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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없는 청년도시 조성’ 이천시, 남부권 청년 정책 지원 대장정 출발
이천시는 소외없는 청년도시 조성을 위해 남부권 청년정책 배달서비스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초 김경희 시장은 장호원읍 주민과의 대화에서 남부권 청년들의 정책지원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접근성의 한계로 청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정책배달서비스 '청정지대'를 시작하게 됐다. 도시의 균형발전 및 청년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련된 청정지대(청년정책 지원 대장정)는 5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제별(▲청년 e-room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소년 재단 프로그램)로 운영되며, 남부권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소외된 지역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프로그램이 남부권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외 1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 청년정책팀(031-644-42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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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지면기사
이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오는 27~28일 양일간 도자기축제장인 예스파크 팝업존(대공연장 옆)에서 개최한다.이천지역 중소기업 10개 사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더본푸드(누룽지), 대양식품(건어물, 약과), 벨리푸드(벨리 스위트팩, 왕빅도그 체다치즈), (주)더훗브루어리(캔맥주, 생맥주), 담은(호두과자),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 파운비비, 클렌저), 영테크(이천임금님표 쌀방), (주)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샐러드), 단미당(복숭아통조림, 수제청) 등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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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김경희 이천시장 "수돗물 안전, 지속 모니터링·정밀조사" 지면기사
깔따구 유충 재발방지 약속공정별 운영주기 단축 조치상황별 대응반 24시간 가동"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천 일부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시가 응급조치 후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 정밀역학조사 요구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김경희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이천 정수장 등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7일 한강청과 정수장 실태점검과 합동점검 시 유충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이에 시는 한강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 개최,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 실시 등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당일 개별문자 발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요령을 긴급 안내하는 등 주민홍보·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김 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정수장 운영 강화를 위해 공정별 운영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주입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했다"며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현재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현재 1단계 응급조치를 모두 완료하였고 2단계 응급조치로 공정별 유충필터 보강을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강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했고,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시일 내 정상화 및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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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수돗물 유충’ 브리핑 “소멸 위해 최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천 일부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이천시는 응급조치를 취하고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시장은 22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 정수장 등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면서 깔따구 유충 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시는 지난 17일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과 합동점검 시 유충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시는 한강청,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당일 오후 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요령에 대해 긴급히 안내하는 등 주민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정수장 운영 강화를 위해 공정별 운영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주입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했다"며 “한강청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현재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재 1단계 응급조치를 모두 완료하였고 2단계 응급조치로 공정별 유충필터 보강을 4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 이후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과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했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미생물 유입과 수질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개선 예산을 정부에 적극 요청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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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월전미술관, 이천출신 농학자 류달영 소장 월전작품 기증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에서 이천출신의 애국지사이자 농학자인 류달영 선생의 소장품 기증전을 개최한다. '달과 별의 인연 : 성천이 간직한 월전의 그림들'이란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랜 기간 두 사람이 교유했음을 16점의 출품작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7점에는 월전이 '벗 성천(성천 인형星泉仁兄)'에게 준다는 제발을 썼고 1974년작 '학鶴'은 월전 이성천 부부의 결혼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1983년작 '돌'은 성천이 '나라꽃 무궁화'의 출판을 축하하기 위한 작품으로 두 사람의 평생 인연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전시작품이다. 월전과 성천은 1940년대 초반 처음 알게 되었고 당시 어두운 조국의 현실에 절망할 때면 세종대왕이 누워 계신 영릉으로 달려가 함께 참배했는데 60여 년에 걸친 우정의 시작이었다. 성천이 처음으로 소장한 월전의 그림은 1944년 제23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되었던 '기祈'로 여인들이 꽃다발을 들고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는 그림이다. 