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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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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매출 16조4천억, 역대 최대 실적… 영업익도 5조4천억 지면기사
SK하이닉스가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16조4천233억원, 영업이익 5조4천685억원(영업이익률 33%), 순이익 4조1천200억원(순이익률 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존 기록인 2022년 2분기 13조8천110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영업이익 역시 크게 늘어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5조1천739억원), 3분기(6조4천724억원) 이후 6년 만에 5조원대 실적을 달성했다.세부적으로는 D램에서 회사가 지난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공급을 본격화한 HBM 3E와 서버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 특히 HBM 매출은 전분기 대비 8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하며 회사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낸드의 경우 eSSD와 모바일용 제품 위주로 판매가 확대됐는데, 특히 eSSD는 1분기보다 매출이 약 5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낸드 제품 전반에 걸쳐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세가 지속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고대역폭 메모리(HBM) 효과로 6년 만에 분기 영업이익 5조원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25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2024.7.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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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레이시아 E-스포츠 국제교류… 이천한얼도예 이호영 명인 작품 무대전시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e-스포츠에 대한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e-스포츠 국제문화교류가 지난 22일 송도 인스파이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말레이시아 e-스포츠 기업가 협회(MEEA), 한국의 e-스포츠기업가협회(KEEA)가 주최로 열린 E-스포츠 국제문화교류행사는 한국,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및 중동 지역의 e-스포츠의 교류 활성화와 관련 기업 간의 상호 교류 및 공동투자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e-스포츠 교류의 증진을 위한 투자 조인식이 열려 한국과 말레이시아, 한국과 중국, 한국과 홍콩 간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문화교류 행사로는 도자기 전시, 태권도 시범, 한복 패션쇼, K-댄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얼도예(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소재)의 이호영 명인의 다양한 도자기 작품들이 무대중심으로 전시돼 참석자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한복패션쇼는 이순화 한복디자이너가 제작한 것으로 고전이면서도 현대적인 한국 고유의 한복의 우아함과 수려함으로 무대를 장식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행사 마지막에 이호영 명인은 말레이시아올림픽위원회의 모드 나지푸딘(Mohd Nazifuddin) 위원장 및 각국 대표들에게 도자기 작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e-스포츠는 인터넷상의 네트워크 게임을 이용한 각종 대회나 리그로 게임 대회뿐 아니라 대회에서 활동하는 프로게이머, 게임 해설자, 방송국 등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가리킨다. 기원은 1990년대 중반에 미국과 유럽에서 개최된 랜파티 형식의 게임쇼에서 이벤트성으로 열렸던 대회에서 유래됐다. 올림픽 e스포츠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가상 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국제경기연맹(IFs)과 게임 제작사, 배급사와 공동으로 만든 글로벌 가상 및 시뮬레이션 스포츠 대회다. IOC는 2021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첫 e스포츠 공식대회인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를 개최했다. IOC는 2023년 3월1일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 관련 9개 종목과 세부 사항을 발표했는데, 2023년 선정된 경기 종목은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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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올해 2분기 경영실적 발표… 매출 16조4천233억원
SK하이닉스가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16조4천233억원, 영업이익 5조4천685억원(영업이익률 33%), 순이익 4조1천200억원(순이익률 25%)을 기록했다고 밝혔다.(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존 기록인 2022년 2분기 13조8천110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 영업이익 역시 크게 늘어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2018년 2분기(5조1천739억원), 3분기(6조 4천724억원) 이후 6년 만에 5조원대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HBM, eSSD 등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강세와 함께 D램과 낸드 제품 전반적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며 1분기 대비 매출이 32% 증가했다"며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환율효과도 더해지면서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33%를 기록, 회사는 시장 기대에 부응하는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는 D램에서 회사가 지난 3월부터 양산에 들어가 공급을 본격화한 HBM 3E와 서버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비중이 확대됐다. 