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이천시청 옥상서 일반인 숨진 채 발견돼
2025-01-24
-
이천체험문화축제,‘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 예스파크 광장서 6일까지
2025-04-05
-
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2024-11-29
-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2025-02-26
-
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최신기사
-
이천시, K패스에 혜택 더한 ‘The 경기패스’ 5월부터 시행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덜어줄 것 이천시는 5월 1일부터 광역, 시내버스, 지하철 등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하는 k패스와 경기도만의 추가혜택을 더한 The경기패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최대 60회 한도 내에서 일정 비율을 환급해주는 교통카드이다. 환급 비율은 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이다. 4월 24일부터 10개의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 NH농협, BC,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 등이다. 발급신청과 세부 사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알뜰교통카드 모바일 앱, 홈페이지 등에서 k패스로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신규가입자는 곧 오픈 예정인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천시는 이와 함께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의 추가 혜택을 더한 The경기패스를 경기도와 함께 추진한다. The경기패스는 60회를 초과하더라도 횟수 제한 없이 정해진 비율대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청년의 적용 범위를 39세까지 넓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패스 이용 불가한 6 ~ 18세 어린이·청소년에게 연 24만원 한도의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경제 상황 속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9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
SK하이닉스는 25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4천296억원, 영업이익 2조8천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천170억 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K-IFRS 기준) 이번 매출은 그간 회사가 거둬온 1분기 실적 중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두 번째 높은 수치로,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AI 서버향 제품 판매량을 늘리는 한편,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한 결과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며 “낸드 역시 프리미엄 제품인 eSSD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ASP, Average Selling Price)가 상승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하반기부터는 일반 D램 수요도 회복돼 올해 메모리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일반 D램보다 큰 생산능력(Capacity, 이하 캐파)이 요구되는 HBM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축소돼, 공급사와 고객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맞춰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 공급을 늘리는 한편 고객층을 확대해가기로 했다. 또, 10나노 5세대(1b) 기반 32Gb DDR5 제품을 연내 출시해 회사가 강세를 이어온 고용량 서버 D램 시장 주도권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낸드의 경우 실적 개선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제품 최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SK하이닉스는 밝혔다. 회사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고성능 16채널 eSSD와 함께 자회사인 솔리다임의 QLC 기반 고용량 eSSD 판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AI향 PC에 들어가는 PCIe 5세대 cSSD를 적기에 출시해 최적화된 제품 라
-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수질환경보전회 개최 및 환경정화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서영준)는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수준 향상으로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4일 설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질환경보전회를 개최하고 성호저수지에서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 수질환경보전회는 지역사회와 저수지 수질문제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여주이천지사 직원, 지자체, 환경단체,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16명이 참석하여 주체별 수질관리 역할 분담조정에 관한 논의를 하고, 수질오염 현황과 저감대책 및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해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사는 지속적인 환경보호와 ESG 경영의 대내외 확산을 위해 환경정화행사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여주이천지사 직원, 수질환경보전회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호저수지 일주도로길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영준 지사장은 “수질환경보전회는 농업용수의 수질 및 환경보전을 위한 소통·공감·협력의 장이었다"며 “민관 합동 및 환경단체와 환경정화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정한 저수지를 유지하고, 농민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제공하겠다"고 ESG 경영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막 오르는 이천도자기축제… 26일 ‘통합의 한마당’ 풍성한 개막 행사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5일 신둔면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음동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천시는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를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자기축제를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했다. 신둔면 일대는 300여 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 있는 국내 최대 도예촌이다. 이천지역에는 400여 개의 공방이 있고 이들 공방은 청자와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제품과 작품을 만들어 낸다. 2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클래식 공연이 마련됐다.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이 함께하는 물레질 시연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제한되며, 가정에서 사용하던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준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가수 폴킴과 에일리가 초대돼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가 펼쳐진다. 독립 전시공간에선 '명장전', '현대작가전', '해외교류전', '친환경업사이클링전' 등과 기획전시인 '2000개의 컵' 등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전시장 밖에선 지역특산품과 함께 이천도자기를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축제 기간 40여팀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전통 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 쌀·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체험행사도 잇따른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박노희 이천시의원 “노동자 종합복지관 수영장 개보수, 40억 혈세 낭비 우려”
