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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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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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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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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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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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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 확충” vs “산사태 위험 커” 논란의 중심 된 ‘임도’ 지면기사
‘임도 부족’ 더딘 진화 이유 꼽아 “헬기 40%… 60%는 사람 손으로” 환경단체 “벌목 수단 불과” 반대 지자체도 관리 비용 문제로 난관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대형 산불로 번지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산불 진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임도(林道)’가 화두로 떠올랐다. 산림 관리와 산불 진화 등의 목적으로 산에 조성한 길인 ‘임도’를 확충해 산불 진화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임도가 산사태를 유발할 뿐 아니라 산불 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반박도 있다. 27일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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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늘어 전년比 1.8%↑… 전국은 되레 감소 지면기사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인 반면, 경기도는 인증면적과 출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천334㏊로 2023년(5천240㏊)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면적은 6만9천412㏊에서 6만8천165㏊로 1.8% 감소했다. 인증면적이 늘어나면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출하량 역시 7만9천776t으로 전년(7만7천438t) 대비 약 3% 증가했다. 도는 이 같은 증가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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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재보선 29일까지 사전투표… 투표함 보관상황 CCTV 공개도 지면기사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실시된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경인지역은 경기도의원(성남6, 군포4), 인천시의원(강화군), 강화군의원(가선거구)을 뽑는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 시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번 사전투표는 투표 시작부터 투표함 보관, 개표장 이송까지 모든 과정에 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이 참여한다. 또한, 투표함 보관상황은 경기도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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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용인서부소방서 찾아 의성 산불 현장 투입된 소방대원 격려
김 지사, 27일 오후 용인서부소방서 방문 의성 산불 현장 투입된 소방대원 격려 전날 용인 건물 화재 피해 점검하기도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6일째 이어지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용인서부소방서를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산불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의성 산불현장에서 진화작전을 마치고 막 돌아온 용인서부소방서 대원들을 만났다”며 “‘주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걸 보며 절대 이 불은 넘겨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는 대원들의 사명감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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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 붙이는중… 등산로 흡연, 마른 볏짚 태우는 농촌 지면기사
광교산 감시원들, 순찰횟수 2배로 “꽁초 꾸준히 발견, 마음 못 놓아” 작년 발생 산불, 절반이 사람 실수 27일 오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 초입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순찰을 마치고 돌아온 산불감시원(이하 감시원)들은 숨을 돌리는 것도 잠시 다시 트럭에 올라탔다. 영남지방에 역대급 규모의 산불이 발생하면서 감시원들도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퇴근 시간을 늦춰가며 순찰을 하고 있다. 물탱크와 진화 장비를 실은 트럭이 동네를 순찰하자 지난해 추수를 마치고 텃밭에 남겨진 마른 볏짚과 콩대가 눈에 들어왔다. 일대를 관리하는 감시원들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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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지난해 1.8% 증가
전국 1.8% 감소 속 경기도 소폭 상승 道 “친환경 농가 지원 강화·유통망 확대 결과”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전국적으로 감소 추세인 반면, 경기도는 인증면적과 출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천334㏊로 2023년(5천240㏊)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면적은 6만9천412㏊에서 6만8천165㏊로 1.8% 감소했다. 인증면적이 늘어나면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출하량 역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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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1인 시위’는 계속된다…李 무죄 판결과는 무관
12번째 1인 시위 “李 판결은 사필귀정…일관된 생각은 尹 탄핵 급선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죄 판결로 ‘플랜B’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입지를 넓히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3월27일자 3면보도)도 나오지만, 김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간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8시 15분께부터 35분여간 수원 광교중앙역 3번 출구 앞에서 ‘마은혁을 임명하라!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쓰여진 피켓을 들고 홀로 시위를 벌였다. 이는 김 지사의 12번째 1인 시위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부터 수원·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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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 산불 예방 위해 기동단속반 긴급 편성… 불법 소각 행위 단속
60여 명 12개 기동단속반 편성 예방 홍보·산불 가해자 처벌 영남 지역 대형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는 가운데, 경기도가 단속반을 긴급 편성해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한다. 도는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기동단속반은 산림녹지과 등 3개 부서 60여 명이 12개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해 운용한다.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 인접지와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가해자도 엄중하게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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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피해자 회복·심리 지원… 11년만에 ‘안산마음건강센터’ 오픈 지면기사
48명 전문인력 정신의학 등 진료 개소식에 유가족 등 150여명 참석 4·16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각종 사회 재난 피해자에게 의료·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산마음건강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 세월호 참사 11년 만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센터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정부가 건립하고 경기도가 운영을 맡았다. 기존에는 참사 한 달 뒤인 2014년 5월에 개소한 ‘안산온마음센터’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 심리 지원을 해왔다. 이번에 개설된 센터는 48명의 전문 인력이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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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야산 벌목나무 방치… 대형 산불 불쏘시개 될라 지면기사
수원 팔달산 등 화재 무방비 노출 영농부산물 소각도 근절못해 문제 김동연, 道소방본부 방문 상황 점검 지난 21일 경남 산청과 22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확산 중인 가운데,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벌목 후 쌓아 놓은 나무들이 경기도 곳곳에 산재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영남 지역 산불로 이날 현재까지 사망자는 26명, 산불로 소실된 주택과 사찰, 문화재 등은 209곳에 달한다. 이날 오후 의성 산불 현장에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