특히 HBM 매출은 전분기 대비 80% 이상, 전년 동기 대비 250% 이상 증가하며 회사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낸드의 경우 eSSD와 모바일용 제품 위주로 판매가 확대됐는데, 특히 eSSD는 1분기보다 매출이 약 5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부터 낸드 제품 전반에 걸쳐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 상승세가 지속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에도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지원하는 새로운 PC와 모바일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며 여기에 들어가는 고성능 메모리 판매가 늘어나는 한편, 일반 메모리 제품 수요도 완연한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회사는 주요 고객에게 샘플을 제공한 HBM 3E 12단 제품을 3분기 내 양산해 HBM 시장에서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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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짓다 하수관로 막아… 농경지 '물바다' 지면기사
이천 이평리 마을 인근에 기업 신축빗물 흘러들어 오이하우스 '쑥대밭'"논은 모래·자갈밭… 작황도 엉망"해당 기업 "최대한 빨리 대책 마련" "건물 신축과정서 하수관로의 배수구를 막아 빗물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 논에 모래·자갈이 쌓이고 애써 기른 오이는 다 못쓰게 됐습니다."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일부 마을에 최근 1일 평균 50~80㎜(누적강수량)의 폭우가 쏟아졌는데 하수관로가 막혀 빗물이 농경지를 덮치는 등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24일 마장면 이평1리 주민들에 따르면 A기업이 마을 인근에 건물을 지으면서 건물 앞 도로를 가로지르는 하수관로의 배수구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인해 비가 오면 빗물이 건물 앞의 하수관로를 통해 빠져 나가지 못하고 마을 안을 지나 인근 농경지로 흘러들어가 논에 모래가 쌓이고 오이농사용 하우스가 침수됐다.이천주 이장과 주민들은 "이 지역은 지대가 낮아 산등성이 등의 물길이 계곡처럼 형성돼 있어 평소 빗물은 대형 하수관로를 통해 흘러나가 수년간 아무런 비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러나 A기업이 지난해 입주한 후부터는 비가 오면 막힌 하수관로로 인해 빗물이 새로운 물길을 내 농지로 흘러들어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A기업 관계자와 주민들은 마을안의 하수관로 맨홀을 열고 확인한 결과, 도로 곳곳에 빗물이 넘치는 것과는 달리 해당 하수관로에는 물이 흐르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양의 빗물이 하수관로가 아닌 새로운 물길을 따라 농경지로 흘러들어간 것이 입증된 셈이다.주민 박모(67)씨는 "약 5천㎡ 규모의 오이하우스 10여 동이 전부 침수됐고 창고에 보관돼 있던 박스 등도 못쓰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주민도 "논이 모래·자갈밭이 됐고 침수된 논의 작황도 엉망이라며 마을에 입주한 기업이 마을주민들에게 이렇게 해를 입혀도 되느냐"고 분개했다. 이에 대해 A기업 관계자는 "건물 신축 후 입주해 하수관로가 막힌 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와 이천시 도로 관련 관계자들을 만나 복구계획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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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 이천 유소년의 안전한 체육활동위해 기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김민자)는 지난 24일 이천시체육회(회장·조태균)에 지역 유소년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버스구입지원 기부금 9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박제완 이천시야구협회장,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천시야구협회는 매년 상·하반기 무료로 지역 내 초등학교 대상야구 교실, 다문화가정 어린이 주말 야구교육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를 매개체로 이천지역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민자 경기본부장은 “유소년들의 이동수단인 이천시야구협회의 운행차량 노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스포츠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사회공헌 선도은행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균 체육회장은 “NH농협은행 경기본부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천시 지역 유소년의 안전한 체육활동은 물론, 취약계층 유소년에 대한 이번 후원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에서 더욱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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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짓다 하수관로 막아… 애꿎은 농경지 침수 ‘황당’
“건물 신축과정서 하수관로의 배수구를 막아 빗물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 논에 모래·자갈이 쌓이고 애써 기른 오이는 다 못쓰게 됐습니다."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 일부 마을에 최근 1일 평균 50~80㎜(누적강수량)의 폭우가 쏟아졌는데 하수관로가 막혀 빗물이 농경지를 덮치는 등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24일 마장면 이평1리 주민들에 따르면 A기업이 마을 인근에 건물을 지으면서 건물 앞 도로를 가로지르는 하수관로의 배수구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인해 비가 오면 빗물이 건물 앞의 하수관로를 통해 빠져 나가지 못하고 마을 안을 지나 인근 농경지로 흘러들어가 논에 모래가 쌓이고 오이농사용 하우스가 침수됐다. 이천주 이장과 주민들은 “이 지역은 지대가 낮아 산등성 등의 물길이 계곡처럼 형성돼 있어 평소 빗물은 대형 하수관로를 통해 흘러나가 수년간 아무런 비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러나 A기업이 지난해 입주한 후부터는 비가 오면 막힌 하수관로로 인해 빗물이 새로운 물길을 내 농지로 흘러들어 피해를 입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A기업 관계자와 주민들은 마을안의 하수관로 맨홀을 열고 확인한 결과, 도로 곳곳에 빗물이 넘치는 것과는 달리 해당 하수관로에는 물이 흐르지 않았다. 그동안 많은 양의 빗물이 하수관로가 아닌 새로운 물길을 따라 농경지로 흘러들어간 것이 입증된 셈이다. 