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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수원동문회, 송년회·정기총회 성료… 후배에 장학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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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사)경기언론인클럽 정기총회 “현안 공론화 과정 활성화로 지역·언론 상생발전을”
(사)경기언론인클럽은 22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최윤정 이사장(중부일보 대표이사 사장), 신선철 전 이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회원 247명 중 176명(위임장 149명 포함)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차회의록 낭독 및 감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의안 심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정관변경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언론의 공적 기능과 저널리즘 역할이 위협받을 정도로 언론 환경이 나빠졌다"면서 “그럴수록 지역 현안 공론화를 통한 대안 제시로 지역과 언론이 공생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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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앵글에 담긴 ‘대한민국 성곽의 아름다움’… 수원서 KFPA 사진전
대한민국 성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사진인들로 구성된 한국성곽사진가회(KFPA, 회장· 김학현)의 세번째 회원전 '역사와 투혼이 머무는 곳'이 다음달 수원에서 개최된다. 오는 3월4일부터 9일까지 수원 노송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10명의 회원(고염옥·김영식·김학현·박병대·신현구·오상철·오석길·임승수·정해광·천명철)과 이주하·조성근 초대작가 등의 작품 26점이 선보인다. 일찍이 조선시대 학자 양성지는 '조선은 성곽의 나라'라고 규정한 바 있듯이, 한국의 성곽은 숫자와 기능, 그리고 미학적 측면에서 탁월함을 간직하고 있다. 한국성곽사진가회(KFPA)는 이같이 자랑스런 우리 성곽을 미학적 관점에서 표현, 세계 속에 또 하나의 한류 아이콘을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 10여 년간 전국의 성곽을 돌며 앵글에 담고 있다. 현재 1천800여 개가 넘는 한국의 성곽 중 500여 곳 이상을 촬영했고 전시와 강연, 관련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는 한국성곽사진가회는 명실상부 한국의 성곽을 붙잡고 씨름하는 한국 최고, 유일의 성곽사진단체이다. 지난해 서울 북창동에서 디지털 미디어 방식으로 열렸던 성곽 사진전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주 남한산성부터 충북 제천 덕주산성, 경남 항양 황석산성 등 앵글에 담긴 다양한 한국 성곽을 선보이며 잘 알려지지 않은 왜성과 제주도성곽 특별 코너전도 함께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3월5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만남'은 7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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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신성대 신경아 교수, BRIC 주관 ‘한빛사’ 상위피인용논문 분야 등재
신성대학교(총장·서명범)는 임상병리과 신경아 교수가 2024년 2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상위피인용논문 분야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BRIC이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이상인 학술지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120회 이상 인용된 논문을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신경아 교수가 2016년 주저자로 발표한 'Comparison of Changes in Biochemical Markers for Skeletal Muscles, Hepatic Metabolism, and Renal Function after Three Types of Long-distance Running: Observational Study' 연구논문이 120여 회 이상 인용된 것에 따른 것이며 해당 연구는 역치 이상의 과도한 운동이 골격근, 간 대사 및 신장 기능과 관련된 생화학적 지표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3가지 종류의 장거리 달리기에서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논문은 마라톤이나 100㎞ 울트라마라톤에 비해 308㎞ 코스(저강도 장거리 달리기)를 완주한 후 장기 특이적 효소의 혈액 내 누출 증가로 인한 근육 손상 및 간 기능 저하가 높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신경아 교수는 “이번에 BRIC 한빛사의 상위피인용논문으로 등재된 해당 연구는 장거리 울트라마라톤이 혈액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울트라마라톤 참가자들의 안전성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상병리학과 스포츠의학을 융합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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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수원 팔달구, 어르신들 디지털 교육 교재 나눔
직접 제작 1천부,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에 전달 수원시 팔달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환경 적응 등을 돕기위한 교육교재를 제작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팔달구(구청장·김기배)는 6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회장·이병학) 소회의실에서 팔달구지회에 경로당 디지털 교육 교재를 전달했다. 팔달구는 디지털 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수록한 교재 1천부를 경로당에 배포하고, 지회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꾸려 경로당에서 교재를 활용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활용법을 교육한다. 디지털 교육 교재에는 스마트폰 기본용어 이해, 카톡사용하기, 네이버,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용방법, 택시 앱깔기, 온라인 쇼핑, 모바일 은행 이용방법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용들이 수록됐다. 김기배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우리 노인들은 적응하기에 너무 힘든 환경에 처해 있기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조금이나마 적응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교육교재를 제작했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병학 지회장은 “노인들도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지만 아주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고 있다. 요즘 세상에는 노인들도 계속 배우고 익혀야 한다"며 팔달구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팔달구지회는 지난해 팔달구와 협력해 50개 경로당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범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키로 하고 지난해 말부터 디지털 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해왔다. 전달된 교재는 팔달구 관내 92개소 경로당에 전달되어 3천500여 명의 어르신들의 디지털 교육시 활용될 예정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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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지역 지도자 위한 조찬기도회 지면기사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25일 오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2024 수원특례시 지도자'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박재신(보훈복지교회 목사)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김선홍 수원특례시기독교장로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손경덕(주향한장로교회 목사) 서기의 성경봉독, 수원장로합창단의 찬양, 안광수(수원성장로교회 목사) 고문의 설교가 이어졌다.김환근(수원기독호스피스회) 연합회 대표회장은 "국내외 안팎으로 어려운 요즘,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며 "올해에는 더 낮은 곳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고난을 함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도의원, 시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조찬기도회를 함께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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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복잡한 국제사회 흐름 속 '미·중 갈등'의 핵심 고찰 지면기사
