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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선 이천 부발역~문경역 철도 3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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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공회의소 1층으로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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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간단체 “경기국제공항 유치 절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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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이천시,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서비스’ 5월부터 시작
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하수도 사용량 검침·요금 부과 등 각종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 등을 선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희망일을 사전에 접수 받아 담당자가 해당 일에 방문, 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해결하는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의 주목적은 주간 검침 방문 시 맞벌이·고령 세대 등 대면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현장 검침이 적시에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또 검침 오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수도 요금 관련 민원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와 함께 하수도 누수 관련 안내, 지하수 사용 수용가의 사용료 산정 방법 등 시민이 평소 하수도 사용과 관련해 가질 수 있는 각종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방문을 원하는 일시를 지정해 전화 예약(하수과 031-644-4277)할 수 있다. 담당 검침원이 예약 일시에 맞춰 수용가를 방문해 하수도 사용 관련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민원발생 분야에 대한 수요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하수도 민원 야간 방문 예약 서비스가능 업무를 하수도 업무 전반으로 확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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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 관련 기업 경쟁력 확보 위한 간담회
이천시는 지난 16일 관내 반도체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사업을 발굴하고 산업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반도체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파악함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이고 미래 반도체 산업의 환경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주요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초고속 메모리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반도체 산업 발전 속도를 인력수급이 따라가지 못해 생기는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반도체 현장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인력수급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천시는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 반도체인재양성센터 운영, 두원공과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야간) 신설,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이천교육센터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기업들과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시장은 “최근 반도체 인력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장 인력 공급을 위해서는 산업현장에서 나오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 “시와 반도체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발굴된 애로사항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해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인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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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기념, 마에스트로 마르코보에미 지역 예술인과 함께 협연 콘서트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념 콘서트를 오는 5월1일 수요일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이천아트홀 기획공연인 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콘서트에서 협연하며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공연에 앞서 재단은 협연을 위한 지역예술인을 공개 모집해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에 5월1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메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권상미, 테너 최병준, 플루티스트 권혁태, 바이올리니스트 민규빈, 박하은, 첼로 임재성과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마르코보에미(Marco Boemi)의 섬세하고 낭만적인 음악적 해석과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가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드보르작의 첼리스트 협주곡 b단조 1악장(Cello Concerto in b minor op. 104)을 시작으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까지 지역 예술인의 무대로 다채롭게 채워지는 이천아트홀이 될 것이다. 이어 5월2일에는 마르코보에미의 지도 하에 내실 있는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협연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국제적인 예술가와 교류하며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의 동행자로서 조화로운 지역 예술문화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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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부발청소년문화의집·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 업무협약 체결
(재)이천시청소년재단 부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이천시 부발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종근·민간위원장, 김동호·공공위원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소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지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지원 ▲인·물적 자원의 교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위기가정 발굴 및 추천 ▲상호간의 필요한 홍보 등 활발한 교류 지원을 약속했다. 부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본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교류 확대하고 지원하는 것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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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7대 이천시장애인부모회장 취임… "삶의 질 향상 최선" 지면기사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는 지난 15일 가모스웨딩홀에서 김경희 시장, 김하식 시의회 의장, 김순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부 회장 및 장애인부모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장애인부모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이영숙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 신임 회장은 "회원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엄마이자 이천시장으로서 자녀를 향한 무한한 헌신과 사랑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기에 장애아동들이 편견과 차별 없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는 약 19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일시보육 돌봄프로그램 '맘편한 아이뜰' 운영, 장애아동 교육프로그램, 부모심리치료 및 가족지원 사업 등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애인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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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장사·화장시설 엇갈린 운명] 이천시 구시리는 한달만에 '철회' 지면기사
추진위 회의서 신청 수용키로市 "화합 이끌어낼 후보 추진"이천시 화장시설건립사업이 최종 후보지 선정 한달여 만에 '원점 재검토'될 전망이다.16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일 이천시화장시설 사업부지로 선정된 구시리 화장시설유치위원회는 주민 갈등 등을 이유로 사업신청 철회서를 제출(4월10일자 8면 보도='주민갈등' 구시리, 이천 화장시설 부지 철회 신청),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회의 결과 신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수용 결정은 대월면 구시리 및 면민들간 갈등으로 인한 대립을 해소하고 다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11일 화장시설 후보지를 선정한 후 1개월4일만에 철회 결정이 나면서 시는 앞으로 또 화장시설 설치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이와 관련 복수의 관계자는 "화장시설 후보지 철회가 결정된 것 같다. 화합을 이끌어내는 화장시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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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성실납세자 22명에 인증서 수여
이천시는 지난 15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으로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한 개인 20명과 법인 2개소(에스케이하이이엔지(주), 에이피티씨(주))를 2024년 이천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이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5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4건(법인 10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 이천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이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년간 면제, 세무조사 면제(법인)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천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납세자 중심의 따듯한 세정을 펼쳐나가고자 하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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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농협에‘콩, 마늘, 대파 재배생산용 트랙터 농기계 지원
- 농작업 일관 기계화에 필요한 농업기계 15종 18대 지원 전달식 개최 이천시는 16일 설성농업협동조합 농기계센터에서 농기계임대사업의 일환인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의 추진을 위한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은 파종·정지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 일관 기계화에 투입되는 농업기계를 5~8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설성면의 주산작목인 콩, 마늘, 대파 재배생산에 투입되는 농업용 트랙터를 포함해 15종 18대(사업비 2억원)의 임대농기계를 설성농협에 지원했다. 본 사업의 추진으로 농기계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기계구입부담을 경감하고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임대농기계 지원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생산력 향상 및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애착을 가지고 농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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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애인부모회 제7대 이영숙 회장 취임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는 지난 15일 가모스웨딩홀에서 김경희 시장, 김하식 의회의장,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부 김순화 회장 및 장애인부모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장애인부모회를 새롭게 이끌어 나갈 이영숙 제7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경희 시장은 “회장님의 빛나는 리더십과 비전이 회원들 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이천시장애인부모회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하며, 엄마이자 이천시장으로서 자녀를 향한 무한한 헌신과 사랑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기에 장애아동들이 편견과 차별없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부모회 회원분들과 각 기관 단체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부모회 회원 한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장애인부모회이천시지부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여 자녀양육 및 재활 정보를 교환하는 단체로 약190여명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일시보육 돌봄프로그램 '맘편한 아이뜰' 운영, 장애아동 교육프로그램, 부모심리치료 및 가족지원 사업 등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애인복지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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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구시리 일대, 시화장시설 건립 최종부지 철회
이천시 화장시설건립사업이 최종 후보지 선정 한달여 만에 '원점 재검토'될 전망이다. 16일 이천시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일 이천시화장시설 사업부지로 선정된 구시리 화장시설유치위원회는 주민 갈등 등을 이유로 사업신청 철회서를 제출(4월10일자 8면 보도),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회의 결과 신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이천시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수용 결정은 대월면 구시리 및 면민들간 갈등으로 인한 대립을 해소하고 다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11일 화장시설 후보지를 선정한 후 1개월4일만에 철회 결정이 나면서 시는 앞으로 또 화장시설 설치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 이와 관련 복수의 관계자는 “화장시설 후보지 철회가 결정된 것 같다. 화합을 이끌어내는 화장시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