지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입학금과 전형료까지 없앤 4년제 대학은 국립·사립을 합쳐 서울시립대가 최초다.대학 입학전형료는 지원자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는데 드는 비용이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2017학년도 입학전형료가 ▲ 수시모집 논술전형·학생부 종합전형 6만원 ▲ 학생부 교과전형·정시모집 일반전형 3만5천원 ▲ 예체능계열 전형 7만원이었다. 1년에 입학전형료로만 10억원 가량이 들어왔다.수험생들은 수시·정시모집을 합쳐 최대 9번 지원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1인당 입학전형료로 평균 50만∼60만원을 써야 하는 상황이었다. 서울시립대는 2017학년도 지원자 수를 고려했을 때 1만8천명 이상이 입학전형료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내년도 시립대 입학정원(편입학·재입학 포함)은 2천44명이다. 지난해 9만2천원이었던 입학금 역시 폐지된다. 지금까지 서울시립대 입학금은 신입생의 부모가 서울에 3년 이상 거주했을 때만 면제됐다. 연간 입학금 수익은 약 2억원이었다.시립대 입학전형료와 입학금 수입 감소분은 서울시가 보전해주기로 했다.서울시립대는 2012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값등록금을 도입한 대학이기도 하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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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국 광역철도역 '스크린도어' 연말까지 설치 완료
국토교통부가 전국 139개 모든 광역철도 역사 승강장에 '스크린도어(안전문)' 설치 작업을 올해 말까지 마치기로 했다.전국 광역철도 승강장의 스크린도어 설치 작업은 지난 2015년 예산 5천709억원이 배정돼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국토부는 지난달 말까지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수인선 송도역 등 25개 역에 대한 스크린도어를 마쳤고 나머지 114개 역에 대한 설치 작업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ㄷ.도시철도 가운데는 부산, 대구, 광주 도시철도가 스크린도어 설치를 끝냈고 서울 9호선 1개 역도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올해 말까지 모든 광역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 승객의 선로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승강장 먼지와 소음이 감소되는 등 승객들의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지난 2일 안산선 중앙역(지하철 4호선)에서 승객 투신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 광역철도 역사에서는 2012~2016년 5년간 모두 25건의 승객 추락·투신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인명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국토부는 지난해 5월 구의역과 10월 김포공학역 등에서 발생한 스크린도어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 '승강장 안전문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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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서울·수원 낮 최고 32도
목요일인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밤 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경기북부는 11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10일 낮부터 밤까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 제주도 5~40㎜.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엣 26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 청주, 제주는 낮 최고기온 32도를 보이겠다. 인천은 31도.기상청은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것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만큼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는 만조 시 침수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2m, 남해 먼바다 1~2.5m, 동해 먼바다 1.5~3m 높이로 일겠다.한편 금요일인 11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무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가 내린 6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7.8.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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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신안산선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사전통지… 취소 확정시 새 사업자 선정 불가피
경기도 안산에서 광명을 거쳐 여의도까지 43.6㎞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던 '트루벤 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이하 트루벤)'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우선협상대상자' 취소 사전통지를 했다.청문 절차를 거쳐 취가 될 경우 트루벤은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박탈당하게 되고 국토부는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해야 된다.8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달 트루벤이 제출한 시공창명확약서 등 서류를 검토했으며 그 결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시설사업기본계획(RFP)'에 부합하지 않아 서류를 불승인 처리하고 이를 최근 통보했다.이와 함께 트루벤을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취소하기 위한 사전통지도 통보했다.국토부는 앞으로 20일간 트루벤에 소명기회를 준 뒤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의 청문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 취소여부를 최종 판단키로 했다.국토부는 트루벤이 신안산선 건설공사에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하겠다며 시공사를 모집해 책임시공을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트루벤 측이 제출한 서류의 형식과 내용에 중대한 결함이 있다는 판단이다정부 양식에 따르면 시공참여확약서 수신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해야 되지만 트루벤 측이 제출한 서류에는 수신자가 국토부장관이 아닌 트루벤이 대표사로 있는 (가칭)에코레일주식회사로 돼 있고 확약사항도 정부 규정과 다르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삼성물산과 한화건설 등 10여개 기업이 제출한 시공참여확약서에 시공사는 공사 도급계약 체결을 전제로 이 계약에 따른 책임만 진다고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토부는 이 같은 서약서 기술이 정부 RFP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판단했다.신안산선 건설이 막대한 국비가 지원되고 운영 수입이 보장되는 '위험분담형 민간투자사업'(BTO-rs)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공사가 정부(국토부)에 법적, 재정적, 행정적 책임을 지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는 게 국토부 입장이다.