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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미국 한인도시와 활발한 경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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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숙 규제 완화 내놓았지만… 안산 반달섬 적용 ‘미지수’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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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아트워크 페스티벌, 시흥 맑은물상상누리 비전센터 일대 16일 개최…안산·시흥 노동자 및 주민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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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 초안 나온 안산 고잔 3구역, 주민의견 수렴 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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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의 불’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 안산시도 나선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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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학부모단체,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지지… “인권위 정상화 할 적임자”
전국의 학부모단체들도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의 지지 표명에 동참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등은 “안창호 후보는 국민 다수의 보편적 인권을 중시하고 국가인권위를 정상화할 적임자"라고 5일 밝혔다. 안 후보가 아이들 교육에서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지지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안 후보는 국민 다수의 보편적 인권을 중시하고 국가인권위를 정상화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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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2040년까지 인구 80만3천명' 안산 도시계획 청사진 지면기사
미래경제·안전공감·행복관광 목표구조는 1도심·2부도심·6지역 개편 안산시가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글로벌 다문화 경제안전도시(Rainbow of Diversity)'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오는 2040년까지 계획인구 80만3천명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시는 4일 시의 미래와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안)은 지난달 19일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시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성장동력의 중심 '미래경제도시' ▲모두가 평등하고 협동하는 안전한 공동체 '안전공감도시' ▲서해 청정관광과 내륙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관광도시'를 3대 계획 목표로 세웠다.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자연적 인구 62만5천명과 사회적 인구 8만2천명을 비롯해 전국 최대의 국제 상호문화도시답게 외국인 인구 9만6천명을 더한 총 80만3천명으로 설정했으며 이는 6월 기준 인구보다 약 13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시의 도시공간구조는 지역 간 연계성 부족과 지역 자족성 결여 및 도심 귀속 현상을 해결하고 균형발전과 더불어 도시기능의 효율적 배분·역할 수행을 위해 1도심(고잔), 2부도심(반월·성포), 6지역(대부·신길·선부·장상·본오·사동) 중심으로 개편했다.생활권은 행정동 경계를 중심으로 인구 운영의 유연성 및 주요 기능 등을 고려해 ▲상록 에코정주생활권 ▲중앙 행정중심생활권 ▲반월 산업동력생활권 ▲대부 해양레저생활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구분했다.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시 전체 계획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계획했다.이민근 시장은 "2040년 안산시의 미래 비전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함에 따라 3기 신도시 조성 및 각종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시는 2040년까지 인구 수 80만3천명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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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지지… 교계·시민단체 표명 이어져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등 1천200여 시민단체들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시민단체들은 지난 3일 진행된 안 후보의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해 “안 후보자는 2001년 설립된 이후 특정 소수집단의 목소리만을 대변해 온 국가인권위를 정상화시킬 적임자"평가 하면서 “헌법을 준수하고 다수 국민들의 보편적 인권을 중시해온 안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청문회에서 역차별 우려와 종교 및 표현의 자유 침해 등을 이유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다. 다만 개인적 종교관이 인권위 업무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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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인구 80만3천명 목표
안산시가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글로벌 다문화 경제안전도시(Rainbow of Diversity)'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오는 2040년까지 계획인구 80만3천명을 목표로 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시는 4일 시의 미래와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안산 도시기본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획(안)은 지난달 19일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성장동력의 중심 '미래경제도시' ▲모두가 평등하고 협동하는 안전한 공동체 '안전공감도시' ▲서해 청정관광과 내륙 문화가 공존하는 '행복관광도시'를 3대 계획 목표로 세웠다.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자연적 인구 62만5천명과 사회적 인구 8만2천명를 비롯해 전국 최대의 국제 상호문화도시답게 외국인 인구 9만6천명을 더한 총 80만3천명으로 설정했으며 이는 6월 기준 인구보다 약 13만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의 도시공간구조는 지역 간 연계성 부족과 지역 자족성 결여 및 도심 귀속 현상을 해결하고 균형발전과 더불어 도시기능의 효율적 배분·역할 수행을 위해 1도심(고잔), 2부도심(반월·성포), 6지역(대부·신길·선부·장상·본오·사동) 중심으로 개편했다. 생활권은 행정동 경계를 중심으로 인구 운영의 유연성 및 주요 기능 등을 고려해 ▲상록 에코정주생활권 ▲중앙 행정중심생활권 ▲반월 산업동력생활권 ▲대부 해양레저생활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시 전체 계획구역 425.088㎢ 중 향후 도시발전을 대비해 7.43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반영하고 기존 개발지 45.097㎢는 시가화용지, 나머지 372.560㎢는 보전용지로 계획했다. 이민근 시장은 “2040년 안산시의 미래 비전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함에 따라 3기 신도시 조성 및 각종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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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의회 문턱서 또 좌절된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 염원 지면기사
