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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회, 계엄해제요구서 대통령실로 전달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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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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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수처 영장 집행 의지 약했나… “경찰은 경호처 간부 체포하려고 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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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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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 탄핵심판’ 나설 법률대리인단 구성… 첫 회의 개최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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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쓴소리 남긴 한동훈 “탄핵찬성 여전히 후회하지 않아”
“불법계엄 옹호 오해받는 건 옳지 않아” ‘탄핵 반대 85표’ 겨냥한 마지막 경고 부정선거 음모론 유튜버 동조 우려도 이재명 재판 언급하며 목소리 높아져 “불법계엄을 옹호하는 것처럼 오해받는 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해낸 위대한 나라와 국민을, 보수의 정신을, 우리 당의 빛나는 성취를 배신하는 것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긴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물병을 던지는 등 격앙된 항의를 받고 난 이후다. 한 대표는 사임사에서 그같은 탄핵 반대에 대한 집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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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대표직 사퇴… 12·3 비상계엄 사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국민의힘 대표직을 사퇴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직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한 대표의 사퇴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사흘만이다. 한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최고위원의 사퇴로 정상 임무가 불가능해졌다.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언에 대해 사과했다. 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사태로 고통받은 모든 국민께 죄송하다”며 “2024년 선진국 대민의 계엄이라니 얼마니 실망하셨겠나. 탄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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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민의힘, 尹대통령 탄핵 ‘부결 당론’ 유지… 표결엔 참여
국민의힘이 6시간 마라톤 의총을 통해 표결에 참여하되 부결로 당론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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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공모자 탄핵소추안’에는 탄핵 찬성파도 입장 불분명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1시간여를 남겨두고 탄핵반대 측이 ‘추경호 공모자’ 탄핵소추안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찬성파’조차 판단이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원총회장을 벗어난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14일 오후 2시30분께 “우리가 걱정하는 부분은 추경호 의원이 여기 연루됐다는 얘기 때문이다”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이 의원은 “우리가 고칠 부분은 빨리 고치고 국민들이 바라는대로 가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어떤 것도 다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원내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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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당론이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께 의원총회 장을 나서면서 기자들을 만나 “오후 3시30분 아니면 그보다 조금 더 늦게까지 토론을 하고 이후 당론을 모으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마라톤 의원총회를 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할지, 탄핵 반대 당론을 바꿀 것인지를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탄핵 찬성 반대 논리로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과 함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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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야당 처리 6개 개정안에 “대통령 재의요구권 사용하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선 이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정부로 송부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 발동을 요구했다. 첫번째 공식 메시지에서 탄핵안가결을 요구하는 거센 민심에도 굴하지 않고 대통령의 권한 사용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셈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3일 첫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증언감정법, 양곡관리법 농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농업재해대책법 농업재해보험법 등 6개 법안의 개정안은 지난 11월28일 본회의에서 거대야당 일방폭거로 처리됐다”면서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을 요청한바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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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계엄 때 尹, 유동성 확보 지시” 발언… 옹호 논란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비상계엄을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12.3 사태 당일 유동성을 확보하란 요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가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한국은행 총재·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장과 긴급 회의 후 발표한 ‘유동성 무제한 공급 방침’을 두고 내란 세력 동조인지, 시장 안정화 조치인지 논란이 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 부총리는 13일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대통령이 계엄을 발표한 뒤 누군가로부터 문건을 건네 받았는데 그 문건에 “유동성 확보를 잘 하라는 내용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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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탄핵소추안 국회 보고… 尹 11월 계엄 준비, 추경호는 공모자 포함
14일 오후2시3분 이후 표결 가능… 오후 5시 예정 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3일 오후 2시3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탄핵소추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상 72시간 이내에 의결토록 돼 있어, 국회는 14일 오후 5시 표결할 예정이다. 야 6당 원내대표(박찬대·황운하·천하람·윤조오·용혜인·한창민 의원)를 포함한 190인이 발의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12.3 내란사태를 탄핵소추의 이유로 제시했다. 탄핵소추안은 피소추자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30분경 헌법과 법률에 위배해 비상계엄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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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與, 계엄해제 참석 의원 숫자 세서 대통령에게 보고 의심”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이 “계엄령 발효 과정에서 어떤 여당 의원은 본회의장까지 와서 전체 의원 숫자를 파악하고 나서 퇴장했다는 정보도 있다”고 말했다.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본회의장의원 숫자가 개회 숫자에 미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온 상황에서, 여당 의원이 그 숫자를 파악하는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다. 신 위원장의 발언은 13일 행안위 현안질의 회의에서 나왔다. 그는 “계엄령 발효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이 사전의 계엄령 과정을 통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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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보수 재건을 위해서라도 보수가 탄핵에 나서야”
“정치에서 힘의 균형을 찾기 위해 보수가 다시 설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탄핵에 최대한 많은 여당의원들이 동참해야 한다.”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13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대형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자당 의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표결에 나서줄 것을 호소하기 위해서다. 김 의원은 표결일인 14일 오후까지 1인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그는 “하루 빨리 탄해을 통과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욕을 먹고 뭐 외톨이가 되고 당에서 경우에 따라 쫓겨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