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新팔도핫플레이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수원 화성·행궁동’
2025-02-05
-
권오형 삼덕회계법인 회장, 국가원로회의 부의장 선임
2024-10-29
-
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2025-01-15
-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에 임헌우 전 안양시 동안구지회장 당선
2024-10-23
-
인천경기기자협회, ‘홍보비 제한 발언’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 규탄
2025-02-26
최신기사
-
[신간] 구약성서와 이데올로기
■구약성서와 이데올로기┃김영호 지음. 대한기독교서회 펴냄. 344쪽. 2만2천원 성공회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과 석좌교수로 경인일보 오피니언 필진 등으로 활동하면서 구약성서를 연구하고 있는 김영호 (주)풍전에프앤비, (주)멀티퍼시픽 대표이사 회장이 새 책 '구약성서와 이데올로기'를 발간했다. 책은 지금 우리가 읽고 있는 히브리 성서를 '누가, 언제, 왜, 어떻게' 집필·편집하고 보존했는가를 논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성서를 보다 풍부하고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 저자는 최종 형태의 히브리 성서를 저술하고 편집한 주체를 '바벨론 포로 귀환 사제 집단'으로 여기고, 그들이 어떻게 정통성을 확보해갔는지 성서의 편집과정을 파헤친다. 또한 히브리 성서에서 성전과 성벽을 완공한 목적, 배경, 의미, 그것의 이데올로기 등을 살펴본다. 저자는 오늘날 한국교회 또한 이 책에서 서술된 사제의 권력과 탐욕 이데올로기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이에 목회자들이 권력 지향적 부패에 빠질 위험성이 크다고 경고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성서가 이끄는 깊은 안내와 초대에 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독자들이 단순히 성서를 해체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성서가 제시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바라보길 기대하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수원시 ‘수요회 11조’, 노인회 팔달구지회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수원특례시 '수요회 11조' 모임은 10일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수요회 11조는 이날 14명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양말 400여 켤레를 준비했다. 수요회 11조 조장 최수아 회장은 “명절때마다 쓸쓸하고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이 생각나 홀몸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른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기관 및 단체장들이 있어 아직은 효의 정신이 살아 있음을 느낀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원받은 물품은 팔달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 중 홀몸 어르신 및 불우한 어르신을 위해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요회 모임은 수원지역 관내 단체장 모임으로 13개조 총 18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연구하는 모임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수요회 11조는 매년 명절마다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김진섭 14대 경기도개인택시조합 이사장에 당선 지면기사
제14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에 김진섭(사진)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5일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투표 결과 제13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이사장이 제14대 이사장을 연임하게 됐다.김 당선자는 "이사장과 전국개인택시연합회 부회장으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31개 시·군조합장과 합심, 급변하는 대내외적 주변환경에 발빠른 대응과 선진 조합운영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전국 제일의 선도조합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이사장 재임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4년 간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내년 강원도서 다시 만나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전국 기능 장애인의 축제인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일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폐막식에는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과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포함한 내·외빈과 출전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32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순천선혜학교 중학교 3학년 신무진 선수가 데이터입력 직종에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100점(만점)을 얻어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40명, 은메달 38명, 동메달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이날 폐회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은 “선수분들의 뛰어난 기량과 도전정신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부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내년도 장애인고용에 대한 투자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려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훈련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제14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에 김진섭 현 이사장 당선
제14대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에 김진섭(사진) 현 이사장이 당선됐다.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5일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제13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 이사장이 제14대 이사장을 연임하게 됐다. 