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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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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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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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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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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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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자원순환활동으로 이천시 노인복지시설 등에 매트리스 기탁
(주)시몬스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를 위한 활동으로이천시 노인복지시설 등에 매트리스 기탁했다. 시몬스는 지난 6월5일 이천시와의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 재순환 활동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자원순환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업무협의와 수요조사를 거쳐 경로당·마을회관 등 102개소에 매트리스 1억원상당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순환활동으로 지난 1일 시청에서 김경희 시장, 시몬스 이종성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박철희 환경수자원국장, 경기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매트리스 기탁식을 개최했다. 김 시장은 “업무에 바쁜 와중에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나가 순환경제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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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 순항… 인재 육성 나선다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SK하이닉스, 관내 반도체 기업들이 지역 맞춤형 협력교육 실현으로 첨단기술 인재육성에 나섰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이천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반도체 공유학교'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R&D)의 일환으로 이천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모델 개발 및 적용이 목표다. 이천시, SK하아닉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반도체 기업 3사(디에스테크노, BC&C, 유진테크), 안성 두원공과대학 반도체학과 교수진과 협력해 지역에 특화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중이다. 반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반도체 소양교육과 진로직업 연계, 대학 연계 실험·실습 등을 운영한다. 대학 연계 실험·실습은 두원공대에서 지난 5월과 7월 반도체학과 교수가 각각 30여 시간을 직접 강의에 나서 반도체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첨단뿌리산업 기술 아카데미인 반도체 공유학교를 운영,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이천제일고와 다산고 3학년 학생 16명이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 반도체 등 뿌리산업과 관련된 기술적 지식을 학습하고 지난달 27일 수료식을 가졌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내 우수 반도체기업과 취업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료생들이 미래의 첨단 기술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지역 내 첨단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시가 첨단기술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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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의회·교육지원청과 함께 과학고 유치 추진 나서
이천시는 지난 4월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신규 지정 계획 발표에 따라 지난 1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천시의회,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김은정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학교설립계획 수립, 설립추진단 구성 등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달 과학고 유치에 대한 관내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일반공립고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고, 실무추진단과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유치 추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명운동과 토론회를 개최, 유치 열기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협약을 기점으로 시의회,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과학고 유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이천에 과학고 유치를 통해 교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미래교육도시 이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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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이천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지난달 30~31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8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시는 인구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전국 최초 0~12세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례로 본선에 올라 둘째 날 현장 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김경희 시장의 정책과제 중 하나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핵심공약으로 국내 최초로 0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히 아이를 보호만 하는 시설이 아닌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전문적인 돌봄시설이다. 또한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방임이나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까지 파악해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이천시 행정타운 내 위치한 센터는 지난 3월말 시범운영을 시작해 개소 95일만에 866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받았으며 시간당 1천원의 저렴한 비용과 깨끗한 시설로 이용자로부터 94.6%의 높은 만족율을 보이며 꾸준히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밖에 시는 민선 8기 들어 첫째아부터 출산축하금 확대 지급,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신설 및 야간진료 운영,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전국 최초 군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진심을 다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는 꿈을 주고 부모님들에게는 육아 걱정을 덜어드리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 사례를 공정하게 평가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14회째 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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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 1학기 졸업전시회 마무리
