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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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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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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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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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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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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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지면기사
개발 바람이 ‘늙은 상인’ 휘젓고, 번영 지키던 ‘낡은 간판’ 휘지다 “연휴 손님 넘쳐 돈 세기 바빴다” 1970~1980년대 호황… 뒤안길 20년 가까이 표류 시장 기능 상실 지금은 점포 대부분 셔터 내려 인천시·iH, 공영개발 보상 절차 “후련 하다가도 반신반의” 반응 침체의 늪에 빠진 동인천역 일대에 다시 한 번 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시와 iH(인천도시공사)가 양키시장(송현자유시장) 일대를 대상으로 보상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면, 양키시장은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한때 번영의 상징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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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지면기사
2010년대 초부터 언급… 단골 공약 타당성 조사·추경 확보 돼야 ‘기대’ 3연륙교 개통시 교통량 증가도 과제 지역 정치권, 신속 사업 추진 한목청 인천 도심을 남북으로 단절시켜 지역 발전을 저해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인천시는 고속도로를 지하로 뚫는 숙원 사업을 이루는 성과를 얻었다. 남은 행정 절차 이행 기간 예산 확보가 적기에 이뤄지도록 지역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 지하화 필요성 대두 10여 년…드디어 본격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1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신월나들목)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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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연장·지하화 예타 넘었다… 2027년 착공 지면기사
市, 계획 구간 단축 사업비 절감 기재부 재정사업 평가 최종 통과 청라1동~신월동 15.3㎞ 1조3천억 완료후 지상부 교차로 동서 연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관문을 넘어 재정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르면 2027년 착공할 전망이다.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필요성을 인정받아 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1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신월나들목)까지 15.3㎞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 고속도로를 신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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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된 문학야구장 임대사업, 인천시-SK와이번스 책임 없다… 법원 손해배상 청구 ‘기각’ 지면기사
인천시, 야구단과 구장 사용 허가 계약 SK와이번스, 타 업체에 위탁 운영 맡겨 법원, 공유재산 야구장 임대사업 제한 비용만 쓴 업체 소송… 대부계약 이행 이유 기각 법원이 인천 문학경기장을 둘러싼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도 인천시와 (주)신세계야구단(전 SK와이번스)의 손을 들었다. 2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인천 제3민사부는 (주)도원에너지와 (주)에이치에스에프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이들의 항소를 기각했다. 도원에너지와 에이치에스에프는 2020년 문학경기장 계약 문제와 관련해 인천시와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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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연장·지하화, 예타 통과… 2027년 착공 목표
청라 1동~양천 신월동… 총 1조 3천억원 인천기점 남청라IC→청라1동 변경 추진 도심단절·분진·소음 등 문제 해소 기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관문을 넘었다.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을 확보하며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인고속도로 연장·지하화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1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신월나들목)까지 15.3㎞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 총 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약 1조3천78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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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열병합발전소 착공, 주민 설득에 달렸다 지면기사
산업부, 신설안 조건부 통과 조건 인천종합에너지 ‘상생협의체’ 운영 내년 공청회 등 수용성 확보 온힘 인천 송도 열병합발전소 신설 사업이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절차를 시작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인천종합에너지는 최근 송도 열병합발전소 건립 사업과 관련해 ‘주민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상생협의체 구성은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가 인천종합에너지가 신청한 ‘송도 열병합발전소 신설 안건’을 허가하며 내건 조건(2024년 10월28일자 1면 보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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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인천해양박물관 관광 필수요소 ‘주변상권 연계상품 개발’ 지면기사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진행 가족 단위 관심… 효과적 유도 필요 전문가 ‘권역 투어패스 특화’ 주장 축제 등과 콘텐츠 마련 병행 의견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인천 중구 일대 방문객을 늘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써 작용하기 위해선 월미도 등 주변 상권과 연계해 관광 콘텐츠 및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달 인천 중구 월미도에 개관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을 비롯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2~3명 이상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유인하는 수단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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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CEO와 함께하는 공무직 직책자’ 간담회 개최
인천시설공단은 44개 사업소 공무직 직책자들과 ‘CEO와 함께하는 공무직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무직 직원들의 근무지 신규 배치를 계기로 마련됐다. 기존·신규 직책자 간 교류의 장과 CEO에게 격의 없이 건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무직 직책자들의 내부 만족과 사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두터운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협업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보람이 있는 일터,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설공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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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르네상스’ 핵심구역… 인방사 이전 ‘제자리’ 지면기사
市, 내항 일대 인프라 개선 시작 폐선로 부지 ‘시민 보행길’ 구상 귤현역 탄약고 연계이전 ‘부정적’ 인천시가 구도심 부흥 프로젝트 ‘제물포 르네상스’ 핵심 구역인 중구 내항 일대 인프라 개선사업에 나서는 가운데, 같은 프로젝트 일환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 이전사업은 여전히 답보 상태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개항장 명소화 인프라 구축’ ‘제물포 르네상스 개항장 일대 브랜드화 사업’ 등 내항 일대를 대상으로 시민 발걸음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항장 명소화 인프라 구축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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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 마중물… 인천로봇랜드 ‘도시첨단산단 지정’ 기대감 지면기사
‘산단 지정계획’ 국토부 심의 통과 승인되면 과밀억제권역 예외 적용 공장 신설·세제 감면 등 가능해져 市-iH, 3월까지 계획안 마련 방침 인천로봇랜드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될 길이 열렸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면 대기업 이전 등 투자 유치 확대 동력을 확보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서구 청라동 인천로봇랜드 산업용지 약 21만7천㎡에 대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고시됐다. 인천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이 인천로봇랜드 기업 유인 ‘인센티브’로 작용할