트루벤 측은 이에 대해 이달 초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컨소시엄은 건설사가 주도하던 기존 민간투자 사업과 달리 FI가 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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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남부지방·제주도에 비 소식…중부지방 낮 최고 33도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충청 남부는 새벽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 소식이 있겠다.예상 강수량 전남 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8~9일 30~80㎜(많은 곳은 120㎜), 강원 영동과 전라도(전남 해안 제외), 경남(남해안 제외), 경북 남부 20~60㎜, 충청 남부 5~40㎜.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 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아침 최저기온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 27도에서 33도.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33도, 인천 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보통' 수준을 보이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부터 당분간 동해안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한편 제5호 태풍 '노루(NORU)'는 8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나고야 북부서쪽 약 70㎞ 부근 육상에서 시속 17㎞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9일 오전 3시경에는 센다이 서남서쪽 약 70㎞ 부근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장맛비가 내린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2017.7.3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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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기도교육청, 관리직·교육전문직·신규교사 등 1천8명 정기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초등·중등·특수학교 관리직 교원과 신규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총 1천8명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7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교육1국장에는 김기서 수원교육장이, 수원교육장에는 최순옥 장학관이 각각 임명됐다.또 김포교육장에 김정덕 장학관, 가평교육장에 이병덕 경기도교육연수원 과장, 용인교육장에 홍기석 보평중 교장, 광명교육장에 홍정수 장학관, 포천교육장에 성수용 장학관이 각각 보임됐다.도교육청은 이들을 포함해 장학관 승진과 장학사 신규임용 등 총 109명의 교육전문직원을 새로 발령했다.각 학교 관리직 교원 인사는 교(원)장 전보 62명, 교(원)감 전보 49명, 교(원)장 승진 129명, 교(원)감 승진 164명 등이다.신규교사는 유치원 63명, 특수 4명, 초등 199명, 중등 47명 등 총 313명이 임용됐다.이번 인사는 잦은 담당자 교체로 인한 학교 경영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 특별지역(연천, 포천)에서 4년 의무 복무한 교감에 대한 승진 우선임용제를 적용해 초등 교장 5명, 중등 교장 2명을 임용했다.승진 서열 위주의 임용방식을 개선하고 학교현장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려는 취지아래 교육장 6명, 장학과 10명을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김신태 sinta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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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확인 내역 조회와 불필요한 사이트 탈퇴 'OK'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불필요한 웹사이트 탈퇴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행안부와 KISA는 8일부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www.eprivacy.go.kr)'를 통해 불필요한 웹사이트를 탈퇴하고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조회 등이 가능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기존의 아이핀, 주민등록번호는 물론 휴대전화에 의한 본인확인 내역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휴대전화는 2012년 12월 본인확인 수단으로 지정된 뒤로 전체 본인확인 건수의 95%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이용자는 클린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 주민번호·아이핀·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입한 웹사이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자신이 더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도용이 의심되는 웹사이트의 회원 탈퇴를 요청할 수 있다.KISA는 회원 탈퇴 요청이 들어오면 관련 업무를 대행 처리하고, 그 결과를 이용자에게 통보해 준다.현재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의 일평균 접속건수는 약 1만 건, 인증 내역 조회는 약 3천 건, 회원탈퇴 신청은 약 400건에 달한다.행안부는 내년에 공인인증서에 의한 본인확인 내역조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하고, 불필요한 웹사이트 회원을 탈퇴해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행정안전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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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위한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 마련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생활 속 절주 실천수칙'이 마련됐다.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마련한 절주 실천 수칙은 ▲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 원샷을 하지 않는다 ▲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이다. 19세 이하 청소년이나 약을 복용 중인 사람,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 술 한 잔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꼭 금주할 것도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8일부터 9월 17일까지 음주를 멈추는 것만으로도 새롭고 긍정적인 삶이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리스타트(Re-start) 캠페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알코올, 멈추면 00이 시작됩니다'란 슬로건에 빈칸을 채우는 캘리그래피와 절주 다짐이나 생활수칙 등을 광고 형식으로 표현한 모바일 광고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리스타트 캠페인 홈페이지(www.alcoholstop.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웹툰형 절주 실천수칙. /보건복지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