주민 박모(67)씨는 “약 5천㎡ 규모의 오이하우스 10여 동이 전부 침수됐고 창고에 보관돼 있던 박스 등도 못쓰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주민도 “논이 모래·자갈밭이 됐고 침수된 논의 작황도 엉망이라며 마을에 입주한 기업이 마을주민들에게 이렇게 해를 입혀도 되느냐"고 분개했다. 이에 대해 A기업 관계자는 “건물 신축 후 입주해 하수관로가 막힌 것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대책 마련을 위해 경기도와 이천시 도로 관련 관계자들을 만나 복구계획을 잡고 있다. 임시방편이지만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우수유입 방지턱을 만들었다. 비가 이어지고 있어 공사 진행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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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 제3기 시민참여 혁신단 출범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김종춘)은 지난 23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참여 혁신단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혁신단'은 당연직 위원(이사장)과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형 협의체로 공단 경영활동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단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함에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식, 위원장 선정, 2025년 주민참여예산(안) 심의, 지역사회 문제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비스 개선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종춘 이사장은 “공단 경영에 대해 다양한 개선의견을 내어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발굴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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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청, 2024 과학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이천교육청(교육장·김은정)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2024 과학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 과학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모델을 개발해 과학교육을 통한 이공계 진로 맞춤형 과학탐구·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교육청은 이천 꿈빚공유학교 중 '창의과학 공유학교' 1기, 2기를 운영했다. 안흥초, 신하초, 이천송정중, 설봉중, 이천고, 이현고 등 미래형 과학실 구축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운영 결과 학생 만족도와 이수율이 매우 높았다. 이어 '창의과학 공유학교'를 운영, 경기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한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 친구야! 우주모험 떠나자!(지구과학분야) ▲중등: MBL 및 센서를 활용한 화학실험(화학분야) ▲고등: 고급 식물 유전자 추출과 유전자 증폭을 통한 엽록체 유무 확인(생명과학분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미래형 과학실의 첨단 장비를 활용하고,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확장된 실험 및 탐구를 경험함으로써 다음 학교급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을 진행한다. 김은정 교육장은 “융복합 사회로의 급속한 전환에 대응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천교육은 경기미래형 과학실을 중심으로 과학탐구와 체험을 더욱 활성화해 누구나 원하는 과학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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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시에 지역 상생·인재양성 장학금 795만원 기탁 지면기사
오비맥주(대표·배하준)는 지난 22일 대표브랜드인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이천시에 지역 상생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795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이천시청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오비맥주 이철우 이천공장장, 서홍석 수도강원권역 본부장, 강석빈 성남지점장 등 오비맥주 관계자와 김경희 시장, 이천시민장학회 임기배 이사장, 동광상사 양용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이천지역 내에서 오비맥주의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로 조성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 등으로 쓰인다.오비맥주는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이념으로 삼고 2009년부터 매년 이천시에 지역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약 3억3천700만원에 달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이천지역 인재들을 위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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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주년 기념행사 대신 배식 봉사활동 눈길
이천시의회(의장·박명서)가 지난 22일 제8대 의회 출범 2주년을 맞아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은 환복 후 사전 설명 및 교육을 청취하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하면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 후에는 복지관 직원들과 오찬을 하며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담을 나눴다. 특히 이날 배식봉사는 과거 형식적·의례적 행사에서 벗어나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각오를 다지고자 2주년 기념 봉사활동으로 추진됐다. 박명서 의장은 “출범 2주년 기념 봉사활동을 통해 초심을 되짚는 시간을 가져 뜻 깊게 생각하고 이천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가까이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천시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