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화보] 대학 입학 또 다른 관문… 인하대 논술시험 마친 학생들
2024-12-01
-
[화보] 내란 동조, 탄핵 반대… 국민 무시한 윤상현은 물러가라!
2024-12-10
-
[포토] 소래포구서 찾은 ‘김장 짝꿍’
2024-11-24
-
[포토] 결혼 앞둔 특수교사 분향소에 모인 슬픔
2024-11-03
-
[포토&스토리] 새해 첫 수협 인천공판장 경매
2025-01-23
최신기사
-
[포토]인천시립박물관 '뒷간,화장실이 되다' 순회전 지면기사
24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2020년도 인천시립박물관 동아시아 우호박물관 순회전'으로 열리고 있는 '뒷간, 화장실이 되다'를 찾은 시민들이 옛 궁궐에서 임금이 사용하던 매화틀을 보고 있다. 2020.11.24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데스크]가을길 잠시 쉬어가는 '낙엽' 지면기사
인천시 중앙공원의 한 벤치 위에 낙엽들이 살포시 내려앉아 있습니다. 거리 곳곳의 가로수들이 나뭇잎을 떨구며 가을을 떠나보내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끝없이 떨어질 것만 같은 낙엽 비를 바라보면서 시의 앞 구절을 생각나게 하는 계절입니다.'시몬, 나무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이 시는 가을만 되면 한 번씩 중얼거려 보는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시인·극작가·문예평론가인 레미 드 구르몽(Remy de Gourmont)의 시로 1892년 간행된 레미 드 구르몽의 시집 '시몬 La Simone'에 수록되어 있는 '낙엽'이라는 시의 첫 구절입니다. 비록 거리를 어질러 놓고 작업자들을 힘들게 만드는 낙엽이지만 늦은 가을을 맞은 요즘 힘들고 짜증 나는 일들을 잠시 잊고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길을 걸으며 한 번쯤 감성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글·사진/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붉게 물드는 동심 '단풍 교실' 지면기사
17일 인천시 월미공원 숲 체험교실에서 실시한 알록달록 단풍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투명테이프에 단풍잎을 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0.11.17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미세먼지에 빼앗긴 '문학산 정상 풍경' 지면기사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15일 인천시 남구 문학산 정상에서 시민들이 뿌옇게 보이는 시내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12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인천 61㎍/㎥, 경기 59㎍/㎥를 보였다. 2020.11.15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데스크]퉁퉁마디로 뒤덮인 '붉은 소래습지' 지면기사
빨간 카펫이 깔린 듯 온통 붉은 색이 뒤덮고 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갯벌의 최근 모습입니다. 이렇게 빨간색을 뽐내며 갯벌을 뒤덮은 식물은 퉁퉁마디라는 염생식물로 가을을 맞아 빨간색으로 변해 아름다운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식물을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 함초라고도 불리는데 공식 이름은 퉁퉁마디라고 한답니다. 갯벌에서 자라는 염생식물로는 퉁퉁마디와 비슷하게 생긴 칠면초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염생식물은 갯벌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었지만 이런저런 개발로 사라진 갯벌과 같이 없어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 볼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자연환경을 잘 지켜 계절이 선물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어디서나 손쉽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영종대교 폭설 대응 합동훈련 지면기사
10일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2020년 겨울철 폭설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사고 차량에 난 불을 진화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2020.11.10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감 먹는 직박구리
10일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의 감나무에서 직박구리가 감을 따먹고 있다. 2020.11.10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영종대교 폭설대비 훈련
10일 인천시 서구 영종대교에서 폭설대비 훈련이 실시 되고 있다. 2020.11.10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노랗게 출렁이는 은행나무 지면기사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9일 인천시청 앞 은행나무 앞을 두터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며 지나고 있다. 2020.11.9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
[포토]저글링 달인 보는 즐거움 지면기사
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공연축제 '넘나들다' 공연에서 어린이들이 저글링을 관람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2020.11.8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