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정부, 생숙 규제 완화 내놓았지만… 안산 반달섬 적용 ‘미지수’
2024-10-17
-
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2024-11-27
-
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2024-12-17
-
안산역~한대앞역 지하화, 글로벌 첨단복합시티 '밑그림'
2024-10-31
-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환경 주민설명회, 주민들 사업·보상 지연 질타
2024-10-31
최신기사
-
도의장협의회, 박태순 의장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안’ 채택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확대 촉구 건의문’이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의 협의체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에서 채택됐다. 14일 안산시의회는 양평군 ‘소노휴 양평’에서 진행된 의장협의회 제175차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건의문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건의문을 보면 지난해 11월 27일과 28일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 총 3천919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지자체 별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지원책이 마련됐으나, 안산시와 광주시는 사유시설 피해액 295억원과 345억원이 각각 국가
-
안산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 90주기 추모 행사 19일 개최
안산시가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90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9일 샘골교회와 상록수공원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90주기 추모행사를 연다. 최용신 선생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자 일제강점기 본오3동(옛 샘골마을)에서 아동교육과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시의 행정구역인 상록구도 소설 상록수에서 비롯됐다. 시는 서거 90주기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밀 계획이다. 시와 샘골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
안산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675명 모집 지면기사
안산시가 근로 취약계층에 단비가 될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은 근로 의사가 있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 생계 안정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다. 근로 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이며 모집인원은 ▲희망 일자리 분야 49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분야 71명 ▲대부도 특화 일자리 분야 54명 ▲안전 대응 일자리 분야 58명 등 총 675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공고일(1월6일) 기준 근로 능력이 있는
-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최대 350만원 지원 지면기사
200명 대상자 발굴 목표로 사업 안산시가 최대 350만원을 지원하는 ‘2025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력서·면접 컨설팅 ▲스피치 교육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건강검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다. 시는 올해 구직 단념 청년과 고립·은둔, 위기 취약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200명 대상자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원활한 사업을 위해 25개 동 행정복지
-
이민근 안산시장 “청년들 꿈 실현 창업펀드 조성… 초지역세권, 신속히 개발 시작” 지면기사
시민께 늘 감사드리며 을사년 새해에도 가정과 일터에 늘 평안과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 “도시의 미래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교육·산업·생활 인프라 개선 등 미래 성장 동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정책 추진의 중심에 언제나 ‘시민’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늘 그래왔듯 시정 추진에 시민의 뜻을 나침반으로 삼아 ‘머물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 안산’을 향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는 게 그의 새해 목표다. 대부도에 경기안산국제학교 천혜 자연
-
안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신규 위촉… 변호사·건축사 포함 전문가 구성 지면기사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고충받는 시민들을 일선에서 돕기 위해 안산시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새로 위촉했다. 안산시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중립적 입장에서 시민이 제기한 고충 민원을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자 운영되는 위원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전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서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이다. 이들은 4년의 임기 동안 행정기관의
-
안산미래연구원장 면접 ‘지원자 3명’… 예산 확보 파란불 지면기사
원장 부재, 의회 주된 삭감 이유… 1분기 1차 추경서 복구 전망 안산시의회가 원장 공고 실패로 집행부가 올린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예산을 전액 삭감(2024년12월16일자 9면 보도)한 가운데 지원자 수 부족으로 실패했던 1차 공고와 달리 재공고에서는 충족해 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5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공개모집 재공고에서 3명의 지원자가 서류를 통과해 6일 면접을 진행한다. 대학 정교수 5년 이상 경력 또는 3급(상당) 이상 공무원 1년 이상 경력 등 필수 자격과 더불어 시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이해도
-
설립 예산 전액 삭감된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모집 재공고 지원자 ‘충족’
1차 추경 예산 확보 ‘청신호’ 안산시의회가 원장 공고 실패로 집행부가 올린 안산미래연구원 설립 예산을 전액 삭감(2024년 12월16일자 9면 보도)한 가운데 지원자 수 부족으로 실패했던 1차 공고와 달리 재공고에서는 충족해 면접을 앞두면서 1차 추경에서의 예산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미래연구원 원장 공개모집 재공고에서 3명의 지원자가 서류를 통과해 오는 6일 면접을 진행한다. 대학 정교수 5년 이상 경력 또는 3급(상당) 이상 공무원 1년 이상 경력 등 필수 자격과 더불어 시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이해
-
안산 대부도 지역 설치한 똑버스 호출 키오스크… 어르신들 엄지 ‘척’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대부도 지역 어르신 등 교통 약자를 위해 설치한 ‘똑버스 호출 키오스크’가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안산시는 최근 대부도 내 경로당 등 주요 공공시설 16곳에 도내 최초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인공지능을 활용,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시는
-
신길 온천 논란 40여년 만에 종지부… 안산 63블록개발 속도붙나 지면기사
대법, 심리 불속행 상고기각 결정 2년 4개월만에… 市, 최종 승소 원상회복 명령 전 통지 ‘법적 효력’ 응하지 않을땐 행정대집행 실시도 수십년간 신길 63블록(약 8만㎡)의 개발을 막아 온 ‘온천’ 논란이 종지부를 찍어 안산시의 도시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1일 안산시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은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 행정소송에서 시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제1부는 지난해 11월28일 온천발견신고자 지위를 승계받은 A씨 등이 시를 상대로 제기한 ‘신길온천, 온천 발견 신고 수리 취소에 대한 처분 취소’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