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정부, 생숙 규제 완화 내놓았지만… 안산 반달섬 적용 ‘미지수’
2024-10-17
-
항소심 실형 국힘의원 법정 구속… 안산시의회 ‘여소야대’ 확대될듯
2024-11-27
-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환경 주민설명회, 주민들 사업·보상 지연 질타
2024-10-31
-
결국 해 넘기는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안… 여소야대 소통벽에 막혔나
2024-12-17
-
안산역~한대앞역 지하화, 글로벌 첨단복합시티 '밑그림'
2024-10-31
최신기사
-
안산시의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자원화사업’··· 자원 선순환 롤모델
안산시(시장·이민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자원화사업’이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부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부산물 처리비용과 축산농가의 사료값 절감효과까지 거두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사업자 안산농산물(주)가 올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총 4억원을 투입, ‘농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자원화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농산물시장 경매
-
안산시·고려대 안산병원, 내년 3월 영재교육센터 오픈…14일 입학설명회
안산시가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내년 3월 고대 안산병원에 영재 교육센터를 개원한다. 9일 안산시와 고대는 지역 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안산병원 영재 교육센터’를 내년 3월에 연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고대 안산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재교육센터 개원에 뜻을 모았다. 영재교육센터는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우수 학생들에게 다양한 의료·과학 등 다방면의 지식과 체험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고대 안산병원은 센터 운영에 필요한 공간과 인
-
안산
23억 미동의 보수계약 ‘횡령죄’… 안산 수정한양아파트 3인 기소 지면기사
입주민들 동의 없이 23억7천만원(부가세 포함)의 옥상 방수 및 외벽 도색 공사 계약을 체결(2023년 11월14일 8면 보도)해 검찰에 송치된 안산 수정한양아파트 전 입주자대표 A씨와 전 입주자대표 대행자 B씨, 관리소장 C씨가 형사 재판을 받는다. 6일 수정한양아파트 현 입주자대표회의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지난달 A, B, C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해 11월 경찰 수사가 끝나고 송치된 지 1년 만이다.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을 보면 이들은 23억원이 넘는 공사에도 불
-
안산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시행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안산시가 맞춤형 복지 행정을 펼친다. 안산시는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계절성 실업 증가와 한파, 대외활동 감소 등으로 복지위기 가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발굴 대상으로는 ▲행복 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단전·단수·실직 등)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위기를 겪는 가구 등이다. 시는 복지국장을
-
안산시, 철도 노조 파업 교통 대란 대비 비상수송 대책 마련
안산시가 철도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들의 대중 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5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철도노조 파업으로 수인분당선·서해선(6일 파업 예정)의 열차 운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출퇴근 교통대란에 대비하기 위해 총 65개 노선의 시내·외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파업 종결 시까지 택시 영업 구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파업 노선별 맞춤형 전세버스 총 9대를 투입했다. 수인선 노선에 배치된 전세버스(7대)는 이날부터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
안산시의회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헌정질서 파괴자”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퇴진 촉구 운동을 벌였다. 4일 오후 민주당 의원들은 안산시의회 앞에서 ‘대한민국 헌정질서 파괴자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제1야당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하고 대의민주주의와 자유를 극히 제한하는 계엄을 발표했다는 것은 도저히 믿기지 않을만큼 매우 충격적인 일”이라며 “무소불위 대통령권력 앞에 국가의 주인인 시민이 나설 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이 대통령이 퇴진할 때
-
계엄령 쇼크에 지자체 혼선… “지방자치시대 새로운 매뉴얼을”
포고령 전달됐지만 관련 매뉴얼 없고 포괄적 ‘애매’ 군사정권 종료 후 현재 민선 시장·지방의회 구성돼 예산 심의 민감한 시기 ‘촉각’… “계엄법 개정해야” 45년만에 비상계엄이 선포돼 6시간만에 끝났지만, 군사정권 종료 후 1995년 민선 지방자치단체장 체제로 바뀌는 등 ‘지방자치시대’로 변화된 현 상황에 맞는 계엄관련 매뉴얼 등이 명확치 않아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지난 밤 큰 혼선을 겪었다. 도내 지방의회들도 1960년 이후 1991년 전국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돼 상황은 같았다. 4일 경기도 내 지자체와 지방의회를 조사한 결과 지난
-
거센 반대에 부지만 황량… 삽도 못 뜬 생명안전공원 지면기사
세월호 추모 안산 화랑유원지내 지난달 29일 착공 예정일 못지켜 “장소 본 뜻 훼손” 일부시민 반발 찬반 갈등에 착공 기념식도 미정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사업이 참사 10주기를 맞는 올해도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당초 착공 예정일은 지난달 29일이었지만 날씨 등 여러가지 제반 상황은 물론, 일부 지역민들의 강한 반발도 착공을 앞두고 풀지 못한 과제로 남았다. 3일 찾은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4·16 생명안전공원이 들어설 부지에는 지난 폭설로 눈만 수북이 쌓여 있었다. 안산시는 지
-
착공일 지났는데 눈만 무성 4·16 생명안전공원, 반대 시위는 활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의 조성사업 착공(9월11일자 9면 보도) 예정일이었던 11월29일이 5일 지났지만 첫삽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3일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 4·16 생명안전공원이 들어설 부지에는 지난 폭설로 눈만 쌓여있는 상태다. 안산시는 지난달 2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4·16 생명안전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29일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폭설 때문인지 공사 준비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반면 사업 부지 인근 대로변에는 4·16 생명안전공원에 대한
-
안산시, 폭설 피해 6일까지 접수… 조사 후 재난지원금 등 지원
안산시가 폭설로 인한 피해의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해 오는 6일까지 신고를 접수받는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6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이틀 뒤인 8일까지 피해 시설 사항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하고 피해조사를 마친 뒤 확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유재산 피해신고 대상은 농업과 주택, 소상공인 공장 등의 사유 시설이다. 피해 신고는 피해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 신청의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와 신고→사유재산피해신고란에서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