■ 거꾸로 된 세계┃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 지음, 강익현·김병규·김진호 옮김. 박영사 펴냄. 344쪽. 2만원저자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Clyde V. Prestowitz Jr.)는 레이건 행정부 당시 외교관과 상무부장관 고문을 역임했고 80대인 현재 경제전략연구소(Economic Strategy Institute) 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저자는 책에서 중국의 역사와 정책 그리고 미국의 정책과 기업가들의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미국의 대중국 정책 흐름, 복잡하게 연결된 미·중 관계의 내면을 볼 수 있다.미국과 중국의 체제대결을 기반으로 하는 과거와 현재 상황을 조명하고 있는데 무역과 금융을 포함하여 국제공급망을 기초로 세계와 중국 사이에 벌어졌던 역사와 현실을 투사하고 있다. 즉, 현재 국제사회에서 중국이 왜 위협적인가라는 문제와 미·중 갈등의 핵심 원인을 다루고 있다.그 중에서 중국 공산당의 경제와 대외전략을 세세하게 고찰하며 현재 미국의 대중전략이 변화하고 있는 이유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또한 일부 내용은 일반 연구자가 접근해서 찾아내기 어려운 내용도 있어 현재 국제사회에서 일어나는 안보와 경제 이슈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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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대한노인회 팔달지회, 수원 힐스테이트에 제1·2경로당 개소 지면기사
(사)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지회장·이병학)는 지난 15일 수원시 효원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아파트에서 제1·2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했다.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아파트 제1·2경로당은 지난해 10월부터 회원모집 및 경로당 개소에 필요한 여건을 구비해 왔으며 이날 제1·2경로당 합동으로 현판이 전달, 문을 열었다.제1경로당 조경연 회장과 제2경로당 이기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 아파트 및 지역 노인들이 행복한 쉼터에서 소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는 건강한 노후생활 및 여가생활을 즐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2단지 경로당 회장간 마음을 뭉쳐 회원님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경목 보좌관과 해외 출장중인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대신해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으며 이혜련 국민의힘 수원병 당협위원장, 김호겸·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시의원, 남궁희진 입주자대표 및 양성우·김슬비 이사 등 내빈과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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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아파트 제1·2경로당 개소
(사)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지회장·이병학)는 15일 수원시 효원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아파트에서 제1·2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아파트 제1·2경로당은 지난해 10월부터 회원모집 및 경로당 개소에 필요한 여건을 구비해 왔으며 이날 제1·2경로당 합동으로 현판이 전달, 문을 열었다. 제1경로당 조경연 회장과 제2경로당 이기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제 아파트 및 지역 노인들이 행복한 쉼터에서 소외감과 무료함을 해소하는 건강한 노후생활 및 여가생활을 즐기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1·2단지 경로당 회장간 마음을 뭉쳐 회원님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학 팔달구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쉼터를 마련해 주신 입주자대표님들과 팔달구 및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 경로당에서 배우고 익히며 봉사도 하고 좋은 친구도 사귀는 좋은 장소로 발전하도록 여러분들이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니 항상 건강하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을 대신해 김경목 보좌관과 해외 출장중인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대신해 유성희 사회복지과장이 참석했으며 이혜련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호겸·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시의원, 남궁희진 입주자대표 및 양성우·김슬비 이사 등 내빈과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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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영재 선임 지면기사
경인일보사는 9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영재(사진) 현 인천본사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이영재 사장은 1991년 언론계에 입문, 1994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와 사회부 등에서 활약했다. 19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각종 사건현장을 누비며 경인일보가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기자상 등을 수상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인천본사 편집국장을 거쳤으며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인천본사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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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알바트로스’ 바리톤 박무강의 새해 따스한 선율
11일 오후 7시 수원 김세환기념공연장서 신년음악회 '알바트로스' 바리톤 박무강이 2024년 새해 따스한 선율을 선사한다. 좋은사람들 주최·주관으로 11일 오후 7시 수원에 위치한 김세환기념공연장(팔달구 정조로830)에서 박무강의 '비상3'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바리톤 박무강의 닉네임인 '알바트로스'는 폭풍이 몰아치는 바닷가 절벽서 홀로 폭풍을 맞으며 거대한 날개를 펼쳐 비상해 가장 멀리, 또 높이, 오래 날 수 있는 알바트로스처럼 성악의 세계에 과감하게 뛰어들겠다는 그의 다짐이 담겨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심초, 봉선화 등 가곡부터 윤시내의 열애, 팝송 마이웨이(My way)까지 익숙한 곡들로 관중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김광석 기타리스트와 이지현 소프라노가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인테리어 사업가로 잘 알려진 박무강은 50대에 유튜브를 통해 홀로 성악을 배워 인생 2막을 펼치고 있는 '수원지역 독학 성악가'로 유명하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