강동대학교(총장·서석해) 만화애니메이션콘텐츠과(학과장·김종익) 학생들이 1학기를 마치며 졸업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31일 강동대에 따르면 졸업예비생들의 개인작은 물론 AI기반 웹툰 및 콘텐츠 창작품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 2년제(2025년도 3년제로 신입생 모집 예정)로 실질적으로는 3학기 만에 완성도는 물론 여러 방향에서 의미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졸업전시준비위를 꾸려 학생 주도의 전시로 진행했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졸업준비위원장 문예인, 부위원장 김율 학생은 “금년 전시는 기존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졸업작품과 더불어 AI작품을 내보이고, 프롬프트 팩토리 시상식을 진행하며 높은 퀄리티의 작품들과 볼거리가 많은 전시를 보여드리는 것에 집중했다"며 자부심을 내보였다. 학생들은 SNS를 통한 홍보로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을 쏟았고 방문한 방문객들이 그만큼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이벤트를 구성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 축하를 위해 웹툰협회, 한국웹툰산업협회, 소미미디어, 오늘의웹툰, 씨엔씨레볼루션, 박태준만화회사, 재담미디어, 리버앤스타, 픽스트랜드, 성안당, 두유라이크 등의 웹툰과 애니 업계 관계자와 이세현 작가, 민경조 감독, 오주희 성우, 이지선 작가 등의 업계 실무자들이 함께하는 뜻 깊은 네트워킹 자리가 되기도 했다. 특히 프롬프트팩토리 외에도 AI크리에이터(대표·이영운), 스테이블디퓨젼코리아(대표·최돈현), 미드저니코리아(대표·조남경) 등 국내 대표 AI 그룹의 운영진이 대거 출석한 전례 없는 행사로 치루어졌다. 프롬프트팩토리와 강동대학교가 진행한 “생성형 AI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맨땅에 헤딩 캡스톤 캠프"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대상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우수상, 장려상 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은 'AI 웹툰 프로젝트'를 진행한 문예인, 최지혜, 박준하, 장혜나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학생들의 작품 진행기를 담은 책 '우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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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LG헬로비전과 특산물 판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이천시와 LG헬로비전이 31일 이천시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이천의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제철장터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첫 사업으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를 활용해 담근 청과 이천서경한우의 미경산 암소로 만든 장호원 복숭아불고기를 이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서경한우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이 특별한 메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헬로비전은 이천시의 특산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하기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LG헬로비전은 자사 방송매체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이천의 농산물을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 쉽게이천의 신선한 농산물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의특산물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역 생산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LG헬로비전과의 협력을 통해 이천시의 경제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 강명신 LG헬로비전 전무, 장세웅 이천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특산물 판매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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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9번째 미국 수출길 오른 ‘임금님표 이천쌀’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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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천시청소년재단·체육회, 청소년 성장 지원 위한 협약 체결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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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신둔농협, 벼 드론방제 실시 ‘노동력 절감’
이천신둔농협(조합장·정하용)은 지난 25~27일 관내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신둔농협은 최근 농촌인구 고령화, 노동력부족, 폭염문제로 방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항공방제는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혹명나방, 도열병 등 각종 병해충 확산을 우려해 이에 대비하고자 3일간 드론 18대가 투입됐다. 무인항공방제(드론)는 기존 작업 대비 약 30% 정도 농약 사용량의 절감이 가능하고 농작물 약 3m 높이에서 약제를 아래로 살포해벼 밑 틈새까지 들어가 방제효과가 뛰어나다. 정하용 조합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며, 앞으로도 추가 방제를 통해 병해충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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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학부모회와 학교 앞 육교개선 등 간담회
이천시의회는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주관으로 최근 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다산고등학교 학부모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 위원장과 관계 공무원 및 학부모회 금경화 회장과 운영위원 12명이 참석해 세라믹아트 육교 개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회 측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음동 산 8-7 일원에 위치한 세라믹아트 육교는 1997년 설치되어 25년이 넘은 조형물로서 미관과 안전상의 이유로 2023년에 정비계획을 행정예고하고 현재 설계 중이다. 사업의 추진 상황, 향후 계획을 청취한 서 위원장은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사업이 진행되게 부탁드린다"며 “정문 앞 도자기 조형물과 조화를 이룬 세라믹아트 육교를 정비해 학교 주변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서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천시를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교육경비 예산 증액을 건의해 쾌적한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위원장은 이천시 청소년 활동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을 대표 발의하고 다산고 정문 통학로 개선공사를 적극 건의해 쾌적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등 청소년의 교육환경 및 활동 분야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