지난 회기 이어 '신중론 작용' 보류 민선 8기 임기 고려 무산 가능성도市 "의회와 소통·안건 통과 노력" 안산 시민과 사회단체들의 사업 촉구 목소리에도 안산시의회에서 보류된 초지역세권 개발에 대한 동의안(8월30일자 6면 보도=[포토] 안산 11개 시민단체, 초지역세권 개발 신속추진 촉구)은 이번 회기에서도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됐다.3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인 한명훈(민) 의원은 시와 안산도시공사가 사업 추진을 위해 올린 '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을 이번 제292회 시의회 임시회(8월26일~9월12일)에서 다루지 않기로 결정했다.지난 6월 1차 정례회에서 보류된데 이은 두 번째다. 보류된 안건은 위원장 권한에 따라 재상정 여부가 결정되는데 한 위원장은 이번에 그냥 넘기기로 했다. 뚜렷한 이유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상임위가 지난 7월에 새로 구성돼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아서인 것으로 전해진다.신중론이 지난 회기에 이어 작용됐다는 분석이다. 일부 위원들은 집행부의 구체적인 설명 부족도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다.물론 원포인트 임시회도 열릴 수 있지만 현재 분위기 상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어지는 10월 회기는 일주일 기간으로 짧아 11월 정례회 정도에서나 가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다만 동의안 통과·민간사업자 공모·사업협약 체결·PFV 설립 등 남은 절차와 사업을 추진하는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의 남은 임기를 고려하면 지금처럼 계속 미뤄질 경우 사업이 또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시는 17년 전부터 꾸준히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해 손을 댔지만 시장 교체 등으로 번번히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안산 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사업 촉구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만큼 의회에 대한 압박은 이어질 전망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회기에 관련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의회와의 계속된 소통을 통해 안건이 속히 다뤄지고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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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17년 묵은 안산 초지역세권 개발, 또 의회 문턱에서 좌절
안산 시민과 사회단체들의 사업 촉구 목소리에도 안산시의회에서 보류된 초지역세권 개발에 대한 동의안(8월30일자 6면 보도)은 이번 회기에서도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게 됐다. 3일 안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한명훈(가선거구) 의원은 안산시와 안산도시공사가 사업 추진을 위해 올린 '안산도시공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을 이번 제292회 시의회 임시회(8월26일~9월12일)에서 다루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 6월 1차 정례회에서 보류된데 이은 두 번째다. 보류된 안건은 위원장 권한에 따라 재상정 여부가 결정되는데 한 위원장은 이번에 그냥 넘기기로 했다. 뚜렷한 이유는 밝히고 있지 않지만 상임위가 지난 7월에 새로 구성돼 충분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아서 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중론이 지난 회기에 이어 작용됐다는 분석이다. 일부 위원들은 집행부의 구체적인 설명 부족도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다. 물론 원포인트 임시회도 열릴 수 있지만 현재 분위기 상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어지는 10월 회기는 일주일 기간으로 짧아 11월 정례회 정도에서나 가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의안 통과·민간사업자 공모·사업협약 체결·PFV 설립 등 남은 절차와 사업을 추진하는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의 남은 임기를 고려하면 지금처럼 계속 미뤄질 경우 사업이 또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시는 17년 전부터 꾸준히 초지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해 손을 댔지만 시장 교체 등으로 번번히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안산 시민들과 사회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사업 촉구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만큼 의회에 대한 압박은 이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기에 관련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면서 “의회와의 계속된 소통을 통해 안건이 속히 다뤄지고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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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市, 20일까지 주민의견 청취 지면기사
안산시가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 주민의견 청취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 절차다. 시는 그동안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면적 1.66㎢)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에 노력해왔다.ASV는 9개의 산·학·연 기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 ERICA·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한국전기연구원(KERI)·LG이노텍·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고려대학교 안산병원·중소벤처기업연수원)으로 구성돼 있다.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4천60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됐으며 이번엔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목표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안산시청 전경. /안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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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포토]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시설 현장점검 지면기사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최근 20년 넘은 백운공원 썰매장의 무빙 워크를 현장 점검했다.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 안건의 심사 일환으로 최근 상임위원회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기획행정위는 고잔동 '스테이션-G(경기창업공간)'와 '스테이션-A(문화예술플랫폼)'를, 문화복지위는 부곡동 월피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과 사동 생존누리 수영장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2024.9.2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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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산시,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위해 주민의견 청취
안산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진행한다. 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경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주민의견을 듣는다. 주민의견 청취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추가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절차다. 그동안 시는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면적 1.66㎢)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기업 유치에 나서는 등 애써왔다. 안산 ASV는 9개의 산·학·연 기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 ERICA·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한국전기연구원(KERI)·LG이노텍·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고려대학교 안산병원·중소벤처기업연수원)으로 구성돼 있다. 2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과 4천600여명의 연구원이 근무하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지난 2019년 수도권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됐으며 이번엔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목표다. 주민들은 의견 청취를 통해 기반 시설계획이 포함된 개발계획을 열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안에 산자부에 추가지정을 최종 신청할 예정이다. 평택 포승(자동차 부품·물류·전자)지구, 평택 현덕(상업 유통·관광·의료)지구, 시흥 배곧(무인이동체·교육 연구R&D·의료)지구에 이어 안산 ASV(첨단로봇·제조)지구, 고양 JDS(바이오 정밀의료·스마트모빌리티·MICE)지구를 추가 지정하는 것이 골자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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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청문회 D-1… 교계 및 시민단체 지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계 및 사회단체 등에서 지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일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3일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이충상·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등이 채택됐으며 국회는 안 후보에 대한 자격을 검증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등 1천200여 기독·시민단체가 지지를 선언한 상황이다. 또 한국교회언론회, 기독문화선교회, 태아생명운동본부 등과 전국 150여개 스포츠 동호인 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한직장인체육회풋살협회도 안 후보의 지명을 환영하는 성명을 냈다. 안산/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