성천은 이 그림이 “민족의 발전을 위해서 흰 옷을 입은 여인들이 기도하는 것"이라며 월전에게 그림의 기증을 요청해 자신이 재직하던 개성호수돈여학교 현관에 전시했다고 한다. 성천 류달영 선생은 1942년 성서조선사건으로 서대문형무소에 투옥, 해방 이후 서울대 농대 교수를 맡으며 대한민국 원예농업 발전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 특히 5.16 군사정변 이후 새마을운동의 전신인 국가재건국민운동본부장(장관급)을 역임하며 국가적 인지도를 얻게 된다. 1911년 이천시 고담동(당시 이천군 대월면 고담리) 출생, 1928년 죽남공립보통학교(현 설성초등학교) 1회 졸업, 1963년 이천 서희 선생 선양사업 추진, 1965년 이천 서희동상 건립, 2004년 이천시 문화상 수상, 그리고 설성초등학교 교가와 이천애향가의 작사를 하는 등 고향과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갔다. 월전이 오랜 벗 성천에게 선물한 작품을 다시 그들의 2세인 성천문화재단 류인걸 이사장이 월전미술문화재단에 기증하며 열리게 된 이번 전시에 이천시립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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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경희 시장(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장 및 개인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설명과 자원봉사 분야별 배치현황, 역할 등을 안내하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열정을 갖고 봉사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경희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피어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일부터 5월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 에코 세라믹스'를 주제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 도자제품 사용 권고 및 친환경용기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초부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12일간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축제 기간 동안 주 행사장인 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 배치되어 안내, 통역, 주차, 교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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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이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관심
이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오는 27~28일 양일간 도자기축제장인 예스파크 팝업존(대공연장 옆)에서 개최한다.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10개 사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선(칼국수, 수제비, 생소면, 메밀냉면), 더본푸드(누룽지), 대양식품(건어물, 약과), 벨리푸드(벨리 스위트팩, 왕빅도그 체다치즈), (주)더훗브루어리(캔맥주, 생맥주), 담은(호두과자), 해피엘앤비(이천쌀화장품, 파운비비, 클렌저), 영테크(이천임금님표 쌀방), (주)정진에프피씨(조각과일, 도시락샐러드), 단미당(복숭아통조리림, 수제청) 등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정상가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 기업경제과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참여하는 2024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의 우수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 마련 등 원활한 행사추진을 위해 사전컨설팅을 마치고 전시·판매 일정, 장소, 결제 방법, 마케팅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기업체를 직접 방문, 행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고, 추가 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행사가 도자기 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만큼 중소기업제품을 널리 알리고 제품 판매도 활발하게 이뤄져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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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지역기관과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이천교육청(교육장·김은정)은 오는 28일부터 방과후공유학교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이천 방과후 공유학교는 ▲초등 금융경제교육 ▲미래직업(진로) ▲인성전통놀이 ▲생명과학 ▲무용·배드민턴 ▲다도·예절교육 ▲음악심리 ▲영화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까지 주말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천교육청이 지난 15일 피아체볼레 등 이천 관내 3개 기관과 체결한 약정이 이번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의 기반이 됐다. 이천교육청은 지난 3월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관내 비영리기관(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했다. 지역 특화 및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피아체볼레, 마음쉼터평생교육센터, 이천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3개 기관을 선정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교육 경험의 장소를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천교육청 양승철 교육과장은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마음쉼터 평생교육센터▲이천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피아체볼레로 문의하여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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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천 국·공립 어린이집 중리지구 첫 개원 지면기사
안전하게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실현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이 이천시 중리 택지지구 내에 첫 개원했다. 최근 김경희 시장과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 보육위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 행복드림 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중리 행복드림 어린이집은 시청 앞 공동주택 LH행복주택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면적 473㎡,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운영된다. 2024.4.18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사진/이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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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신둔농협, 여성농업인을 위한 행복라인댄스교실 호응
이천신둔농협 여성농업인센터(조합장·정하용)가 최근 여성농업인의 신체적인 행복한 삶을 위해 행복라인댄스(주1회, 90분) 강좌를 개설해 4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추는 춤으로 언제 어디서나 혼자서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댄스를 즐길 수 있어 어느 연령층이나 큰 어려움 없이 출 수 있고 몇 가지 동작만을 반복해 움직여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춤이다. 정하용 조합장은 “농사일로 지친여성농업인의 몸과 마음을 라인댄스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근육강화 및 반복적 인지훈련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몸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한 삶을 유지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상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