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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회, 계엄해제요구서 대통령실로 전달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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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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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수처 영장 집행 의지 약했나… “경찰은 경호처 간부 체포하려고 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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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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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 탄핵심판’ 나설 법률대리인단 구성… 첫 회의 개최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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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2배 표차로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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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상현 “한동훈은 독단적…尹 출당 제명 등 성급한 발표 저의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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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윤석열 자체가 국가최대 위기… 긴급 체포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담화 이후 국회가 매우 격분한 상태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의 사고 수준이 과대 망상 편집증 환자 수준이라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가장 신속한 방법으로 탄핵의결에 돌입하자”고 말했다. 황 대표는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의 담화는 온갖 거짓말로 극우 태극기 부대에게 국민과 맞서 싸우라는 선동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들 분열시키고 치안혼란 부추기는 매우 위험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런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라는 사실이 섬뜩하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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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보수유튜버 제기해 온 ‘부정선거 의혹’에 공감한 듯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한 데 대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작용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보수유튜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부정선거 의혹에 공감해 헌법기관인 선관위에 군을 투입했다는 자백인 셈이다. 윤 대통령은 12일 긴급 담화에서 비상계엄의 이유 중 하나로, 선과위에 대한 의혹을 꼽았다. 윤 대통령은 “제가 비상계엄이라는 엄중한 결단을 내리기까지, 그동안 직접 차마 밝히지 못했던 더 심각한 일들이 많이 있다”며 선관위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선관위에 대한 북한의 해킹 공격을 이유로 국정원이 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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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계엄전 국무회의, 정상 절차 못 밟아” 국회 질의에 답변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8시40분에 선포 알고 반대 표명” 누가 반대했냐에 “국무위원 전부” 국방장관 대행 “尹, 현행범 책임” 윤상현 “고도 통치행위” 주장 웅성 국회의장 “군대 총 들고 와”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 국무회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증언했다. 한 총리는 11일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 나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남양주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 총리의 답변을 종합하면 한 총리는 3일 오후 8시40분에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의사를 알았고, 이를 듣고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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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시국선언 100만뷰’ 화제… 김동연, 옛 제자들 공개지지 [격랑 속 ‘탄핵 정국’] 지면기사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 영상 金, SNS서 “용기있는 학생들” 100만 뷰로 화제가 된 아주대학교 학생들의 시국선언에 아주대 총장을 지냈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개 지지를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9일 경인일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이틀만에 100만뷰와 1만3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이번 사태와 관련해 청년을 중심으로 한 공론의 장이 된 상태다. 김 지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인일보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 링크와 함께 “용기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지지한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아주대 학생들은 지난 9일 아주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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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진, “대통령 탄핵안 표결 주말에 하지 말아달라”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위한 본회의를 오는 14일 토요일에 열지 말 것을 주문했다. 11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시간에 따로 우 의장을 찾은 권성동·나경원·윤재옥·윤상현 의원 등은 우 의장에게 주말 본회의가 질서 유지 차원에서 좋지 않다며 평일에 표결처리에 나서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 의장은 여야가 협의해서 안을 가져오라고 답한 뒤 이들을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여당 중진의원들의 행보에 대해 탄핵찬성을 밝힌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일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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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탄핵이 가장 질서있는 퇴진… 당론으로 채택해야”
내란 상설특검에 동의한 국민의힘 의원 중 김재섭 의원이 11일 탄핵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가장 질서있는 퇴진은 탄핵이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이유에 대해 “대통령은 하야를 거부하고 있다. 헌법적 공백을 초래하고, 민심이 수용하지 않고, 대통령의 선의에 기대야 하는 하야 주장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우리 당이 결자해지 해야 한다.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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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속보] 국수본 대통령실 경찰청 국회경비대 압수수색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11일 오전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대통령실·경찰청·서울지방경찰청·국회경비대에 대한 압수수색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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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탄핵소추안 폐기 경제에 부담 가중… 윤석열 즉시체포”
경제부총리를 역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폐기가 경제에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며 경제회생을 위해서라도 “윤석열의 즉시체포·즉시탄핵”을 요구했다. 거의 매일 여의도 앞 집회를 찾는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의 직함을 떼고 호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지난번 국회에서 탄핵 표결 때 불참합으로써 투표가 성립하지 않게 된 것은 우리 경제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쳤다”고 비판했다.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에게 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경기도가 요청한 40개 노선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한 뒤 기자들을 만나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