김 당선자는 “이사장과 전국개인택시연합회 부회장으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31개 시·군조합장과 합심, 급변하는 대내외적 주변환경에 발빠른 대응과 선진 조합운영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전국 제일의 선도조합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사장 재임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4년 간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6일까지 40개 직종 실력 겨룬다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 등 4곳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32명이 참가해 40개 직종(정규 18개, 시범 13개, 레저 및 생활기능 9개)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17개 시도 선발전(지역대회·발달대회)을 거쳐 이번 전국대회 수상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포부는 남다르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금이 주어지며, 2년간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그 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배출한 우수한 장애인 기능인력들은 당당한 산업현장의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더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장애인고용장려금을 확대하고 무상지원 한도를 초과한 표준사업장에 추가적인 지원(5억원)을 하는 한편, 디지털훈련센터도 추가 확충(3개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도 장애인 고용예산을 역대 최대 수준인 9천372억원 편성했다.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전국장애인기능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이 보여주는 의지와 열정, 그리고 우수한 기술력은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주고 있다"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다름없이 공정한 기회를 갖는 노동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제1회 경기도 지역환경현안 이슈진단 토론회’ 28일 개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오종민 경희대학교 교수)는 오는 28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강당에서 경기도가 지역별로 안고 있는 주요 환경현안 이슈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지역의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전문가 발제를 통해 알아보고, 환경현안 중 우선적으로 수년째 논란중인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시설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의 핵심주제인 경기북부지역의 고형연료제품 제조시설은 경기도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시설은 80%에 달할 정도로 집중화되어 있다. 이로 인해 지역주민의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높고 사용시설 입지지역과 예정지역을 중심으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정연훈 대표(에코인사이트)는 발제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현안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활성화해 갈등해소와 협력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을 제안한다. 이어서 신동철 교수(대진대학교)는 국내 고형연료제품(SRF) 소각시설의 문제점 분석과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발제를 통해 사회적으로 쟁점화되고 있는 기피시설에 대한 집단 갈등 문제는 기본적으로 해당 시설의 설치로 인한 편익은 사회 전체에 골고루 퍼지는 반면에 비용은 시설 주변 지역주민들이 감당해야 하는 비용과 편익의 불일치에 기인한다고 밝히고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조영민 교수(경희대학교)를 비롯해 관련분야 전문가로 윤균덕 책임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천일에너지의 박상원 대표,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김성길 사무국장, 제일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국진 전무가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종민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를 초청해 경기북부지역의 환경현안을 다뤄보고자 개최하게 됐다. 토론회 결과는 센터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지자체 환경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향후 지속적으로 이
-
경기고속도로, 광복절 기념 '안전운전 캠페인' 지면기사
경기고속도로(주)(대표이사·신연식)는 지난 14일 오산행복휴게소에서 '광복 79주년 기념 고속도로 안전운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신연식 대표이사는 "연평균 국민 27명이 교통사고 2차 사고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사고 발생시 무엇보다도 현장을 신속히 벗어나 가드레일 밖으로 즉시 대피하는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인 일명 '비트박스'(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고,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한 후, 스마트폰으로 신고) 행동을 꼭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경기고속도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태극기 나눔 행사와 더불어 고속도로 안전운행을 위한 안내 소책자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경기고속도로 ‘광복 79주년 기념’ 고속도로 안전운전 홍보 캠페인
경기고속도로(주)(대표이사·신연식)는 14일 오산행복휴게소에서 '광복 79주년 기념 고속도로 안전운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연식 경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연평균 27명이 교통사고 2차 사고로 인하여 국민이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다"며 “사고 발생시 무엇보다도 현장을 신속히 벗어나 가드레일 밖으로 즉시 대피하는 행동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운전자들이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인 일명 '비트박스'(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고,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한 후, 스마트폰으로 신고) 행동을 꼭 지켜주었으면 한다" 라고 당부했다. 경기고속도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태극기 나눔 행사와 더불어 고속도로 안전운행을 위한 안내 소책자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고속도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복지기관에 정기후원을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
김기호 후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선거 출정식 지면기사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야전사령관, 김기호 후보자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정규인, 이하 김기호 선대위)는 최근 수원시 고색동 소재 선거대책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오는 29일 처리질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중앙회장 선거에 김기호 후보자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서 경기협회 부회장인 정규인 하남시지회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추대하고, 31개 시·군 지회장 전원을 각 지역 본부장으로 임명했다.현재 지장협은 2021년 개최한 총회에서 회장 연임규정 삭제가 포함된 정관 개정 사실 및 개정 정관에 따라 실시한 9대 중앙회장 선거 모두가 무효라는 2심 판결을 확정 지은 대법원 판결이 2024년 6월27일에 공개됨에 따라 즉시 중앙회장 9대 재선거 체제에 돌입한 바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