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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회, 계엄해제요구서 대통령실로 전달 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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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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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수처 영장 집행 의지 약했나… “경찰은 경호처 간부 체포하려고 했다”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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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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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尹 탄핵심판’ 나설 법률대리인단 구성… 첫 회의 개최
2024-12-2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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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아직 국회는 군경의 통제… 우원식 “경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전 1시34분 국회 출입을 막는 군경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우 의장은 본회의장에서 “국회의 출입문을 막는 경찰들에게 다시한번 얘기한다. 국회문을 여십시오. 국민들이 들어올 수 있고, 국회 직원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국회 출입문을 막는 것을 당장 중단하고 자기자리로 돌아가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지 않으면 국회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 당장 자기자리로 돌아가라”고 경고했다. 국회 정문은 계엄령 해제 전과 상황이 달라지지 않아 여전히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국방부 대변인은 대통령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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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조국 “대통령과 국방장관 체포하고 수사해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불법적 계엄 결의에 대해 “즉각적으로 검찰과 군 사법기관은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고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국 대표는 4일 계엄해제결의안이 의결된 직후 본회의장 밖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의 국회 의결을 무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결의에도 불구하고 계엄을 해제하지 않을 시 군사반란”이라고 지적했다. 또 “계엄을 해제해도 비상계엄 요건에 맞지도 않고 절차도 안맞는다. 대통령이 불법 행위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계엄령을 건의했다는 국방부 장관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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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동훈 “계엄 효력 상실… 군경은 공권력을 행사해서는 안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단히 유감”이라고 재차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고, “계엄선포는 효과를 상실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의결 직후 본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계엄령은 효력을 상실했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 계엄령에 근거해 군경이 공권력을 행사하는 것은 위법한 것이다. 위법한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것은 국민의힘이 지켜드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본회의장에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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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회는 아직 비상대기… “대통령이 계엄해제 할때까지”
국회는 계엄령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으나, 산회를 선포하지는 않았다. 4일 오전 1시 5분 기자들을 만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이 계엄을 해제할 때까지 산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전날 10시30분께 진행된 갑작스런 계엄 선포에 대해 “본회의장 발언을 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협의해서 준비하겠다. 기다려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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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국회 190명 출석, 비상계엄령 해제 만장일치 찬성 ‘3시간의 악몽’
국회는 4일 오전 1시, 재석의원 190명에 찬성 190명으로 비상계엄령을 해제했다. 본회의장 안팎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야권 의석에서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정신차려라”는 말도 터져나왔다. 또 일부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서는 “용기있게 해줘서 감사해요”라는 인사도 건넸다. 우원식 의장은 가결 후 본회의장에서 “국회의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시라.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면서 “국회 경내에 들어와 있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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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전 1:00 국회, 비상계엄 해제
[속보] 오전 1:00 국회, 비상계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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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해제 위한 본회의 의사봉 두드려
계엄령을 해제하기 위한 본회의가 12시48분 시작됐다. 우원식 의장은 조금 전 의사봉을 두드려 재석요건을 채웠다고 밝혔다. 3일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의원들에게 긴급 소집 문자를 보냈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11시20분께 국회에 도착, 긴급히 기자회견을 하고 본회의장을 지키고 있다. 우 의장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회는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조치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회를 믿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국회의원께서는 지금 즉시 국회 본회의장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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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무장 계엄군, 국회 본관 진입… 헬기 타고 착륙한 듯
국회 본청에 공수부대로 보이는 군인들이 진입을 시도하는 영상이 찍혔다. 영상에는 모래색 모자와 장비를 착용한 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보좌진 혹은 당직자로 보이는 사람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양새였다. 막아서는 사람들은 “들어오지마”라고 했고, 군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에이~ 이러지 맙시다”로 맞섰다. 이같은 상황은 시시각각 심각하게 변하고 있다. 불과 몇분 전까지 본청 앞에서 몸싸움을 하던 소수의 군인들의 숫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었다. 군복 색도 모래색에서 보다 짙은 회색으로 바뀌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계엄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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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언론통제 선언… 전공의 복귀저항시 계엄법으로 처단
계엄사령부가 국회·지방의회, 정당,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의 일체의정치활동을 금한다는 내용의 1호 포고령을 내렸다. 군부는 언론통제를 선언하고, 의료파업 중인 전공의에 대해서도 48시간 이내 업무 복귀를 명령했다. 위반시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고도 엄포를 놓았다. 다음은 포고령 전문이다. 제목 :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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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선포… 국회 입구 차벽으로 막혔다
국회 앞 건물에서 찍은 듯한 사진 여야 의원들 국회로 속속 집결 중 국회입구가 차벽으로 막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의원들도 비상의총 등으로 국회로 속속 집결하는 가운데 국회 입구가 10시 58분께부터 막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성회 의원은 페이스북에 10시 50분에는 국회 출입이 가능했으나, 10시58분에는 국회가 봉쇄됐다는 글을 남겼다. 국회기자들 사이에서는 국회 앞 건물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유됐는데, 국회 앞에 서 있던 경찰 버스들이 국회 정문을 막은 모습이 담겼다. 사진에서는 차벽과 정문 사이에 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