“수영장 개보수, 40억 예산 혈세 낭비가 예상됩니다." 박노희 이천시의회 의원이 지난 22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무리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동자 종합복지관 본연의 역할인 노동자를 위한, 시민을 위한 용도로 변경 및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1회 추경에 올라온 예산 중 '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 개·보수 비용'에 대해 과다 예산 추경과 추진 과정상의 문제, 이천시 수영장 신설 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자를 위한 종합 복지관으로서의 시설 개선 방향을 전환해 용도 변경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마리나 수영장)은 13년을 운영해왔던 기존 계약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자 운영해 오다가 경영상 어려움으로 2022년 수영장 사용수익허가를 포기하고 새로운 운영자와 계약을 다시 한 상태"라며 “그러나 시는 2022년 4월 새로운 낙찰자를 8개월이 경과 된 후인 2022년 12월이 되어서야 합의서 작성과 시설 도급표준계약서를 작성했다. 당시 입찰 공고문에는 낙찰통지를 받은 날부터 10일 내 계약 체결, 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할 경우 낙찰 무효라고 명시되었음에도 행정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또 “시설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면 법적 절차를 통해 사용허가 대상자를 취소하고 시설공사가 완료된 후에 다시 일반경쟁을 거쳐 사용허가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판단되지만 시는 이를 바로잡지 않았고 공사가 완료된 후에 이미 선정한 대상자와 사용허가 계약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라며 “개·보수비 5천만원의 예산에서 부식 및 노후의 문제로 수배가 증액된 40억이라는 예산을 투입해 시설개선을 한다면 수영장에 대한 감정평가도 달라졌겠지만 전 조건으로 계약을 유지한다는 것은 선정의 기준에도 타당하지 않으며 사업자에 대한 특혜 시비는 물론 시민의 혈세가 배수구로 빠져나가는 형국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노동자종합복지관은 24년 된 노후된 건물로 인근 지반이 낮아져서 내진 설계 등이 반영될 정도로 전체적인 시설개선이 필요한 실정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조봉산)는 지난 22일 설봉공원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김경희 시장, 김하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 새마을 남녀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을 닮은 소나무를 식재했다. 김경희 시장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새마을운동지도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상 이전 설치를 기념하며 새마을의 날 나무 심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 새마을회의 풍부한 경험과 단합된 조직력이 우리 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큰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은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새마을운동을 더욱 확장하고 더 많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하여 새마을운동 54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 가족들과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테마놀이터·수변데크… 새 옷 입는 이천 설봉공원 지면기사
노후 시설 개선 등 마무리내달 준공·완전 개장 채비 지난해 5월 착공한 이천 설봉공원 리모델링 공사(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오는 5월 준공 및 완전 개장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은 공원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공원 이용 한계 및 내부도로로 인한 공간 분리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소 등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시설을 개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한 사업이다.22일 기준 공정률이 95%인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잔디광장, 어린이테마놀이터, 수변데크, 정원(초화원, 자작나무숲) 등은 새롭게 변신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공원 이용에 제약을 감내하고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사가 막바지 단계인 만큼 준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준공 후 완전 개장이 되면 시민들께 공감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이천 설봉공원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5월 완전 개장한다. /이천시 제공
-
농협 이천시지부, 이천시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기금 전달
농협 이천시지부(지부장·김현수)에서 23일 김경희 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억 2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이천시(농협카드사용)와 농협이천시지부(장학금적립), NH카드사(제휴업무처리)가 제휴를 맺고 지난 1997년부터 NH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한 기금이다. 농협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지금까지 15억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여 전달했다. 김현수 지부장은 “올해에도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통해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포토] 이천 신둔농협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
‘수변데크·자작나무숲’… 이천 설봉공원, 리모델링 마치고 5월 중 완전 개장
지난해 5월에 착공한 설봉공원 리모델링 공사(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오는 5월 준공 및 완전 개장을 위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은 공원시설 노후화 등에 따른 공원 이용 한계 및 내부도로로 인한 공간 분리에서 발생되는 위험요소 등 해소를 위해 공원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22일 기준 공정율이 95% 진행 중인 이번 리모델링으로 잔디광장, 어린이테마놀이터, 수변데크, 정원(초화원, 자작나무숲) 등이 새롭게 탄생된다. 시 관계자는 “본 공사로 인해 공원 이용에 제약을 감내하고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공사가 막바지 단계인 만큼 준공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준공 후 완전 개장이 되면 시민들께 공감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